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박지혜 기자] MBC가'나 혼자산다'를 결방하고 싸이 콘서트를 중계방송하여누리꾼들의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싸이의 콘서트'해프닝'은 전국 기준 8.5%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사랑과 전쟁2'(7.1%)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정규 편성프로그램인 '나 혼자 산다'의 19일 방송 7.6%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지난 13일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싸이의 콘서트는 이미 음악전문채널 엠넷을 통해 생중계된 바 있으나 MBC는 이번 중계방송으로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그러나 시청자 의견 게시판에는'결방 너무 아쉬워요 얼마나 기다렸는데', '다음주 2회 방송 해주세요', '황당하다' 등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이병헌의 액션 피규어 한정판 2000세트가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주)굿토이는 "4월 22일 영화 '광해' 이병헌 액션 피규어 한정판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고 밝혔다.2천 개 리미티드 에디션(한정판)으로 출시되는 12인치 크기의 '이병헌의 광해 액션 피규어'는 이미 국내외에서 수준 높은 피규어 제작기술팀이 제작해 실제 인물과 90%이상의 싱크로율을 자랑하고있다. 실물과 닮은 피규어에 당사자인 이병헌도 "세심하게 표현된 모습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인 바 있다.또 조선시대 국왕 의상인 곤룡포, 옥대, 화(왕의 긴 신발) 그리고 옥좌 등이 정교하게 제작돼 소장가치를 더욱 높였다.이병헌 피규어는 제작 공개 당시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싱가폴, 말레이지아, 미국, 남미쪽에서도 반응이 뜨거워 월드스타 글로벌 배우임을 증명했다. 제작사 (주)굿토이는 "현재 국내외 팬들의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한정된 수량 세트만 출시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런 추세라면 조기에 완판될 것" 이라고 했다. [더타임스 이희진 기자]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배우 심혜진이 MBC ‘토크클럽 배우들’(이하 ‘배우들’) 조기 종영과 관련해 심경을 고백했다.심혜진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동 63시티 주니퍼홀에서 열린 KBS1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극본 김현희, 연출 김명욱) 제작발표회에서'배우들' 조기종영에 대해“개개인과 제작진 모두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심혜진은 “초반 콘셉트와 다른 방향으로 간 게 문제”라며 "제작진과 진행자들이 원래 계획했던 콘셉트대로 갔다면 큰 문제는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심혜진은 "하지만 사람이 많고, 욕심이 생기면서 중심이 흔들렸고 결국 배가 산으로 가게 됐다"며 "결국 프로그램 자체가 흔들리게 됐고 여기저기서 불만이 터져 나오며 끝나게 되었다"고 했다.그러면서도심혜진은"연기자 생활을 하다가 한두 번쯤 겪는 일"이라며 "우선 운이 없었고 누구 하나의 잘못이 아니다. 짧은 시간 안에 뭔가 전달하지 못한 제작진과 배우들의 책임이 크다."라고 강조했다.덧붙여심혜진은"섭섭하긴 하지만 좋은 공부를 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연예뉴스팀]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출연하며큰 인기를얻고 있는 윤민수의 아들 윤 후가 최근 반려견과 함께 화보를 찍어 화제다. 윤후는 매거진 '레몬트리'의 반려견 캠페인 화보 촬영을 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윤후는 편안한 복장을 입고 반려견들에게 애정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
[더타임스 박소정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최근 진행된 JTBC '미라클 코리아' 녹화에서 기적의 출연자와 돌연 키스를 해 화제다. 이날 녹화에서는 프랑스에서 온 아크로바틱 농구팀 '크레이지 덩크스' 선수 5명이 출연해 농구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 가운데 한 선수는 목마 위에서 공을 들고 있던 사유리를 향해 달려오더니 사유리에게뽀뽀를 했다.이에 사유리는 "왜 입술에 안 해줬는지 너무 슬퍼요"라고 답했다. 그러자한 선수는사유리 입술에 키스를 했고 사유리 역시 이를 받아주었다. 이를 지켜보던 송은이는 "나는! 나는 왜 안해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방송은 26일 밤 9시 50분 JTBC '미라클 코리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주운전으로 잠시 tvN '푸른거탑'에 출연하지 않았던 최종훈이 24일 방송에 다시 복귀했다. 삭발한 모습으로 복귀한 최종훈은 이날 '우리 말년이 달라지나 싶었어요'라는 에피소드를 통해깨알같이 공식사과를 하기도 했다.극중 영창을 마치고 온 최종훈은 김재우를 와락 껴안고 난 뒤, "영창 가 있는 동안 반성도 많이 하고 정말 많이 느꼈다"고말했다.이어 최종훈은"날 믿어준 많은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 정말 죄송하다"며 "앞으로 이런 일 다시는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 또한 최종훈은 후임병들을 향해 "앞으로는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하면서 착하게 살거야"라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 tvN '푸른거탑' 방송캡처) [더타임스 이세희기자]
