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한 국내 안광학 분야 최대 규모 전시회인 ‘2024 대구국제안경전(DIOPS 2024)’(이하 디옵스)이 4월 5일(금)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52개사, 353부스 규모로 진행된 이번 디옵스는, 안광학산업 관련 기업, 바이어, 협회 및 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105명이 참관했으며, 29개국 825명의 해외 바이어와 34,176천 달러(한화 약 461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또한 디옵스 기간 동안 개최된 온라인 수출상담회에는 말레이시아 바이어 16개사와 국내기업 15개사 간 167만 달러(약 23억 원) 규모의 상담이 진행되는 등 역대급 성과를 이뤘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34% 상승한 성과로 코로나19 이후 최대 성과이다. 국내 안광학기업의 신기술과 신제품 개발 촉진을 위해 올해 신설된 디옵스 혁신상은 독창적 디자인과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 기술력을 인정받아 ‘휴브아이웨어’, ‘월드트렌드’, ‘두눈’이 디자인 분야에서, ‘네오비젼’, ‘씨엠에이글로벌’, ‘마치아이웨어’가 기술 분야에서 각각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수상기업들은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지원사업 가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지역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김성년 녹색정의당 수성 갑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대구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지난 5일 기자회견을 통해 “1년 전 전세사기를 당했을 때, 녹색정의당에서 처음 상담을 받았다”며 잘 알아보지도 않고 들어간 게 죄라는 소리만 듣다가 처음으로 따뜻함을 느꼈다. 녹색정의당과 김성년 후보는 항상 우리의 곁을 지켜주었고 그래서 다시 힘을 낼 수 있었다”고 했다. 정태운 대구 전세사기 피해자 모임 대표는 “갈수록 청년들이, 피해자들이 견디기 힘든 가혹한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며 “4·10총선은 미래세대를 위한 선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진보정당이 있으므로 살기 좋은 세상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많은 국민들이 느낄 수 있어야 한다”며 “선거운동 기간에도 함께 전세사기 문제를 논의해주고 있는 녹색정의당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김 후보는 “피해자들의 지지에 감사드린다. 전세사기 피해에 대한 인식을 바꿔나가야 한다. 돈을 더 벌려고 투자하다 막힌 돈이 아니라 가족들과 안락하게 쉴 수 있는 내 보금자리를 마련하다가 벌어진 일인데 피해자들이 너무 고통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거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동구군위군갑 지역구에 출마한 최은석 국민의힘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 배우자와 함께 투표를 했다. 최은석 후보는 4월 5일 오전 9시경 대구 동구 신암3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배우자와 함께 찾았다. 최 후보는 “오늘(5일)과 내일(6일)은 사전투표 기간이다.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러 왔다. 유권자가 아닌 국회의원 후보로서의 첫 투표이다. 많이 설레기도 하고 많이 떨리기도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단순한 선거가 아니다. 대한민국과 우리 동구의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순간이다. 대한민국 발전과 새로운 동구를 만들기 위해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달라”며 유권자의 적극적인 투표를 독려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일하기 위해서는 ‘일하는 국회’, ‘민생을 챙기는 국회’를 만들어야 한다. 사전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저 최은석이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국민추천 프로젝트’로 동구군위군갑 선거구에 공천을 받은 최은석 후보는 1967년 대구 출생으로, 서울대학원 경영학과 석사과정을 수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인선 국민의힘 대구 수성 을 국회의원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수성2·3가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이인선 후보는 이날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지을 중요한 선거입니다.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꼭 투표해주길 바란다”며 “이번 선거부터 국민의힘의 요구로 사전투표를 포함한 모든 개표 과정에 수검표 절차가 추가로 실시된다. 사전투표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 후보는 “국민만 보고 주신 한 표가 범죄자들을 응징하고, 대한민국 국민의 미래를 지키는 힘이 되고, 더 나은 수성을 만들어갈 힘이 된다”며 “우리가 찍어야 국민이 이긴다는 생각하고, 모두 투표해 달라”고 했다. 한편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5일부터 오는 6일까지 2일간 사전투표, 10일 본투표로 실시되며, 투표 시간은 투표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국민의힘 대구 달서 병 국회의원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달서구 본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권 후보는 이날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어느 때보다 중요한 선거인만큼 한 분도 빠짐없이 유권자로서 소중한 권리를 행사했으면 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 대구가 똘똘 뭉쳐야 한다"며 "그래서 반드시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키고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달서구를 대구의 중심으로 만들고 새로운 달서 시대의 서막을 반드시 열겠다"고 강조했다. 