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의 축제, 올림픽의 막이 오른다. 올해 올림픽이 열리는 런던의 경우 우리나라와 시차가 8시간(썸머타임기준) 차이 나기에 대부분의 주요 경기가 심야 생중계로 진행된다. 긴 여름 밤, TV 앞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을 목이 터져라 응원 하다 보면 야식 생각이 간절해지기 마련. 하지만 시중에 파는 대부분의 야식은 고칼로리 고지방인 경우가 많아 먹고 나면 속이 더부룩하고 노출이 많은 여름철 다이어트에도 좋지 않다. 집에서 손쉽게 뚝딱 만들어 낼 수 있는 홈메이드 건강 야식으로 긴 밤 출출한 속도 달래고 올림픽 응원도 신나게 하면 어떨까? 여름철 국가대표 야식메뉴, 치맥! 맥주와의 찰떡 궁합 ‘간장 소스 닭봉 튀김’여름철 대표 야식 메뉴 ‘치맥’. 올림픽 경기를 응원하는데 국가대표 야식인 ‘치맥’이 빠질 수 없다. 얼음이 살짝 낀 얼얼한 맥주에 고소한 치킨 생각에 입 안 가득 군침이 돌지만 자정이 훌쩍 넘은 시간에 기름진 치킨을 먹자니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 집에서 간단한 조리만으로도 기름은 훨씬 적으면서 바삭바삭 맛있는 치킨을 만들어 보자. 기름 없이 튀김요리가 가능한 필립스 에어프라이어는 원재료의 지방성분만을 활용해 바삭바삭 맛있는 튀김요리를 만들 수 있는 신개
군산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27일 군산 고속버스 터미널 및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녹색여행 만들기 캠페인과 군산 관광 홍보활동을 펼쳤다.그린스타트 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신나는 여름휴가! 녹색여행 출발!’이라는 구호 아래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여름휴가 출발 전 가정에서 실천사항 △출발 후 여행지에서 실천사항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한 환경보호운동 등에 대한 홍보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녹색여행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사항으로는 △여행 출발 전에 불필요한 가전기기의 플러그를 뽑아 대기전력 차단하기 △냉장고를 최대한 비워 전력손실 최소화하기 △여행지로 이동시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하기 △승용차로 이동시 타이어 공기압 점검(공기압 10% 감소 시 연비 1%가 악화) 및 불필요한 짐을 싣지 않기 등이다.또한 피서지에서는 플라스틱, 캔 등 재활용품의 분리수거와 종이컵 등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음식물 쓰레기와 비음식물쓰레기를 반드시 구별하여 버려야 한다.한편 군산시는 이번 캠페인과 함께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사람들이 군산에서 녹색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군산의 대표적인 여행지인 선유도 해수욕장, 근대역사박물관 등 군산을 알리기 위한 관광홍
세상을 살아가자면 누구나 다 크고 작은 고민은 있게 마련이다. 지위가 높고 돈이 많다고 해서 고민이 없는 것도 아니고 나이가 어리고 세상물정을 모르는 사람이라고 해서 고민이 없는 것도 아니다. 돈이 없는 사람은 없는 돈 때문에 고민이고 돈이 많은 사람은 그 돈을 지키기 위한 고민에 빠진다. 또 지위가 높은 사람은 자기 자리를 지키기 위해 고민한다. 지금 대선에 나선 가장 유력한 후보들도 각자 고민이 있다. 그 중 가장 높은 지지율을 가진 새누리당의 박근혜 후보도 며칠 전에 있었던 신문방송편집인 초청 토론회에 나와서 자신의 고민을 토로한 바 있고 또 한명의 유력 후보 안철수 교수도 연예 프로그램에 출연,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아직도 고민 중이라고 말을 해서 세인의 빈축을 샀다.그런데 두 프로그램을 모두 시청한 결과, 두 사람의 고민에는 몇 가지 근본적인 차이점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두 사람의 고민에는 우선 시간적인 차이가 있었고 이타적인 고민과 이기적인 고민이라는 차이점도 있었다. 박근혜의 고민은 대통령이 되고난 후의 일들에 대한 고민이었는데 반해 안철수의 고민은 현재 상황 출마선언 여부에 대한 고민이었다. 대선에 나가느냐 마느냐 혹은 통합민주당의
