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본투표를 앞둔 마지막 주말인 오늘(7일. 일), 김성년 수성구갑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유세가 신매광장에서 진행되었다. 신매광장이 있는 고산동은 김성년 후보가 3선 구의원으로 당선된 지역이기도 하다. 유세엔 많은 녹색정의당과 녹색당 당원들이 함께 했으며, 광장을 지나는 시민들이 김성년 후보를 응원했다. 지지발언에 나선 장태수 전 녹색정의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사과값, 대파값 오른 게 기후위기 때문이라는 것을 이제 말하지 않아도 다 안다. 다른 정당이 판검사 영입하면서 세를 과시할 때, 녹색정의당은 초대 국립과학기상원장인 조천호 박사를 비례대표로 영입했다. 시민들 밥상에 오르는 농산물 가격파동의 숨은 주범, 기후위기에 어떻게 대응할지를 두고 인재영입을 했다.’며 녹색정의당이 국회에서 사라지지 않게 녹색정의당을 살려달라고 호소했다. 황정화 녹색당 대구시당 공동운영위원장은 ‘김성년은 수성구민들이 길러낸 정치인이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에서도 김성년이라는 진보정치인을 당선시킨 곳이 수성구다. 그 김성년은 늘 수성구민의 곁에, 사회적 약자들의 곁에 서 있었다.’며 ‘여러분의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소망을 담아 김성년을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엑스코에서 ‘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International Green Energy Expo & Conference 2024)’가 오는 4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3일간 300개사 1,00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엑스코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신재생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4대 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 유일·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이다. 매해 평균 3만여 명의 참관객이 발길을 잇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해외 기업들에게는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판로로 인식됨은 물론, 태양광·신재생에너지의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매년 업계 종사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왔다. 이번 행사는 ‘그린에너지를 넘어 미래에너지로(Beyond Green Energy)’를 주제로 태양광,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배터리, EMS, 풍력, 스마트그리드, 수소, 연료전지, 지열,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다룬다. 특히, 올해도 셀·모듈·인버터 분야 글로벌 리딩 기업들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선거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다양하고 이색적인 선거 방식들이 유권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대구 동구군위군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신효철 후보는 선거구내 시장과 골목을 돌아다니며 큰절 유세를 이어가며 싸우지 않고 유권자를 정성으로 모시겠다는 메시지를 감정적으로 호소하고 있다. 신 후보는 머슴복을 입고 머리에 ‘1번 동구머슴’이라는 띠를 두르고‘새경 안 받을 테니 일 좀 마이 시켜주이소’라는 친근한 구호를 외치는 등 일명 ‘머슴유세’로써 동구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낮은 자세로 의정에 임하겠다는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직접 작사한 선거로고송 ‘효철가 – 1번 찍고 ’를 통해 흥겹게 자신의 공약을 전달하는가 하면, 대구경북 후보 중 유일하게 ‘수어공보동영상’을 제작함으로써 시각장애인 뿐만 아니라 청각장애인들의 선거권 확보에 대한 노력이 더 필요하다는 자신의 생각을 실천해 냈다. 뿐만 아니라 ‘요래 됐다가, 요래 됐습니다’라고 하는 SNS 유명 숏비디오를 활용해서 만든 영상이 화제가 되어 합계 2만5천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젊은 유권자들의 표심 공략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효철 후보는 “선거는 후보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4월 7일(일) 오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7개국 160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들과 55개국 2만 8천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 시민 등 역대 최대인원이 참가하는 ‘2024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됐다. 