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의회 이시복 의원( 문화복지위원회 위원 )은 24일 제 260회 임시회 폐회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상호 인식 개선과 인간화를 융합하는 ‘ 커뮤니티케어( Community care ) ' 제안하고 , 환경적 .인간적적인 커뮤니티케어가 지속 가능한 장애인 복지서비스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시복 의원은 “ 지역 사회가 장애인들을 따뜻하게 포용하고 장애인들이 차별 받지 않고 마음껏 이동하고 교육받고 비 장애인들과 더불어 사회를 움직여 가는 상호 의존 ( Interdependence ) 이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고 주장했다 . 이 의원은 “ 과거의 장애인 복지서비스는 시설에 수용 또는 감금하는 의존상태 ( Dependence ) 였으나 , 이것은 시설 보호의 수용 . 노동력 착취 .감금 등 비 인도성의문제를 야기 하여 탈 시설응 외치면서 자립 ( Independence )하기 위해 지역 사회로 나왔고 , 이것 또한 지역 사회로 부터 고립과 외면의 문제를 가져와 이제는 지역사회가 장애인과 비 장애인의이 상호의존 ( Independence ) 을 지향하는 장애인 복지서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 치맥페스티벌이 매년 인기를 더하면서 국내외에 널리 알려 지고 있다 .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0만 여명이 행사에 찾아와 뜨거운 여름날을 치맥과 공연을 보며 즐겼다 . 곳곳에 치맥 부스에는 가족과 함께 온 사람들로 붐볐고 공연무대 앞에는 젊은이들이 함께 뛰며 환호하며 축제를 즐겼다 . 21일 대구 신암동에서 온 옥치일씨 일행은 “젊은이들의 활기찬 모습을 봐서 너무 좋다 . 이런 장면을 다른 행사에서도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연일 37 ~ 38 도의 무더위에도 2018 대구치맥 축제 행사 소식을 듣고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 온 관광객들로 행사장이 붐벼 국제도시로서의 대구의 명성을 실감하게 했다 . 행사장에선 아프리카TV를 대표하는 유명 먹방 BJ들이 '치맥 맛있게 먹기' 방송을 하여 인기를 끌었고 BJ 꽃돼지, BJ 엄삼용등 아프리카 BJ들의 생방송은 시청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 또 멀리 밀양에서 기차로 45분 걸려 축제를 구경하러 왔다는 미국인 여성 A 씨는 “치맥 축제가 아주 좋다”며 만족해 했고 러시아에서 온 IVRII 씨와 MAXIM 씨는 “작년에 와보고 좋아서 올해 또 왔다”며 행사장 잔디밭에서 치맥을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의 미래비전 수립과 공약실천계획 마련을 위해 지난 6월 22일 출범한「대구 미래비전 2030 위원회」의 활동과 그 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유하기 위한 워크숍이 7. 21.(토) 10:00부터 15:00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권영진 대구시장, 서정해․김영철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회 산하 7개 분과위원회와 맑은물․통합신공항․시청 신청사 건립 등 3대 현안해결 TF팀까지 전체 10개 분과의 위원 1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 날 행사는 위원회 출범 이후 분과별로 개별 논의되어 왔던 사항을 전체 위원이 모인 자리에서 함께 발표하고 공유함으로써, 위원 간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분과 간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보다 짜임새 있는 민선7기 시정 밑그림을 그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워크숍은 서정해․김영철 공동위원장 주재로 분과별 발표와 위원 간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미래비전분과의 ‘2030년 대구의 미래비전(안)’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각 분과위원회의 미래비전(안)과 연계한 소관 공약 검토의견 및 민선7기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3대 현안해결 TF팀의 주요 논의사항 및 향후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23일 정든 대구시청을 떠난다. 김 부시장은 지난 2011년 2월 15일 민선 5기 경제부시장을 맡은 이후 8년 동안 업무를 열정적으로 해오며 따뜻한 인품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 당초 임용한 단체장이 바뀌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부시장직을 수행할 수 있었던 비결은 권영진 대구시장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인사철학과 더불어 김 부시장의 열정적 스타일과 능력이 잘 맞아 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오랜 기간 대구시의 경제 전반을 진두지휘한 만큼 굵직한 성과도 많다. 