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권오을 바른미래당 경북도당위원장은 16일 14시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보수교체와 도정혁명의 시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자유한국당은 반시대적이고 반국민적인 낡은 수구로 전락했고, 친노 폐족이 장악한 정부․여당은 무능한 패권행태로 나라를 혼란으로 몰아간다”며 “적대적 공생 관계인 양당에 대한 심판이야말로 이번 지방선거의 정치적 과제”라고 말했다. 또, “특히 경북은 자유한국당이 깃대만 꽂아도 당선되는 지역주의에 기생해서 독주해왔다”며 “누릴 것만 누리고 국가와 지역에 대한 의무는 방기해 온 TK 여당 자유한국당을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경북은 고령화와 저출산의 위기가 가장 심각한 위험지역”이라며 “사생결단의 의지와 희생으로 혁명 같은 ‘도정혁신’을 통해 인구절벽과 지방소멸이라는 국가와 지역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도정의 역량을 인구증대에 집중해야 한다”며, “경북도 예산으로는 감당 못 할 SOC 공약을 남발하는 대신에 사람이 중심이 되는 민생중심 정책을 도민들에게 제시하여 선택을 받겠다”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평화 발자국 21번째 책으로 인혁당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만화 《그해 봄》이 출간됐다. 어느 날 불쑥 우리에게 또다시 찾아왔던 ‘유신’의 ‘추억’을 직시하며, 만화가 박건웅은 ‘사법사상 암흑의 날’인 그해 4월 9일의 기록을 8명의 인혁당 사형수 유가족들과 선후배 동지들의 생생한 증언을 재구성해 흑백만화로 되살려 냈다. 이 책은 30년 넘게 ‘간첩’과 ‘빨갱이’라는 낙인 속에 살아온 사형수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한다. 《그해 봄》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2017 다양성만화제작지원사업’ 선정작이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상훈)는, 4.11 ~ 12일 실시한 광역의원 경선(11곳) 결과에 따른 공천내정자를 의결했다 . 여론조사 경선은 책임당원50% + 일반국민50% 이다 . 다음은 광역 의원 공천 내정자 명단이다 . 광역의원 공천내정자 선거구 경선후보자 공천내정자(*가산점포함 최종득표율) 동구 제1선거구 김재우,오비호,전영권 김재우(50.94%) 동구 제2선거구 김옥란,박종봉,장상수 장상수(46.35%) 동구 제4선거구 서호영,최걸영 서호영(78.30%) 서구 제1선거구 김대현,김의식,안영철 김대현(45.34%) 서구 제2선거구 김재진,임태상 임태상(60.85%) 북구 제1선거구 박갑상,최광교 박갑상(76.32%) 북구 제3선거구 조영삼,황영만 황영만(63.95%) 북구 제4선거구 구본탁,하병문 하병문(70.62%) 북구 제5선거구 김규학,이일근 김규학(59.85%) 수성구 제1선거구 배재훈,정일균 정일균(65.76%) 수성구 제2선거구 김삼조,문차숙 오철환,황치모 오철환(38.50%)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4월 13일(금) 오후3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당사 회의실에서 추천 2차 명단 발표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홍의락 공관위원장은 이날 총 기초단체장 후보 1명, 기초의원 후보 7명에 대한 추천과 기초의원 선거구 경선지역 5곳 발표 및 추가공모 지역을 발표하고 정체성 문제가 좀 있고 타당에서 들어온 인물도 필요하다면 받아들일 뜻이 있음을 내 비쳤다 . 또 후보자 출마 연령도 선거법에 명시한 25 세 부터 할수 있다며 젊은 층에게 기회를 부여 했다 . 하지만 명확한 문제가 있는 후보는 난색을 표했다 . 한편 대구시당 공관위는 당헌 제106조에 의거하여 정체성, 당 기여도, 의정활동 능력, 도덕성, 당선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후보자의 추천여부를 심사였으며 공관위 추천안은 당헌 제102조의2(자치구청장·시장·군수선거후보자 추천), 103조(지역구시·도의원선거후보자 추천), 103조의2(지역구자치구·시·군의원선거후보자 추천)에 의거하여 시당 상무위원회 및 최고위원회의 의결과 당무위원회의 인준을 거친 뒤 추천이 확정된다. ※ 별첨) 더불어민주당 대구시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 근대화의 상징 북성로에서 봄을 맞이해 '북성 밤마실'과 ‘북성 야설 100년 탐험전’을 주제로 북성로 100년의 이야기를 탐험하고 이를 주제나 소재로 만들어진 음악, 시각콘텐츠, 굿즈 등을 탐방자에게 제공하는 '북성로 콘텐츠 투어'로4월 13일부터 매주 금, 토 총 6회 다채롭게 펼쳐진다. 첫 오픈을 앞두고 있는 북성 밤 마실에서는 북성로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 (콘서트, 뮤지컬, 넌버벌 퍼포먼스, 판소리등)과 시간을 담은 사진과 영상이 전시된다. 또한 숨은 공간을 찾아 떠나는 게이미피케이션* 탐험전, 스스로 찾아 떠나는 자유 탐험 등 체험 프로그램들을 북성로의 빈티지한 공간속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야간투어를 즐길 수 있다.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 게임이 아닌 것을 게임처럼 생각하고, 재미있는 요소들을 부여하여 게임처럼 만드는 것을 말한다 여기에는 지난해부터 북성로 구석구석을 다니며 100년의 스토리를 학습하고 공유한 북성로에 입주한 기획자와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해석하고 창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북성로 공구골목의 시작점에 위치한 ‘꽃자리다방’에서부터 북성로 공구골목 곳곳에서 4월 13·14일, 20·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과 차순도 메디시티대구협의회장, 5개 보건의료 단체(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총 60명은 4월 8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빈증성 등을 방문해 해외나눔의료활동과 세미나 개최, 건강교육을 하며 현지에서 메디시티 대구의 브랜드를 높이고 의료관련 다양한 상호 교류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해외나눔의료봉사활동은 메디시티 대구의 브랜드를 지구촌 곳곳에 알리고자 (사)메디시티대구협의회 주관하에 ’14년 네팔, ’15년 베트남, ’16년 카자흐스탄, ’17년 키르기스스탄에 이어 다섯 번째 봉사 활동으로 올해에는 베트남 빈증성 지역에서 진행되었다. 