북한의 노동당 규약은 북한의 헌법 보다 상위 개념에 있고 모든 권력은 노동당 규약으로부터 나온다. 북한은 2010년 9월28일 제3차 당대표자 회의를 개최해서 30년 만에 노동당 규약을 개편했다. 김씨 왕조의 세습을 쉽게 해줄 온갖 억지 근거들을 곳곳에 삽입해 놓았다고 정부 당국자는 분석했다. 그런데도 통진당의 종북 주사파들은 귀를 막고 눈을 감고 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에서 정치를 하는 정당은 당연히 헌법 제1조를 따라야 한다. 국가의 주체는 국민이다. 새누리당의 당원도 국민이고 민주당의 당원도 국민이다. 그렇다면 정당을 구성하는 국민이 최상위 개념이 되어야함은 자연스런 이치라고 할 수가 있다. 그런데 통진당 내 주사파들은 기존 정당과는 다른 개념을 가지고 있다. 국민위에 당원이 있다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통진당의 당원은 도대체 어떤 국민들인가. 경기동부연합을 주축으로 하는 통진당 내 종북주사파들의 주장은 북한 노동당의 주장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수십 년 간 주사파 이념의 노예로 살아온 NL계열 출신들에겐 어차피 국민이나 국민여론이라는 말은 사치에 가까웠을 것이다. 그들은 자신의 동지들을 보호하고 감싸주는데 이골이 뼛속까지 박힌 부류들
“자나 깨나 불조심, 꺼진 불도 다시보자, 1970년대 불조심을 예방하는 포스트에 등장하는 구절이다. 꺼진 불도 다시 보아야 하지만 타오르는 불도 역시 유심히 살펴야 한다. 그러나 더욱더 중요한 것은 아예 불씨가 될 만한 요인들을 사전에 싹을 자르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일 것이다.불조심은 언제나 철저하게 해야 할 일지만, 허울이 멀쩡한 사람에게 속임을 당하는 것도 언제나 예방을 잘 해야 한다. 어떤 사람을 뽑아 놓고 나서는 국민들은 언제나 속았다고 후회를 한다. 우리나라 대통령직이란 막중한 자리라면 특히 더 그렇다. 언제나 땅을 치고 후회를 하기가 다반사였다, 늘 이런 식으로 대통령 뽑았다.이명박은 서울시장을 지냈다. 대통령 자리도 노릴만한 자리였다. 그래서 목표를 상향 조정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가시적인 성과가 절실히 필요했다. 건설사 CEO 출신답게 빨리 빨리의 원칙을 동원하였다. 별다른 수단은 필요 없었다. 파고 뒤집고 헤집으면 되는 일 이었다. 콘크리트 시멘트를 실은 레미콘 차가 셀 수도 없이 서울을 헤집고 다녔다. 그 결과 콘크리트로 도배가 된 청계천이 탄생했다.더 높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청계천 하나로는 부족했다. 뭔가 하나는 더 있어야
25일은 새누리당 대권 예비후보들의 공중파 방송 합동토론회가 예고된 날이었다. 토론회는 오후 두 시부터 열렸다. 토론회가 시작되자마자 사회자로부터 긴급속보가 있다는 맨트가 나왔다. 알고 보니 청와대 발, MB의 기습적인 대국민사과문 발표 소식이었다.날자와 시간이 묘하게 겹쳤다, 그 시간 공중파 3사는 새누리당 대선 후보자들 간의 합동 토론회가 생중계 되고 있었고 , 전국망을 가지지 못한 종편은 기습적인 MB의 대국민 사과 발표 현장을 생중계할 정도로 기동력이 그렇게 뛰어난 것도 아니었다. 어쩌다 운좋게 YTN만 생중계를 했던 것이다. 어쩌면 날자와 시간을 교묘하게 노렸을 지도 모른다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매사가 이렇게 얍삽하게만 보이니 진정성이 의심받게 되는 것이다. 사람이 진정으로 사과를 하기 위해서는 전제조건이 있다. 그 전제 조건이란 진심에서 우러나와야 하고, 그 진심을 담보 받기 위해서는 과거에 대한 성찰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 그리고 사과를 하는 사람이 권력을 가진 위치에 있는 사람일수록 가급적이면 많은 국민들이 보는 앞에서 공개적으로 해야 어느 정도의 진정성도 인정받게 된다. 그러나 MB의 사과문 발표는 형식에서나, 진정성에서나 모든 것이
- 여동활 칼럼니스트 “뭣이라? 5.16이 쿠데타라고?”5.16이 무조건 쿠데타였다고 주장하는 그대들 잘 들어라.역사공부를 제대로 좀 하고나서 말하라.언제 어느 시기에 한민족이 지금처럼 세계속에 웅비할 수 있었던가?지구 한 귀퉁이에 조그만하게 붙은 한반도의 역사속에서 상상도 못할 찬란한 웅비의 역사를 새로 만든게 바로 5.16이었다고 외치는 민초들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5.16이 쿠데타라고 폄하하는 그대들.....그대들은 이 조국을 위해서 뭘했는지 묻고싶다.그냥 자유를 부르짖는다고 배고픈 입에 밥이 들어오지 않는다.먹물깨나 묻혔다고 독재타도를 외치는 순간에도 헐벗고 굶주린 백성들은 들과 산으로 다니면서 풀뿌리 나무껍질로 주린 배를 채우고 있었다.5,16이 아니었으면 더 잘 살 수 있었다고망언을 일삼고 있는데 오해하지 마라. 혹독한 배고픔을 또다시 경험해야만 헛소리를 안할건가? 피비린내나는 동족상잔을 아픔을 우리는 이겨냈다.너무나 배가고파서 어린자식을 남의 집 머슴으로, 식모로 보냈던 시절도 있었다. 이제 살만하니까 온갖 헛소리를 거침없이 쏟아내고 있는데....5.16을 독재다, 쿠데타다 라고 오해하고 있는데 우리 국민들은 알고 있다. "5.16은 혁명이
