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7일오전 대한성공회 서울교구에서 교보문고(대표 허정도, www.kyobobook.co.kr)와 독서대학르네21(고영은, 김광준 공동대표, www.renai21.net)이 공익 파트너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독서대학 르네21은 책을 매개로 한평생교육의 장이자, 대중적 문화공간으로 한국출판인회의와 성공회사회교육원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비영리 대중교육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인뿐만 아니라 어린이, 청소년을위한 다양한 강좌와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독서문화를 사회로 확산 시키고, 대중적인 인문학부흥 운동을 전개할예정이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제7회 순천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이 지난 5일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소통과 참여를 통한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시 자원봉사협의회가 주관으로 서복남 순천부시장을 비롯해 5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들의 활성화를 위해 격려하고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매년 12월 5일은 UN이 지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로 UN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UNDP산하 자원봉사 담당기구인 UNV(UN Volunteers)의 15주년이 되는 1985년 처음 지정됐다. 우리나라에서도 1989년부터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기 시작해 2006년부터는 자원봉사활동기본법 제13조에 의거한 법정기념일로서 '자원봉사자의 날'로 지정한 이후 국민들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거행하고 있다.식전행사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을 위한 (사)자원봉사단 만남 순천지부의 위너스치어단 공연과 샌드아트디렉터의 샌드아트 공연이 펼쳐졌으며, 박노춘 순천시자원봉사협의회장의 기념사, 서복남 순천부시장의 격려
2013년도 홈스타일 최신트렌드를 미리 볼 수 있는 리빙 박람회 『2012홈·테이블데코페어(home·table deco fair2012)』가 12월6일(목)부터 12월9일(일)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홈·테이블데코페어는 ‘100%디자인런던‘ 한국지사인 K.Fairs(주)와 라이프매거진 월간 까사리빙이 공동 주최한다.작년보다 더욱 커진 규모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참관객에게 다가갈 2012홈․테이블데코페어는 지난 11월30일부터 3일간 대구 EXCO에서 먼저 개최되었다. 대구시의 후원으로 성황리에 치러진 ‘2012홈․테이블데코페어 대구’ 는 첫 대구 진출이라는 점과 대구에서 최초로 선보인 홈스타일 박람회였다는 점에도 불구하고 참관객이 1만 8천여명이 다녀가는 등 대성황을 이루었다.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대구에 이어 서울에서도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국내에서 만나기 힘든 고품질의 가구, 주방, 소품, 갤러리, 꽃 등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 홈스타일도 패션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은 요즘 한자리에서 원스톱 리빙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참관객을 만족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는 물론 영국,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광주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원로초청 특별강연' 세번째 행사로 지난 29일 만화가 김산호 선생을 초청해‘민족사로 보는 한국역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한국 SF만화의 산 증인이자 원로 만화가인 김산호 선생은“우리말에는 알타이 말도 있지만 많은 인도말을 쓰고 있다”며 “이런 이야기들을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못 들어보았을 것이다”고 강연을 시작했다.그 이유에 대해 그는 “지금까지 국사 중심으로 공부를 했기 때문에 모르는 것이다. 2000년 전 이댜기는 거의 신화로 알려졌다. 중국에서 조조 유비 전쟁할 때 우리나라 왕들은 그 때(2000여년 전)에 땅에서 나오고 알에서 나오고 있다. 이렇게 역사를 만들어 놓고 이것을 믿으라고 가르친 것이다. 지금까지 그 공부를 했다. 그런데 실제로 말타고 움직이는데 그렇게 많은 시간이 흘렀겠는가? 걸어 다니는 것이 아니고 정복시대였기 때문에 더 빨랐다”고 말했다. 또 김 선생은 지금까지 배웠던 국사가 아닌 역사관을 통해 왜곡된 우리역사를 바로잡기 위해서 미국에 역사학교 ‘쥬신대학교’를 세우고 현재 후학도를 양성하고 있는데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 선생은 강연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이제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의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 사업인 ‘꿈의 오케스트라-엘시스테마 코리아 수석강사 마스터클래스’가 부산에서 두 번째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28일 을숙도 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수석강사인 채은석 선생님의 강연과 ‘우리가 만드는 오케스트라’ 단원들과의 시범 수업으로 이루어졌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꿈의 오케스트라-수석강사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한 참석자들은 대부분 교육에 종사하고 있는 교사들과 음악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였다. 참석자들은 수석강사들의 ‘엘 시스테마’의 철학과 교수법 및 시범수업을 실제로 보면서 ‘엘 시스테마’의 교육법을 전수받았다.‘꿈의 오케스트라-수석강사 마스터 클래스’에서 1부 첫 강연을 하신 수석강사 채은석 선생님은 ‘음악 강사를 위한 지휘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채은석 선생님은 ▷ 종합 역량 강사 ▷ 베네수엘라 교육현장 소개 ▷ 강사를 위한 지휘법을 자세하게 설명하면서 참가자들이 지휘법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했다.2부에서는 채은석 선생님과 ‘우리가 만드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시범 수업을 통해 엘 시스테마의 교육법을 전달하였
[더타임스 이현경 기자]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지난 28일 국내 이공계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진행한 수학 토크콘서트 ‘K.A.O.S.(Knowledge Awake On Stage)’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9일 밝혔다.인터파크가 주최하고 ‘2014년 세계수학자대회(ICM) 조직위원회’가 후원, 네이버가 협찬하는 제 1회 K.A.O.S.는 마포구 서교동 인터파크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2시간 가량 진행됐다. 공연장에는 중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직장인 등 4:1의 경쟁률을 뚫고 당첨된 420명의 관객들이 찾아와 수학 토크콘서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날 K.A.O.S. 사회자인 박형주 포항공과대학교 수학과 교수는 시작과 함께 “K.A.O.S.를 통해 수학이 얼마나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가를 여러분께 보여드리고자 한다”며 “제 1회 K.A.O.S. 타이틀인 유리알 유희는 헤르만 헤세의 노벨상 수상작으로 어려운 수학을 무대 위에서 공연처럼 풀어내고, 대중과 교감하자는 의미에서 첫번째 타이틀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 교수는 수학계 노벨상이라 불리는 필즈상과 함께 2014년 서울에서 개최하는 세계수학자대회를 소개했다.K.A.
