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오태동 전 대구MBC뉴스데스크 앵커는 3월 2일 오전 10시 동구 선관위를 찾아 예비후보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날 오전 후보등록을 마친 오태동 예비후보는 ‘동구 발전’에 ‘목숨을 거는 각오’로 선거운동에 임할 것임을 천명하고 “이번 동구청장 선거를 정책대결 선거로 만들기 위해 각 당 예비후보들에게 주민참여 정책토론회를 함께 열 것” 을 제안했다 . 또 , 앞으로 “동구 전역에서 시민들을 찾아뵙고 고견을 경청 하겠다”고 말한 오태동 예비후보는 “위기에 처한 동구 경제를 반드시 재건하겠다” 면서 “동구를 최단기간 내에 대한민국의 보물1호 도시로 만들고, 첨단기업 유치와 관광자원화 사업을 통한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로 구민 중심의 희망 동구를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첫 일정으로 동구 금호강 둔치에 위치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장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동구 발전과 동구민들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한편 오태동 예비후보는 3월 10일 17시 아양아트센터 3층 하모니홀에서 자신의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오 예비후보는 지난 1월 22일 대구 동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6.13 지방선거에서 대구 중구청장에 도전장을 내고 있는 임형길 남해진 노상석 후보가 3월 2일 대구중구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이날 임형길 ( 58 , 자유한국당 ) 여의도 연구원 레져산업 분과 위원장이 아침 일찍부터 기다려서 오전 정각 9시에 등록을 해 전국 최초의 예비 후보자가 됐다 .“등록했으니까 , 많이 보고 많이 느끼고 우리 국민과 같이 하겠다 ”.며 소감을 말했다 . 이어 노상석 법무사가 ( 58, 더불어 민주당 ) 오전 중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 노 예비후보는 "시의원 떨어져 봤는데 이번에 3 세판이니까 무조건 되야하고 ..하고 싶습니다 “ 라고 결의를 다졌다 . 중구 청장에 3번째 도전하는 바른미래당 대구시당 남해진 (60 )수석 대변인도 이날 후보 등록을 마쳤다 . 남해진 예비후보는“ 중구 생활 50년 , 출마 20년 이번 중구 청장 도전이 3번째다 제 심정은 중구와 중구 구민을 위해서 뼈가 으스러지도록 열심히 한번 해 보고 싶다” 고 소감을 말했다 . 현재 윤순영 청장은 출마가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 임인환 대구시의회 의원이 출마할것으로 보여 중구에서 치열한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서 18년 만에 2.28 민주화 운동기념식에 참석했다 . 그동안 2.28 기념일을 국가기념일로 해 달라는 요청이 꽤 오랬동안 있었지만 올해 들어서야 지정이 됐다. 대구 콘서트 하우스에서 열린 첫 국가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많은 정부 인사들이 참석했고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되어 새로운 느낌을 주었다 . 김대중 대통령이 지난 2,000년 민간주도의 기념식에 참석한 이후 18년 만에 현직 대통령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에서 문대통령은 “대구 학생들의 움직임이 숨 죽여 있던 민주주의를 깨웠고 전국 곳곳에서 학생들의 항거가 잇달았다”면서 엄혹했던 시절 10대 들의 용기에 찬사를 보내면서 학생들의 용기와 정의감이 한국 현대사의 물줄기를 바꾸어 놓았다“며 ”2.28 민주화 운동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라는 점을 강조 했다 . 또 영호남 연대와 협력을 강조하며 “그 연대와 협력의 바탕에는 2.28 민주운동과 5.18 민주화운동의 상호 교류가 있었다. 달빛 동맹이란 이름으로 대구와 광주가 2.28 민주화 운동을 힘께 기념했다”고 말하면서 “ 우리 국민의 연대와 협력의 힘으로 2.28 정신을 온전하 살려냈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2월 26일 오전9시부터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이재용) 예비후보자 자격심사 신청(1차신청) 접수가 28일(수) 오후4시 기초단체장 4명, 광역의원 6명, 기초의원 46명 등 최종 56명이 접수하였다. 