국내 유일의 골드라벨대회인 대구마라톤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육상연맹(WA) 인증을 획득해 2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했다. 특히, 올해 대회는 세계 6대 마라톤대회*와 어깨를 견줄 최고 권위의 마라톤대회로 거듭나기 위해 대회 우승상금 인상, 코스 신설 등 많은 부분을 개선·보완했다. * 세계 6대 마라톤대회 : 보스턴, 런던, 뉴욕, 베를린, 시카고, 도쿄 먼저, 대회 우승상금이다. 엘리트부문 우승상금을 4만 달러에서 16만 달러로 대폭 인상하고 전 세계 우수한 엘리트 선수들을 초청했으며, 2시간 4분에서 5분대 세계 정상급 선수 9명을 비롯해 해외선수 67명, 국내선수 93명 등 총 160명의 엘리트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출전해 세계 최고의 우승상금을 놓고 각축을 벌였다. 해외선수로는 튀르키에 국적의 칸 키겐 오즈비렌 선수(2:04:16 기록)와 케냐 국적의 세미키트와라(2:04:28)가 대회신기록 경신에 도전했지만 스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2대 총선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김준형 전 한동대 교수는 자신이 “윤석열 정부가 지난 2년 동안 한국 외교를 많이 망가뜨렸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하나”라고 말했다. 7일 대구에 선거유세 차 온 그는 “ 미국하고 일본하고는 잘 지내지만 그 외의 나라들과의 관계가 굉장히 많이 나빠지고 있고 아시다시피 러시아와 중국과 이런 북한과 이런 국가들과의 관계가 나빠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김 전 교수는 “ 그들과 미국 수준이나 일본 수준으로 좋아지라는 얘기가 아니고 위기를 관리하고 가까이 있는 대국들과 잘 지내야 하는데 지금 외교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자꾸 망가지고 있다”면서 ( 국회에 ) 들어가면 이 외교를 복원시키고 그다음에 한반도 위기를 좀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지금 국민 생활이 힘든 원인과 해결책에 대해 ”일단 대통령이 정치 경험이 없는 것도 문제겠지만 지나치게 이념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좀 자기 지지자들 위주로만 가다 보니까 국민도 예를 들어서 야당이라든지 또는 적대적 언론이라든지 노조라든지 이제 적으로 규정을 한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김준형 후보는 ”외교도 보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우방국하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2대 총선 박은정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는 4월 7일 “지금 이번 총선에 가장 큰 시대 정신은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의 심판이고 지금의 민생 파탄, 정치의 실종, 형사사법 시스템의 공정성의 붕괴 이 모든 책임이 윤석열 정권에 있는 것” 이라고 말했다 . 또,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6일 저녁 대구 동성로 유세에서 한 발언에 대해 “ ( 이재명 대표, 조국 대표를 )범죄자라고 확 단정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매우 잘못됐고 지금 현재 재판 중에 있고 저희 조국 대표는 대법원에 상고하셔서 판단을 받아보겠다는 입장 “이라고 했다. 그리고 ”지금 범죄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그다음에 김건희, 한동훈 그 세 분이야말로 그 범죄자에 대한 심판을 막기 위한 방탄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한다“며 발언 수위를 높였다. 조국 혁신당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감이 한계치에 달했다. 그래서 너무나 분노하고 계신다고 생각하고 그런데 기존의 지금 정치 세력이 그것을 담아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저희 조국 혁신당이 선명하게 검찰 독재 정권 조기 종식을 선명한 기치로 내걸고 또 국민들께서 원하시는 열망들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지역 국민의힘 책임당원 10여 명은 7일 대구 중구 도태우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주민들과 당원들이 국민의힘 공천자로 선택했던 도태우 후보를 중구 남구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윤석열 정부를 지키자”며 지지를 선언했다. 국민의힘 책임당원들의 도태우 후보 공개 지지선언은 벌써 세 번째다. 이날 국민의힘 책임당원들은 “민주당 정부의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비서실장 출신으로 통일부에서 리틀 정세현으로 불린다는 김기웅 후보가 우리 당의 국회의원이 될 수는 없다”며 “공천 취소로 무시당한 중구 남구 주민들의 힘을 투표로 보여주자”고 주장했다. 