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우)는 오는 11월 20일(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예정된 특정종교단체 주관의 종교행사에 대하여 대관 취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11월 18일 대구시의회에서 발표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1월 17일 도시관리본부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10만 여명이 운집하는 대규모 종교행사에 대해 신중한 검토를 거치지 않고 대관을 허가해 준 점을 강하게 질타하며 철저한 안전대책 수립 없이 행사를 진행하는 등 문제점을 지적하며 대관 취소를 강하게 촉구한 바 있다. 또한 도시관리본부 자체만의 검토로 그칠 것이 아니라 대구시장에게 즉시 보고하고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조속히 협의하여 만약에 있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책을 수립한 후 그 결과를 보고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그러나 11월 18일(금) 대구시는 행사 개최일이 임박하였고 관련 규정상 불허할 방안이 없다고 입장을 발표한 점에 대해서 최근 10.29 참사 안전사고로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점과 행사 주최측이 코로나19로 대구의 이미지를 실추시킨 점 등에 감안하면 대구시의 대처가 심히 유감이라고 입장을 냈다. 문복위는 지금이라도 대구의 이미지와 시민들의 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4일 오후 4시 투자기업에 대한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지원 해법을 찾고자 건축·환경·교통·법률·산업입지 등의 관계전문가 20명을 ‘원스톱 투자지원 자문단’으로 위촉하고, 원스톱 투자지원 발전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자문단은 신규 투자기업에 부지공급부터 건축, 공장등록, 가동까지 신속한 원스톱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 10일 발족한‘원스톱 투자지원단’ 내 자문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기존의 원스톱 투자지원단 ‘투자지원 협의체’와 ‘실무지원단’ 역할에 더해 기업투자와 관련된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고 정확하고 적시성 있는 해결방안 제시를 위해 기업, 학계, 기업 지원기관과 각종 인·허가를 직접 관장하는 행정기관 관계자까지 분야별 전문가 20명으로 자문단을 구성했다. 또한, 빠르게 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발맞춰 기업이 직접 체감할 수 있게 투자지원 역량을 높이고, 외부 시각에서 투자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난이도 있는 개별 현안에 대해 자문하는 등 심도 있는 지원을 하게 된다. 대구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원스톱 투자지원단 운영에 대해 설명 하고, 자문위원들과 원스톱기업투자센터 관계자가 함께 자문단 발전방안에 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동구 신천1.2동에 있는 송라신협은 동절기 추위에 취약한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수 있도록 전기매트(싱글) 10개, 전기매트(더블) 2개, 겨울 이불 10채 등 동절기 난방용품 및 쌀 10kg 60포를 기탁했다. 이러한 이웃돕기 캠페인은 지난 2015년 신협사회공헌재단 창립총회 1주년을 기념해 전국 195개 신협이 연탄 55만 장을 기부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조합원 및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신협 임직원들이 직접 필요한 난방용품을 전달하는 신협의 대표 연말 나눔 행사로 발전해 왔다. 김영식 송라신협 이사장은 “겨울이 다가오면서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시린 마음에 조금이나마 온기를 불어 넣어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동구 신천1.2동은 지난 8일, 송라신협과 함께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을 가졌다. 황희숙 신천1.2동 동장은 “변함없이 우리 지역에 온정을 나눠주는 송라신협 이사장님 이하 임직원 여러분과 조합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지만)는 11월 9일(수)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수돗물 조류독소 검출 논란에 대한 적극 행정을 촉구하고, 상수도 분야 사례별 안전사고 분석 및 대책 마련과 노후관 개량사업의 조속한 추진, 배수지 조기 개방, 주민지원사업의 홍보 강화 등을 주문했다. 김지만 위원장(북구2)은 가정내 노후수도관 교체 지원, 옥상물탱크 철거 지원사업 등 주민지원 사업의 저조한 실적을 지적하면서 홍보 강화 대책을 주문했다. 또한, 우리나라가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므로 지진에 대비한 상수도시설물 내진 보강 및 대처 교육 강화 등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허시영 위원(달서구2)은 원대오거리 수도관 파열 등 상수도 도로 누수의 주된 원인으로 노후수도관을 지적하면서 최근 투자가 줄어든 노후관 개량사업의 집중투자를 촉구했다. 또, 가뭄으로 인한 운문댐 원수 부족시 대책을 점검하고, 운문댐 물의 울산 공급 시 대구 수돗물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윤영애 위원(남구2)은 최근 3년간 지방채 발행 규모가 750억 원에 이른다고 지적하면서 불요불급한 예산 절감, 사업 우선순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행복진흥원·원장 정순천)은 전국 최초 사회서비스 핵심기관의 통합 운영으로 생애주기별, 대상별 맞춤형 체감 서비스 제공을 통해 대한민국 복지서비스를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요람에서 무덤까지 + α’라는 생애주기별 사회서비스 로드맵을 완성하고 ‘임신·출산·영유아’, ‘아동·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인’으로 세분화해 각 주기별 가장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연구기능이 활발한 여성가족본부와 복지현장이 맞닿아 있는 사회서비스·평생교육·청소년지원본부의 핵심 강점을 살려 현장 기반 활용도가 높은 연구를 활발하게 수행하고 더 나아가 타 시도의 연구사업을 수탁받아 수익을 올리는 등 대한민국 복지플랫폼을 선도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정순천 원장은 31일 ‘행복진흥 혁신 계획’을 발표하고, 대한민국 복지서비스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진흥원의 혁신 계획으로는 ① 생애주기·대상별 맞춤형 서비스 선도 (생애주기 로드맵 반영, 각 주기별 가장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제공) ② 시민중심 원스톱 통합 플랫폼 활성화 (24시간 긴급 파견 가능한 돌봄체계 구축 및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10월 29일 이태원 핼로윈 축제 참사로 154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부상을 입었다 . 