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이재용 위원장은 27일 오전 9시 30분 대구시당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대구시가 대구 수돗물 과불화 화합물 검출 사태 이후 대구시와 대구시 상수도 사업부가 보여준 대응은 너무나도 안일하다고 말하면서 취수원 이전이라는 권영진 시장의 공약만 부각 시키고 있다고 질타했다 . 또 지난 2015년 8월부터 현재까지 한국 상하수도 협회의 협회장을 맡고 있는 권영진 시장은 지난 5월 21일과 24일 대구시 매곡 , 문산 취수장에서 검사한 수질 결과를 보고받지 못한 것안지 보고 받고도 침묵해 온 것인지 시민들께 공식 해명이 필요 하다고 말했다 . 그리고 앞서 5월 30일 환경부는 이미 낙동강 과불 화합물 검출 결과를 발표 했으나 대구시는 상수도 사업부는 논란이 발생한 다음날 22일 오후 환경부 발표를 인용 ‘ 과불 화합물은 일부 선진국에서도 법적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않고 권고 기준으로만 설정관리중이라며 대구 수돗물에서 검출된 물질은 PFHxS 로서 발암 물질이 아니라고 했다며 환경부의 발표만 그대로 옮길것이 아니라 좀더 적극적으로 시민들의 불안감해소를 위해 앞장 설 것을 주문했다 . 이재용 시당위원장은“ 대구시와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대구시의원들이 26일 오전 대구시의회 3층에서 교례회를 갖고 제 8대 대구광역시의회 의정 활동 시작을 알렸다 . 교례회에서는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시의원당선자들이 서로 만남의 기회를 갖고, 향후 의정활동에 필요한 내용들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당선자들은 시민이 더 행복한 대구를 만들기 위한 다짐을 새롭게 하였다. 제8대 의회는 지난 의회보다 초선의원들의 비율이 높아 7대 와 다른 의정활동이 펼쳐 질것으로 보인다 . 한편 , 대구광역시의회 회의규칙에 따른 제8대 의원 당선자들의 등록을 차질없이 마무리 해 가고 있고, 7월 1일부터 2개월 이내에 신고하여야 할 재산등록을 위한 사전 안내 및 협의도 원활히 추진되고 있으며, 아울러 본회의장 및 연구실의 배치와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보다 나은 지역민들의 삶을 위하여 고민하고 연구할 의원연구실에 대한 보수 및 환경정비 작업도 추진하고 있다. 제8대 의회는 7월 2일 제259회 임시회에서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고, 7월 3일 상임위원장 선출 및 7월 4일 충혼탑 참배 등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세계에너지 시장을 움직이는 굴지의 글로벌 기업 총수들과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하는 2021세계가스총회가 대구에서 열린다 . 가스산업계의 3대 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가스총회(WGC)는 회의, 전시회 등을 통한 전 세계가스업계 참가자들과의 교류, 에너지 메이저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의 장으로 국제가스연맹(IGU)이 주최하는 국제행사로 3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대구시는 2021세계가스총회 개최지로서 전차대회인 미국 워싱턴 2018 세계가스총회에 참가(6.25.∼6.29.)하여 대구를 홍보한다. 우리나라는 워싱턴총회 이후에는 국제가스연맹(IGU) 회장국으로서 앞으로 3년간 세계가스업계를 이끌게 되며 제28차 세계가스총회는 2021.6.21.∼6.25(5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된다. * 세계가스총회(WGC, World Gas Conference), 세계에너지총회(WEC, World Energy Congress), 세계석유총회(WPC, World Petroleum Council)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는 앞서 대규모 국제행사인 2013세계에너지총회, 2015세계물포럼을 개최한 경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20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국내 최대의 만화 전문 축제인 제 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의 얼리버드 티켓 판매가 7월 15일까지 온라인 소셜 커머스 쿠팡(http://travel.coupang.com/np/products/3013821534)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 얼리버드 티켓 구매 시 정가의 반값인 2,500원으로 오는 8월 15일(수)부터 19일(일)까지 5일간 한국만화박물관 및 부천영상문화단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에 입장할 수 있다 . 