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민중당 대구시당 황순규 위원장은 9월 4일 12 시 대구시청 앞에서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차원으로 릴레이 진행중인 '노사평화의 전당 건립 취소 1인 시위' 에 동참했다. 황순규 위원장은 "많이 일 하기로는 앞을 다투고, 벌이는 뒤를 다투는 대구. 노동조합 조직율은 불과 5%수준이라고 한다. 실질적 해법이 아닌 왜곡된 인식에 기반한 노사평화의 전당 건립은 전시행정, 인증사진행정에 다름 아닐 것"이라며 현 상황에 대해 비판하며 "200억 공모 사업에 당첨되었으니 100억 시비를 매칭할 게 아니라, 대구 지역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에 100억을 쓰겠다는 게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며 1인 시위 동참 소감을 밝혔다.
[ 더타임스 마태식기자 ] 대구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관내 9개 공공기관과 함께 9월 4일 오후 2시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장애인 고용 증진 협약식’에는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 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및 대구시 관내 9개 공공기관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대구시 관내 공공기관의 장애인 의무고용률 3.2 % 조기 달성 및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에 적극 협력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 장애인 고용의무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상시 50명 이상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는 2.9%,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은 3.2%의 장애인 고용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대구시 이상길 행정부시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지역 장애인들에게는 보다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며 당당한 사회주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장애인 고용환경을 적극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참여 공공기관 : 경북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치과병원, 대구의료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구청소년지원재단, 대구테크노파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약진흥재단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최고위원은 “대구경북 예산 홀대는 있을 수 없다”고 강조하며, “정부예산의 결정구조를 고려하지 않은 오해”라고 설명했다. 박 최고위원은 4일 오후1시 대구지역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대구경북 예산 홀대론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하면서 ‘민주당 대구경북 공약가계부’를 만들어 실천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간담회 자리에서 남칠우 시당위원장은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자치분권을 담당키로 한 박광온 최고위원께서 잊지 않고 대구를 찾아 지역위원장들과 함께 대구 현안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를 빠르게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 이어질 만남이 대구 발전과 대구 민주당의 성과로 이어지리라 큰 기대를 갖게 된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도 내실 있는 만남을 잘 준비해나가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박 최고위원은 지역위원장 간담회석상에서 최근 대구경북 지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국비예산삭감과 관련하여 설명하면서 대구경북 지자체가 요구한 국비사업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 “지자체 요구 예산은 말 그대로 지지체가 희망하는 규모”라며, “재정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경기도 부천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노동조합은 3일 제 2차 성명서를 내고 “우리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만화인의 요람이며 부천시의 자랑이다. 그러나 최근에 불거진 (부천시 )만화애니과장의 일탈로 인해 우리나라 전체 만화계에 불미스러운 논란의 온상이 되었다”면서 “부천시는 만화계 장악시도와 성희롱 유도를 사주한 책임자를 처벌하고 진심어린 사죄와 함께 정상화를 위한 대책을 조속히 수립할 것을 우리는 요구한다”고 말했다 . 또“ 대부분의 부천시 공직자들이 노력하여 이룩한 전국 최고의 청렴한 부천시 이미지를 한순간에 무너뜨려 버렸고 지금까지 쌓아온 산하기관과의 협업, 상생하며 상호존중 하는 유대관계를 일순간에 짓밟아 버렸다”고 말했다 . 그리고 “ 만화계 발전과 소관기관을 지원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해야 할 본인의 소명은 등한시 한 채 만화계를 장악하기 위한 공작을 꾸미고 성희롱 피해를 유도하여 이를 녹취하라는 천인공노 할 만행을 저질렀다”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노동조합은, 책임자를 색출하여 즉시 파면조치 하고 만화계와 함께 작금의 사태수습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부천시에 요구하며 즉시 행동에 나서지 않을 경우 사법기관 수사요청과 감사청
[ 더타임스 마태식기자 ]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조기건설을 위한 국회포럼』이 3일 오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용섭 광주시장 등 경유지자체 단체장과 장병완·주호영 등 영호남 국회의원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한 목소리로 달빛내륙철도 조기 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해 달빛동맹에 이어 가까워진 양 지역의 협력 발전에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 이 행사를 공동주관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개회사에서 “달빛내륙철도는 새정부 대선공약에 포함된 영호남의 상생사업이다”며 “지금처럼 동서축의 교통인프라는 상대적으로 부족해 양 지역의 인적·물적 교류가 활성화되지 못해 남부경제권은 경쟁력을 잃어가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문제점을 지적하는 한편 “1시간대 동서연결 고속철이 완성되면 1,300만명 이상의 공동생활권을 형성하여 新남부광역경제권이 구축돼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이며, 더 나아가 남북철도로까지 하나로 묶어 중국, 러시아 등까지 연결하면 ‘동아시아철도공동체’도 현실이 될 것이다”고 그 효과를 예상했다 . 