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의 값진 희생과 숭고한 뜻을 기리는 ‘6․25전쟁 제69주년 기념행사’를 대구시가 개최했다. 25일 대구시와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대구시지부(지부장 황병태) 공동으로 주관한 기념행사에는 각 기관 단체장과 참전용사, 보훈단체장,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참전용사의 희생과 용기를 기렸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기념사, 6․25노래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고 기념식 후에는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위로공연도 함께 가졌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최초의 대구시의원이 되겠다는 꿈을 이룬 사람이 있다 . 바로 대구시의원 김동식 시의원이다 . 집한채 없는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나 10년 동안 건설현장 일용직 노동을 하며 자신의 길을 개척하여 대구 참여연대 집행위원장, 김부겸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작년 6.13 지방 선거에서 당당히 대구시 시의원에 당선됐다 . 23일 김동식 시의원은 대구 수성대학교 젬마관에서 토크 콘서트 ‘듣도 보도 못한 의정보고회 ’를 열었다 . 이날 행사에는 부인 박원영 씨와 아들 김대희 씨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 김동식 시의원은 당선 직후 초보의원으로서의 어려움을 기록해 페북에 올렸는데 그것을 한 매체에서 연재 요청해 7회 째 하고 있다며 그중에 하나를 낭독했다 . 시인이기도 한 김 의원의 시 설련화( 雪連化 )를 조카 김미숙씨가 낭독해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 사회자가 지난번 선거에서 86 표 차로 당선 된것에 대해 물어 보자 “ 주위에서 말렸지만 동행자 없이 혼자서 48 시간 유세를 했다” 면서 두려움이 있었지만 성격이 독해 해냈다고 말해 참석자들이 폭소를 터트렸다 . 또 일 ( 조례 발언 , 시정 질문 )을 제대로 해 보자는 일념으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 나눔플러스가 22일 달서구 학산동에서 ‘하하 나눔플러스’를 열고 공연 및 행사 , 60 여개의 부스에서 각종 플리마켓 장터를 열었다 . 나눔 플러스 최사랑 회장은 청소년들에게 함께 소통하고 위로 받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번 행사는 3회 째로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2일 최창현 기네스전시관 3주년 기념행사가 남구 대명동에서 열렸다 . 선천성 뇌병변 1 급 장애인으로 손발을 자유 롭게 사용할수 없는 최창현 (56 )씨는 유럽 , 미국 , 일본 , 한국에서 입으로 전동 휠체어를 운전하여 대륙횡단과 국토 종단을 함으로서 3개의 기네스 기록을 세웠고 이를 기념하여 최창현 기네스기념관을 2016 년에 개관했다 . 현재 장애인 단체인 밝은 내일 IL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최창현 회장은 3주년을 기념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글짓기 그림 그리기 대회를 열어 시상식을 하는 한편 챌린지 한마음 레크레이션에서 제기 차기 2단 줄 넘기, 풍산 쌓기 등으로 유 ,초,중 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 축사에서 조재구 남구청장은 불굴의 의지로 기네스 기록 3개를 수립한 최창현 회장의 그간에 노력에 경의를 표하고 관련 기관에서도 더욱 관심을 보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최창현 회장은 이러한 행사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꿈과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한편 이날 행사에는 평소 장애인들을 돕고 있는 최경집 가수협회 고문과 한국장애인 자립센터총연맹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우철 전 국토전문위원이 19일 대구 '새벗도서관' 에서 특강을 했다 . 이 자리에서 김 전 위원은 문재인 정부 혁신성장, 성공하기 위해서는 예산이 뒷받침 돼야 한다며 2019년 4월 청와대 시민간담회에서 한 청년이 “정권이 바뀌었는데도 우리에게 달라진게 없다”고 울음을 터트렸지만 정작 대통령은 명쾌한 답을 내 놓지 못했다고 말했다 . 또 과거 문재인 당 대표 시절 국토전문위원으로 ‘천왕동 여성안심주택 ’현장을 방문 할때 설득력 있는 대안을 내 놓도록 서포트 한 기억을 상기하며 대통령이 된 후 많은 전문위원과 공무원이 있음에도 480 조 예산을 집행하면서 청년 일자리 문제에 대해 명쾌한 해법을 내 놓지 못해 ‘혁신 성장시대의 생활정치’에 목소리를 내야 하겠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 그러면서 청년은 문재인정부가 이전의 이명박정부, 박근혜정부와 달리 경제나 일자리 등에서 확실히 차별적인 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하지만 정작 문재인정부 역시 이전에 실패했던 정부를 써포트했던 바로 그 관료들에 의해 써포트 받기 때문에 획기적으로 다른 대책을 내놓는 데는 한계가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 그리고 이명박 , 박근혜 정부의 실패를
