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철을 맞아 열린 제14회 포항국제불빛축제가 203만명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관객을 동원하며 지난 주말 닷새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는 화려한 불꽃쇼와 풍성한 각종 행사가 어우러지면서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가 좋은 반응을 받고 있는 점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부분은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지역 기업들과 함께 교통·안전요원과 유관기관을 비롯한 1,800여 명에 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는 물론 한층 성숙해진 시민의식이 무엇보다 큰 보탬이 되었다는 평가이다. 우선 자원봉사자들은 많은 인파로 생길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안전요원을 곳곳에 배치했고, 주차장과 행사장 안내, 이동식화장실 점검 등 쾌적하고 질서 있는 행사 진행을 도왔다. 이와 함께 매일 행사가 끝난 후 열대야에도 불구하고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쓰레기가 크게 줄었다는 점이다. 닷새간의 축제기간동안 시민과 관광객들이 배출한 쓰레기 발생량이 지난해 대비 12%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기간이 지난해 보다 하루가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9톤 가량이 줄어든 71톤이 수거됐다. 축제기간동안 환경관리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더불어 민주당 대구민주자치연구회( 파랑새 ,회장 이헌태 )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구시민들이 스스로 대구시와 구군 조례를 만들어 달라며 이제 지방분권은 거스를 수가 없는 시대의 대세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 그러면서 모두가 행복한 대구를 건설하는 일은 시민들의 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 다음은 보도자료 전문이다 . * 더불어민주당 대구민주자치연구회(파랑새) 보도자료 (7.25) [ 시민 제안 조례 추진 프로젝트 ] - 대구시민들이 스스로 대구시와 구군 조례를 만들어 주세요 - 문재인 정부는 내년 6월 지방선거 때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 개헌안을 국민투표에 부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지방분권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대세가 되고 있습니다. 대구시, 8개 구군 주민들도 지방분권 시대가 우리 생활에 미칠 미증유의 엄청난 변화에 차근차근 대비해 나가야 합니다. 특히 자치분권의 제도적 기반이 되고 있는 지방자치권 (자치입법, 행정, 재정, 복지권)이 보장되면 주민들도 주권자로서의 권한과 책임을 자각하고 조례의 제정과 개정에 적극 참여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현행 법체계는 헌법-법률(국회)-명령(대통령령,부령등)-
포항시가 정부가 발표한 ‘100대 국정과제’에 대해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0일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새정부의 국정비전에 대한 면밀한 분석해 포항시가 선제적으로 추진 할 사업을 찾는 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100대 국정과제 키워드에 ‘포항’을 넣을 수 있도록 과제별 세부계획 수립 시 포항만이 갖고 있는 강점과 특성을 살리고, 대응논리를 강화해 정부 부처와 소통과 지속적으로 피력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이 시장은 이번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반영된 포항지역 공약과 관련해 “고부가 경량신소재산업 육성, 철강산업 스마트화 지원, 미래형 고부가 철강재개발 생태계 구축 등 철강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사업과 포항수소연료전지 파워밸리, 가속기기반 신약클러스터 조성 등은 구체적 사업내용과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경상북도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줄 것”도 당부했다. 앞서, 포항시는 지난 5월 ‘새정부 출범, 국별 시정추진방향 업무보고회’를 개최해 직원들과 공약사항을 공유하고, 공모사업 및 국비확보 등 선제적인 대응전략 수립에 나선 바 있다. 포항시는 이번 100대 국정과제 분석을 통해 ▲도시재생 뉴딜 정책과 친환경 분야와 관련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2(토)~7.23(일) 2일간 후포해수욕장에서 제12회 후포 비치사커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후포면 청년회 주관으로 25개팀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여름철 해변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군은 예상하고 있다. 후포 비치사커 전국대회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하여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경기를 펼침으로써 피서객 및 관광객에게 해수욕을 즐기면서 비치사커 관전도 하는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오는 7월 22일(토) 19시, 전야제로 후포여름해변 축제를 개최하여 노래자랑과 가수 축하공연, 푸짐한 경품 추첨으로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켜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선수단, 관광객 등이 울진군을 다시 찾고 싶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울진군이 해양스포츠의 메카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북부경찰서에서는, 20일 직원 인권진단팀을 구성하여 경찰청사 내 인권진단을 실시하였다. 이번 인권진단에서는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경찰관서 편의시설 설치여부를 점검하고 미비점을 체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점검 주요항목으로는 주출입구, 주차구역, 화장실 등 장애인의 공공기관 이용 및 접근성과 안전성 보장을 위한 시설 부분으로, 미비점은 향후 장기적․점진적으로 개선하도록 하고 장애인 등 일반시민들이 경찰관서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포항북부경찰서 청문감사관은 포항북부경찰서 청사가 노후하여 장애인 시설을 일시에 전면적으로 보수할 수는 없지만 장애인이 우리 경찰서를 찾을 때 느끼는 불편한 점을 조금씩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포항북부경찰서(서장 박찬영)는 지난18일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38회에 걸쳐 ‘콘서트 티켓’ 등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뒤 돈을 받아 챙기고 물건을 보내주지 않은 A씨(33세)를 사기 혐의로 검거·구속했다.