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총 5,237억 원이 증액된 11조 1,109억 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개요 > (단위:억원) 회 계 별 계(A+B) 기정예산(A) 제1회추경(B) 증감률(B/A) 합 계 111,109 105,872 5,237 4.9% 일반회계 87,412 83,451 3,961 4.7% 특별회계 23,697 22,421 1,276 5.7% 지난해는 재정위기 상황 속에서 부득이하게 7월에 제1회 추경예산을 편성했으나, 올해는 지역 경기회복과 시민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예년과 같은 상반기에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는 추가로 확보한 지방교부세, 지난해 비상 재정대책 추진으로 아껴 쓰고 남은 집행잔액, 그리고 시유지 매각 수입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한 것이다. 대구광역시는 올해도 흔들림 없는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 TK신공항 건설 조기 착수, FIX 2024(미래혁신기술박람회) 개최, 대구의료원 통합외래진료센터 구축, 동부소방서 이전신축, 대구대표도서관 건립 등 시급한 중점 현안을 빈틈없이 적기에 지원하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법정 필수경비도 추경예산에 반영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시당은 16일 세월호참사 10주기를 맞이하여 대구민주당은 오늘을 기억하며, 비극적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대구시민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기억하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오늘은 세월호참사 10주기를 맞이하는 날이자, 국민안전의 날이기도 하다. 하늘의 별이 된 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유가족과 생존자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2014년 오늘, ‘가만히 있으라’는 안내방송을 듣고 구조를 기다리던 단원고 학생을 비롯한 304명의 무고한 국민들이 목숨을 잃었다. 세월이 흘러도 4월이면 유가족들의 상처는 덧나고 국민들의 마음은 한없이 무겁다. 10년이라는 시간이 무색하게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참사 당일 기록물은 아직도 베일에 감춰져 있다. 나아가 참사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제정된 국민안전의 날을 비웃기라도 하듯 정부의 안전 무관심으로 2022년 10월 29일, 서울 한복판에서 159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태원참사’비극과 오송지하도 참사, 해병대
.. [ 더타이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이만규)는 4월 16일(화) 오전 11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이 모인 가운데 ‘확대의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308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2024년도 대구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 대비해, 대구시로부터 예산 편성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쟁점 현안 사업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만규 의장은 “대구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시기의 추경인 만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필요한 사업이 반영되었는지, 예산 규모는 적정한지 더욱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현재 중동 위기 등 불안정한 국제 정세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시민들이 체감하는 경기는 더욱 악화되고 있다”며, “향후 대구시는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시의회가 제시하는 의견들을 충분히 반영하여, 소외받는 시민들이 없도록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태룡)은 식목일을 기념하여 4월 16일에 토함산자연휴양림에서 묘목을 식재하고, 경주소방서 문무대왕면 119지역대와 봄철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대비 소방합동훈련도 함께 실시한다. 토함산자연휴양림은 불국사와 석굴암을 품은 토함산 동쪽 기슭에 자리한 면적 121ha(363,000평)의 휴양지로, 공단은 이곳에 숙박시설과 야영시설, 세미나실, 체육시설, 휴양체험시설 등을 갖추고 고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묘목 식재는 식목일을 기념하여 숲의 소중함과 자연보전의 마음을 되새기고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한 것으로, 공단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하여 묘목 식재를 통해 울창한 숲속에 어우러진 야생화와 곧게 뻗은 수목, 임도 주변에 가지런히 놓인 관목 등의 볼거리를 보강하고, 테마숲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소방합동훈련은 문무대왕면 119지역대와 함께 토함산자연휴양림에서 실제 산불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각본 없는 화재대응 및 대피훈련으로, 화재 대응 조직도를 토대로 상황전파 및 초기 화재진압, 이용객의 대피유도와 구호활동 등을 실전처럼 수행한다. 또한, 산불화재 대응 훈련 종료 후에는 응급상황 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지난 2월 26일 경북도청 국제관에서 열린 국제협력회의- 김광열 영덕군수가 영덕 이웃사촌마을 사업 내 K-한방 에듀팜 조성과 전통의학 실크로드 센터 구축 등을 논의하기 위해 17일부터 19일까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를 방문한다. 이번 일정은 지난 2월 26일 경북도청 국제관에서 열린 국제협력회의의 후속 조치로, 당시 경상북도와 영덕군은 대구한의대학교, 주한몽골대사관, 몽골 10대 기업인 모노스 그룹 등과 함께 경북형 전통의학의 국제공동연구와 산업교류를 위해 협의한 바 있다. 김 군수는 이번 일정 첫날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 하인성 경북 테크노파크 원장 등과 함께 모노스그룹 후렐바타르 회장, 모노스약학대학교 람바야라 총장과의 만찬 자리에 참석해 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한다. 둘째 날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과 함께 몽골 교육과학부 청사에서 엥흐암갈랑 장관을 예방하고 경상북도, 영덕군, 대구한의대, 몽골 교육과학부, 모노스그룹, 몽골약학대 등이 함께 전통의학에 대한 국제적인 교류와 협력을 위한 다자간 MOU에 이어 올란바토르市와도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김 군수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새로운
경주 동궁원이 식물원 1‧2관 내부 환경개선공사를 완료하고 16일 재개원했다. 동궁원은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4억3000만원 예산을 들여 식물원 내부에 보온·차광스크린을 교체하고 관수‧보온시설을 보수해 원활한 식물관리를 가능하게 했다. 또 이달 동궁원 캐릭터 동궁과 동비 포토존(조형물)도 완공해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장소를 마련했다. 여기에 동궁원 쉼터 또는 화단 곳곳에 봄을 만끽할 수 있는 튤립을 식재해 관광객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동궁원은 다음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느티나무 광장에서 공연 관람과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를 비롯해 6일에는 동궁원 입장객수 400만 명 돌파 이벤트가 진행할 예정이다. 손장원 동궁원장은 “따스한 봄날 아름다운 꽃들이 춤을 추는 동궁원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고 했다.