국가적 애도기간이 지정됐다 . 대구시도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 설치했다 . 홍준표 대구시장은 10월 31일 오후 4ㅅl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헌화했다 . 대구시는 선제적으로 이태원사고와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축제 행사 등에 대한 특별안점점검을 실시하고 공공기관 지역축제는 전면 재검토하고 민간행사는 국가애도기간 중 불가피하게 실시하는 경우 특별안전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장소는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달서구 공원순환로 223)이며, 시민들은 10월 31일(월) 오후 4시 이후 부터 24시간 조문 가능하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154명이 사망한 29일 이태원 할로윈 축제로 인해 대구시는 선제적으로 이태원사고와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축제 행사 등에 대한 특별안점점검을 실시하고 애도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공공기관 지역축제는 전면 재검토하고 민간행사는 국가애도기간 중 불가피하게 실시하는 경우 특별안전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 남구 핼로윈 축제 2일차 행사 취소, 진발골 가을축제 등 15개 행사 국가애도기간 연기 또는 축소 그리고 많은 사람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동성로 클럽 골목은 시, 구, 경찰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야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고 우려가 예상되는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경찰과 공무원을 집중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하기로 했다. 합동분향소도 10월 31일(월)부터 별도 종료시점까지 두류공원 내 안병근유도기념관에 설치해 애도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애도기간(~11.5.) 중에 복무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대구시는 10월 30일(일) 17시 30분 행정부시장 주재로 구·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개최해 안전점검 및 애도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 한편 이태원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김용판)은 금일 10월 29일(토) 오전9시에 대구시 국회의원들과 함께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 현장을 찾았다. 김용판 대구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대구시 관내 국회의원들이 다 함께 매천시장을 찾아, 소방 당국으로부터 정확한 화재 피해 상황을 전해 듣고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후 피해 상인들의 의견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매천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향후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 참석한 대구시 국회의원들은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이태손) 시의원 6명은 28일 오후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수습 대책을 논의했다. 시의원들은 화재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불의의 사고로 막중한 피해를 본 상인들을 위로하고, 사고 수습에 여념이 없는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이러한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원인 규명과 개선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이만규 의장은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상인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시의회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새겨듣고 피해 상인들의 고통을 덜어 드리기 위한 방안을 깊이 고민하고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태손 경제환경위원장은 “하루라도 빨리 영업 재개 방안을 마련하여 곧 돌아오는 김장철 엽채류 수요 폭증에 대응하고, 아울러 피해 상인들의 생계지원 대책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참여연대는 25일 성명을 내고 대구시와 교통공사는 일방적 민영화와 구조조정을 중단하고, 노동조합 등 구성원과 각계 시민사회의 의견을 수렴하라고 요구했다. 홍준표 시장이 도시철도공사와 도시철도건설본부를 통합해 새로 출범한 대구교통공사가 지난 10.14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경영방침과 정책방향이 매우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또, 추진방식 또한 노동조합 등 구성원과의 협의, 시민사회의 의견수렴 등의 합리적 절차도 없었다며 이는 공공기관의 기업화라는 홍 시장의 전도된 시정철학, 소통 없는 일방통행식 행정방식을 그대로 빼다 박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다음은 성명 전문이다. ---------------------------------------------------------------- 성 명 대구교통공사는 일방적 민영화·구조조정 중단하라! - 3호선 운행관리원 용역 전환은 승객 안전의 유일한 수단을 민간에게 넘기는 것 - 채무감축 빌미로 책임을 시민, 정부에 떠넘기면서도 적자 키우는 노선 증설도 문제 - 일방적 민영화·구조조정 중단하고, 노동조합 등 구성원과 시민사회 의견 수렴해야 홍준표 시장이 도시철도공사와 도시철도건설본부를 통합해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