4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 베트남 해외나눔의료활동에는 대구시 의사회를 비롯해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5개 단체 등 봉사회원 60명이 빈증성 미푹병원에서 4천여 명의 환자를 진료하고 건강을 검진하였으며, 건강교육 등을 실시했다. 의사회는 미푹병원에서 내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신경외과, 신경과, 안과, 피부과, 영상의학과, 가정의학과에 3천여 명의 환자를 진료하였는데 대구에서 준비해 간 '이동형초음파'는 현지에서 대단한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중증장애인 최창현씨가 지난 해 2017년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울진에서 통일전망대까지 24시간동안 전동휠체어를 입으로 조종하여 최장거리횡단 기네스분야에 도전하여 성공한지 1년여 만에 기네스세계기록으로 인증 받아 증명서를 받게 되었다. 최창현씨에게는 이번이 세 번 째 증명서이며, 중증장애인으로서는 세계최초로 가장 많은 기네스기록 보유자이다 . 첫 기네스기록은 2006년-2007년까지 유럽과 중동 35개국 28,000km를 달려 “입으로 전동휠체어조종 부문 최장거리 횡단”분야로 신기록을 세웠으며 두 번째 기네스기록은 2015년 12월 제주도에서 만 하루동안 255km를 달려“24시간 동안 입으로 전동휠체어 최장거리 횡단”분야로 기록을 세웠다. 이번 세 번째 기록은 기존 제주도에서 세운 255km를 깨뜨려 280km라는 신기록을 세운 것이다. 선천성 뇌성마비장애로 인해 손과 다리를 쓰지 못하는 최창현씨는 31년만에 세상밖으로 나와 장애, 절망, 불가능이란 장벽에 정면으로 맞서 “꿈이 있는 곳에 불가능이란 없다”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준 인간 승리의 대표적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 1999년 국토 종단에 이어 2001년 북아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들(배기철, 오태동, 윤형구)과 후보지지자들이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대구동구청장 후보내정자를 공천했다며 크게 반발하면서 11일 대구시당을 항의 방문했다. 이들은 “주민여론 무시하는 자유한국당은 각성하라” “공천무효” 등을 주장하며 거세게 항의했다. 예비후보와 지지자들은 “중앙당에서 경선을 권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한 채, 심도 깊은 논의절차도 없이 지역 국회의원이 밀봉한 봉투를 개봉하는 것으로 구청장 후보를 선정하는 것은 명백한 횡포”라며 “이러한 반민주적 막장공천은 자유민주주의 발전을 위해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결코 묵과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 3인은 “자유한국당 대구동구청장 후보로 내정된 권기일 후보는 바른미래당의 강대식 후보를 절대 이길 수 없는 약체 후보”라며 공천결과를 철회해줄 것을 요청하는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의 해당행위 규탄 및 정당 민주주의 사수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오태동 예비후보는 “정당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주민들에게 공천권을 돌려주는 경선만이 바른미래당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은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내일 13일(금) 대구MBC에서 낮12시 20분부터 생방송으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경선후보 TV토론회를 개최된다고 밝혔다. 13일(금) 진행되는 MBC방송토론은 경선 전 열리는 마지막 방송토론회이며 후보자 공약발표, 공통질문, 주도권 토론, 이슈지정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이상식(前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비서실 민정실장), 이승천(前 제18대 문재인대통령후보 대구시선대위 상임위원장), 임대윤(前 노무현대통령 청와대 사회조정1비서관) 3명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경선후보로 등록을 마쳤으며, 4월 15일(일)~17일(화) 3일간 당원투표 50% + 여론조사 50% 를 통해 경선을 진행되고 과반득표자가 없을 경우 4월 20일(금)~21일(토) 이틀간 당원투표50%+여론조사 50%로 결선투표를 통해 최종후보를 확정하게 된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임대윤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11일 십여 년 간 문제로만 남아 있는 대구취수원 문제를 해결하겠다면서 그동안 대구시장, 경북지사 그리고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 요직을 누린 분들이 대구를 위하여 무엇을 했느냐고 반문하며 " 행정권력은 국민을 섬기는 도구이고. 그 도리의 기본이 맑은 공기와 물 공급"이라고 주장했다 . 그러면서 식수문제는 시민과 도시의 생명이 걸린 문제라며 ,“ 해평에는 발견되지 않고 구미하수처리장 하류에서는 발견되는 유독물질들을 어떻게 해결해야 합니까? 대구시민들이 언제까지 구미공단의 유독물질을 정수한 물을 마셔야 합니까?” 라고 말했다 . 불소 , 다이옥신 , 셀파메톡사졸등 11개 공단에서 배출되는(불소 , 다이옥신 , 셀파메톡사졸등 11개) 화학물질들은 고도 정수처리로도 한계가 있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시장이 되는 즉시 중앙정부, 국회와 협의하여 ‘가칭) 물갈등조정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말했다 . 또 ,지자제간의 다양한 물갈등은 국가의 중재가 필요한 사안이고 국비로 낙동강 수질개선 사업에 획기적 지원을 하고 그 사업지 지역과 협의하여 대구시민의 식수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 낙동강수계의 취수원개발을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