영천시는 지난 15일 금호읍 구암리 소재 경상북도 기념물 영천 청제 못둑 위에서 올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첫 통수에 대한 고유제를 엄숙하게 거행했다고 밝혔다. 고유제란 국가와 사회, 왕실 및 가정에 큰일이 있을 때 집안의 어른, 문중의 시조, 관련 신령에게 그 사유를 고하는 제사를 뜻하며, 청제에서 거행된 고유제는 통수라는 사회상 농사일에 있어 가장 중요한 행사 중의 하나로 인식됨으로써 행해졌다. 통수는 한 해 농사를 시작하기 전 풍년의 기원을 담아 저수지의 농업용수를 처음 개방해 전답에 흘려보내는, 한 해 농사의 시작점이자 예로부터 마을에서는 가장 중요한 행사 중의 하나였다. 제례는 초헌례로 시작해 아헌례, 종헌례 순으로 진행됐으며, 초헌관으로 서명환 영천농업기술센터소장, 아헌관과 종헌관은 마을의 주민들이 맡아 행함으로써 관민이 합심해 올해 구암리 일대의 풍년을 기원했다. 이날 통수 고유제에는 우애자 영천시의회 부의장, 이영우 의원을 비롯해 관련 마을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힘차게 흘러내려갈 청제의 용수처럼 올 한 해 농사도 힘차게 시작해 풍년으로 의미 있는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원하며, 마을
지난 2022년 울진군에 발생한 대형산불은 많은 피해와 상처를 남겼고 그 복구를 위해 관,민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위기를 만났을 때 어떤 이는 그대로 주저앉아 실패를 인정하기도 하고, 어떤 이는 꿋꿋하게 맞서기도 하며, 또 어떤 이는 그 위기를 또 다른 발전의 기회로 만들어 가기도 한다. 군은 산불 발생 이후 산불 감시 인력을 대폭 보강하고, 산불 감시체계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다시는 같은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예방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산불 특별대책기간」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고 산불감시체계 고도화 및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였으며 야간산불 대응을 위한 대비 체계를 마련하였다. 무엇보다 신속한 산불 조기 발견을 위한 산불 ICT 플랫폼 활용(6개소-24채널), 무인감시 드론스테이션 운영(금강송면 소광리 일원) 등 인력만으로 감시하기 어려운 다채널 CCTV 영상을 AI를 활용하여 분석하게 함으로써 산불감시체계를 고도화하였다. 또한, 봄철 주된 산불의 원인인 불법소각 예방을 위해 산불감시원 등 감시인력을 활용하여 지속적인 계도ㆍ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ㆍ독가촌 등 산불 취약 지역에 대한
-2016년 포항시청 방문한 피터풀데 명예소장, 이강덕 시장- 포항시는 지난 12일 피터 풀데(Peter Fulde, 88) 독일 막스플랑크 복잡계연구소 명예소장이 별세했다고 밝혔다. 피터 풀데 소장은 지난 2007년부터 2013년에 걸쳐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제3대, 제4대 소장을 역임하고 2011년부터 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 연구소(MPK) 이사로 재임 중이며, 기초과학 발전에 공이 지대한 세계적 석학이다. 피터 풀데 소장은 한국을 방문할 때마다 잊지 않고 포항을 찾았고, 독일 드레스덴시와 포항시 간 한-독 혁신센터 개소를 통해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왔다. 또한 과학과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의 활동 영역 확대 및 한-독 교류 네트워크 구축을 발판삼아 포항시의 경제발전 방향에도 큰 도움을 주는 등 공적에 힘입어 지난 2016년 포항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강덕 시장은 피터 풀데를 추모하며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 연구소 발전은 물론 포항시, 나아가 대한민국 기초과학 발전을 위해 지대한 공헌을 한 피터 풀데 소장의 업적을 기렸다. 이 시장은 “피터 풀데 소장의 선구자적 혜안과 열정은 과학계에 비전과 동기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16일 “ 오늘 우리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운명을 책임지고 이끌어나가기 위해,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다시 받을 수 있는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했다. 그리고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다시 시작하겠다”며 .“기득권을 내려놓고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한마음 한뜻으로 변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 “국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일하겠다. 민생, 경제, 외교, 안보, 또 집권 여당으로서 해야 할 일들을 한걸음, 한걸음 실천해 나가겠다.” 고 하면서 다음괴 같이 결의했다. 하나, 우리는 치열한 자기성찰에 기초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한다. 하나, 우리는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자기혁신의 노력과 아울러 집권당으로서 당면한 민생과제에 책임있게 대응한다. 하나, 우리는 민심을 보다 적극적으로 정부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당정간의 소통을 강화한다. 하나, 우리는 국정의 정상적 운영을 위해 여야 협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의회정치복원에 최선을 다한다. 하나, 우리는 당의 위기 상황에서 의견 통합 과정을 통해 단결된 힘으로 수습하고 재건한다. 2024. 4. 16. 국민의힘 국민의미래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