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시당이 11월 23일 대구 서문시장에서 ‘전통시장 氣살리기!’ 첫 행사를 한다 . 2시부터 민원접수창구개설을 시작으로 4시30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대표, 대구광역시당위원장(이재용)과 전국상인연합회(회장 김영오)의 간담회, 이후 장보기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전통시장 氣살리기’행사는 향후 매주 목요일 대구시일원의 시장들을 순회방문하면서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해당지역상인(상가)연합회나 소상공인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법률/세무/행정/일반현안 등의 여러 애로사항 및 민원청취를 위한 접수창구를 마련하고, 현장에서 참여 당원들과 직접 장보기 행사를 마련한다. 한편,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 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의 여성위원회 (위원장 정애향 현 수성구의원) 가 여성조직 외연확대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들과 여성의원들, 일반여성들,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들이 참여하여 여성조직의 외연확대를 위해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 간담회는 오는 20일 오후 3시 MH컨벤션 웨딩에서 “지방분권과 여성정치참여”라는 주제로 윤용희 현 경북대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의 강연으로 시작된다.
창단 34년째를 맞고 있는 대구남성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지난 12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있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 30여 년간 대구남성합창단의 상임지휘자로 수고하셨던 김창재 교수의 은퇴기념 음악회로 열려 그동안 함께하였던단원들에게도 무척이나 가슴이 뭉클하였으며 의미있는 연주회였다. 창단한지 34년이 지나도록 아직도 함께 한 많은 단원들은 이미 70세 이상의 고령자들을 포함하여 머리가 허연 백발의 노년으로 접어든 단원들도 상당수가있어 합창단의 오랜 역사를 한눈에 느끼게 하였다. 이러한 중년이 훨씬 지난남성들로 구성된 40여 명의 중후한 음성의 남성하모니는 그날 절제된 소리의 아주 작은 미성의 합창과 더불어 폭발력을 가진 남성들만의 우렁찬 합창 등으로 그날 함께 한 많은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었다. 1부에는 유빌란트 글로리아,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 Eres Tu, Unchained Melody (영화 '사랑과 영혼' OST), You Are So Beautiful (영화 '칼리토 엔딩' OST), LABAMBA (영화 '라밤바' Main OST), Soon Ah Will Be Done, Sometimes I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강대식)이 2017년 대구시 도시환경개선 추진실적 평가에서 8개 구‧군 중 최고점을 획득,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5천만원의 상사업비를 받는다. 대구시에서는 매년 도시환경개선 업무 추진실적을 평가해 오고 있으며, 평가항목으로 도시환경개선 업무체계, 옥외광고물 정비 등 추진실적, 각종 경관개선사업 추진실적, 야간경관개선 추진실적, 기타분야로 총 5개 분야의 추진실적과 사후관리 실태 등에 대해 서면 및 현장 확인을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대구 동구청은 도시경관 개선 및 옥외광고 사업 전반에 대한 적극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금강역지하도 경관개선사업, 송정초등학교 주변 환경개선사업, 동대구역세권 가로경관개선사업 등 도시경관 개선 실적이 우수하고, 도시환경 종합상황반 운영 및 불법광고물 추방 스티커 부착 등의 적극적인 행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대식 구청장은 “앞으로도 동구의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대구시 동구청은 14일 정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향후 4년간 200억원을 예산을 확보하였다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 후원, 한국백화점협회, 더마스비, 유진양산의 협찬으로 진행된 ‘제10회 코리아패션대상 시상식’이 12월8일(금)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박기영 소재부품산업정책관과 패션산업 관계자 및 재계인사가 참석하여 한국 패션산업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노력한 패션인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한 해를 마감하는 패션인 송년의 밤 행사로 진행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 박기영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은 “한 해 동안 패션산업을 위해 노력한 패션관계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하며, 수상자 분들 모두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패션업계는 현재 거대한 변화에 직면해 있다. 아마존, 구글과 같은 온라인(On-line)이 오프라인(Off-line)에 까지 영향을 미치는 시대에 발맞춰, 패션과 IT가 결합하고 파괴적인 시선과 창의적인 도전 정신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덧붙였다. 올해 대통령표창에 지오다노 한준석 대표, 지에프포라 이병권 대표, 국무총리표창에 디아스토리 강선아 대표, 그랩 조만호 대표, 더캐리 이은정 대표, 문수권 권문수 대표,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에 영원무역 김진국 전무, 시지엔이 이서정 대
글로벌 이너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가 전개하는 아메리칸 코튼 보정 언더웨어 ‘저스트 마이 사이즈’가 착용감이 편한 차세대 바디 슬리머 ‘수피마 코튼 슬리머’를 론칭한다. 저스트 마이 사이즈의 ‘수피마 코튼 슬리머’는 2018 F/W 트렌드에 맞는 고급스러운 컬러에 우아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바디 슬리머로, 부드러운 감촉으로 ‘코튼의 캐시미어’라 불리는 고급소재 수피마를 사용해 바디라인 보정은 탄탄하게 해주면서도 착용감이 매우 편한 것이 특징이다. ‘나의 몸은 완벽할 순 없지만 나의 란제리는 완벽할 수 있습니다’라는 제품 컨셉처럼여성들이 란제리를 선택할 때 가장 고려하는 착용감, 기능성, 디자인을 모두 잡은 데다 보정속옷에 적용하기 힘든 면를 주소재로 사용해 친환경적인 차세대 보정속옷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저스트 마이 사이즈의 ‘수피마 코튼 슬리머’는 여성들의 최대 몸매 고민인 복부, 옆구리, 등의 군살을 매끈하게 보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복부 부분에는 라이크라가 함유돼 탄력이 뛰어난 파워헴 원단을 X자로 크로스해 뱃살을 꽉 잡아주고, 등 쪽에는 2겹의 파워넷 원단을 사용해 군살을 보정해준다. 세트로 함께 출시되는 팬티도 하이웨스트 스타일로 복부와 옆
