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지자체 신종 매관매직행위 근절해야 선진한국정치 정착된다. 정당 비례대표후보 국민과 함께 검증할 수 있게 투명하게 공개해야 정치나 군력은 “권불십년”이라고 했거늘 자리에 있을 때 국가와 국민에게 봉사해야 한다고 본다. 한국정치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정치권 매관매직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관행처럼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 지방정치 후보를 공천하는 정당공천제의 잡음은 어제 오늘에 일이 아니라고 본다. 항상 고발자나 제보자는 가까운 측근이며 그 내용과 사실을 잘 알고 고발하거나 흘리는 방법으로 수면위에 드러나게 된다. 이번에 대통령선거인 대선을 몇 달 남겨 두지 않은 시점에 공천헌금사건이 터져 국민인 유권자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있다고 본다. 지난 총선을 치루며 그 어느 선거보다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를 치뤘다고 자부하고 천명하였기 때문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제보조사에 따라 검찰에 고발하였기에 사태의 심각성은 우려할만하다고 본다. 그 파장도 예측하거나 속단하기 어려우며 검찰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하여 실체적 진실을 밝히고 한 점의 의혹도 없게 성역없이 철저한 수사를 하여 관련자를 모두 엄벌해야 할 것이다. 선거 때마다 발생하는 만성적인 공천헌금이나 대가성에 검은 거래는 과연 끊어질 수 없는 것인지 국민들은 이해하기 어렵다. 한국정치는 돈으로만 해야 정치를 할 수 있는 것인지도 의문이다. 정치는 능력과 경륜 그리고 노력으로 하는 국가와 국민을 위한 봉사의 정치가 돼야 한다고 본다. 말이나 구호는 요란하게 하면서 당선만 되면 민생은 뒤로 하고 자신의 이권과 권력유지에 나서 장기적인 자리 굳히기에 들어가는 한국정치의 생태가 변하고 바뀌어야 한다고 본다. 이번사건을 지켜보는 국민인 유권자들은 적지 않은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본다. 기회만 되면 자신의 정적 죽이기와 차기 선거자금 마련에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관행을 탈피해야 한다고 본다. 측근들도 바르고 따가운 소리보다는 비유 맞추고 급하거나 현재에 자리에 연연하기 바쁘기에 정치발전이나 올바른 방향의 정치는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고 본다. 한국의 구태정치는 청산해야 하며 진정한 정치발전을 위해서는 환골탈태해야 하며 국민 앞에 거듭나려는 자세와 노력이 우선돼야 할 것이다. 정치인들은 분명히 깨달아야 하며 반성해야 한다. 정치권의 자리는 국민이 만들어준 자리이며 기회라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한국정치 몇 몇 사람의 아집과 독선으로 하기보다 진정한 정당은 국민과 당원의 마음과 뜻을 담아 바른 정치를 구현하고 실천하는 것이라고 본다. 많은 국민들이 한국현실정치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은 정치권이 새겨들어야 할 대목이라고 본다. 국민은 신선하고 성실한 정치지도자를 원한다. 진정한 정치지도자를 주변을 잘 정리할 줄 알아야 한다고 본다. 선거 때만 되면 조건부로 선거를 돕고 일하는 무리들이 많기 때문이다. 선거 때는 나타나는 선거철새도 많다. 지방선거나 총선 때도 마찬가지다 선거 철새들은 분주하고 바쁘다, 그들은 말한다. “메뚜기도 한철이라고 하며, 한철 벌어 4년을 기다려야 한다고 말한다.” 그들은 대선에도 마찬가지이다. 줄 대기나 조건부로도 일한다. 조건을 충족시켜주지 않거나 약속을 어기다고 판단하면 반인류적 행위도 서슴지 않는다고 본다. 정당하지 못하게 치룬 선거는 뒷감당이 어렵고 미래를 보장받기 어렵다고 본다. 한국정치사에 공천헌금이나 뒷돈거래로 정치일선에 물러나거나 사법 처리된 사례가 적지 않다고 본다. 이번 공천헌금 파동은 대선가도에 적지 않은 파장과 변화를 에고하고 있다고 보며, 대통령후보를 결정하는데 국민의 선택의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본다. 여.야 정치권은 상대를 비난하고 맹공격에 나서기에 앞서 다시한번 돌아보고 반성하고 각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이번 공천헌금 사태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선거 때마다 문제가 되고 의혹의 대상이 되는 ‘정당공천제나 비례대표제“ 대한 개선안이 나와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을 게기로 정치권의 잘못된 구태나 관행이 사라지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 진정한 정치, 깨끗한 정치가 정착되어 질 수 있게 책임의식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아울러 바란다. 글쓴이/ 정병기 <시민칼럼니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