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 KBS 아나운서가 여성병원 합성사진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지난 28일밤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이지애 아나운서가인터넷에 떠도는 합성사진에 대해 "치과 간판 앞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우연히 인터넷에서 그때 찍은 사진을 봤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지애 아나운서는 "치과가 아닌 여성 질환 병원 앞에서 찍은 것처럼 돼 있더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이지애 아나운서는"누군가 합성해 놓은 것"이라고 햄여했다.이어"내가 문제 삼으면 일이 더 커질 만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사람들이 비교해 깔깔깔 웃는 반응을 보면 좀 화가 났다"며 "아직도 그 사진이 돌아다니는데 너무 자존심 상한다"고 털어놨다.[더타임스 박소정 기자]
최근 지루한 일상에 활력을 주는 CF들이 줄이어 등장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화제가 되고 있는 광고들의 공통점을 든다면 바로 기발한 반전과 유머를 겸비했다는 것이다. 기가 막힌 반전으로 예상치 못한 폭소를 유발케 해 입소문을 타고 있는 센스 만점 CF들을 소개한다. ▶ 조지아 에메랄드 마운틴 블렌드, 미녀를 찾아 콜롬비아로 떠난 차 과장의 앞 날은?코카-콜라사의 대표 캔커피 브랜드 ‘조지아커피’ CF는 모델 차태현과 함께 무려 5년째 위트있는 콘셉트의 오피스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공개한 조지아커피의 ‘조지아 에메랄드 마운틴 블렌드’ 새로운 시즌 광고 역시, 예상치 못한 반전 스토리와 익살스러운 배우들의 코믹한 연기가 관전 포인트.이번 광고는 차과장(차태현)이 직장 동료들과 함께 프리미엄 캔커피인 ‘조지아 에메랄드 마운틴 블렌드’를 마시며 수다를 즐기던 중 콜롬비아 미녀에 대해 알게 되면서 시작된다. 기어코 동료들과 함께 미녀를 찾아 콜롬비아로 휴가를 떠난 차과장, 하지만 차과장은 결국 그 곳에서 미녀 대신 환상의 커피만을 만나게 된다. 이와 같이 차과장의 일상 탈출 에피소드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반전 스토리는 시청자들에게 큰 공
과거 한혜진의 연인이었던가수 나얼이 동료가수 윤하의 곡 ‘아니야’를 작사한 것과 관련해, 기성용-한혜진의공식 열애인정에 대한심경을 쓴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일축했다. 나얼 소속사 측은 "'아니야'는 한혜진과 전혀 관계가 없다"며 "가사는 이미 1년 전에 써 놓은 곡으로 그냥 슬픈 발라드 곡일 뿐"이라고 해명했다.나얼이 작사한 '아니야'는 이별 후 심경을 애절하게 표현한 발라드 곡이다.한편 27일 디스패치의 보도로 한혜진과 기성용은8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커플로 공식 열애를 시작하게 됐다. [더타임스 연예뉴스팀]
미성년자 성추행 및 간음혐의를 받고 있는 방송인 고영욱이 검찰로부터징역 7년을 구형받았다. 또한 검찰은 고영욱에게 전자발찌 착용 명령을 청구했다.검찰은 지난 27일 오전 서울서부지방법원 303호에서 열린 고영욱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연예인이라는 지위를 이용, 상습적으로 어린 여성들을 성추행 및 성폭행한 점에서 죄질이 나쁘다”며 이같이 구형했다.또한 검찰은 “수사 기관에서 조사를 받고 있었고 언론에서도 얘기되던 중 같은 행동을 저질렀다”며 전자발찌 명령도 청구했다. 이에 고영욱 측은 “절대 강제성은 없었고, 해당 여성들과 성관계는 합의 하에 이뤄졌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더타임스 하상은 기자]
KBS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한 빼어난 미모와 한국어 실력을 과시했던 손요의 웨딩사진이 공개됐다.손요는 오는 4월13일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공개된 웨딩화보 속에서 손요는 남편 옆에 나란히 서서 현모양처같은 자태를 뽐내고 있다. 한편 예비신랑은 대기업에서 일하는 일반인으로 손요를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더타임스 박소정 기자]
