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이만규)는 6월 25일(화) 10:00 제30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한 결과 의장에 이만규 의원(중구2), 부의장에 이재화 의원(서구2), 김원규 의원(달성군2)을 선출했다. 의장 선거는 사전 후보 등록을 마친 이만규, 김대현 의원의 정견 발표 후 32명 의원이 전원 투표에 참여하여,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한 이만규 의원이 신임 의장에 당선되었고, 이어 치러진 부의장 선거는 1·2부의장에 각각 단독 후보 등록한 이재화 의원과 김원규 의원이 각각 과반을 득표하여 신임 부의장에 당선되었다. ※「대구광역시의회 회의 규칙」제8조제1항 의장과 부의장은 의회에서 무기명투표로 선거하되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로 당선된다. 신임 의장에 당선된 이만규 의원(재선, 국민의힘)은 “제9대 대구광역시의회 후반기 의장의 자리를 맡겨주신 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내외적으로 힘든 환경이 계속되지만, 박차고 도약해 대구의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의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후반기 의회는 관례와 관행, 허례허식 문화는 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부평구갑)이 방통위에 요구한 ‘YTN 지분 매각 결정(최다액출자자 변경 승인) 관련 자료’에 대해 방통위는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기업 영업상의 비밀에 해당한다는 이유에서다. 노 의원에 따르면 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노종면 의원은 방통위 설치법 입법 청문회에서 김홍일 방통위원장에게 YTN 지분 매각 결정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당시 김홍일 위원장은 신속하고 성실하게 자료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노 의원이 청문회 자리에서 구체적인 자료 명칭까지 열거하면서 자료 제출을 요구했음에도 김홍일 위원장은 자료 제출을 거부했다. 노 의원은 청문회 당시 증인이 위증을 할 경우 국회에서의 증언·감정법 제15조에 의해 고발된다는 점을 고지한 바 있다. 노 의원이 요구한 자료 9건 중 방통위는 중요 자료 5건을 제출하지 않았다. 특히 유진그룹의 YTN 인수 신청서류와 심사 관련 자료들은 통째로 빠졌다. 기업의 영업상 비밀을 포함하고 있어 제출이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제출한 자료 4건 역시도 속기록과 공문 붙임자료 등은 모두 빼고 표지만 제출했다. 이에 노 의원은 “방통위의 이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4일 오전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폭주를 막기 위해 국회 등원을 결심하였다며 원구성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의석수 비율에 따른 7개 상임위원장을 맡아 민생입법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재명 방탄을 위한 민주당의 입법 폭주와 의회 독재 저지를 위해 원내 투쟁을 본격화와 정쟁적 특검을 난발하고 탄핵으로 급박하며 행정부의 권한, 사법부의 독립, 언론의 비판, 견제 기능까지 모두 형해화시키려는 민주당의 오만함과 무렴치에 맞서 더 처절하고 치열하게 싸우겠다며 강공 모드를 예고했다. 삼권분립의 헌정질서와 자유민주주의 헌법 가치를 수호와 서민들의 팍팍한 삶을 챙기고 민생을 안정시키며 국가안보를 튼튼히 하고 국민 안전을 지키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재명 방탄을 위한 사법 파괴를 저지하고 언론에 재갈을 물리고 방송을 장악하려는 시도를 막겠다, 거대 야당인 이재명 방탄과 이재명 충성 경쟁에 몰두할 때 우리 국민의힘은 국민의 일, 국민을 위한 일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국회를 이재명의 국회가 아니라 국민의 국회로 돌려놓겠다며 “우리 국민의힘은 민생을 위해 24시간 불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재명 대표는 24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최고위원회의를 마지막으로 더불어민주당의 당 대표직을 사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의 정치를 책임지고 있는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책임감과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국민들과 나라가 당면한 거대한 이 위기 앞에서 과연 민주당과 저 이재명은 어떤 길을 가야 할 것인지를 깊이 고민하겠다고 했다 . 이 대표는 “가장 중요한 것은 이 험난한 폭풍 같은 현실의 한가운데서 오늘도 힘겨운 하루를 감내하고 계시는 우리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이 위기를 어떻게 하면 극복하느냐일 것이고 잠시 후에 하게 될 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는 의례적인 당원들의 축제가 아니라 희망을 잃어버린 많은 국민들께 새로운 희망을 만들고 또 새로운 미래를 여는 중요한 모멘텀이 돼야 한다며 길지 않게 고민해서 저의 거취를 결정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그리고 ”조만간 결정하게 될 텐데 지금으로서는 당이 자유롭게 지금 당의 상황을 정리하고 판단하고 전당대회를 준비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일단은 제가 대표를 사퇴하고 상황을 좀 지켜볼 텐데 아무래도 출마를 하지 않을 것으로 확정했다면 사퇴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송언석)이 박형수 국회의원(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을 신임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경북도당위원장으로 사실상 추대된 박형수 의원은 지난 17일 도당위원장 후보에 단독 입후보한 바 있고,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21일 17시에 김천시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열어 박 의원을 신임 도당위원장으로 만장일치 합의추대 했다. 박 의원은“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과 긴박한 국제정세 속에서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집권여당으로서 국가 발전을 위한 비전과 정책을 제시하고 쇄신을 통해 국민의 믿음과 사랑을 회복하는 국민의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총선 패배를 딛고 전열을 가다듬어 다가올 지방선거, 대통령 선거 승리를 위한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면서, “보다 낮은 자세로 당원여러분과 소통하며 발로 뛰는 도당위원장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형수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고, 이번 22대 총선에서는 선거구가 변경됨에 따라 의성·청송·영덕·울진 선거구에 나가 재선에 성공했다. 