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장, 경상북도지사, 군위군수, 의성군수는 19일 ‘K-2·대구공항 통합이전’은 대구·경북의 미래와 상생발전을 위해 반드시 그리고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다음과 같은 합의사항을 국방부에 요청한다고 밝혔다 . o 현재 예비이전후보지 2곳 모두를 이전후보지로 선정해 줄 것 o 최종 이전부지 선정절차를 조속히 진행하여 2018년 10월 말까지 최종 이전부지를 선정해 줄 것 o 최종 이전부지를 선정할 때, 대구·경북 시·도민과 군위·의성 군민의 뜻을 반드시 반영해 줄 것 o 4개 지자체장은 이 합의사항의 이행을 위해 전폭적으로 협력한다. 2018년 1월 19일 대구광역시장 권영진 경상북도지사 김관용 군 위 군 수 김영만 의 성 군 수 김주수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국민의당.바른정당 원외위원장들은 19일 국회의사당 정론관에서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추진 원외위원장연석회의를 갖고 안철수‧유승민 대표의 통합선언을 적극 지지하며, 낡은 기득권 구태정치 타파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며 -지역분권형 정당구조, 원·내외 협력체계 등의 정당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을 지지하는 원외위원장들은 1월 18일 안철수‧유승민 대표가 ‘미래를 위한 통합과 개혁의 정치’를 위해 통합개혁신당(가칭) 창당 및 성공을 위한 결의를 발표한 ‘양당통합선언’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통합개혁신당(가칭)의 성공적 추진에 함께 힘을 모으기 위해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추진 원외위원장연석회의’(이하 통합원외연석회의)를 결성한다고 밝혔다 . 또 , 통합원외연석회의에 참여하는 우리 원외위원장들은 당과 당원, 그리고 당과 국민사이에서 가교역할을 하고 있음을 분명히 자각하고, 새로운 민주적 리더십과 당내 민주주의가 살아 숨 쉬는 생명력 있는 통합개혁신당(가칭)을 추진하는 데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통합원외연석회의는 “낡고 부패한 기득권 보수와 무책임하고 위험한 진보가 양극단을 독점하고, 서로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더불어 민주당 당원 박성철씨가 19일 6.13 지방선거에서 대구 시장에 출마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 박성철씨는 자신의 출마선언이 주먹으로 담 뚫는 소리로 들릴지 모르지만 시민 여러분의 선택이 끝나는 시점까지 앞만 보고 가겠노라며 저의 출마선언이 아직도 용기를 내지 않고 있는 대구지역 민주당 인사들이 시장선거 출마에 나서는 도화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또 지난 1월 1일 대구의 명산 팔공산 갓 바위에 올라“동산에 오르면 노나라가 작아 보이고, 태산에 오르니 천하가 작게 보인다(登東山小魯,登泰山小天下).”는 호연지기(浩然之氣)를 받았다고 말했다 . 또 제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대구시민 여러분이 저에겐 태산이고 팔공산이라는 사실을 가슴 깊이 새겼고 미래는 꿈을 갖고 행동하는 사람의 것이라고 했다고 말하며. 저는 미래 역사를 개척하는 미치광이가 되고자 한다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시민 여러분께서 지혜와 용기를 주신다면 사랑하는 향토 대구를 위해 신명을 바치겠다고 약속했다 . 공약으론 대구백년대계를 위한 정책과제(13개 분야 64대 과제) 4차산업 육성 전략 및 정책 수립 서대구경제권 개척 대개발 추진 경부선 도심구간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 예술단 공연을 위해 20일로 예정된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 방남계획이 북한측 요구로 취소됐다고 통일부가 19일 전했다. 19일 정부 관계자는 "북측이 이날밤 10시 판문점 연락 채널을 통해 남북고위급회담 북측 단장 리선권 명의의 통지문을 우리측 수석대표 조명균 장관 앞으로 보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북측이 사전점검단 방남을 취소한 구체적 사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으며 정부 관계자는 판문점 연락관 등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앞서 북측은 이날 현 단장을 포함한 예술단 사전점검단 7명을 1박2일 일정으로 20일 경의선 육로로 남측에 보내겠다고 통지했고 정부는 이를 받아들였으며 이들은 서울과 강릉의 공연장들을 둘러볼 예정이었다. [ 더타임스 김요한 기자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민주당의 불모지에 새로운 꽃을 피우고자 한다며 19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권리당원들이 ‘가칭 대구시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를 창립했다 . 당원들은 지난 1955년 창당이래 63년 동안 이 나라의 민주주위를 위해 쉼 없이 달려왔고 오늘, 우리는 새로운 민주화를 위해 함께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촛불의 힘과 당원동지들의 열정으로 일궈낸 문재인정부는 ‘삶다운 삶, 나라다운 나라,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어 보고자 열심히 달려가고 있으며 지난 수개월 동안 ‘적폐청산’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정부의 잘못을 하나씩 바로잡아가고 있고 이에 많은 국민들이 느끼는 것처럼 많은 결과가 나오고 있지만 “대구의 더불어민주당은 그것과는 다르게 뒷걸음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 또 ,“최근에 대구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당직자들이 경찰과 검찰에 고발되고, 회계감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 등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드러내고 있다”면서 “이런 것들을 바로세우고, 앞으로 대구 더불어민주당의 올바른 운영을 위해 응원과 자문을 아끼지 않는 것과 동시에 건전한 견제와 충고를 하고자 한다”고 창립 이유를 밝혔다 . 혁신위원회는 민주주의는 그