책임당원들은 “공직생활 내내 통일부에서 일하며 남북회담만 300회 참여했다는 사람이 어떻게 쇠퇴하는 중구 남구를 되살릴 수 있겠나”라며 “중구와 남구에서 성장하고 지난 몇 년 동안 주민들과 소통해온 도태우 후보가 우리 지역 부흥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이재명, 조국 정당과 맞서 싸울 사람은 영토 개념조차 의심스러운 후보가 아니라 거리에서, 법정에서 오로지 보수의 한길을 걸어온 도태우 후보”라며 “보수의 중심인 대구 중구 남구에서 보수의 자존심을 지키자”고 호소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2대 총선 대구 중구남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허소 후보는 6일(토) 논평을 내고 김기웅 후보의 공양 준비 미흡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다. 허소 후보는 “이번 선거는 지난 2년 무능한 국정운영으로 민생파탄을 초래한 윤석열 정부에 대한 평가의 장이자. 오랜 기간 쇠락해가고 있는 중구남구의 재도약을 위한 비전과 정책 경쟁의 장이다”라고 규정했다. “김기웅 후보는 어느날 갑자기 중앙에서 내리 꽂은 낙하산 후보로 공천을 받을 때부터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컸다”고 주장했다. 허소 후보는 “김기웅 후보가 중구 남구를 위한 정책 공약 1 탄으로 내세운 동성로 일대 관광 특구 지정은 이미 중구청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던 사업으로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13만명이 다녀가 법적 요건을 갖추었다”며 “중구청이 곧 관광특구 지정 신청서를 문화관광체육부에 제출하고 7월중 특구 지정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허소 후보는 “김기웅 후보가 좀 더 성실한 자세로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에 대해 공약을 제시 할려면 특구 지정 이후 보다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허소 후보는 동성로 관광특구의 빠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6일 “대구·경북이 다시 지금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6일 저녁 8시 30분 '국민의힘으로 대구살리기’ 동성로 집중유세에서 한 위원장은 ” 지금 이 선거가 그냥 정책의 차이를 가지고 얘기하는 선거인가?. 아니다. 범죄자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망치는 것을 막겠다는 선거“라며 .”그 싸움에 저희가 나서려 하는 것이고, 여러분께서 나서주셔야 한다.“고 포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 정말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국민의힘으로 뭉쳐달라. 여러분 생각이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대한민국이 범죄자들에게 미래를 맡길 수는 없지 않겠는가“라고 야권의 지지율 상승에 국민의힘이 위기 상황임을 우회 강조했다. 그는 ” 여러분 투표장으로 나가 달라, 지금 양쪽이 결집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투표장에 누가 나가느냐에 따라서 결국 승부가 결정된다. 대한민국의 운명이 결정된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한 위원장은 ”지금은 대한민국의 위기를 항상 극복해온 대구·경북에서 범죄자들에게 우리는 당신들같이 살아오지 않았고, 우리는 범죄자들에게 미래를 맡기지 않을 것이라고 당당하게 외쳐주셔야 한다. 그것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국민의힘 달서병 국회의원 후보는 4월 6일 2.28 기념탑 앞 총집결 유세에서 “대구 정치인들이 지역 현안에 대해 함께 대응하고 뭉치는 구심적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권영진 후보는 “대구시의 주요 사업인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과 ‘맑은 물 하이웨이’, ‘대구신청사 건립’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큰 힘을 보태겠다”라며 “대구 발전이 달서병 발전으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권후보는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로 인해 서대구역은 공항철도와 달빛고속철도, 대구 산업선 철도의 시·종착역이 되는 새로운 교통 요충지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대구역을 출발하여 두류공원을 순환하는 서대구 순환 모노레일 건설하고, 두류정수장에 들어서는 대구 신청사의 조기 완성을 통해 달서병의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 권영진 후보는 ”대한민국은 지금 위기다. 우리 대구가 똘똘 뭉쳐 대한민국을 지키고 대구 정치를 바꿔야 한다.”면서 “달서병이 대구 발전에 힘이 되도록 제가 총력을 다 기울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유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