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후 6시 18분 아기울음소리와 동시에 한국은 인구수 5,000만명이 되어 1인당 GDP 2만달러가 넘는 20-50클럽에 가입하게 되었다.5,000만명의 시대에 태어난 이 아기는 서울 충무로 한 병원에서 3.165kg 건강한 여자아기로 태어나 여성부장관 등 정부 관계자들이 축하했다.병원에 근무 중인 최모씨는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나 올해부터 우리나라도 많은 발전이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여성분들의 저출산으로 2040년 이후에는 우리 인구가 4천만명대로 떨어질 것 같다.라며 우리나라 저출산에 안타까워 하였다.
파업 143일째를 맞고 있는 MBC 노조의 김재철사장 퇴진요구가 길거리 서명운동으로 번지고 있다.MBC 사장의 퇴진운동은 서울, 부산 등지에서 열려 김재철 사장 퇴진과 검찰 수사 촉구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진 바 있다. 민주통합당 전북도당은 23일 오후 2시30분 전주 객사와 오후 4시30분 전북대학교 구정문 앞에서 길거리 서명운동을 전개했는데 어용·비리사장 김재철은 MBC를 정권의 도구로 전락시키고 공영방송을 국민으로부터 단절시킨 장본인이다. 국민들이 힘을 모아 김재철 사장을 반드시 퇴출시키기 위해 서명운동을 하는것 이라고 밝혔다. 이날 서명운동에는 이춘석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김성주, 김윤덕, 전정희 국회의원, 도의원 및 시의원, 전주MBC 노조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전북도당은 민주통합당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전북도민과 함께 끝까지 싸워 나가겠다고 결의했다.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시골 어르신 부부의 아름다운 선행이 화제다.주인공은 정읍시 덕천면 이대식(70세)?이삼순(60세)씨 부부인데,이씨 부부는 지난 21일 100만원 상당의 보리쌀 80포를(5kg) 불우이웃들에 전해 달라며 덕천면에 기탁했다.이씨 부부는 “지역 내 기초수급세대 모두에게 보리쌀 1포씩을 전하고 싶어 겨우내 정성들여 수확한 찰보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들 부부의 이 같은 선행은 올해로 10년째이다.이씨 부부는 기념사진 촬영을 완곡히 거부할 정도로 숨은 선행을 실천해오고 있다.3명의 자녀를 모두 훌륭히 성장시켜 이제는 힘겨운 농사를 짓지 않아도 생활에 아무런 걱정은 없지만 이씨 부부는 평생을 함께한 땅과 함께 하고 수확물을 어려운 이들에게 전할 수 있어 무엇보다 기쁘다고 한다. 특히 부인 이삼순씨는 20여년 전부터 간염·담도염 등으로 수차례의 수술을 받은 몸임에도 불구하고 트렉터, 이앙기 등 각종 농기구 사용법을 익혀 보통 사람보다 더 많은 일을 해내면서도 마을 부녀회장까지 맡아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기도 하다.
정읍시 상교동 주민센터 직원과 기관단체, 종합행정 담당과인 주민생활지원과와 민생경제과 직원들은 지난 19일 오디와 복분자 수확을 도왔다.이날 30명의 직원들은 3천300㎡의 뽕나무 밭에서 오디를 수확하고,1천㎡ 복분자 농장에서 수확과 함께 주변 정리를 도왔다.상교동 주민센터는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농가들이 많다”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농촌을 찾아 일손 돕기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박근혜 후보 측 지지자들은 울부짖으며 광야를 헤맸다. 그들은 누가 시켜서도 아니고 오르지 푸른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스스로 몸부림쳤다.대한민국 정치판. 패거리 정치, 돈정치를 떠나서는 감히 상상을 못하는 정치판이다. 박근혜 후보 측의 민심은 뜨거운 민초들의 물결이었다. 그런 서포터즈들은 이 나라 정치판도를 완전 뒤바꿔놓았다. 그러나 전투에서는 이기고 전쟁에서는 지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벌어졌다.사실상 온갖 불법, 탈법으로 대통령 후보직을 거머쥔 이명박 후보는 대통령에 당선됐고 불공정 경선 자체도 승복한 박근혜 전 대표는 또다시 거칠고 메마른 광야에서 5년을 기다리게 됐다. 다시 2012년 새누리당 경선을 앞두고 박근혜 진영에서는 4년전의 실패의 요인을 찾아야 된다. 필자가 직접 겪은 2007년 경선을 회고해 보면 대선 전쟁에서 실패한 첫 번 째 요인은 박근혜 캠프의 사람들이 제공했다는 점이다.당시 한나라당이 변신하기 위해 홍준표 전 의원이 주도해 당 경선을 포함한 혁신안을 내놓았다. 그 혁신안도 구렁텅이에 빠진 당을 살린 박근혜 전 대표에게는 분명히 불리한 요소들이 많았지만 박 전 대표는 한나라당이 수권정당이 되어
▲ 로버트 김과 백동일의 감격의 해후 로버트 김(미국 해군성 근무)과 백동일(주미 한국대사관 해군 무관). 이들은 총칼을 들고 적을 향해 나아가지는 않았지만 누구보다도 자랑스럽게 조국애를 실천한 영웅들이었다.두 사람은 장래가 보장된 전도유망한 인재였다. 그러나 그들이 바라본 조국의 안보현실은 너무나 암담했다. 북괴 잠수함이 제집 드나들 듯이 활보를 했지만 대한민국은 눈감은 장님이었다, 대북 정보취득능력이 전무했던 시절 두 사람은 조국을 위한다는 명분에 의기투합했다.백동일 해군무관의 간곡한 요청에 로버트 김은 더 큰 조국애를 발휘하다 결국 FBI에게 발각되었다. 로버트 김은 미국국민이었고 백동일 대령은 대한민국 국민이었다.로버트 김, 그는 대한민국에서 태어났지만 미국시민이 되기 위해 성조기 앞에서 굳게 선서를 한사람이다. 전세계를 아우르는 최첨단 정보를 쥐락펴락하는 미국 정보요원으로서 극비 정보유출에 대해서는 어떠한 형벌이 가해질지를 누구보다도 잘 아는 사람이다. 그런 그가 그 미국을 배신한 것이다. 미국보다 더 큰 조국애...자신이 태어난 고국을 위해서였다.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해서 임무를 부여받고 파견된 한 젊은 무관의 요청에 기꺼이 보장된 미래를 접고