단, 축제기간 판매되는 입장권(정가) 구매 시 제공되는 만화사랑 상품권(2천원 상당)은 지급되지 않는다. 이번 만화축제에서는 다양한 만화 기획전시와 함께 국제코스프레챔피언십, 이상봉 패션디자이너와 함께하는 만화패션쇼, 만화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관람객을 기다린다.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오는 6월 29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에서 축제 캐릭터의 이름짓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직 무명의 축제 캐릭터는 기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로고를 활용, 만화 말풍선 이미지를 설정 개발됐다. 이름짓기--이벤트에--참여하고--싶다면--부천국제만화축제---페이스북---페이지(https://www.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 당선인은 “경북의 관광자원은 원석과 같아 이를 잘 가공해서 보석으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하늘 길과 바닷 길을 열고 동해안 철도망 구축을 통해 경북을 관광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당선인은 25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턴에서 열린 ‘경북관광활성화 토론회’에 참석해 “경북은 대한민국 문화유산의 20%를 보유하고 있는 문화재의 보고(寶庫)”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관광문화 트랜드에 부응하고 세계적 관광거점 확보를 위해 현재의 경북관광공사의 기능과 역할을 확대·개편한 ‘경북문화관광공사’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자유한국당 경선때부터 본 선거때까지 줄곧 ‘경북관광 활성화’를 최고의 공약으로 내세우며, 경북 역사 이래 최대의 문화관광사업으로 일자리를 쏟아지도록 하며, 국내외 관광객이 경북으로 몰려들게 하겠다”고 공언해 왔다. 이날 토론회에서도 그는 “인구가 늘어나기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가 많아야 한다”면서 “문화관광산업은 일자리 효과를 가장 빨리 낼 수 있는 산업으로, 도내 23개 시·군 뿐만 아니라 대구시에도 문화관광공사 설립에 참여할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그는 경북만의 특화된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22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 「대구 미래비전 2030 위원회*」는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3대 현안인 ‘맑은 물’, ‘통합 신공항’, ‘시청 신청사’ 문제를 논의할 태스크포스(TF)를 각계 전문가로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공동위원장에는(서정해・김영철 교수)로 7개 분과로 구성한다 . ‘맑은 물 TF’는 최근 먹는 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취수원의 낙동강 상류 이전을 포함하여 근본적인 먹는 물 안전 확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통합 신공항 TF’는 이전지 결정 등 향후 절차를 앞두고 시민 공감대를 모아갈 수 있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시청 신청사 건립 TF’는 민선 7기 권영진 시장의 공약에 포함된 시청 신청사 건립과 관련하여 공론화 프로세스를 마련·제안할 예정이다. 「대구 미래비전 2030 위원회」서정해 공동위원장은 “이번에 구성되는 TF는 현재 대구시의 가장 큰 현안을 다루게 되는 만큼 밀도 있는 논의를 통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시당은 22일 논평을 내고 21일(목) 대구 수돗물에서 발암물질과 신종환경호르몬인 과불화화합물이 검출됐다는 내용이 보도되며 많은 대구시민들이 충격과 불안에 휩싸였다고 말했다 . 전문가들은 과불화화합물이 몸 속에 쌓여 생체 독성을 유발해 각종 질환을 일으키는 것은 물론 고도 정수 처리를 거쳐도 10~15%밖에 제거되지 않고 끓일 경우 외려 더 농도가 짙어진다고 전했다고 밝혔고 반면 대구상수도사업부는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과불화화합물은 일부 선진국에서도 법적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않고 권고기준으로만 설정하여 관리중이라며 ‘대구 수돗물에서 미량 검출된 물질은 PFHxS로서 발암물질이 아니며, 유해성이 입증된 PFOA와 PFOS는 검출되지 않거나, 극 미량 검출되었다’고 발표하였다고 지적하며 대구상수도사업부는 그간 250만 대구시민에게 대구수돗물은 안전하니 믿고 먹으라고 일방적인 홍보만 해왔다. 하지만 지금 같은 사태가 발생했을 때 안전한 이유를 명확히 제시하여 시민의 불안을 해소해 주는 것 역시 대구시와 대구상수도사업부의 책임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 특히 지난달 21일과 24일 대구시 매곡, 문산 취수장에서 검사한