박 의원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일본 정부의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 등 역사 왜곡 중단을 요구하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6월 20일 오후 항의서한 전달 기자회견을 하고 이후 주한일본대사관에 항의서한을 전달한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문진석·이수진·전용기·김용만·김준혁·이재강·이정헌·이훈기 국회의원은 6월 20일(목) 16시, 〈일본 정부의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 등 역사 왜곡 중단을 요구하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항의서한 전달 기자회견〉을 먼저 진행하고, 기자회견 후 서울 종로구 트윈트리타워 A동 입구에서 주한일본대사관에 항의서한을 전달한다. 항의서한의 주요내용은 조선인이 강제동원 당했던 사도 광산 세계유산 추진 중단, 일제 식민지를 미화하고 가해역사를 축소한 레이와(令和)서적 중등 역사교과서 검정 통과 항의 및 역사왜곡 중단, 네이버 라인 지분 매각 압박 철회 등을 일본정부에게 요구하고, 최근 승선명단이 공개된 우키시마호 폭침 진실규명 요구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6월 18일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및 접근교통망, 물류·교통 인프라, 5대 미래신산업 육성과 관련된 주요 현안 사업 9건에 대해 논의하고 기재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및 접근교통망 사업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총 2조 5,768억 원)과 이를 연결하기 위한 신공항철도(총 2조 6,485억 원) 및 달빛철도(총 4조 5,158억 원)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이 완료되면 신공항을 기반으로 하는 남부거대경제권이 형성돼 수도권 집중형 국토구조를 변화시켜 국토균형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물류·교통 인프라 사업은 대구 서남부 지역에 철도노선을 공급하기 위한 대구산업선 철도건설(총 1조 5,511억 원), 대구 동·북부 지역에 도시철도 공급을 위한 도시철도 4호선 건설(총 7,756억 원), 테크노폴리스 진입로 인근의 고질적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상화로 입체화 사업(총 3,904억 원)으로 이 사업들이 완료되면 대구의 물류흐름이 강화됨은 물론 시민들의 교통편의 또한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5대 미래첨단산업 육성 사업은 대구를 판교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조국혁신당이 ‘명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와 대통령실 비서실·국가보훈부 공무원 등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 조국혁신당 검찰독재조기종식특별위원회(특위)은 19일, 김 여사와 대통령실 행정관, 보훈부 공무원 등을 알선수재와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김 여사가 이 같은 혐의로 고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위 위원장과 부위원장인 박은정·차규근 의원 명의의 고발장에는, 2022년 9월 최재영 목사로부터 시가 300여 만 원 상당의 명품을 수수한 김 여사가 김창준 전 미국 연방하원 의원의 국정자문위원 임명과 국립묘지 안장 등의 청탁을 받고 이를 검토하도록 당시 유아무개 비서와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실 조아무개 과장 등에게 지시해, 이들로 하여금 보훈부 사무관을 최 목사에게 소개하도록 했다는 의혹이 담겼다. 박 의원은 ”청탁의 대가로 명품 등을 수수한 뒤 이를 검토하도록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 여사의 행위는, 알선수재와 직권남용죄에 해당될 수 있다“며 ”아울러 이러한 지시를 받아 당시 보훈처 사무관에게 부당한 지시를 한 대통령실 소속 공무원 등도 직권남용죄의 혐의가 짙다“고 했다. 대표
- 좌) 황병우 대구은행장, 이강덕 포항시장, 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 포항시는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희망동행 특례보증’ 재원으로 전국 최대 규모인 914억 원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올해 소상공인 지원을 대폭 확대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금융기관의 출연금에 시비를 매칭하는 민관상생 협력 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지난 2월 시는 대구은행,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함께 ‘희망동행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해 포항시와 대구은행이 각 15억 원을 출연해 300억 원의 보증 재원을 조성되었다. 특례보증 또한 금융기관의 출연금에 대해 1:1의 비율로 시비를 출연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 총 출연금의 10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증해주고 출연 금융기관에서 대출 상품을 취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어 4월에는 포항수협과 오천신협이 각 5천만 원과 2천만 원을 출연해 14억 원의 재원을 추가 조성했다. 6월에는 대구은행의 30억 원 추가 출연을 이끌어내며 600억 원의 추가 재원을 마련, 전국 최대규모인 총 914억 원의 포항시 특례보증재원을 조성하며, 올해 5월 소상공인 지원 조례를 개정해 기존 특례보증 범위를 일반 소상공인 2천만 원 한도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김대현 의원과 박우근, 윤권근, 박창석 , 이성오 4명의 의원들은 6월 17일 오후 2시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다가오는 25일 대구시의회 의장선거에 앞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 의원들은 지금 대구시의회에서는 전례없던 의장 연임이라는 부당한 권력에의 집중이 일어나려고 한다며 집중된 권력은 반드시 부폐하고 부폐한 권력의 폐해는 오롯이 시민분들에게 전가되고 말것이라고 말했다. 또 너무나 심하게 기울어진 운동장에서의 경쟁 자체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런 상황에서 의회 본연의 의무인 집행부 견제가 얼마나 적절히 이루어 질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 그러면서 “지난 2년간 과연 우리 의회는 집행부를, 대구시를 적절하게 잘 감시.견제했다고, 의회의 본분을 자평할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이번 25일 대구시의회에서는 의장 선거가 있는데 현 이만규 의장, 하병문 의원, 이재화 의원, 김대현 의원이 출마 의사를 몇 달 전부터 밝혔고 선거일이 다가옴에 따라 이재화 의원과 하병문 의원이 이만규 의장을 지지하는 쪽으로 돌아서서 이만규 의장과 김대현 의원의 경쟁 구도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