[더타임스 이경규기자] 이번 봄은 유난히 꽃샘추위의 기승이 심했지만, CF계에서는 벌써부터 여름 맞이가 한창이다. 올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있는 식음료, 주류 업계가 ‘대세’인 스타들을 CF 주인공으로 캐스팅, 각 스타만의 개성 있는 여름 대처 법을 CF에 녹여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차태현, 김준현, 송중기가 올 여름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지, CF 속 그들의 모습을 살짝 들여다보자.▶ 차태현, 올 여름휴가는 미녀(?)들의 나라, 콜롬비아로~!이맘때쯤 직장인들은 벌서 올 여름 휴가를 어디로 떠날지를 생각하며 행복한 고민에 빠진다. 대표 캔커피 브랜드 ‘조지아커피’의 ‘조지아 에메랄드 마운틴 블렌드’ 광고 속에서 5년 근속을 자랑하는 차과장(차태현)은 올해 여름 휴가지로 서슴없이 콜롬비아를 꼽았다. 차과장이 콜롬비아로 떠난 이유는 무엇일까?이 광고는 직장 동료들과 함께 프리미엄 캔커피인 ‘조지아 에메랄드 마운틴 블렌드’를 마시며 수다를 즐기던 중 콜롬비아 미녀에 대해 알게되면서 시작된다. 기어코 동료들과 함께 미녀를 찾아 콜롬비아로 휴가를 떠난 차과장, 하지만 결국 그 곳에서 미녀 대신 환상의 커피만을 만나게 된다. 이와 같이 차과장의 콜롬비아에
싸이가 신곡 '젠틀맨'의 수익금 5억원을 소아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싸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싸이가 지난 해 '강남스타일'과 올해 '젠틀맨'등을 갖고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데에는 국내 팬들의 격려와 응원이 컸다"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수익금을 기부키로 했다"고 밝혔다.한편 싸이는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해 '젠틀맨'의 본격적인 현지 프로모션에 나선다.현재'젠틀맨' 뮤직비디오는 동영상사이트 '유튜브' 사상 최고 속도로 조회수를 늘리고 있다. '젠틀맨' 뮤비는 조회수 2억건을 돌파한 상태다.[더타임스 연예뉴스팀]
시크릿 멤버 징거가 자신의 본명인 '정하나'로 이름을 교체해 활동한다.정하나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하나가 예명인것같은 이기분' 하나면 하나지 둘은아니야~ ' 날만나면 모두 이 노래를 불러주도록! ^_*"이라는글을올리며 자신의 소감을 밝혔다.정하나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측은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일들을 겪은 정하나는 회복을 위해 휴식을 취하면서 음악 작업에만 몰두해왔다"며 "정하나는 미니 음반 수록곡 네 곡 중 세 곡의 가사를 쓰는 등 음악적으로나 심리적으로 한층 성숙해졌다"고 밝혔다.이어"정하나가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본명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이름 교체 이유를 전했다.한편 시크릿은 오는 30일 네 번째 미니 앨범 '레터 프롬 시크릿(Letter from Secret)'으로 컴백할 예정이다.[더타임스 하상은 기자]
[더타임스 김병호기자]아시아 최대의 음악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허진호 감독을 새로운 집행위원장으로 위촉했다.이에 따라 허진호 감독은 4월부터 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게 되며, 제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수장으로 영화제를 이끌게 된다. 허진호 감독은 데뷔작인 8월의 크리스마스를 통해 감성적인 멜로를 선보이며 한국 멜로 영화의 대표 감독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봄날은 간다, 외출, 행복, 호우시절 등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과 함께 ‘허진호표’ 멜로로 관객들을 매료시켰으며 지난해에는 한중합작 영화인 위험한 관계를 연출하며 장동건, 장쯔이, 장백지 등 세 배우의 매력을 극대화 시키며 치명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난 바 있다.허진호 감독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는 2회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참석해왔으며 또한 제6회 영화제 트레일러 제작과 경쟁부문인 ‘세계음악영화의 흐름’ 심사위원 등으로 참여해 개인적으로 친숙하고, 매우 좋아하는 영화제”라며 “지금까지 많은 분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영화제의 점진적인 발전과 안정을 이루어낸 것을 잘 알고 있으며, 그분들이 만들어놓은 영화제의 정체성을 앞으로도 잘 지켜나가 음악영화제라는 특성화 된 영화제로서 더욱 발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