[ 더타임즈 마태식 ] 한국만화계의 거장 이현세 화백이 18일 대구에 왔다 . 대구카툰캠퍼스 명예 교장으로 위촉된 이 화백은 이날 개소식을 겸한 특강에서 만화작가들은 자신보다 월등히 실력이 나은 천재들을 피해야 하며 느리지만 자신만의 꾸준한 노력이 마침내 성공에 이를 수 있다며 초기 어려움을 견뎌 내고 멋진 작가가 되기를 바랐다 . 또 , 80년대 작품 ‘공포의 외인구단’으로 일약 스타가 된 자신의 이야기를 소개해 젊은 작가들에게 용기를 주었다 . 카툰캠퍼스는 경일대학교 대구교육관이 장소를 제공하고 문체부와 대구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 재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지원 협력하여 운영되며 창작 만화가들의 작업 공간과 학생, 일반인들에게 교육 체험공간, 북 카페 등으로 만화 산업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이날 행사에는 개막식에 앞서 이상길 행정부시장, 정현태 경일대 총장 , 강민구 시의원 , 이승협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이 이현세 화백과 만화발전을 위한 차담회를 가졌다 . 이후 본 개막식에는 이현세 화백이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으로 부터 대구카툰캠퍼스 명예 교장 위촉패를 받았다 . 이 화백의 특강시간에는 바쁜 일정 중에도 권영진 대
5/22일 자에 이어 계속되는 金日成 大 출신 탈북인 A씨 증언 (http://thetimes.kr/news/article.html?no=38895) ( 본 기자와 대담하는 北 金日成 大 출신 탈북인 A씨 ) 金日成, 대남공작 요원들과의 담화. '대남공작 요원들, 한국의 교회,성당,군대에 침투시켜라.' 1974년 4월 김일성,대남공작 요원들과의 담화. ".....남조선에 내려가서 제일 뚫고 들어가기 좋은 곳이 어딘가 하면 교회이다. 교회에는 이력서, 보증서 없이도 얼마든지 들어갈 수 있고 그저 성경책이나 하나 옆에 끼고 부지런히 다니면서 헌금이나 많이 내면 누구든지 신임을 받을 수있다. 일단 이렇게 신임을 얻어가지고 그들의 비위를 맞춰가며 미끼를 잘 던지면 신부, 목사들도 얼마든지 휘어잡을 수 있다. 문제는 우리 공작원들이 남조선의 현지 실정을 어떻게 잘 이용하느냐 하는데 달려있다." 한국의 어느 유명 목사님이 최근에 교회에 공산당 조직이 있다고 말한 바 있으며 천주교신자 모임에서도 천주교 신부 중에 종북 사상을 갖고 있는 신부,사제들이 있다고 시시때때로 성토하는데 이것은 일치하는 부분이다. 그들이 교인으로 붉은 사상을 갖게 되었는지 아니면 김일성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6월 17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김정우 신부)와 양 기관의 인적, 물적자원 공유와 글로벌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다양한 문화확산 프로그램 등을 개발, 기획하고 운영해 문화저변 확대와 문화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문화나눔프로젝트 ‘아름다운 동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정우 총장, 김종두 부총장, 임신숙 음악대학 학장, 김은주(성악과 과장)교수, 이병삼(성악과)교수, 정휴준교수(희망나눔문화연구센터 연구교수)외 음악대학 교수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획 진행되기를 바라며 지역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김정우 총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예술과 문화에 관심 있는 지역민들과 청소년에게 올바른 문화와 축제의 기회를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앞으로 상호교류를 통해 진행하게 될 문화나눔프로젝트 동행에 기대가 크다”라고 답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시민과 중구민 및 지역대학생들에게 더 질 높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예술․교육활동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고 김대중 대통령영부인 이희호 여사의 장례예배가기독교대한감리회 창천교회에서 14일 오전 7시에 있었다.. 기원과 ‘내 본향으로 가는 길’ 찬송가에 이어 장상 전 국무총리의 추도사 , 고인의 육성영상, 약력소개와 기도로 행해졌다 . 장례식은 국립묘지 현충관에서 ‘김대중평화재단’의 주관으로 엄숙히 행해졌다 . 장례위위원회 상임고문으로 문희상 ( 전 국회의장 ) , 김명수 ( 대법원장 )이 장례위원장에 는 이낙연 국무총리 , 장상 전 국무총리 서리 , 권노갑 민주평화당 상임고문이 맡았다 . 또 집행위원장에는 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가 맡았다 . 장례위원회에 따르면 장례위원으로 대구에서는 장문상, 강창덕 고문, 김우철 사무처장 , 홍외순 , 진호만 , 은병기 위원장 , 김중걸 , 김두현 의원, 라재국 대표 , 최순모 전 호남향우회장이 포함됐다 . 김우철 사무처장은 장례위원으로 역할을 맡아 발인 장례예배 , 현충원 안장식에 참여하여 대구시당 당원들의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한편, 모건 오테이거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미국 정부를 대표해 이 희호 여사의 가족과 한국 국민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청년들과 소통 공감하는 공간이 대구에 탄생했다. 대구시는 13일 청년생활 상담을 위해 마련한 대구청년센터 제2센터 「공감그래」의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일부터 중구 국채보상로에 문을 연 대구청년센터 제2센터 「공감그래」(이하 공감그래)는 2016년 7월 개소한 대구시 청년센터(중구 중앙대로 402)와 2019년 3월 개소한 청년공감공간(북구 대현로 3)에 이어 대구시가 3번째로 만든 대구청년의 공간이다. 대구형 청년수당 등 청년사업의 확대에 따른 청년공간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대구시는 청년의 접근성과 효율적인 사업추진 등을 고려해 기존 청년센터의 인근에 청년센터 제2센터인 ‘공감그래’를 조성했다. 청년센터 제1센터가 청년정책, 네트워크, 커뮤니티 등 청년활동 공간이라면 이번에 조성된 제2센터 공감그래는 청년상담 공간이다. 3개의 상담실과 집단 상담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되었으며 6월 4일부터 사회진입의 문턱에 있는 청년의 사회진입을 지원하는 1:1 청년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고민에 귀 기울이고 함께 답을 찾아가는 역할을 한다 . ‘청년상담소’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