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대교 조성사업- 경주시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다음달 준공을 앞둔 오후 ‘황금대교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개통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를 격려했다. 주 시장은 교량상판 공사현장과 현곡면 접속도로 조성현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개통 전까지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차질 없는 공사 진행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서 힘써 달라”고 지시했다. 경주 최대 인구밀집 지역인 황성동과 현곡면을 잇는 황금대교는 총연장 371m로 경주 도심권역에서 형산강을 횡단하는 가장 긴 교량이다. 시는 앞서 현곡면 금장·하구리 공동주택 6000여 세대와 용황지구 공동주택 4000세대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전문가 및 시민 여론수렴을 거쳐 국지도 68호선과 강변로를 연결하는 노선을 선정한 바 있다. 2021년 3월 착공에 들어간 황금대교는 총 사업비 410억원이 투입된 황금대교는 다음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주변 지역 교통 환경과 생활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전망이다. 이밖에도 시는 주변 경관과 어우러질 전망대, 조형물을 설치하고 자전거·보행자 겸용 인도를 조성해 시민 안전과 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황금대교 차선포장 작업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0
영천시 지적정보과는 지난 20일부터 22일 3일간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린 제22회 영천과일축제 등 3개 축제가 동시에 개최된 축제장에서 시민과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21세기를 선도하는 스마트 지적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 지적 홍보관’은 4차 산업의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디지털 트윈과 도로명 주소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지적재조사 항공 정사영상 제작용 드론의 시범 운행 및 전시로 시민들에게 정부 주요 추진 정책 중 지적분야의 디지털 뉴딜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지적민원 상담 서비스를 현장에서 실시해 토지·부동산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며 방문객들에게 지적재조사 및 도로명 주소 홍보 전단지 배포하고, 특별히 어린이 방문객을 대상으로 우리 집 주소 적기 이벤트를 실시해 경품(핸드타월, 문구세트)을 제공해 운영 기간 중 많은 방문객으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전진휘 지적정보과장은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스마트 지적분야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 많은 관심을 유도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홍보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달빛동맹 강화와 상생협력 발전을 위해 19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광주시 공무원 30명이 대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주 공무원 상호 교류 방문은 주요시책 현장견학을 통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공동 협력사업에 대한 토의 등을 실시해 영호남이 상생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시행해 오다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잠정 중단된 후 올해 4년 만에 재추진하게 됐다. 대구를 방문한 광주시 공무원은 근대골목투어,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수성알파시티, 김광석다시그리기길 등 대구시의 주요 시책사업 현장과 역사문화 유적지를 견학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대구시 공무원 30명이 광주글로벌모터스,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양림동 근대역사마을, 전일빌딩245, 청춘발산마을 등을 방문한 바 있다. 대구와 광주는 영호남을 대표하는 도시로, 2009년 7월 의료산업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달빛동맹 시대를 연 지 올해 14주년을 맞았다. 특히 올해는 달빛고속철도 특별법 공동 발의 등으로 영호남 숙원사업인 대구와 광주를 연결하는 달빛고속철도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SOC 사업, 경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9일(목)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수성구 지역(제1선거구) 15개교 교장, 운영위원, 학부모 등과 함께 학교별 교육 현안 해결 및 정책 실현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교육위원회 육정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정일균 대구시의원,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 등 구의원, 교육청 및 수성구청ㆍ수성경찰서 관계자들과 학교장ㆍ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학교별 현안 사항에 대해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1시간 40분 동안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은 ▲과대학교·과밀학급에 대한 보조인력 추가 배치 및 위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등 인력 지원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불법 주·정차 및 과속차량 단속 강화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학교 환경 정비 및 각종 문화행사 개최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러한 의견들에 대해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답변을 이어 나갔고, 긍정적 답변이 나온 대목에서는 객석에서 박수갈채가 나오기도 하는 등 열띤 분위기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육정미 의원은 “오늘 간담회는 학교별 개선 필요 사항에 관해 살아있는 의견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오는 19일(목) 대구시의회 운영위원회에서 ‘대구광역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교섭단체 운영조례 개정안)’이 심의될 예정이다. 대구참여연대는 이에 대해 “합리적 의회운영을 위해 교섭단체 경비를 마련하는 조항이 마련되고 사용된 비용이 공개된다면 예산집행의 투명성에는 의미가 있을 수 있다.” “ 그러나 대구시의회의 경우에는 사정이 다르다. 현재 교섭단체 운영비는 의정운영공통경비에서 지출이 되고 있으며, 9대 시의회의 경우 국민의힘 의원이 대부분이다. 즉, 현재 대구시의회의 교섭단체는 국민의힘 밖에 없고, 교섭대상 단체가 없기 때문에 이 경비가 편성되어야 할 이유가 없고, 편성된다면 결국 국민의힘 의원들의 쌈짓돈에 불과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그리고 “ 이는 8대 의회와 9대 의회의 관련 경비를 비교해봐도 알 수 있다. ‘지방재정 365’에서 확인한 바 9대 시의회는 국민의힘 교섭단체 경비로 22년 약 180만원, 2023년 약 274만원이 지출되었다. 