그 중에서도 김 부시장은 민선 6기부터 대구가 물·의료·에너지·미래형자동차·IoT·로봇을 대구의 신성장동력이자 미래 먹거리로 정하고 타 도시보다 먼저 관련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는 것을 가장 큰 수확으로 꼽았다. 이와 관련해 김 부시장은 “지금 정부 또는 타 도시에서 4차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다며 부각시키고 있는 영역들을 보면 대구가 벌써 수년 전부터 역량을 쏟고 있는 것들이다”면서 “대구가 이미 선점했고 이런 맥락에서 4차산업혁명시대에 대한 해답은 분명 대구에 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 밖에도 재임 시절 현대중공업그룹의 지주회사인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20일 대구의 한낮 온도가 38.3 도에 이른 무더위 속에서도 대구치맥 페스티벌은 많은 내 외국인으로 그 인기를 더했다 . 여러 종류의 치킨과 맥주 , 음악과 공연이 이어지고 흥에 겨운 내 외국인들이 곳곳에서 삼삼오오 무리를 지어 춤을 추며 즐거워했다 . 한국 여행 중에 2018 대구치맥페스티발 소식을 듣고 영국, 프랑스 친구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에스텔 ( Estelle 교사 ) 씨는 “치맥 페스티벌이 아름답고 아주 좋다 , 흥미진진하다”며 칭찬했다 . 치킨이 맵지 않느냐고 묻자 “ 맵지 않다 , 후라이드 치킨을 먹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 옆에 다른 친구가 흡연구역이 어딘지 물어 기자가 두류공원 행사장 전체와 한국의 대부분 지역이 흡연 금지구역이라고 알려주자 조금 실망한 모습을 보였다 . 대구 신서동에서 온 배소정씨는 “행사가 큰 불편 없이 재미있었다. 내년에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또 주최측에서 부채를 나눠 줬는데 더운 날씨에 물병도 있었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아쉬워했다 . 미국인 브라이언 씨와 미미 씨는 행사장을 돌며 공연을 구경하고 치맥을 먹으면서 한국 치킨이 맛있다며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였다 . 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2018 대구포크페스티벌이 7월 27일(금)~29일(일) 3일간 대구코오롱야외음악당의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서브무대인 김광석거리, 수성못 야외무대, 동대구역 광장 등 대구 곳곳에서 열린다. 2018 대구 포크페스티벌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포크뮤지션들이 총출동하는 포크송공연, 포크송콘테스트(시민포크노래자랑), 포크로드 등을 통하여 김광석을 낳은 도시, 대구가 그를 추억함과 동시에 시민들과 함께 포크 특유의 감성적인 멜로디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 라인업은 지난해 시민이 만나고 싶은 포크가수로 이루어져 주목을 받고 있다. 27일 첫째 날 공연에는 강산에, 로이킴, 박미경, 김종환, 자전거 탄 풍경 등 7팀이 시작을 알린다. 둘째 날인 28일은 알리, 정동하, 조관우, 정훈희 등 8팀이, 마지막 날인 29일엔 송창식&함춘호, 남궁옥분, 백영규 등 7팀이 출연해 열기를 이어간다. 이번 축제에는 7080 뮤직 아이콘부터 신세대 싱어송라이터까지 망라돼 대한민국 대표 포크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연령을 아우르는 출연진들로 세대, 지역, 이념을 넘어 소통과 공감을 실천하는 최고의 라인업이 될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의회 건설 교통위원회 ( 박갑상 위원장 )는 20일 통합신공항 후보지로 선정된 군위군 우보면 의성군 소보면 일대 현장을 둘러보고 대구시 공항추진본부로 부터 통합이전 추진 상황을 보고받았다 . 대구시 제8대 의회가 시작된 후 건설교통위원회가 그 첫 방문지로 통합신공항 이전후보지를 찾은 것은 지역의 최대 숙원사업인 통합신공항 건설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기 위한 첫 발걸음으로 알려졌다. 