수학의 대중화를 위해 석학과 대중이 한자리에 모였다.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지난 28일 저녁 7시 서교동 인터파크 아트센터서 박형주 포스텍 수학과 교수와 김민형 옥스퍼드대 수학과 교수, 대학생 패널, 대중이 함께한 수학 토크콘서트 ‘K.A.O.S(Knowledge Awake On Stage)’를 개최했다.수학 토크콘서트 K.A.O.S.는 인터파크가 국내 이공계의 발전과 수학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한 행사. 수학 석학들과 타 학문 전문가들이 수학과 과학을 대중에게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토크콘서트다. 이번 1회 ‘KAOS-유리알 유희’를 시작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1회씩 정기 운영할 계획이다.이날 사회자인 박형주 교수는 노벨경제학상과 수학의 만남에 대해 설명을 했으며, 게스트인 김민형 교수는 ‘수학으로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와 함께 박 교수와 김 교수는 대학생 패널과 함께 ‘우리 삶 속의 수학 이야기’라는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했다.m 첨부 이미지m 캡션: 박형주, 김민형 수학 석학 대중과 한자리, ‘수학의 대중화 위해 모였다’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28일 저녁 7시 서교동 인터파크 아트센터
[더타임스 정병근기자]교보문고,잠실점은 책을 통한 소통, 행복한 송파를 만들기 위한 ‘도심! 문화의 숲을 걷다’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일반 구민을 대상으로 한 생활밀착형 도서전으로 12월 2일까지 잠실역 내 분수광장에서 진행한다. 지난 9월 송파구, 경기대학교, 교보문고는 도서관 및 독서문화진흥 활성화를 위해 상호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역할분담을 명시한 관(송파구) 학(경기대학교) 사(교보문고)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에는 독서문화진흥 사업을 위한 행정지원과 지역사회의 독서환경조성을 위한 독서문화 축제에 관한 사항 등 ‘책읽는 송파’ 구현을 위해 관,학,사 협력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들이 포함되어 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지난 24일 ‘2012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수상의 인물들에게 이목이 집중된다.이날 시상식에는 KBS'1박2일'에 출연했었던 연기자 방대한씨가 영화부문 연기대상을 받았고, '올해의 방송인대상'에 최인락씨가 수상했다.특히 중국 출신 가수 '헤라'는 다문화스타상과 다문화 인물상 등 2관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이외에도 ‘연주가대상(트럼펫부문)’ 이종철, '다문화 인물상' 이영임, 고바야시다마미, ‘멘토링 대상’ 이수희 김정태, ‘다문화인이 뽑은 시인상’ 권태원, ‘다문화인이 뽑은 수필가상’ 국나향, ‘미용대상’ 정주원, ‘다문화 가정상’ 최영옥, ‘사회봉사대상(공무원 부문)’ 문정욱, (사회부문) 이현주, ‘사회봉사상’ 류수민, ‘연예특별공로상’ 서광판, ‘특별공로상’ 박상태 윤인숙, ‘공로상’ 임은경 등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조직위측은 28일 밝혔다.한편 제2회 2012 대한민국다문화예술조직위는 다문화 교류사업 추진으로 대한민국 다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고, 다문화예술의 격조 높은 향상을 통해 다문화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과 예술문화발전 확대에 기여코자 설립됐다. 다음은 이날 '다문화예술대상'에서 수상한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교보문고(대표 허정도, www.kyobobook.co.kr) 잠실점은 책을 통한 소통, 행복한 송파를 만들기 위한 ‘도심! 문화의 숲을 걷다’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교보문고 잠실점은 일반 구민을 대상으로 한 생활밀착형 도서전으로 12월 2일까지 잠실역 내 분수광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북페스티벌에는 26개의 주요 출판사가 참여해 최신 신간에서부터 스테디도서, 특가전 등 정가대비 최고 70% 할인된 혜택으로 도서를 구매할 수 있다. 20세기 사진집 중 가장 비싸고 큰 책(50cm*70cm/30kg)인 「Helmut Newton, SUMO」와 건축가에 의뢰해서 특별 제작된 오크우드 상자에 담겨있는 「Ando」 (hardcover), 200권 한정으로 제작되고 각 권마다 Hadid의 사인이 수록된 「Hadid, Complete Works」 1979-2009, Art Edition 등의 국내 에서 보기 힘든 희귀도서가 진열되어 있다.또한 책에서만 볼 수 있었던 ‘마당을 나온 암탉’과 ‘장수탕 선녀님’, ‘노란우산’의 원화를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다. 특히 2002년 뉴욕타임즈와 국제 어린이도서협의회가 선정한 최우수 그림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