아울러 “정부의 강한 의지 속에 이 사업이 현 정부의 공약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더욱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 주관으로 학생들의 방송진로·직업 탐색을 위한 제 5회 방송미디어 직업체험전(이하 ‘직업체험전’)이 오는 8월 31일(금)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직업체험전’에서는 방송·영상 특성화고, 대학생 등 방송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약 800명의 학생들이 참석 예정인 가운데, 미디어 세상의 변화, 무엇을 준비할까?’라는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에 이어, 예선과 본선을 거쳐 선정된 최종 참가자들의 경연이 펼쳐질 창의콘텐츠 발굴대회와 보이스(음성연기) 콘테스트, 그리고 방송 분야별 진로·직업 상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토크콘서트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디어 세상의 변화를 전망해보고, 방송에서 필요한 인재상과 학생들이 갖추어야 역량과 자질에 대해 사회자 이윤석(방송인)과 고찬수PD, 유준호 크리에이터, 김배근 방송작가, 조벽 교수(숙명여대) 등이 패널로 참여하여 솔직한 이야기로 풀어볼 예정이다. 창의콘텐츠 발굴대회에서는 1차 서류심사와 지난 두 달간의 방송 제작 실무교육을 받고, 예선 심사를 거친 최종 10팀(고등부, 대학부 각 5팀)이 직접 제작한 영상과 기획안을 현장에서 발표하는
맞춤형 전자결제대행 PG 서비스 및 PG 시스템 구축 전문업체인 인피니소프트(대표 황인철)는 삼천리도시가스, K-water양주수도관리단 등 다수 공공기관에서 간편한 공과금 납부를 위해 ‘이노페이(INNOPAY)’ 결제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들 공공기관은 가스요금, 수도요금, LPG요금 등의 요금 수납 업무에 이노페이 결제서비스를도입했다. 우선, 삼천리는 삼천리도시가스 전용 ‘ARS페이(ARSPAY)’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로써 삼천리는 전용 대표ARS번호 및 가상ARS번호를 활용하여 수납 센터와 연체 고객 추심팀에서ARS결제시스템을 사용하여 고객이 직접 방문 없이 ARS를통해 카드결제가 가능하여,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양주시 수도과와 K-water 양주수도관리단은 홈페이지에 카드결제를 탑재하고, 수도요금전용 이노페이 관리자 사이트와 이노페이 어플리케이션을 적용했다. 이 서비스는 수도 요금 납부처 담당자와현장 수납원 등 이 주로 사용하고 있다. 최근 다수의 공공기관에 제공되는 ‘이노페이(INNOPAY)’ 서비스는 오프라인 현장에서 판매자가 대면및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대금을 결제 수납할 수 있는 모
IoT기술과 블록체인을 결합하여이미 메인넷 출시까지 완료하여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SD체인’은 사물 인터넷(IOT)관련 블록체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물인터넷은 첫 탄생 이후 중요한 발전단계를 거쳤다. 이는 사물 인터넷 기술이 많은 분야와 다양한 산업 분야와사물인터넷의 응용분야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사물 인터넷 고유의 난제는 항상 IoT 분야의 발전 속도를 더디게 했으며, 대중이 사용하기에 큰 어려움으로 작용했다. 이에, 충분한 연구를 통해 SD체인의 수석 개발자인 션지에(沈杰shenjie) 박사는 2013년에새로운 구조이며, 각 산업별로 사물인터넷이 무엇인지, 그리고 실질적으로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를 명확히 알려주는 도구인 IoT SD(six-domain) 모델을 제시했다. SD모델이 도입된 사물 인터넷 이후에는 IoT를 다양한 산업에 쉽게 도입할 수 있다. 그 이유는 블록체인이 IoT의 고질적인 문제인 신뢰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기때문이다. 토큰발행은 사실 사물 인터넷과 블록체인에 제 3요소를 가지고 온 것이며, 해당 3가지 요소는 상호협력과 공생의 생태계를 형성하기 시작했다. 결과적으로 IoT와 블록체인을 융합해야
헬스케어 ICT 전문기업티플러스(대표 이정호)는 최근 자사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Picture Archiving & Communications System) 제품인 뷰바인(ViewVine)이 유럽 CE MDD(Medical Device Directive) 인증을 획득함으로써본격적인 유럽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CE MDD는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효용성에 대해 엄격한 요구사항과 심사기준을 통과한 제품에 한해발급된다. 이는 국내에서 제조된 의료기기가 유럽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필수조건일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인정되는 기준이다. 뷰바인은 소비자 보호와 관련한 EU 요구사항을 모두 만족시킴으로써, 향후 해외로 수출되는 제품에공식적으로 CE 인증 마크를 부착할 수 있게 되었다. 뷰바인은 의료영상 판독과 관리 과정에사용빈도가 낮은 기능을 과감히 제거하고, PACS 본연의 기본기능에 충실하게 단순화시킴으로써, 국내 중소병원과는 해외 저개발 국가의 의료영상 관리에 적합한 제품이다. 티플러스는 이번 뷰바인의 CE 인증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게 되었다. 특히 수출 협상에 미온적이던 중동과 아프리카,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ICOPA 2018 이 8월 18일 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대구 엑스코 ( EXCO ) 에서 열리고 있다 . 세계기생충학회 총회인 ICOPA 는 4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학술대회로서 80여 개국에서 온 1,500 여명의 세계기생충 학자들이 참석하여 가자의 연구 성과와 앞으로의 국제적인 연대로 효과적인 대책을 위한 의논을 하는 자리이다 . 이번이 14차인 총회는 ( International Congress of Paragitology , ICOPA 2018 ) 이다 . 대구시 이승호 경제부시장은 이번 행사가 국제회의 도시이자 의료 도시인 대구를 세계적인 학자들을 대상으로 홍보할수 있는 기회로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 국내외 2,000 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기생충의 득과 실’( Parasites : Harms and Benefits ) 이며 대한 기생충 학회와 열대의학회 , 세계기생충 학자 연맹이 공동 주최한다 . 2018 세계기생충학회는 ( ICOPA 2018 ) 세계기생충 학자 연맹 ( WFP) 이 4년 마다 개최하는 최대 행사로 세계학회 개최 5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