[실효성 있는 성범죄 예방대책 시급하다.] 최근 통영 아동 성범죄, 올레길 여성 관광객 피살사건 등 잇따른 성범죄에 국민들의 분노와 불안이 큰 상황이다. 성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성 범죄자에 대한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국민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전자발찌, 신상공개, 화학적 거세 등 처벌 강화책을 마련했지만 통계자료에 따르면 성폭력 범죄는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다. 정부는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 주변에 어떤 성범죄 전과자가 배회하는지 알 권리를 국민들에게 분명하게 보장해줘야 한다. 현재 법무부와 여성가족부가 각각 성인 대상 성범죄자와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를 관리하고 있으나 이를 일원화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새누리당도 국회 차원에서 성범죄자 신상 공개 정보와 전자발찌 착용범위 확대 등 제도적인 대책마련에 앞장설 것이다. 대책도 빠르고 신속해야 효과가 있다. 아무리 좋은 정책도 시기를 놓치면 다 녹은 아이스크림에 불과하다. 실효성 있는 성범죄 예방대책의 조속한 마련을 거듭 촉구한다. 2012. 7. 26.새 누 리 당 수 석 부 대 변 인 최 수 영
(더 타임스 신가희 기자) 세계 최대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www.dominos.co.kr, 대표 오광현)가 7월 여름방학을 맞이해 뜻 깊은 활동으로 학창시절의 추억을 더하는 ‘출동! 도미노 파티카, 신나는 방학 피자파티’를 진행한다. ‘신나는 방학 피자파티’는 입시 위주의 교육문화로 인해 청소년들의 방학이 사라지고 있는 요즘, 학생들이 방학을 방학답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행사 현장에서 깜짝 피자파티를 열어주는 이벤트. 방학을 맞아 국토 순례, 해양영토 장정 등 의미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경험을 더하는 청소년들에게 도미노 파티카((Party Car, 피자 메이킹 시설 탑재 차량)가 출동, 갓 구운 맛있는 피자로 즐거운 방학의 한 때를 선물한다. 행사는 30일 ‘제8회 한국 YMCA 청소년 자전거 국토순례’ 현장 피자파티를 시작으로 31일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 ‘제1회 다문화청소년 국토대장정’, 내달 1일 한국해양재단 ‘대한민국 해양영토대장정’ 활동 현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도미노피자 차현주 홍보실장은 “청소년들이 보다 뜻 깊은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행사를 응원하고,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피자파티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이
24일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19대 대통령 후보 경선 토론회가 시작됐다. 새누리당에서는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포함한 5명의 경선 주자가 나섰고 민주당에서는 노무현 재단 이사장 문재인 후보를 포함한 8명의 후보가 나섰다. 그러나 토론의 내용은 양당 모두가 알차지 못했고 진행 과정 또한 바라보는 국민의 시각과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 멀었다. 5년 만에 다시 보게 된 대선 후보 경선 토론회에 국민의 기대는 컸다. 날로 심각해 가는 서민 경제와 실업문제, 그리고 위험수위에 다다랐다는 서민 부동산 담보 대출 등 산적한 문제 등에 대해 공감할만한 해법이 나오기를 기대했던 것이 사실이고 각 후보가 고심한 흔적이 나타나기를 바랐었다. 그러나 결과는 실망 이상이었다. 새누리당은 높은 지지율을 가진 박근혜 후보에게 집단 몰매를 가하는 광경을 생중계한 것과 다름없는 추태를 보였고 민주통합당도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집중 공격이 이어지는 등 크게 다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특히 새누리당의 경우, 박근혜 후보를 향한 여타 후보들의 십자포화를 방불케 하는 질문은 거의 집단 이지메에 가까웠다. 경선토론의 목적이 어디까지나 각 후보가 현재 국내외에 산적해 있는 문제들에 대해 어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