청와대는 검찰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사와 관련하여 대립관계에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 내외에게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초청장을 보내기로 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 검찰수사 상황과 관계없이 평창올림픽 개막식 초청 대상자에게 예우를 갖춰 초청하는게 맞다"면서 현재 어떤 상황이 있다고 하지만 전직 국가원수에게 초청장을 보내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고 밝혔다. 전직 대통령과 영부인은 올림픽 개막식 초청 대상이다. 현재 이 같은 전직 대통령 예우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이 전 대통령뿐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 사태로 구속됐고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은 12·12 사태와 5·18 광주민주화운동 유혈 진압 등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아 전직 대통령 예우 대상에서 제외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현재 검찰 수사를 두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전 대통령이 개막식에 참석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참석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 수는 없다. 이 전 대통령은 17일 삼성동 사무실에서의 기자회견때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언급했고 기자회견 말미에도 "평창 올림픽을 어렵게 유치했다" 며 "국민 모두가 총 단합하여 평창올림픽을 성
지난 2014년 7월부터 시작된 제7대 대구광역시의회의 의정활동 상황을 분석한 결과 의원들의 본회의 출석률을 제외한 나머지 의정활동은 몹시 부진함 또는 아쉬움을 남겼다. 2014년 7월부터 시작된 본회의는 그동안 총 90회로 평균출석률은 88.23%로 양호한 편이었으나 일부의원들의 참석률은 많이 저조하였다. 가장 저조한 출석률은 83%의 윤석준 의원이었으며다음으로 배창규, 김규학, 김의식, 최재훈 의원이 85% 이하의 출석률을 기록했다. 30명의 대구시의원들 가운데 류규하, 배재훈, 이경애, 이귀화, 이재화, 장상수, 정용, 조홍철, 최광교, 최길영, 최옥자, 최인철 의원은 100% 참석했다. 시정질문 및 5분 자유발언에는 의원들의참여가 상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30명 시의원중 시정질문은 14명이, 5분 자유발언은 24명이 하였으며 그나마도 1~3회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상태, 배지숙 의원이 3회로 가장 많은 시정질문을 하였으며 단 한번도 질문하지 않은 의원이 16명이나 있어 대구시 행정에 관심이나 있는지 상당히 충격적이었다. 5분 자유발언에는 24명의 의원이 61회의 발언을 하였으며 최길영 의원이 8회로 가장 많이 하였다.
강제개종교육의 피해를 입은 20대 여성이 부모에 의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전남 화순경찰서는 18일 개종을 시키려다 자신의 딸을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A(56)씨 부부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 부부는 지난달 30일 오후 5시 40분께 가족 여행으로 화순군 한 펜션에 딸을 데리고 가 딸 B(25)씨의 입과 코를 손으로 막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부부는 수년 간 특정 교회를 다니던 B씨에게 “그만 다녀라"고 설득하던 중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 부부는 경찰에 “딸이 종교에 빠져 설득 과정에 고함을 질러 다른 투숙객들이 들을 것을 우려해 다리를 잡고 소란 피우는 것을 제지했다"며 "딸을 다치게 할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B양은 지난 2016년 7월에 전남 장성군 천주교 수도원에 감금된 상태에서 광주에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장인 목사와 전도사에 의해 강제개종교육을 받다가 44일만에 탈출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 6월 국민신문고에“개종 교육으로 인해 행복한 가정이 무너졌다”며 “한국이단상담소 폐쇄와 강제개종목사 법적 처벌 및 종교 차별 금지법을 제정
포항북부경찰서(서장 박찬영)는 협업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회장 김인술)에서는 지난18일 포항시 통합관제센터를 찾아 ‘17 년 4분기 중요 범인 검거실적이 뛰어난 으뜸 모니터팀에게 격려금과 간식 등을 전달하였다. 으뜸 모니터팀이란 중요 범인 검거 유공 실적이 우수한 팀을 분기별로 선발하는 것으로 모니터요원 사기진작과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4분기 으뜸 모니터팀은 3팀으로 차량털이 등 절도범 3명 검거와 15건의 위험방지 및 사전예방을 한 공로로 선발 되었다.
지난18일, 어려운 지방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현안사업 해결과 대형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의 미래 먹거리와 신성장 동력을 육성한다는 목표 아래 ‘2019년 국가예산확보 추진전략보고회’를 개최하고 전 조직의 소통과 협업을 기반으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날 보고회는 정부의 정책방향에 맞춘 민선6기 시정 주요 시책과 연계할 신규·핵심 사업 발굴 및 예산확보를 위한 선제조치로, 11개 R&D 기관 관계자와 포항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국가예산 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설명과 기관 간 협력, 네트워킹을 통한 전 방위적인 전략 모색과 체계적인 시스템 마련 등 한발 앞선 대응 방안들이 집중 논의 됐다. 포항시는 2019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주요사업으로 신규사업 57건을 포함한 175건을 발굴하여, 올해 확보한 국가예산 1조 1,509억 원 보다 6,500억 원 증가한 1조8,000억 원을 목표액으로 설정하고, 부시장을 중심으로 ‘국가예산 확보 T/F팀’을 구성해 신규 사업 발굴과 함께 각종 사업의 타당성 및 당위성 등의 대응논리를 개발하여 중앙부처 등을 설득하는데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