[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올해 20회째를 맞는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Fire & Safety expo Korea 2024)」가 5월 22일(수)부터 5월 24일(금)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K-소방산업,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박람회는 소방청과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산업협회, 코트라,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세계 5대 소방안전분야 전문박람회로 세계 5대 소방안전분야 박람회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30개국 389개사 1397부스로 엑스코 동·서관(30,000㎡)에서 개최된다. 신규 특별주제관 ① 국가재난대응협력관 ② 스마트 안전장비관 ③ 소방 R&D 미래기술 홍보관 6개 기관 참가 소방분야 협력 재난대응 연구과제·장비·소방협력 업무 홍보 10개사 참가 스마트 웨어러블 시스템, 스마트 개인보호장비 등 6개사 참가 공기호흡기 경량화, 소방현장 로봇 등 소방 R&D 사업 성과 전시 이번 박람회는 특히 올해 처음으로 국가재난대응협력관, 스마트 안전장비관, 소방 R&D 미래기술홍보관 등 특별주제관을 신설하여 소방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펼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이 대구 지자체 처음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5월 17일(금) 오후2시30분, 남구청 4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남구지역 피해자 20여명과 전세사기 대구대책위에서 참석했으며, 남구청에서는 조재구 구청장과 각 부서장 10여명, 그리고 육정미 시의원, 이정현 남구의원, 강민욱 남구의원, 대구시 토지정보과 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조재구 구청장은 먼저 “굉장히 마음이 무겁다. 어떤 위로의 말과 공감으로도 아픈 마음이 치유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구청장으로서 함께 고민하기 위한 자리인 만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인사말을 건넸다. 또한, 남구청의 전세사기 예방 노력과 긴급생계비(50만원), 이사비(150만원) 등 피해지원을 위한 재정지원 추진 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정태운 전세사기 대구피해자모임 대표는 “대구 전 자치구를 통틀어 이렇게 대화를 시작한다는 것은 상상하지 못한 일이기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피해자들이) 젊고, 신혼부부가 많고, 아이가 있는 사람도 많다. 이런 사람들이 세상을 떠나지 않고, 또 대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국내 최초로 매립가스*를 차세대 고부가가치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로 전환하는 ‘매립가스 기반 수소 생산 실증연구’를 성공리에 마쳐 수소 생산에 성공하고, 곧이어 국제적 이슈로 부상한 SAF** 생산 실증에 착수할 예정이다. * 매립 쓰레기가 분해되어 발생하는 가스로 메탄과 이산화탄소 등으로 구성 ** (Sustainable Aviation Fuel) 동식물성 지방, 폐기물 등을 원료로 하여 생산하는 항공유 ‘매립가스 기반 수소 생산 실증연구’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폐자원 에너지인 매립가스를 플라즈마*로 분해해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로 전환하는 연구사업이다. * 고체·액체·기체 외 제4의 물질 상태로 온도 및 반응성, 전기전도도가 높아 가스물질 분해, 재료의 용접·합성·절단 등 많은 분야에 활용 이 사업에 대구광역시는 실증연구 플랜트 부지 제공, 매립가스 공급, 행정지원 형태로 참여하고, 인투코어테크놀러지(주)의 플라즈마 기술을 통해 매립가스를 99.999% 이상의 고순도 수소로 전환하는 실증플랜트를 연속 1,000시간 이상 가동해 일일 200kg의 수소를 생산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연이어 대구광역시와 인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17일(금)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특별 참배단을 꾸려 광주를 찾았다. 대구시 참배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광주와 달빛동맹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배 대표단을 보내 광주 민주화 정신에 함께하는 대구의 마음을 전해왔다. 또한, 지난 2월 28일(수)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대구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대구의 민주정신을 기렸다.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와 광주시의 교차 참석은 영호남 화합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정신적 원천이 되고 있다. 국립5·18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2대 총선 권영진 당선자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추미애 국회의장이 되면 여야협치는 실종되고, 국회는 전쟁터를 방불케 될 것임을 우려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추미애 국회의장은 대통령에 대한 선전포고로 이를 거두어 줄 것을 촉구한 바 있다.” 며 “정치권과 언론의 예상을 깨고 우원식 의원이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된 것은 한편으로는 다행스럽고 기대가 크다.” 말했다. 그리고 우원식 국회의장에게는 "국회의장은 민심에 따라야 하고 여야 협치를 중시하겠다" 는 당선 소감을 꼭 실천하셔서 제22대 국회가 국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살피는 민생국회가 되고, 여야가 대화와 타협을 통해 협치하고 일하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국회의장으로서 역할을 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권영진 당선자의 전문이다 [우원식 국회의장님! 협치의 국회를 기대합니다] 어제 더불어민주당 당선자 총회에서 제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우원식 의원이 선출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누구보다 우원식 의원을 잘 알고 있는 저로서는 기대와 걱정이 교차합니다. 저와 우원식 국회의장 후보는 서울 노원구을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려 3차례나
