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9일 오전 열린 상임위회의에서 지난 8일 대구시 기초의회선거구 획정위원회(이하 획정위)가 4인 선거구 6개를 신설해 제안한 획정안을 2인 선거구로 쪼개어 수정 가결시켰다. 이후 열린 본회의에서 4인 선거구를 2인으로 쪼갠 수정안이 찬성 20표, 반대 6표로 통과되었다. 결국 이번 지방선거에도 4인 선거구의 신설이라는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다. 이에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정의당 ,대한애국당등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정치 다양성의 지평을 여는데 앞장서야 할 대구시의회의 자유한국당 소속 시의원들은 자신들의 기득권 유지에만 급급하여 공공의 이익과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으로서의 양심을 저버렸다며 맹비난했다 . 더불어 민주당은 이번에 광주시의회가 3~4인 선거구를 신설·확대한 선거구획정위원회의 원안과 근접한 수정안을 의결하며 의회에 다양한 정당의 참여기회를 제공한 것과 대조적으로 대구시의회는 여전히 4인 선거구 축소를 강행하며 지방자치를 역행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이재용)은 “선거구 조정이 될 때마다 반복적으로 3~4인 선거구를 쪼개어 2인선거구로 변경하며 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오태동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14일 6번째 공약으로 금호강을 세계적인“Extreme sports 특구”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금호강 동촌유원지 일대(126만㎡)를 안심교에서 부터 검단 뜰까지 왕복하는 관광보트를 띄워 미국의 샌안토니오 강처럼 조성,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한 잠수교 설치, 짚라인 번지점프대 유치 및 놀이기구 노후화 개선과 4계절 테마파크 조성 등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현재 동촌유원지는 유원지로 결정된 후(1965년 지정) 50년 넘게 미개발지구로써 이를 관광진흥법을 활용하여 구청이 제의하고 대구시가 관광지로 지정하여, “동구의 경제와 복지를 향상시키며,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서 안으로는 주민의 생활, 건강증진과 밖으로는 해외의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서 외화 획득과 지역발전을 위한 고용의 증대에 이바지 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동촌유원지 일대는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대구공항등 대구 교통의 중심지와 인접하여 주민과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용이하여 동구의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9일 오전 11시에 행정부시장실에서 ‘안소라’ 작가를 ‘대구관광명예홍보위원’으로 위촉했다 . 또 대구여행책자 발간을 축하하면서 향후에도 일본 현지에 대구관광 홍보와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시는 지난 2월 일본에서 최초로 대구여행책자를 발간한 일본인 여행작가 ‘안소라’ 씨를 대구관광명예홍보위원으로 위촉하여 현지의 관광영향력자를 활용한 해외 관광홍보를 강화한다. 지난 2월 21일 일본에서 최초로 일본인 여행작가 ‘안소라’(펜네임 あんそら, 安田 良子(야스다 료코))씨가 발간한 ‘한국 제3의 도시에서 보내는 대구 주말 트래블, 설레이는 대구 즐기는 법 48’ 책자가 일본 현지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출판사에서 중판을 한다는 소식도 있다 . ‘안소라’ 작가는 “대구는 옛 것과 새 것이 공존하는 도시, 도회이지만 전통시장, 골목길, 근대건축 등 서울에서는 이제 볼 수 없어진 풍경이 남아있고, 자연도 있어서 여행하기 좋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도시이다” 라면서, 평소 자신이 느낀 대구의 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어 한국 지방여행 책자로는 처음으로 대구를 선택했다고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2015년 전국 최초로 출범한 대구시 청년위원회는 지역 청년들과의 소통창구로서 청년문제관련 정책제안 의제 발굴, 시책건의, 자문 등 지역 청년대표자격으로 지역 청년층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냈다. 아울러 다양한 현실 청년의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한 소통, 교류, 활동, 기획 등 임기 1년 동안 청년희망대구를 열어가는 협치 시정의 주체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되는 제4기 청년위원은 4대 1의 높은 경쟁을 통과한 평균 나이 27.1세의 의욕 넘치는 대학생, 취업준비생, 창업자, 문화예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30명으로 구성되었다. 청년위원들은 스스로 만들고 참여하는 청‧관 협업의 주체로서 청년희망대구를 열어가는 청년당사자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Together, we can make it! (모두 하나 되어 함께 가자)’ 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위촉식은 3월 17일(토)에서 18일(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비슬산 유스호스텔에서 열린다. 선배 청년위원들이 지난해 활동경험을 공유하고, 새롭게 위촉되는 제4기 청년위원을 응원하는 청출어람의 마음을 담아 지역 청년들의 삶이 더 나아지길 기대하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임형길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18일 네 번째 공약에서 청년 일자리도 중요하지만 열정 페이 강요가 없도록 하며 문화의 중심도시 창조를 위해 문화특구조성노력과 청년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임형길 예비후보는 “중구의 기업 중에서 청년들에게 열정페이를 강요하는 곳이 있다면 반드시 행정적 조치를 통해 시정되도록 하겠으며 중구를 문화예술의 중심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대구중심의 예술문화구역으로 조성 하겠다”면서 “앞으로 대구 중구만이라도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지역과 지역예술가들의 창작 예술활동이 자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모범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속적인 계도로 중구를 젊은이들이 활기 넘치는 지역으로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남북 대화의 물꼬가 