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13일,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남구보건소 주관으로 남부경찰서, 중부소방서, 119특수대응단, 제501여단 3대대가 참여한 유관 기관 합동 생물테러 대비 및 대응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생물테러는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하여 살상을 하거나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대구 앞산 축제 현장에서 탄저균을 테러 수단으로 한 상황을 가정하여 각 기관별 초동대응 및 역할을 점검하고, 토의 및 질의응답을 통해 좀 더 다양한 상황에 대해 함께 고찰하여 대처방안을 찾고자 마련되었다. 참여기관은 5개 기관으로 남구보건소, 남부경찰서, 중부소방서, 119특수대응단, 제501여단 3대대이며, 참관 기관은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경북권 질병 대응센터, 보건환경연구원, 대구경찰청,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남구 지역 자율방재단, 타 지자체 보건소 등으로 10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보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였다. 남구보건소 주관으로 진행된 생물테러 모의훈련 1부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21일(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전국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결혼이민자 인재양성 - 모국에서 못다 한 공부 한국에서 이어가요’ 사례로 우수상을 차지해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을 받게 됐다. 이번에 발표한 사례는 전국 최초로 대학과 관계기관 협약을 통해 다문화복지 한국어학과를 운영했고, 지역의 유관기관들과 체계적이고 안정적 지원을 통해 높은 취업률로 연계해 외국인 주민의 지역 정착을 이끌어 내어 입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대구광역시는 우선, 입학 희망자가 본국의 학력 확인과 서류 준비가 쉽지 않고 취업연계 등 사업을 컨트롤할 구심점이 필요한 점을 해결하기 위해 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한의대 4개 기관이 뜻을 같이하며 오랜 협의 끝에 2015년 결혼이민자를 위한 전용학과인 다문화복지한국어학과를 개설했다. 대구광역시는 학비지원과 성적 우수자 포상을, 대학은 취업과 학비 지원, 교과과정 운영을, 다문화거점센터는 신입생 모집, 서류 준비 지원과 더불어 지방고용노동청은 구인구직 연계와 취업 정보 제공을 위한 협력을 추진했다. 학생들은 교과과정만으로는 배울 수 없는 지역사회 연계 창업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신고자의 수화기를 두드리는 소리를 지나치지 않고 구급 상황임을 포착해 구급차를 출동시킨 경북소방본부 소방관의 활약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월 14일 새벽 4시 50분경, 경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 119신고가 접수됐다. 휴대전화로 전화를 건 신고자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수화기를 ‘톡톡톡톡톡’ 두드리기만 했다. 최장헌(45) 소방위는 “119상황실입니다. 119도움이 필요하십니까?”라고 물어도 아무런 대답이 없자 잠시 후 “말씀을 못하는 상황입니까?”하고 다시 물었고 그제야 신고자가 ‘톡톡’하고 두드렸다. 최 소방위는 구급차를 바로 보내겠다고 신고자를 안심시키는 것은 물론 119위치정보시스템상의 위치가 맞는지 수화기 소리로 재차 확인하며 정확한 주소를 문자로 보내달라고 안내했다. 신고자는 문자로 정확한 위치와 자신의 상태를 다시 신고하였고, 신고한 지 불과 10분여 만에 포항남부소방서의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해 60대 환자를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그가 후두암으로 수술 받은 적이 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박치민 119종합상황실장은 “상황실 직원의 침착한 대응과 발 빠른 대처로 도민을 구해낸 순간”이라고 말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임인환)는 제305회 정례회 기간인 11월 17일(금), ‘2024년도 정기분(추가)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의 면밀한 심사를 위해 국립 청소년진로직업체험수련원 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사업계획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305회 정례회에 상정된 ‘2024년도 정기분(추가)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의 국립 청소년진로직업체험수련원 사업 대상지(동구 괴전동 일원)를 찾아 관계자에게 사업 추진상황과 향후계획 등을 보고받는 등 사업 전반을 확인하고자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여성가족부 고시[제2021-17호, 2021. 4. 16., 제정]를 근거로, ‘국립 청소년진로직업체험수련원 건립 사업’을 위해 대구시가 사업대상지 44필지 중 사유지 37필지에 대한 부지매입비를 우선 부담하되, 추후 국유지와 등가교환 해 결국 부지매입비를 국가가 최종적으로 부담하게 되는 후속 절차에 대해 주로 논의했다. 임인환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중구1)은 “11월 21일(화) 심사하게 될 2024년도 정기분(추가)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 심사를 위한 사전점검을 위한 현장방문이었다”며, “국립 청소년진로직업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1월 16일 저녁,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2023년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날’에 참석해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으로 대구 회원은 총 231명, 전국 회원은 3,249명이 가입돼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시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너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사회에 나눔의 선한 영향력과 가치를 일깨워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의 검사 탄핵 추진에 대해 “민주당 자체 내에서 탄핵에 대해 말 좀 맞춰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17일 대구 수성구 만촌동 소재 대구스마일센터를 찾아 취재진들에게 이 같이 말한 뒤 “우선 탄핵에 대해서 민주당 자체 내에서 말 좀 맞춰야 될 것 같다"며 "한다고 그랬다가 안한다고 그랬다가 왔다 갔다 하지 않느냐"고 밝혔다. 