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6일 “대구·경북이 다시 지금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6일 저녁 8시 30분 '국민의힘으로 대구살리기’ 동성로 집중유세에서 한 위원장은 ” 지금 이 선거가 그냥 정책의 차이를 가지고 얘기하는 선거인가?. 아니다. 범죄자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망치는 것을 막겠다는 선거“라며 .”그 싸움에 저희가 나서려 하는 것이고, 여러분께서 나서주셔야 한다.“고 포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 정말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국민의힘으로 뭉쳐달라. 여러분 생각이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대한민국이 범죄자들에게 미래를 맡길 수는 없지 않겠는가“라고 야권의 지지율 상승에 국민의힘이 위기 상황임을 우회 강조했다.
그는 ” 여러분 투표장으로 나가 달라, 지금 양쪽이 결집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투표장에 누가 나가느냐에 따라서 결국 승부가 결정된다. 대한민국의 운명이 결정된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한 위원장은 ”지금은 대한민국의 위기를 항상 극복해온 대구·경북에서 범죄자들에게 우리는 당신들같이 살아오지 않았고, 우리는 범죄자들에게 미래를 맡기지 않을 것이라고 당당하게 외쳐주셔야 한다. 그것이 대한민국 전체로 울려 퍼지도록 해주셔야 한다.“고 외쳤다.
그리고 ”여러분, 지금 국민의힘은 저 범죄자들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세력 아닌가?. 뭉쳐달라 . 저희에게 힘을 달라. 저희에게 힘을 주시면 저희가 여러분을 위해서 싸울 것이고 이길 것“이라고 했다.
”이재명 대표나 조국 대표 항상 이런 식이다. 자기를 지켜달라고 징징댄다. 우리 그런 사람 하나도 없다. 우리는 그 사람들처럼 지켜야 할 범죄자들이 없다.“며 ”저는 이 나라가 잘 됐으면 좋겠다. 우리 대구·경북의 모든 의원들은 한마음이다. 지금 이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똘똘 뭉쳐서 이 나라를 지키고, 대구·경북을 지키고, 이 나라를 발전시키고 잘 되게 하려는 마음뿐”이라고 말했다.
한위원장은 “대한민국이 여기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데, 어떻게 범죄자들에게 나라를 내주려 하십니까. 저희가 죽을힘 다해서 뛰겠습니다. 여러분 관중석에서 내려와 주십시오. 관중석이나 사이드라인에 계실 때가 아닙니다. 내려와서 저희와 함께 나라를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6일 밤 '국민의힘으로 대구살리기’ 동성로 집중유세에는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대구 중구남구 김기웅 후보, 대구 동구군위군갑 최은석 후보, 대구 동구군위군을 강대식 후보, 대구 서구 김상훈 후보, 대구 북구갑 우재준 후보, 대구 북구을 김승수 후보, 대구 수성구갑 주호영 후보, 대구 수성구을 이인선 후보, 대구 달서구갑 유영하 후보, 대구 달서구을 윤재옥 후보, 대구 달서구병 권영진 후보, 대구 달성군 추경호 후보가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