-영해면 괴시리의 유채꽃 단지- 영덕군 영해면(면장 엄재희)이 주민 참여형 경관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유채꽃 단지가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소문나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괴시리 310번지 일대에 5,000여 평방미터 크기로 조성된 유채꽃 단지는 5월 들어 꽃이 만개하면서 인근의 관광명소인 상대산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 대진해수욕장이나 괴시리 전통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지역의 또 다른 관광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영해면은 지난 3월 초 새마을회 회원들, 지역 공동체 일자리 참여자들과 함께 정비 작업과 파종 작업을 거쳐 해당 단지를 조성한 바 있다. 엄재희 영해면장은 “이번 유채단지 조성에 이어 다음 달에는 인근에 1,500여 평방미터 규모의 코스모스 재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유채꽃 재배지에는 7~8월경 또 다른 경관 작물을 재배해 주민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금강송면 주민, 손병복 울진군수-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16일‘2024 군민 섬김데이’민생현장 투어의 일환으로 금강송면을 방문했다. 이번 금강송면 방문은 5월부터 시작한‘2024 군민 섬김데이’민생 현장 투어 세 번째로 영농현장과 금강송면사무소를 찾았다. ‘군민 섬김데이’는 손병복 군수가 군민들의 삶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소통하고, 생활민원이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먼저 광회1리의 고추밭과 쌍전2리의 배추밭 현장을 찾아가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또한, 담당부서에 현장에서 논의된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검토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라고 지시하였다. 이후 금강송면사무소를 찾아 지난 2월 폭설에 따른 피해 복구와 봄철 산불 비상근무에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악성민원과 관련하여 직원들과 의견을 나누며,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직원 보호가 우선 되어야 하고,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손병복 울진군수는“고령화와 일손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북 영천시는 지난 16일 영천시립박물관 건립 전시설계 및 전시물 제작설치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관련 부서장 및 담당 공무원, 전문가, 수행업체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해 수행기관인 ㈜엑스오비스, 공동수급사 ㈜휴먼씨의 영천시립박물관 건립 전시설계 및 전시물 제작설치 관련 전시 기본설계 및 사업 추진 상황을 듣고 세부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영천시립박물관 전시설계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보완하는 과정을 거쳐 실시설계 후 본격적인 전시물 및 수장시설 등 설치를 내년 11월까지 마무리하고 시범 운영 과정을 거쳐 개관하게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기존 박물관의 기능인 문화유산 보존과 전시만을 강조하는 박물관이 아니라 시민들의 여가 활용과 휴식이 조화된 ‘일상박물관’을 목표로 영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해 힘쓸 것이며, 오늘 전문가분들의 고견을 잘 반영해 추진토록 하겠다.”고 했다.
-지난 14일- 경주부시장, 세정과 직원들,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기념촬영.- 경주시가 경북도에서 주관한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및 체납액 징수실적, 세수확충 실적,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 4개 분야, 24개 세부 항목을 지표로 지난해 세정업무 전반을 심사했다. 경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평가 항목 전반에 걸쳐 탁월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지방세 징수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철저한 세원관리와 공정하고 정확한 과세로 지난 2022년 대비 140억 원이 증가한 4353억 원을 징수해 자주재원 확충에도 크게 기여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해 주신 시민과 세정운영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력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방세정 선진화와 보다 나은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 행안부 진선주 교부세과장과 면담- 영덕군 김광열 군수와 주요 간부들이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 16일 세종시에 있는 국토교통부, 환경부, 행정안전부 등의 정부 부처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김 군수와 일행은 중앙부처의 사업 담당 부서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 재난관리정책국장 등 주요 관계자와도 면담을 진행해 지역 현안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국가정책 및 재정지원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번 방문에서 영덕군이 요청한 주요 사안은 △동해안 내셔널트레일 조성 사업 △소규모하수처리시설 분류식화 사업 △강구(구)교 재해 위험 지구 정비 사업비 증액 등이다. 영덕군은 해당 사안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 관련 부처와 주요 부처에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후 김 군수와 일행은 영덕군 출신의 중앙부처 공무원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영덕군은 국가 예산 확보와 투자유치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세종시에 사무소를 열어 중앙부처와의 협조체계 구축하고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세종시 방문에 대해 “정부의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