트이고 북미 정상 대화의 가능성이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 만화계도 남북 화해의 물결에 동참했다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김동화)은 지난 3월 15일 (사)남북체육교류협회(이사장 김경성)와 남북만화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국내 만화진흥 대표기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대표적 남북교류 체육단체인 남북체육교류협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북만화교류 및 문화예술콘텐츠 전반에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북측 관계기관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는 등 만화분야의 민간교류에 적극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안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은 “남북만화교류는 만화사적으로도 최초로 시도되는 큰 의미가 있는 일뿐만 아니라 민간 차원의 다양한 문화예술 교류의 물꼬를 트고 현 정부의 평화적 대화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안 원장은 “또한 남북문화예술 교류를 위한 별도의 추진위원회를 구성, 방북을 추진하여 부천국제만화축제에 북한 만화가를 초청하여 남북한 만화가들과 공동으로 만화를 제작하고 남북한 만화전시를 개최하여 서로의 협력을 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경성 남북체육교류협회 이사장은 “이번
대구북부경찰서(서장 박희룡)는 2018. 3. 15(목) 08:00경 북구 「복현초등학교」앞에서 개학기 맞이 어린이「스쿨존 교통사고 zero」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대구북부경찰서와 녹색어머니 대구지회, 대구시교육청, 도로교통공단, 복현자율방범대, 복현생활안전협의회 등 지역 협력단체 임원 등 15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등교 어린이들에게 「단디수첩, 볼펜」 등 학용품과 우천 교통안전을 위한 「투명우산」을 나눠주며 <서다, 보다, 걷다>의 「방어보행 3원칙」을 홍보하였다. 또한, 참여한 학부모들을 상대로 어린자녀 승차시 「카시트 착용」준수를 당부하여 교통안전생활화 인식을 심어주고자 노력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북부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근절에는 경찰의 활동도 매우 중요하지만, 오늘처럼 협력단체도 함께 하여 국민이 행복하고 교통안전 위험으로부터 벗어나는데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더타임스 김요한 기자]
대구시는 도원동 성매매집결지 일대가 주변의 급격한 환경변화로 조기 폐쇄가 시급함에 따라 도심에 최적화된 용도로 활용함으로써 미래지향적 도심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는 정비방안 마련을 위해 「성매매집결지(속칭 자갈마당) 주변정비 사업타당성 검토 및 기본구상 용역」을시행하였고, 그 결과 전면철거 정비방식으로 개발하여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앞당기기로 하였다. 이번 연구용역은 대구경북연구원에서 2017. 4. 17 ~ 2018. 3. 12일까지 수행했다. ▲대구시민, 토지소유자, 상업시설 소유자 등 설문조사 ▲토지이용실태 및 개발여건에 대한 현황조사 ▲타 지역 정비사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정비대상지 용도지역(중심상업지역)의 제도적 여건 등을 고려하여 적용 가능한 법적 정비 수단을 중심으로 성매매집결지 정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였다. 용역결과 제안된 정비방식은 신속한 성매매집결지 폐쇄, 공간 정비 비용 조달을 위한 사업성 확보, 공공성 확보, 민간의 자발적인 정비 등이 가능한 전면 철거 후, 주거 및 상업, 업무, 주민편익시설 등 다양한 도심기능이 결합된 형태로 복합용도개발 하는 것으로 제안되었다. 대구시는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도원동 성매매집결지(속
대구시는 지역대학생이 직장체험을 통해 사회적응력 및 취업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3월 13일부터 3월 20일까지 대학생 인턴 참가자 103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인 2018년 3월 18일(월) 현재 만29세 이하, 대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구 · 경북 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3월 13일(화)부터 3월20일(화)까지 대구시 홈페이지의 배너를 통하여 접수한다. 대구시는 시본청, 사업소, 공사 · 공단, 출연 · 출자기관,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의 59개 분야에서 103명의 일자리를 확보하였고, 인턴 신청자는 각 분야의 업무내용, 근무지 위치, 전공 · 자격기준 등을 확인하여 본인이 원하는 1개 분야에 지원할 수 있다. 각 모집분야별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공, 학년, 우선선발 해당 여부, 자격증 등의 기준에 의하여 고득점자의 순으로 선발하며 최종결과는 4. 2(월) 18시에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및 개별문자를 통해 발표한다. 대학생 인턴에 최종 선발된 학생은 '18. 4. 9(월)부터 5. 18(금)까지 6주간 주5일을 근무하고, 1일 57,000원의 임금을 지급받게 된다. 2
대구 수성구는 황금고가교의 불합리한 횡단경사(편구배)를 개선하기 위해 3월 19일부터 6월 26일까지 양방향 4개 차로중 2개 차로를 축소 운영한다. 현재 황금고가교 곡선부 상에 차량의 원심력을 고려한 횡단 구배가 불합리한 상태로 형성되어 있어 교통사고의 위험 등 교통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공사기간 중 교통안전과 원활한 교통처리를 위하여 차로축소 표지판, 교통 표지판, 현수막 등의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하여 차량통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황금고가교의 곡선부 상 편구배가 조정되어 차량의 급제동 및 탈선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의 심리적 안정으로 교통소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황금고가교 도로개선공사에 따른 차로축소로 황금고가교 상 교통정체가 예상되니 차량운전자는 공사구간 통과시 공사안내 표지판에 따라 서행 및 안전운행을 당부드리며, 가급적 성동초등학교 삼거리에서 두리봉터널 간 차량통행자는 다소 불편하더라도 황금고가교 하부도로를 이용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김요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