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성공한 개그우먼 권미진이 자신의 사진을 불법 인용한 다이어트 업체들을 고소했다.권미진은 지난 2011년 KBS2TV ‘개그콘서트-헬스걸’ 코너에서 동료 개그우먼 이희경과 함께 다이어트에 도전해 현재 51kg 감량했다.그러나 다이어트 업체들 사진에 권미진이 등장하자 이에 강경대응하기 위해 고소에 나선 것.언론보도에 따르면 권미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지인들이 권미진 씨가 무슨 광고를 했냐고 물어와 이 사실을 알게 됐다"며 "소비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고소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권미진은 그동안 자신의 블로그의 '해독주스' 등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왔다. 권미진은 자신의 블로그에 "총 51kg을 감량해 제2의 인생을 만끽하고 있다"며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었던 비법, 요요가 오지 않는 비법을 아낌없이 나눠 드려요"라고 설명했다. 한편 권미진의 다이어트 비법인 해독주스는 사과, 바나나, 토마토, 브로콜리, 양배추, 당근을 갈아 만든 주스로 체중감량을 돕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더타임스 하상은 기자]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2013년 최고의 기대작 아이언맨3의 히어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4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기자회견을 가졌다. 슈퍼 히어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특유의 재치와 유머, 여유 있는 모습으로 기자 간담회를 이끌어갔다. 그는 질문을 하는 기자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답변을 마무리할 때마다 재치 있는 농담을 섞는 등 회견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주도해 세계적인 톱 배우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그의 입국을 환영하기 위해 몰린 팬들과 기자들에 대해 “공항에서 따뜻하게 맞아주어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한국의 문화는 아이언맨과 아주 잘 어울린다!” “할아버지가 되기 전까지는 아이언맨 시리즈에 계속 참여할 것” 아이언맨 시리즈와 아이언맨 수트에 대한 질문을 비롯해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슈퍼 히어로들에 관련한 흥미진진한 질문이 이어졌다. 특히 아이언맨 시리즈의 성공에 대해서는 “5년 전까지만 해도 이렇게 성공할 줄 몰랐다.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영화에 대해 겸손해진다”고 말했다.또한 이번 시리즈 아이언맨3에 대해서 “수트를 입은 히어로로서의 모습보다는 인간으로서 토니 스타크가 느끼는 고뇌를 담고
방송인 하리수가 성형 중독설에 대해 부인하며 자신의 성형 및 시술 사실 등을 고백했다.하리수는 4일 오전에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데뷔 초에 이야기 했듯이 코 수술을 했다"고 솔직히 밝혔다.하리수는 이어"지난 2007년 코를 다쳤다. 코가 부어오르니 수술을 했다고 생각하시더라."며 "그 때 치료를 하기 위해 실리콘을 제거했다. 지금은 자연 코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하리수는 "보톡스 시술을 몇 번 했고 지방 이식을 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더타임스 박소정 기자]
'온스타일' 프로그램 '프로젝트런웨이 코리아 올스타(PD 정종선)'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위한 미션을 진행했다.프로그램측은 5화 방송에서 '여성 대통령을 위한 국외순방 의상을 제작하라'는 내용의 미션을진행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도전자들에게 주어진 이 미션은박근혜 대통령이 해외순방 중 국빈 만찬에 초대됐다고 가정하여 '여성 대통령을 위한 의상'을 제작하는 것이다. 한편 프런코는 오는 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차두리 파경에 이어 임창정(40)도 파경을 맞았다. 임창정은 지난 1일 서울가정법원에부인 김씨를 상대로 이혼 조정 신청을 냈다.임창정은 지난 2006년 11살 연하인 김씨와 결혼했으나 성격차이로 7년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임창정은 슬하에 3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양육권 및 재산 분할 등과 관련해 합의를 이미 마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타임스 연예뉴스팀]