포항시와 포항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제20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이 오는 31일부터 1월1일까지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에는 포항문화재단의 탁월한 기획력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 가운데 놓치면 후회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첫 번째, 호미곶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채화 퍼포먼스 2018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펼쳐지는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호미곶 광장에서 해맞이 일출채화 이색봉송을 거쳐 호미곶을 빠져나올 계획이다. 감사와 희망의 대형 통천 퍼포먼스는 ‘감사해요 대한민국!, 힘내자 포항’이라고 새겨진 대형 통천(세로20m,가로20m)을 1월 1일 평창동계올림픽 이벤트 구간 성화봉송에 맞춰 펼치게 된다. 두 번째, 화려함의 극치! 미디어파사드 카운트다운 불꽃쇼 올해 프로그램 중 백미는 단연 미디어 파사드 카운트 다운 불꽃쇼이다. 그 동안의 멀티미디어 쇼를 중심으로 보여주었던 호미곶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미디어 파사드 카운트 다운 불꽃쇼로 2018년 새해를 맞이하게 된다. 이번 쇼는 “힐링과 희망의 빛”을 주제로 새천년기념관을 배경으로 화려한 빛과 불꽃이 더해져
직장인으로 구성된 사회인 야구팀 우분투스(감독 김영빈)가 최근 2연패의 늪에 빠지며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17일 경기 고양시 NH인재원 야구장에서 열린 우리리그에서 우분투스는 챌린져스와의 경기에서 3안타 빈공에 시달린 끝에 13:4로 무릅을 꿇으며 2연패를 당했다. 우분투스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층 다가설 수 있었던만큼 아쉬운 결과. 반면 우분투스와 중위권 싸움을 하고 있는 챌린져스는 플레이오프 진출 전망을 한층 높혔다. 우분투스는 이번 경기에서 최근 극강의 타격감을 자랑하는 김태현, 전형우, 김영빈으로 이어지는 공포의 핵타선을앞세워 최대한 점수를 뽑는다는 전략으로 공격력을 극대화했다. 특히 챌린저스가 2선발인 백동훈 선수를 선발로 내세운 만큼 충분히 공략 가능할 것으로 판단해 1~2번이 흔들고, 3~6번에 이르는 중심타선에서 집중적으로 점수를 뽑고 7~9번은 또 출루하고돌고도는 전략으로 맞섰다. 하지만선발 이동희 선수가 경기 전 연습 투구 후 급격한 체력 저하로 인해 흔들렸다. 기온에 비해 습한 날씨로 땀이 많이난 것도패인으로 작용했다.특히 점수를 뽑아야할 2회 만루 상황에서 김상익 선수가 유격수 플라이로 물러나며 기회를 날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TBC 의 21일 보도 이후 22일 대구시와 대구지방환경청이 긴급 대책회의를 한 후 오후 시청 기자실에서 김승수 행정 부시장 , 정경윤 환경청장 , 김문수 상수도 사업본부장이 5시 50분에 기자 브리핑을 갖고 “문제가 된 물질은 발암물질이 아니므로 안심하고 음용해도 된다”고 말했다 . 또 정경윤 환경청장은 작년 하반기에 자체 전수조사로 이러한 물질이 있음을 발견하고 6월 12일 업체에서 원인 물질을 배출하지 않토록 조치를 해 현재 관련 물질의 유입이 차단되어 안전하다고 밝혔다 . 또 공장에서 원인물질 사용을 막고 제도적인 장치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 구미공단의 생산 업체가 사용한 후 폐수로 내보낸 것으로 알려진 과불화헥산술폰산 (PFHxS )은 발암물질은 아니지만 체중감소 ,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 혈액 응고시간 증가 , 갑상선 호르몬 변화등 동물실험 결과가 있어 인체에는 어떠한 영향이 있을지 우려되고 있다 . 또 물을 끓였을 때 사라지거나 증발되지 않고 오히려 농도가 높아지는 걸로 알려져 있다 . 대구지방 환경청과 대구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질 안전대책을 세우고 관련 내용을 언론에 공개 하겠다면서도 현재 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