권 후보는 "서울시 정무부시장, 18대 국회의원, 8년의 대구시장의 경험과 역량을 보여주겠다"며 "맡겨주시면 지금까지 보던 국회의원들과는 차원이 완전히 다른 정치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대구 수성 갑 국회의원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수성구 고산동 소재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주 후보는 이날 오전 부인 김선희 여사와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했다. 주 후보는 "국민의힘 일부 지지자들 속에서 '선거에 문제가 있으니 사전투표를 하지 말자'는 분위기가 있었지만 이후 여러 가지 상황으로 그런 분위기가 많이 고쳐진 것 같다"며 "민주주의의 기초라고 할 수 있는 선거에 불신이 있어선 안된다"고 했다. 그는 "사전투표를 권장하는 뜻에서 저도 일찍 사전투표를 하게 됐다"며 "본투표가 진행되는 10일 비가 오거나 황사가 심하게 되면 투표에 지장이 생길 수 있는 만큼 미리 투표를 하길 바란다. 유권자들이 많이 사전투표에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강대식 국민의힘 대구 동구 군위을 국회의원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안심3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강대식 후보는 이날 “안보 위협 세력으로부터 국가와 국민을 보호하고, 현 정부를 부정하는 세력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내기 위해 국민의 힘이 꼭 필요한 만큼 사전투표에 반드시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리고 호소드린다”고 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집권여당으로서 국민의 삶과 직결된 ㄷ민생과 경제 모두를 보살필 것”이라며 “현명한 주민들께서 지역경제를 살리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후적지 개발, 첨단산업단지 중심의 자족 에어시티 군위 건설을 완수할 적임자인 자신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가 사전투표가 사전투표에 참여한 안심동 권역은 강대식 후보가 태어나고 자라난 곳으로 60여 년의 일생을 보내온 지역으로 알려졌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지난 4일 수성구 소재 수성못 수상공연장 건립 예정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날 김대권 수성구청장 등과 수성구청 관계자로부터수성못 수상공연장 건립에 대한 사업 전반 상황을 청취한 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수성못 수상공연장은 총 사업비 300억 원 규모로 수성못 북서편 일원에 건립될 예정으로, 지난 3월 설계 공모를 거쳐 당선작이 결정됐고 향후 중앙투자심사를 준비하고 있다. 홍 시장은 "수성못은 시민들이 즐겨찾는 대구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인 만큼 그에 걸맞은 체계적인 정비가 필요하다"며 "세계적 수준의 품위있는 수상공연장을 건립해 수성못이 대구의 대표 명소가 되도록 수성구청을 비롯한 관계기관에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일부 책임당원들이 자당 후보가 아닌 도태우 무소속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5일 도태우 무소속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전날 대구지역 국민의힘 책임당원 30여 명은 “윤석열 대통령을 지키고, 보수의 가치를 위해 싸울 수 있는 도태우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어 “정당한 공천 과정을 거친 도태우 후보를 배제하고 윤석열 정부 차관에서 쫓겨난 사람을 하룻밤 사이에 후보로 만들었다”며 “선거홍보물 어디를 봐도 대통령과 보수를 위해 일하겠다는 구호 한 마디 없는 김기웅 후보를 국민의힘 대표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다. 특히 “전략공천을 받은 일부 후보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의힘 탈당을 요구하는 기막힌 일이 일어났다”며 “선거를 앞두고 입당해 아직 책임당원 자격조차 없는 전략공천 후보들의 무책임한 행태와 애당심이 의심스러운 자질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을 사랑하고 지키기 위해 전략공천 후보가 아니라 진정한 보수의 대표 도태우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책임당원들의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총선 이기면 탄탄대로의 길을 걷겠지만 제1당이 못 되면 그건 황교안 시즌2로 전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선거에 무슨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가 있느냐"고 했다. 홍 시장은 "총선은 당 비대위원장이 주도해서 한 것"이라며 "공천 제멋대로 하고 비례대표까지 독식하지 않았느냐. 2년 나라 운영을 했으니 정권심판론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대처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공천 주었다고 다 내 편이 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국회의원은 모두 당선 즉시 자기가 잘나서 당선된 것으로 안다. 심지어 비례대표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그는 "사즉생 각오로 마지막까지 읍소해야 한다"면서 "그게 사는 길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