배우 류시원 측이 아내 조모 씨로부터 협박 혐의로피소된 데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류시원 소속사 알스컴퍼니 측은 지난 2일 "협박 피소 사실은 현재 이혼 소송 중인 상대방(전부인 조모 씨)이 결혼 생활 중 부부싸움을 의도적으로 유도해 녹취한 기록으로 일방적인 고소"라고억울함을 호소했다.그러면서 "소속사는 각 언론사로 발송된 익명의 악의적인 투서 원본을 확보하고 있다"며 "고소 접수 전인 1월에 투서를 시작했는데 정작 고소는 2월에 이뤄졌다. 투서 내용은 모두 일방적인 주장이고 사실 무근"이라고 설명했다.소속사는 이에 대해 "누군가가 악의적인 언론플레이"라며 강력 대응할 것임을 밝혔했다.그러면서도 소속사 측은"언론을 통한 유리한 여론몰이나 단순무마를 위한 합의보다 법정에서 끝까지 이혼의 원인과 책임에 대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류시원의 이혼 조정은 오는 2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가정법원에서 열릴 예정.다음은 류시원 소속사의 공식입장 전문이다.1. 협박피소사실에 대하여현재 이혼소송 중인 상대방이 결혼생활 중 부부싸움을 의도적으로 유도 녹취하여 경찰에 일방 고소한 사안입니다. 약 2-3년 전 부부싸움 중에 대화를 몰래 녹취한 것을 지금 고소한
배우 설경구가 자신의 이혼원인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설경구는 자신의 이혼이 현재 재혼한 송윤아과 관련됐다는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설경구는 "후배가 송윤아에게 섬뜩한 말을 했다더라. 평생 주홍글씨를 안고 살아야 한다고."라며 "하지만 남자로서 다 끌어 안고 살아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특히 설경구는"‘광복절 특사’ 찍었던 2002년부터 연애를 하고 ‘사랑을 놓치다’ 때 동거를 했다는데 어떻게 동거를 하냐"며 "송윤아 씨는 부모님과 살았다"고 해명했다.그러면서 설경구는 "이혼의 원인은 나에게 있다"며 "하지만 송윤아 씨는 이혼의 원인이 아니다. 송윤아가 뭐가 아쉬워서 그러겠냐."고 억울함을 호소했다.설경구는 "이혼을 하고 나서 송윤아를 만났다"며 "알고 지내던 걸 사귀었다고 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한편설경구는 지난 2009년 5월 송윤아와 재혼했다. [더타임스 연예뉴스팀]
[더타임스 박소정 기자] 인피니트의 멤버 엘이 아이스크림을 먹던 사진으로 화제를 모았던 케이윌의 신곡 '러브 블러썸(Love Blossom)'의 뮤직비디오 여자주인공이 씨스타 다솜으로 밝혀지면서 뮤직비디오의 내용에 팬들의 귀추가 주목된 가운데, 케이윌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가 4월 1일 공개한 티저영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스타쉽은 "엘이 극중 블랙 수트를 차려입고 아이스크림을 먹던 중 다솜을 보고 한눈에 반한다"며 "이후 서로 호감을 느낀 둘이 데이트를 하는 모습 등이 예쁜 이미지로 담겼다"고 설명했다. 엘과 다솜은 극중 연인으로 등장하여 꽃잎이 흩날리는 봄날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후 내용 전개에 팬들의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한편 오는 4일 발매될 '러브 블러썸(Love Blossom)'은 지난해 10월에 발매됐던 파트1 '이러지마 제발'에 이은 정규 3집 앨범의 파트2 타이틀 곡으로, 이번 앨범에는 김도훈, 이단옆차기, 프라이머리, 더네임 등의 실력파 작곡가들이 참여해 다양하고 깊이 있는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배우 김수진(37)이 생활고와 극심한 우울증으로 자살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유는 남겨진 유서 때문.지난 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수진은 지난달 29일 오후 9시께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졌으며,숨진 모습을 김수진의남자친구가 발견해 신고했다고 한다.특히현장에는“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긴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진은 평소 우울증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1일 오전 인터넷 상에는 에는 SBS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출연한 김모씨가 사망했다고 보도돼 '순풍산부인과'와 그 출연진들이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올라오기도 했다. [더타임스 박소정 기자]
[더타임스 연예뉴스팀] 히트곡 ‘조약돌’의 가수이자 명 MC로 엔터테이너 활동을 했던 박상규 씨가 만우절인 1일사망했다.고인은 1일 오전 11시 20분 인천 자택에서 향년 71세로 별세했다. 고(故) 박상규씨의 사인은 14년여 동안 투병중인 뇌졸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고인은 지난 2000년 고혈압으로 쓰러져 뇌졸중으로 투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고인은 지난 2008년 뇌졸중이 재발해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고인은 TBC ‘게임쇼’, MBC ‘일요 큰잔치’ ‘올스타쇼’ ‘토요일 토요일 밤에’ 등을 맡으며명MC로 활약했다. 또한 고인은 가수 남진이출연한 ‘지구여 멈춰라 내리고 싶다’와 1975년 신상옥 감독의 연출작 ‘아이 러브 마마’ 등에 출연하며 엔터테이너로서 알려져왔다. 고인의 별세 소식에 가수 윤종신은 트위터에 “어릴 때 선배님의 감성과 웃음을 보고 느낀 후배”라며 애도했다.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마련됐으며 발인은 4일 오전 7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