대구시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이하 검증위)는 당규 제13호(공직선거후보자추천규정) 제12조 제4항과 2018년 2월 23일에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 결정에 의거하여 대구광역시 전 선거구의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예비후보자 자격심사 신청접수를 진행했다. 접수마감일인 28일(수)부터 대구시당 검증위는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후보자 검증심사를 위한 회의를 개최하며 심사 결과는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또한 향후 검증위의 결정에 따라 추가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재용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은 “지난 지방선거와 달리 많은 후보들이 더불어민주당으로 출마를 희망하며 특히 몇몇 지역은 경합도 예상된다. 공명정대한 경쟁을 통해 경쟁력 있는 후보를 유권자들께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자유한국당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직후보자 추천신청 공고 및 접수를 한다. 공천서류접수는 광역단체장은 중앙당에서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은 해당 시․도당에서 접수한다. 공천 주요 심사기준은 당선가능성, 도덕성, 전문성, 지역 유권자 신뢰도, 당 및 사회기여도 등이다. 특히 뇌물과 불법 정치자금 수수, 경선부정행위 등 부정부패와 관련한 법위반으로 최종심에서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된 자 (사면‧복권된 자는 예외) 및 성폭력, 아동폭력 범죄로 최종심에서 벌금형 이상의 형이 확정된 자 또는 현재 기소·재판중에 있는 자 등은 신청자격을 불허한다. ▷ 접수 : 광역․기초단체장 및 광역의원 : 3. 4(일) ~ 3. 8(목) [5일간] 기초의원 : 3. 4(일) ~ 3. 10(토) [7일간] 09:00 ~ 17:00 ※신청서는 자유한국당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제99주년 3·1절을 맞이하여, 3월 1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애국지사, 기관단체장, 광복회원, 군·경, 학생 등 시민 1,000여명이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선열들의 고귀한 독립정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린다. 기념식은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권영진 시장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권중혁, 장병하 애국지사,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각계 각층의 시민들이 참석해 숭고한 3·1정신과 조국의 독립과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국채보상운동과 2·28민주운동 등 조국 근대화와 민주화가 시작된 구국(救國)의 대구정신을 되살려 ‘시민이 행복한 창조대구’ 건설을 위해 시민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갈 것을 다짐한다. 기념공연은 명성황후 시해로 대표되는 일제의 만행과 이에 항거하여 나라를 되찾기 위해 고난에 굴하지 않고 독립운동을 하셨던 독립투사들과 시민들의 모습을 담은 뮤지컬 『항일의 외침』의 주요장면 4곡*이 공연된다. *(4곡) ① 여우를 잡아라 ②어찌해야 하는가? ③ 잡아라 ④ 결의 기념식에 앞서 오전 9시에는 동구 신암선열공원에서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바른미래당은 27일 오전 대구시당에서'대구현장최고위원회의' 를 열었다 .회의에는 박주선 , 유승민 공동대표와 원내대표 ,류성걸 , 사공정규 공동 대구시당 위원장과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했다 . 이어 기자회견에서 유승민 공동 대표는 “대구시장과 경북 도지사등 최선의 후보를 찾고 있다 .당내에 대구시장이나 경북도지사의 가능성이 있는 분도 있다”며 “경북 도지사의 경우 권오을 최고위원이 그런 분이라 생각하고 다만 저희들은 결정 된 바는 없고 우리바른정당이 아닌 사람을 찾으려는 노력은 계속해 왔다 ”고 그간의 상황을 말했다 그리고 “ 대구시장 같은 경우에 제 나름 대로는 좋은 분이라 흡족한 분이 있었는데 본인이 고사하시고 어려움을 겪어서 실패했고 지금 이제 2차 시도 중이고 그런 상황이다 ”고 밝혔다 . 