수사결과, 피의자는 올해 2월부터 5월말까지 중고거래 사이트에 가수 이○○ 콘서트 티켓 구매를 원하여 글을 올린 피해자에게 먼저 연락을 하여 “돈을 먼저 보내면 티켓을 보내주겠다”라고 속여 돈을 송금 받아 가로채는 수법을 주로 사용했다. 가수, 오케스트라, 유명음악인의 공연티켓 등도 판매한다고 속여 총 38명으로부터 990만원 상당을 가로챈 것으로 확인되었다.경찰서는 피해 공유 사이트를 통해 추가 피해자를 확인하여 여죄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중고 물품 거래 시에는 에스크로를 이용하거나, 입금을 요구하는 금융계좌, 휴대전화번호 등을 경찰청 사이버캅 스마트폰앱으로 사기범죄에 이용된 이력을 조회한 후, 거래하는 것이 사기를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영덕군이 2018년도 국가지원 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세종청사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여 개별사업별 담당과장과 실무사무관을 만나 상세히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발품을 팔고 있다.기획재정부는 내년도 국가예산 확정을 위해 7월중 심의 일정에 따라 중앙부처별 세부사업을 심의하고 있는데, 영덕군은 이희진 군수를 비롯해 윤위영 부군수와 사업 해당 실과소장들이 경북도는 물론 중앙부처 담당부서장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로 심의 일정에 따라 사전 충분한 설명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특히, 축산항 블루시티조성사업(총 190억)과 임산 식‧약용버섯 연구센터 조성(총 96억), 동해선(포항~동해) 철도 전철화사업(총 4,882억)을 위해 국회의원과 협력하는 한편, 출향 공무원들의 도움으로 적극적인 행보로 한건의 사업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한편, 예산총괄 부서인 기획감사실에서는 정부예산안 확정시기인 8월말까지 건의 사업별 추진상황을 담당 실무관들과 맨투맨으로 수시로 파악, 현행화 하면서 사업부서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등 정부 예산안 반영을 위해 면밀히 노력하고 있다.예산담당자는 “영덕군의 예산증액은 국비확보 여부에 달려 있다. 주민편익과 관광 영덕군의 이미지를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바른 정당이 19일 대구에서 전국최초로 민생 투어를 실시한다 . 이는 보수의 심장인 대구에서 확실한 자리 매김과 지지세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로 보인다 , 또 19일 오후에는 이혜훈 당 대표와 최고 위원들이 대구치맥축제장을 찾아 시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 바른정당 대구시당 장해진 대변인은 17일 논평을 내고 바른정당이 출범한 지도 어느덧 반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짧은 시간이지만 그 사이 대선이라는 큰 산을 넘으면서 바른정당은 대한민국 보수정당의 새 희망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고 말했다 .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 ★ 바른정당이 출범한 지도 어느덧 반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짧은 시간이지만 그 사이 대선이라는 큰 산을 넘으면서 바른정당은 대한민국 보수정당의 새 희망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국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마침내 지난 6월 이혜훈 의원이 당대표로 당선되면서 우리 바른정당에도 새로운 지도부가 구성되었다. 이혜훈 신임 대표는 바른정당이 대한민국의 대표 보수정당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국민적 열망을 담아, 오는 19일(수) 보수의 심장인 대구에서 전국 최초로 민생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우리 바른정당은 겸
크라우드펀딩 한울펀드(대표 이종문)는 소상공인을 위한 상점 P2P 상품을 준비 중이라고 26일 밝혔다.현재 국내 대출 상품은 대부분 부동산담보 대출로 대출자들은 부동산 담보물이 있어야 대출이 가능했다. 하지만 자영업자의 경우 상점의 매출은안정적임에도 불구하고 상점주의 개인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가 없어 운영자금을 빌리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국내 실정 때문에 자영업자들은 제 2금융권으로 눈길을 주지만 이 역시 높은 이자율 때문에 쉽지만은 않다. 한울펀드는 이런 대출시스템의 한계를벗고 오직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기획하고 중금리로 이용할 수 있는 상점대출을 준비하여 곧 출시할 예정이다. 늦어도 올해 안에는 선보이겠다는 각오다.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의 중요성은상점의 POS 단말기를 통해 상점의 신용평가도 매출을 분석하여 대출받을 상점의 상환능력을 확인하는데있다. 또한 사업자등록이 1년이상 경과하여 정상적으로 현재까지운영중인 상점에 한하며, 보증금 내 최대 70%까지 대출하여투자자들을 모집한다. 특히 보증금담보, 시설담보, 질권설정 등을 통하여 투자리스크를 줄였으며, 투자 위험으로부터 투자자들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세이프온’과 같은 다양한 투자자 보
MBC에서 방영 중인 한류 대표 예능 프로그램`나혼자산다`에 키스를 부르는 마스크팩이 떴다.`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시언이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피부 관리를 하는 장면이 방영됐다.이때 이씨가 착용한‘키스 마스크팩’이 시청자들의 눈에 포착되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키스 마스크팩’은`이시언 마스크팩`로 불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해당 제품은 젊은 소비자층을 타깃으로 출시한`베라시크릿(velasecret)`의 히트상품이다.이 제품은 피부에 가해지는 자극이 적고 흡수율이 높아 시간이 지나도 들뜨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냉장보관 없이도 시원한 쿨링감을 느낄 수 있고 끈적임이 없어 피부 속까지 쫀쫀한 느낌의 마무리감을 자랑한다.특히 피부에 맞닿는 시트의 에센스가 타제품 보다 빨리 마르지 않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중국 황실에서나 쓰던 고급재료인‘바다제비집’의 성분을 최대 함량으로 사용하여 피부탄력을 높이고 고영양으로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피부로 가꿀 수 있게 도와준다.식약처에서 미백과 주름개선의2중 기능성을 정식으로 인정받기도 했다.현재 방영 전부터 중국에 선 판매를 이뤄낸 웹 드라마‘유일랍미’를 비롯해 싱가포르의 웹 드라마에도 선보여 중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