포항시가 1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17년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전국 최대 규모의 1,000억원 발행 『포항사랑상품권』을 대표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이번 경상북도 ‘지역경제 활성화분야 평가’는 경북지역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소상인 지원, 일자리 창출, 민생경제 살리기 등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에 대해 2017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성과를 바탕으로 평가했다. 특히, 포항사랑 상품권은 어려운 지역경제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지역화폐로 전국 최대 규모인 1,000억원을 발행해 음식점, 슈퍼, 주유소 등 12,890개소의 가맹점을 중심으로 956억원이 유통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도 포항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5개 분야 100대과제를 선정한 일자리 종합계획인 ‘시민공감 일자리 5100플랜’을 수립 시행했다. 또 일자리추진단과 청년취업팀을 신설해 추진체계를 정비하고 민관참여형 ‘포항형 일자리 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했으며, 1조7천억원 규모의 포스코 설비투자, 에코프지엠 1,700억원 투자, 공공근로사업 등 일자리 창출에 시정역량을 매진해 왔다. 또한 소상공인 특
영덕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 유아와 부모 40명을 대상으로 대구 얼라이브 아쿠아리움에서 『키즈탐험대』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해양생물과 동물을 관찰하고 수중공연 ‘인어이야기’와 ‘바닷속 뮤지컬’ 및 앵무새이야기를 관람했다. 또한 트램플린에서 맘껏 뛰어노는 시간도 보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아동은 “다양한 물고기가 신기했고 친구들과 맘껏 뛰어놀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부모와 함께 참여하기 어려운 유아를 위해 자원봉사자 모집을 확대할 계획이며 앞으로 유아의 성장과 감성발달에 좋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017년도 지방도로(군도) 정비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이번 평가는 도로의 유지 ·보수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경상북도가 23개시군의 지방도로에 대하여 전반적인 평가를 실시함에 있어, 도로의 기능유지와 도로 이용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번 평가에서 울진군은 지방도로(군도) 12개노선 190㎞ 구간에 대하여 적절한 일상관리와 시설물 등의 적기보수, 불법 도로점용물 정비 등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동절기대비 제설자재의 비축 등 겨울철 제설준비의 양호, 노후도로의 포장도 보수 및 차선도색 정비, 도로 절토사면 정비와 위험도로의 안전시설 확충 및 안전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함은 물론, 도로유지 시설물을 조기에 정비한 공로가 높이 평가 됐다. 울진군은 향후, 집중호우 시 통수단면부족과 내하력 부족으로 중차량 통행이 불가한 근남면 구산4교에 대한 교량성능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도로상의 각종 시설물의 노후화가 진행됨에 따라 도로유지관리 예산의 증액과 겨울철 효과적이고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차량 교통소통 원활은 물론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예술과 삶에 있어 돋보이는 많은 작가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서예가들은 석재 서병오 선생을 손꼽는다 . 선생은 1862년 대구에서 태어나 당대 명인들로 부터 서예와 그림을 배우고 민영익 ,박영효를 비롯하여 여항문인 , 서화가들과 교류 하였고 , 석재 (石齋)라는 아호를 대원군으로 부터 받았다 . 또 1936년 대구에서 75세의 나이로 별세하기까지 문화예술 발전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 12월 12일 한국서단의 후학 18인은 이를 기념하여 ‘ 대구문화 예술회관 제 5 전시실에서 2017 석재 서병오 기념전을 열고 석재 선생의 작품을 되새기며 새롭고 의미있는 현대적인 작품을 더하여 예술의 빛을 발하였다 . 국내외에서 유명한 율산( 栗山 ) 리홍재 선생은 “석재 선생은 당대 최고의 서예가로 중국과 일본과도 다른 서풍으로서 8능(能) 의 천부적인 재주를 가진 분이고 이번에 후학으로서 석재 선생의 서풍과 자신의 것을 가미하여 작품을 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이에 앞서 열린 기념식에는 문화 예술인들과 이의익 전 대구시장, 김문수 전 경기지사 . 한만수 대구시 문화체육국장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 한편 대구문화예술회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30억원대 비자금 조성 혐의를 받고 있는 박인규 (63) DGB금융지주 겸 대구은행장이 13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다시 출석했다. 경찰에 따르면 비자금 조성과 횡령 혐의로 입건된 박인규 은행장은 이날 오전 8시 20분 경 변호인과 함께 경찰에 출석해 비자금 조성 경위, 규모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받았다. 지난 2014년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박인규 은행장은 함께 같은 혐의로 입건된 간부 5명과 함께 법인카드를 이용해 상품권을 대량으로 구매해 수수료 5%를 공제해 현금화하는 일명 ‘상품권깡’ 수법으로 비자금을 조성해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10월 13일과 같은 달 20일 박인규 은행장의 비자금 조성 조사 과정에서 임직원 12명이 비자금 조성에 추가로 연루돼 출국금지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박 은행장이 비자금 조성 혐의 등을 일부 인정했다”면서 “이번 조사를 통해 박인규 은행장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은행장은 비자금 조성 혐의를 일부 인정해 경조사비에 사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한편 이날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대구참여연대, 우리복지시민연합 등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