교섭대상 단체가 없는데도 국민의힘 의원들끼리 하는 간담회 식비로 지출되고 있는 것이다. 8대 시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의 교섭단체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대구광역시 공무원합창단은 오는 21일(토)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이종화 경제부시장의 사회로 ‘2023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대구광역시 공무원합창단은 바쁜 일상에서의 ‘쉼표’와 같은 공연을 시민들과 함께하고자 한다. 이번 연주회는 작곡가 윤학준과 정환호의 별과 꽃을 주제로 한 가곡을 통해 경외로운 자연과 미약하지만 함께 그 안에서 사랑하며 부대끼며 살아가는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며, 시인 소월과 영랑의 시를 통해 사랑하는 이를 그리는 애틋한 마음을 청중에게 노래로 함께 나누려 한다. 또한, 이날 공연에는 ‘하늘빛 하모니 어린이 중창단’과 ‘덴탈 하모니 남성중창단’이 함께 무대에 오르며, 이종화 경제부시장의 깜짝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공무원합창단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선정된 대구시의 공무원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합창을 통해 공직사회에 활력과 창의성을 불어넣음으로 시민들에 대한 봉사 마인드를 높인다는 취지로 2004년 9월 창단된 후 100여 회 이상의 국내외 연주는 물론 각종 봉사활동과 대구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대구의 대표적인 공무원 예술단체이다. 또한, 2018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갑)은 17일 화요일 2023년 한국방송공사(KBS)·한국교육방송공사(EBS) 국정감사에서 신뢰를 가장 중요한 기본 가치로 여겨야 하는 공영방송 KBS가 헤아릴 수 없는 편파 방송을 하면서 국민의 신뢰를 잃었다면서 KBS의 정파적 데스크 운영이 큰 문제이며, KBS는 슬로건처럼 ‘신뢰를 기반으로 한 통합을 여는 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2년 국정감사 지적에도 변화 없는 KBS 해외지국 특파원 비위행위 홍석준 의원은 작년 KBS 국정감사에서 KBS 해외지부(뉴욕, 파리, 베이징, 태국) 특파원 비위행위에 대한 지적을 한 바 있다. 작년 국감 후속 조치와 관련해서 홍 의원은 “당시 김의철 KBS 사장은 특파원 비위행위와 관련하여 소송과 감사가 진행 중이고 결과가 나오는 대로 보고하겠다고 했지만 보고는 단 한 차례도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뉴욕 특파원의 경우 소송·감사가 돌입된 지 1년이 지난 지금 시점까지도 감사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신속한 감사 진행을 요청했다. 이에 김덕재 KBS 부사장은 “뉴욕 특파원의 여러 비위행위 사건 중 일부는 징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허시영 의원(달서구2)이 정당현수막의 게시 장소, 개수 등을 제한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금) 건설교통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만을 앞두고 있다. 대구시의회가 「대구광역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정당현수막의 무분별한 난립을 방지하기 위한 설치기준을 마련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정당현수막의 설치 장소를 지정게시대로 한정하고, 게시 개수 또한 「공직선거법」에 따른 국회의원 선거구별로 4개 이하로 제한하며, 혐오ㆍ비방 내용을 포함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다. 통상적인 정당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해 6월에 개정돼 12월부터 시행 중인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옥외광고물법」) 제8조 8호에 따르면, 정당현수막은 별도의 신고 절차나 장소, 개수에 상관없이 설치가 가능하지만, 무분별한 난립으로 시민들의 통행안전 및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다. 또한 최근 환경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폐기된 현수막은 2,700여 톤으로, 대통령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1월 10일까지 달서맛나 및 선사시대로 맛나 음식점 홍보에 활용할 이미지를 발굴하고 구를 대표하는 음식점을 홍보하기 위해 ‘달서맛나 음식점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자격은 지역,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달서구 맛나음식을 스토리텔링하다!’ 라는 주제로 달서맛나 및 선사시대로 맛나 음식점을 소개할 수 있는 사진으로 달서맛나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인 3점 이내로 응모 가능하나 수상작 선정은 1인 1작품으로 제한될 예정이다. 오는 11월 10일까지 달서맛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자 접수를 받고 11월 11일부터 11월 21일까지 접수된 작품 중 총 13개의 수상작을 선정해 대상(1명)은 50만원, 금상(3명)은 30만원, 은상(3명)은 20만원, 동상(6명)은 1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참가자에 한해 참가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13점의 수상작으로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해 달서맛나 및 선사시대로 맛나 음식점을 홍보하고 음식문화 행사에 홍보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응모 및 자세한 사항은 달서맛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달서구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저소득주민의 학업의욕 고취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10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장학금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 대구광역시는 1993년부터 재미교포 이국진씨가 선친(故 이성환)의 유지에 따라 기부한 재산 등으로 현재까지 학업성적이 우수하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 지급실적(1993 ∼ 2022) : 11,806명 10,103백만원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23.10.16.) 대구에 거주 중인 대학(교) 재학생이며, 분야별로 일반장학생(성적우수자, 50명)과 특별장학생(사회배려계층, 자원봉사활동 우수, 6명)으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대학생은 기간 내 구비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구·군에서 추천하고, 중·고등학생은 별도 신청없이 예술·체육·기능 부분 전국대회(광역시·도 규모 이상) 수상 내역이 있는 학생을 대구시 교육감으로부터 추천받는다. 장학생은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하여 12월 중에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원금액은 대학생은 한 명당 최대 200만 원 이내이며, 중·고등학생은 한 명당 50만 원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