이어 "국민들이 이정화 검사를 아시냐"며 "탄핵이 국민이 이름도 모르는 검사를 겁주기 위한 도구여야 되겠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이정화 검사가 휴대폰 압수수색을 안 해서 탄핵을 해야 된다고 말씀하신다면 이재명 대표 수사할 때 중앙지검에서 휴대폰 압수수색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다"며 "송경호를 먼저 탄핵해야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자신에 대한 탄핵 주장에 대해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내부 교통정리를 먼저 하셔야 할 것 같다"며 "어디서는 한다고 했다가 10분 뒤에는 안 한다고 했다가 왔다 갔다 하지 않냐"고 답했다. 내년 총선 출마설에 대해선 "총선은 국민들 삶에 중요한 것인 건 분명하다"며 "오늘 여기서 점검하고자 하는 범죄 피해자를 더 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참여연대가 13일 성명서를 내고 홍준표 대구시장의 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고발 사건 및 인사권 남용 문제에 대한 감사청구 건을 담당한 검찰과 경찰의 수사 및 감사원의 감사가 지나치게 지연되 있다며 엄정수사와 신속처분을 촉구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대구참여연대가 홍준표 대구시장의 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고발 사건 및 인사권 남용 문제에 대한 감사청구 건을 담당한 검찰과 경찰의 수사 및 감사원의 감사가 지나치게 지연되 있다. 구체적으로 ▲지난 2월 고발한 대구시 유튜브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경우 대구 경찰청이 지난 6월에야 대구시청을 압수수색하였지만 그후 5개월이 지나 9개월째에 접어든 지금까지도 뚜렷한 진척이 없고 ▲7월에 퀴어축제 관련 경찰의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맡은 대구 검찰청은 4개월이 지난까지도 수사의 첫 단계인 고발인 조사조차 하지 않고 있으며 ▲홍 시장의 측근 인사들에 대한 특혜와 인사권 남용에 대한 공익감사 청구에 대해서도 감사원 지방행정국 대구 사무실은 5개월이 지났음에도 조사개시 여부와 일정조차 정하지 않고 있다. 이쯤 되면 대구참여연대로서는 관련 당국이 원칙과 정도를 벗어나 의도적으로 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오는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대학교 기숙사 ‘빈대 출몰’ 등 전국적으로 ‘빈대’ 공포가 확산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전수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목욕탕 등 공중위생업소에서 ‘빈대’ 발생 신고는 없지만 이용객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찜질방, 목욕탕, 숙박업소를 중심으로 지 관할 구청과 함께 특별 위생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월 1회 이상 시설물 소독 실시, 영업장 내 빈대 서식 및 배설물의 흔적, 침구류·대여복 재사용, 영업장 청결상태 등 위생적 관리,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위생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직접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만약 영업소에 ‘빈대’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방제 조치와 함께 관할 보건소에 신고를 협조 요청할 계획이다. 앞서 공중위생업소의 빈대 예방 방역을 위해 숙박·목욕협회와 공중위생업소에 위생관리 철저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하고 빈대의 생태적 특징과 예방·방제법 등이 담긴 ‘빈대 정보집’을 배부하기도 했다. 시는 이번 점검 과정에서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는 것이 원칙이나, 고의적 또한 중한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북구 산격동 소재 엑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 ABB Big Show, 메타버스 박람회를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박람회는 ‘모두가 주인공, ABB가 연결하는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1만 8000여 명의 참관객들이 대구 미래 먹거리인 ABB, 메타버스, 정보통신기술 융합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에서는 ABB,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125개사 483개 부스를 전시했고, 국내 39개 주요 대기업·공공기관이 참여한 ‘대·중소기업 비즈매칭데이’가 이루어져 대기업·공공기관과 국내기업 간 311건 386억 원 상당의 구매상담을 지원했다. 해외 수출 상담회에는 이탈리아, 싱가포르, 호주 등 7개국 17개의 해외기업이 참가해 140건 1,8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냈다. 그리고 전시장 곳곳에서는 ‘인공지능 기반의 자율공장 운영 서비스’를 선보인 인터엑스, 지역 대표 12개 스타트업 기업이 참여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ABB 해커톤 대회 본선은 전국에서 140여 명의 유망한 인재들이 모여 ‘ABB 기술을 이용한 대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문화취약 계층 나눔•돌봄 한마당 축제'가 11월 11일 오전 부터 달서구 학산공원운동장에서 개최 되었다 . 행사에는 달서구 장애인 및 저소득주민 약 400명이 함께하여 먹거리 나눔과 돌봄 행사 등이 진행 되었다 . 이 자리는 (사)동서화합미래연합회 (장해진 총재)와 중앙 임원진 및 대구광역시 총괄 (이진수단장)봉사단이 일일이 참가자 자리까지 배식하면서 소통과 즐거운 행사가 되었다. 이날 행사는 홍석준 국민의힘 달서구 (갑) 국회의원과ㅣ,이태훈 달서 구청장 및 행사기부 경상병원, 달서구 외식업 협의회의 기부금 및 물품 기부로 행사가 진행이 되었고 100여명의 봉사단 요원이 수고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