지난 2003년 4월 1일 만우절에 사망한 고(故)장국영이 사망 5분전 매니저와 나눈마지막 전화통화 내용이 공개됐다.지난 24일(현지시간) 중국 신화망 등 중국 언론들은 '장국영의 매니저 천수펀이 2003년 4월 1일 장국영의 사망 직전 통화했던 내용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매니저 천수펀은 장국영과 저녁 약속을했고장국영에게 '이 기회에 홍콩을 제대로 보고싶다'는 내용의 전화를 받았다. 이후 매니저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느끼고 장국영의 호텔로 달려가는 도중'5분 뒤 호텔 정문에서 보자. 곧 가겠다'는 장국영의 전화를 받았다고 한다. 이어 호텔에 도착한 매니저는 장국영의 사망소식을듣게 됐다.한편 매니저 천수펀은 오는 4월 1일 '장국영 사망 10주기' 콘서트에서 장국영의 마지막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더타임스 박소정 기자] 그룹 인피니트의 미니 4집 앨범이 발매되자마자 일일 실시간 음반 차트 1위에 등극했다.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 차트(http://www.hanteo.com)에 따르면 인피니트의 미니 4집 앨범 '뉴 챌린지(New Challenge)'가 예정된 발매일보다 4일 늦게 발매되어 온라인에서 이미 음원이 풀렸음에도 불구하고 일일 판매량 2만장을 넘어서며 완전체로서의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지난 21일 공개된 타이틀 곡 '남자가 사랑할 때(Man in love)'가 멜론 엠넷 등 주요 온라인 음악 차트 올킬로 건재함을 과시한데 이어 발매일에 오프라인까지 점령하며 또 한 번 앨범 이터(Album Eater)로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25일 실시간 차트에는 그들의 지난 앨범까지 함께 올라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10개월만에 컴백한 인피니트의 '뉴 챌린지'는 그간의 '집착돌', '칼군무돌' 이라는 강렬한 수식어에서 벗어나 사랑에 빠진 남자의 순수한 떨림을 밝은 느낌으로 담아낸 앨범이다. 그 중 타이틀 곡 '남자가 사랑할 때'는 멤버 각자가 다른 매력으로 달콤한 사랑의 기분을 연기한 상큼한 뮤비, 공감 가는 가사와 대중적이면서도 화려한
가수 조영남은 지난 25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현재 여자친구가 29명 이상이라고 폭탄발언을 했다. 이 방송에서 "혹시 요즘 유독 눈에 들어오는 예쁜 후배가 있느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조영남은 "연예계 후배들은 너무 예쁘지만, 내 여자친구 관리하기도 힘들다"라고 답했다.조영남은 이어 "과거 내 여자친구가 29명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지금은 더 많다"고폭탄발언을 했다. 그러면서 조영남은 "꽃, 강아지, 강물은 나를 약간 설레게 하지만 여자들은 내 가슴 전체를 울렁거리게 한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하상은 기자]
[더타임스 박소정 기자] 이지연 KBS아나운서의 집이 공개돼 화제다.이지연은 지난 22일 방송된 KBS2TV ‘여유만만’에서 정용실, 윤지영과 함께 여수로 1박2일 식도락 여행을떠나기 전 여행을 준비하기 위해 자신의집을 공개하게 됐다.이지연은 화장기 없는 얼굴에 노란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검은색 안경을 걸쳐 소박한모습을 보였다.반면 그녀의 집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꼼꼼하게 정리된 냉장고로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이지연은 "사실 조금 몸이 고되더라도 그때 그때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사 먹는 것이 좋다"면서도 "나 역시 한 번에 몰아서 사는 편이긴 하다"라고 밝혔다.
방송인 이파니가 지난 23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고부갈등을 호소해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이파니는 “저는 사실 여기 있는 모든 며느리가 부럽다”며 “결혼을 할 때, 제가 이혼녀에 아기엄마이다 보니 시부모님께서 싫어하셨다"라고 호소했다. 이어 이파니는 "울면서 헤어지라고 부탁도 하시더라”며 “하지만 제가 이미 홀몸이 아니었다. 정성이 통하면 시부모님께서 받아주실거라고 생각했지만 아이마저 유산되어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이파니는 "저는 오늘 출연이 상관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 자리에 앉아있는게 가슴이 찢어진다"고 털어놓기도 했다.이어 "그래도 이 자리에 출연해 고백하는 이유는 시부모님께서 이 방송을 통해서 제 마음을 알아주시면 바라기 때문”이라며 “어머님 아버님 저를 가족으로 좀 받아주세요”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더타임스 하상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