또 “ 이번 지방선거는 무엇보다 경제나 생활 정치나 이런 게 굉장히 중요하고 지금 안보가 굉장히 이슈가 되고 있다”면서 “제가 정말 너무 시간이 지나기 전에 여러분앞에 이분이 대구시장 후보다 발표를 할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지지도에 관하여 “한두 군데 여론기관의 지지도 조사가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100일넘게 지방선거가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김부겸 국회의원의 전) 보좌관인 김동식(문재인 대통령 대구선거대책위원회 전략기획본부장)이 26일 대구시의원(수성구 제2선거구/ 만촌2,3동·고산1,2,3동) 출마를 선언했다. 김동식 시의원 후보는 “우리 대구는 지방자치제도가 실시된 20여년 이래로 한 번도 민주당 계열 후보가 선출직으로 당선된 적이 없다. 대구시정에 대한 의회의 감시와 견제가 사실상 없었다고 할 수 있다. 행정에 대한 감시, 견제가 제 역할을 못하다 보니 시정이 낙후하고 지역 경제도 침체가 반복되고 있는 것 아니냐?” 고 반문하며 “여야가 공존하고 경쟁하는 충청도나 타 시도가 얼마나 역동적으로 변화, 발전하는지 보시라.”라고 주장하면서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김부겸과 함께하는 김동식 후보를 선택해 대구시정 혁신과 지역 발전에 여야 시의원이 경쟁하게 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동식 후보는 “여야를 경쟁시켜 주시고 건강한 대구시정을 위해 김부겸에게 정치를 배운 김동식을 지지해 달라”면서 . “시의회에 메기 한 마리 넣어 달라”고 호소했다 . 또 “이제는 대구시의회도 여야가 경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후보는 집권 여당의 장관이자 출마 지역구 국회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의 교육현안 간담회가 2월 23일 오후 2시, 대구세천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개최되었다. 교육 현안 간담회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교육정책과 지역발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배재훈)는 2016년 후반기부터 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대구 전역에서 교육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여 왔으며, 이러한 활동은 2018년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성서5차 산업단지 인근 대규모 공동주택 조성으로 급격히 인구유입이 늘어나고 있으나, 교육과 도시기반 인프라 구축, 학생 안전 등에 대한 목소리가 급격히 커지고 있는 달성군 세천․서재 지역을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달성군 출신 교육위원회 최재훈 의원의 주재로 진행 되었으며, 달성군 지역 추경호 국회의원, 시의원, 군의원, 그리고 대구시교육청, 달성교육지원청, 달성경찰서 등 교육 관련 관계기관들과 학교장, 학교운영위원, 학부모들 200여 명이 모여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열띤 논의를 하였다. 특히 이번 세천․서재지역에서는 대규모 인구 유입에 따른 과밀학급, 유치원․어린이집 증설 요구, 지역 학생들을 위한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이진훈( 대구시장 ) 예비후보는 25일 오후 3시 대구 동구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사 앞에서 천안함 폭침주범 김영철 방한을 규탄하는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평화를 구걸하며 대한민국을 폭침시켜려는 문재인 정부는 살인마 전범 김영철을 즉각 체포하라”고 촉구했다. 이 예비후보는 천안함 폭침의 원흉이 평화의 축제인 평창동계올림픽에 참석한다는 것은 있을 수도 없고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북한이 선심 쓰듯이 김영철을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 대표로 내보내겠다고 하자 정부가 굴종적인 태도로 받아들였다며 김영철의 사과를 받아내야 할 정부가 오히려 김영철이 천안함 폭침을 주도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면죄부를 주려고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북한이 한미동맹을 와해시키고 남남갈등을 불러일으키더니 이제 김영철을 내세워 정부와 국민들을 조롱하고 있는데도 정부는 꼭두각시처럼 북한이 조종하는 대로 이끌려 다니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또한 문재인 정부의 친북한적이고 무조건적인 대화추진은 6.25전쟁 시 우리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준 우방 국가에 대한 신뢰 상실일 뿐만 아니라 배신행위로 인식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