정부의 피임제 재분류안에 대한 찬반 논란이 거세지는 가운데, 이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관심을 끌고 있다. 온라인 설문조사 전문기업 두잇서베이(www.dooit.co.kr)가 성인 1698명을 대상으로 ‘피임약 재분류’에 대해 지난 19일부터 3일간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가운데 ‘반대’와 ‘찬성’의 비율이 오차범위 이내인 38.7%대 37.8%로 각각 나타났으며, 사전 피임약을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분류한 것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9.5%가 이를 반대하는데 반해, 찬성하는 응답자는 32.9%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95%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38%다. 사후 피임약이 인간 생명을 죽이는 낙태약이라는 일부 견해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6.3%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으며, 따라서 의사의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54.3%를 차지했다. 한편, 사후 피임약을 의사의 처방없이 약국에서 구입 할 수 있어야 하는 이유로는 ‘의사 진료에 대한 거부감’(46.0%), ‘구입 절차 간편’(23.8%)을 들었으며, 반대로 의사의 처방을 통해서 구입해야 하는 이유로는 ‘약의 오·남용 방지’(39.7%)
익산시가 택시 운행 중단 위기를 스마트하게 대처해 오히려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익산’의 이미지를 수도권과 중앙부처에 알려 화제가 되고 있다.“어머니와 할머니께서 볼일이 있어 익산을 방문했는데 버스터미널에서 택시기사분들이 총파업을 하는 날이라 막막했는데 익산시에서 무료로 차량을 운행해 불편함 없이 잘 다녀오셨고... ... 어머니께 건너들었지만 과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익산’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공성현(경기도 성남시) 씨는 20일 익산시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에 어머니를 대신해 익산시장님과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한다고 전해왔다.더불어 익산시청 교통행정과에서 국토해양부에 열차고속버스 승객에게 택시운행 중단 안내 방송을 실시해 줄 건을 건의 관련기관과 업체에 통보 승객이 최종목적지까지 사전에 교통수단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 전국적인 교통 대란 최소화함은 물론 중앙부처에 스마트한 행정처리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익산시는 20일 LPG 가격 안정화 등으로 택시 운행이 전국적으로 전면 중단됨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빨빠르게 교통행정과에 비상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시내버스 연장 운행, 특별수송차량 배치, 시내버스 노선 및 시간안내, 택시운행 중단 홍보
전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중순까지 ‘3多운동(많이 보고·듣고·읽고) 휴가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3多운동 휴가철 프로젝트는 많이 읽기와 보기 분야 전 직원 확산을 위하여 내부 게시판에 휴가철에 읽어야 할 책을 직원들이 추천해 주는 이벤트와 휴가철에 가보거나 가 볼만한 여행지를 추천해주는 이벤트를 통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는 차원이다. 휴가지에서 직원들이 가족과 읽어야 할 책을 추천해줌으로써 의미있는 휴가를 보내자는 것과, 휴가철에 직원들이 가 보거나 추천해주는 여행지를 통하여 우리시에 맞는 관광자원 사례발굴 기회로 활용하자는 의도이다. 많이 읽기 분야에서는 여행지에 얽힌 스토리가 있는 책, 한권의 책으로부터 여행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책, 역사와 문화에 대한 안목을 길러주는 책, 기타 휴가지에서 지친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책 등에 대한 추천글을 내부 게시망에 올리기, 많이 보기분야에서는 휴가철에 가본 여행지, 가족이나 부서 단합대회 등 특별한 추억이 있었던 장소 및 시설, 경관이 수려하거나 영화에 소개되었던 관광지 등을 내부 게시판에 글이나 사진 등 동영상으로 게시하면 된다. 3多운동 휴가철 이벤트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행 작가인 이종원 씨의 ‘대한민국 숨겨진 여행지 100’에 익산의 두동교회와 부곡천 억새길이 선정, 수록되어 여행을 즐기는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이종원 씨의 ‘대한민국 숨겨진 여행지 100’은 ‘소설보다 재미있는 구석구석 이야기 여행’이라는 부제로 작가가 10여 년 동안 전국을 돌며 쌓아온 1천여 편의 이야기 여행 중에서 가장 유쾌하고 의미 있는 여행지를 소개한 책이다.이종원 씨는 이 책에서 익산의 두동교회와 부곡천 억새길을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소개하며 미륵산, 심곡사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1박 2일 코스, 맛집, 찾아오는 길 등을 수록하고 있어 익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가이드북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이종원 씨는 “익산의 구석구석을 밟아 본 여행자로서 익산에는 보석같은 많은 여행지가 있어 관광지로 충분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며 “그 중에서 두동교회에는 주민들의 소중한 마음과 근대의 시대상황을 잘 반영하고 있어 이번 책자에 소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천년의 꿈이 서린 백제왕도 익산을 어메이징하게 즐겨라’의 공동저자이기도 한 여행작가 이종원 씨는 (사)한국여행작가협회 홍보이사와 대외협력이사를 역임했으며 회원수 1만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