현재 통합신공항 추진상황은 지난 3월 국방부가 대구시, 경북도, 군위·의성군 등 4개 지방자치단체장이 합의한 내용대로 군위 우보와 의성 비안·군위 소보를 이전후보지로 선정하였고, 향후 이전주변지역 지원계획 수립, 이전부지 선정계획 수립·공고, 주민투표 실시, 유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이전 부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들은 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의 관문공항으로 대구·경북지역의 경제활성화와 글로벌도시로의 성장에 큰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구시 공항추진본부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인 자세로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갑상 위원장은 “모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2018 대구치맥축제가 18일 대구두류공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와 내 외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국제적인 행사로서 명성을 더했고 미군 브라스밴드가 식전 축하공연을 하여 분위기를 띄웠다 , 36 ~37 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에도 많은 시민들이 치맥 축제장을 찾아 다양한 메뉴의 치킨과 맥주를 마시며 축하공연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 또 미군 방송 AFN 기자( JONI , Marian ) 들이 치맥 현장 곳곳을 취재하며 큰 관심을 보여 앞으로 세계적인 행사로서 발전하는데 일조를 할 것으로 보인다 . 또 무대에서 축사를 한 권 시장과 해리스 대사 국내외 인사들이 무대 아래로 던져 준 축제 마스코트 인형을 선물로 받은 시민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기념 폭죽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 이날 행사에는 주호영 국회의원 ,강효상 국회의원 ,김범일 전 대구시장 , 배지숙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 로버트 맨 ( ROBERT P. MANN )미군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 한편 일본, 미국, 아프칸 등 에서 온 외국인들도 행사장에서 엄지손가락을 치껴 세우며 흥겨워했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14일 대구엑스코 그랜드 볼륨에서 열린 2018 사회적 기업 통합박람회 기념식에서 “시장 경제의 약점을 보완해 자본주의를 지속 가능하게 하자는 것이 사회적 경제의 취지”라고 말했다 . 또 , “유럽에서는 사회적 경제가 당당한 경제 주체로 등장했다 .유럽 연합은 사회적 경제가 총생산의 10 % ,이탈리아 작은도시 에밀리아 로마니아에선 협동조합이 지역 경제 40 % 담당하면서 이도시의 빈부격차를 세계에서 가장 작게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 그리고 “앞으로 사회적 경제는 그 역할과 비중이 갈수록 커질 것이다 그 흐름에 우리는 부응 하려 한다 .문재인 정부는 청와대에 사회적 경제 비서관을 신설 했다 ..컨츄럴 타워는 기획 재정부가 맡고 있고 정부는 사회적 경제 정책을 를 더 체계적이고 일관되게 추진하고 강화 하겠다”고 약속 했다 . . 이 총리는 이러한 일을 위해 국회의 관련법 통과 지방 자치 단체의 협력 민간의 노력을 부탁했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는 사회적 경제 기업이 2014 년 400 여개에서 2017 년 750 개로 그리고 일자리 수는 4200 명에서 7500 명으로 대폭 늘어 났다 지난헤 매출도 6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2018 사회적 경제박람회가 13일 대구엑스코에서 열렸다 . 이행사는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농촌공동체회사 상품및 서비스 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전국 한마당 행사이다 . 정부(기재부, 행안부 등 13개 부처)와 대구시(시장 권영진)가 공동으로 ‘18.7.13.(금)~7.15.(일)까지 3일간『2018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한다 . 이번 박람회는 그동안 부처별로 개최했던 관련 사회적경제 관련 행사를 통합하고, 사회적경제 관련 정부부처, 대구시 등으로 참여를 확대하여 하는 첫번째 전국 행사이다 . 특히, 이번 박람회는 기획단계부터,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당사자가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박람회를 준비함으로써 정부중심의 일방적 행사가 아닌 민․관이 소통․화합하는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 된다 . 금년도『2018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사회적경제 내일을 열다’*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을 알리고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 전시관 운영은 ‘18.7.13.(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