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일 공무원연금 개혁문제와 관련, "지금 새정치민주연합과 문재인 대표에게 가장 요구되는 것이 바로 정치적 손익을 따지지 말고 오로지 나라와 국민의 미래를 생각하는 결단력"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공무원연금 개혁 합의날짜에 대해 "4·29 재보궐선거에서 공무원 표를 의식해서 그 보궐선거 이후로 미루려고 하는 생각은 절대 용납되선 안된다"면서 이같이말했다.김 대표는"문 대표도 합의한 날짜를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면서 "'몇십년 동안 손 안대도 되는 개혁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 약속과 의지가 정치적 이해득실에 따라서 이리저리 흔들려선 안된다"라고강조했다.그러면서 김 대표는"공무원 노조에 호소드린다"며 "이제 모두 고통분담을 통한 결단을 내려야 할 시기가 왔다"고 당부했다.덧붙여 그는 "갈등공화국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서 야당과 노조의 용기와 결단을 기다린다"며 "미적 미적 정당, 엉거주춤한 자세는 어디서도 환영받지 못한다는 점을 말한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소찬호기자]
O2O(Online to Offline) 시스템 전문기업 원투씨엠(대표이사 한정균)은 2015년 3월말 O2O 오픈 플랫폼(Open Platform)을 출시하고 이를 본격 사업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간 에코스 스탬프(echoss stamp)라는 스마트폰에서 고유 인증이 가능한 시스템을 선보였던 원투씨엠은 현재 1만여개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방문한 고객의 로열티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원투씨엠은 에코스 스탬프(echoss stamp)가 그간 오프라인 상점의 고객 관리나 로열티 마케팅에 사용되는 모델을 출시하여 사업 전개를 하였으나, 2015년부터는 단순한 로열티 마케팅 서비스를 넘어서 본격적으로 지불 결제와 이커머스(e-Commerce)에 해당 모델을 접목한 사업을 국내·외 시장에 전개할 계획이다.원투씨엠 관계자는 “2015년 국내 약 10만여 오프라인 상점에 에코스 스탬프(echoss stamp)를 보급하여 오프라인 지불결제 및 전자 상거래가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지불 결제 플랫폼과 핀테크 사업자에게 개방형 인프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원투씨엠은 2013년 설립되어 삼성전자, 열두시, 페이뱅크 등과 제휴를 통하여 에코스 스탬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사진)이 북한이 자체 생산한 경비행기를 직접 시험 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1일 민간용 경비행기 생산을 지시했던 ‘전동렬 동무가 사업하는 기계공장’을 찾아 시험 비행을 참관한 뒤 직접 이·착륙 시험 비행을 선보였다. 이 공장은 군수기계공장으로 김 위원장이 지난해 8월 방문해제품을 주문한 바 있다.김 위원장은 “(경비행기가) 조종하기 편리하고 발동기 소리가 아주 좋다”며 “공장·기업소 일꾼들, 과학자, 기술자, 노동계급이 창조적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 모든 장비·장치들이 국산화된 경비행기를 훌륭히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세계를 압도하겠다는 야심을 가지고 모든 기계제품을 설계상 요구보다 더 훌륭하게 만들기 위한 투쟁을 벌려야 한다"고 지시했다.한편 이날 김 위원장의 시찰에는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과 오금철 부총참모장, 리병철 노동당 제1부부장, 조춘룡 제2경제(군수경제)위원장, 홍영칠 당 기계공업부 부부장 등이 수행했다.[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4월 2일 오후 3시 30분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역 광장(7호선 3번 출구)에서 '4.2 좋은날' 선포식이 거행된다.제1 회 사이(4.2)좋은날 선포식은 우리좋은날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미래로포럼. 미래로산악회의가 주관하여 4월 2일 개최된다.이날사이좋은날 선포식에는 새누리당 이혜훈 전 최고위원과 정두언 국회의원, 권오을 인재영입위원장을 비롯해어린이, 장애인, 미화원 등 각계 각층의 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또한선포식은 탤런트 최일화와 코미디언 정정아의 사회로 진행되며 코미디언 남보원과 가수 최영철,박일준, 박진도, 이수정, 이대령, 도훈, 나진기, 박주현, 허성희 등의 공연과행복드림 퓨전 난타, 골든 이글스 치어리더단의 공연 등으로 꾸며질 방침이다.아울러 이날 선포식과 행사 대회장(소찬호)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사이좋은 사회를 만드는 각종 행사 기획 일정을 밝힐 계획이다.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사이좋은날 선포식에 대해 "4월 2일 좋은날(Happy day) 행사는 우리 사회의 갈등을 해소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미래를 열어가자는 취지로 창안되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4월 2일 이날 하루만이라도 부부, 형제, 이웃, 동료, 진영, 빈부, 계층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새누리당은 3일 4·29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새줌마, 우리 동네를 부탁해’라는 슬로건을 확정, 발표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등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재보궐선거 후보자인 △오신환(서울 관악을) △신상진(경기 성남중원) △정승(광주 서구을) △안상수(인천 서구강화을) 후보와 함께 '새줌마' 공약을 발표했다.김무성 대표는 “최근 한 방송사에서 성황리에 방영한 ‘삼시세끼’라는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봤다”면서 “차줌마(차승원)가 어떤 요리라도 척척 만들어 내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경제와 국민을 살뜰히 챙기는 '살림꾼'인 새누리당의 모습과 무척 비슷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또“우리 집에 무엇이 필요한가를 제일 잘 알고, 우리 마음을 가장 잘 알아주는 사람은 바로 엄마”라며 “엄마들이 집안에 필요한 것을 줄줄이 꿰고 있듯이, 우리 후보들은 지금 각 지역에 필요한 것을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슬로건 취지를 설명했다.이어 “‘지역 일을 집안일처럼’ 생각하는 그 마음과 아줌마와 같은 단단한 ‘내공’, 과감한 ‘실천력’을 겸비한 우리 후보들에게 지역 살림을 맡겨보시면 분명 다를 것이라고 자부한다”며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인터넷방송 팩트TV와 함께 지난 30일 실시간공개로 차기 대통령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30%를 넘는 지지율을 보여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서치뷰는 지난 30일 정례조사에서 “김무성·김문수·문재인·박원순·안철수·오세훈(성명순) 여섯 사람 중에서 차기 대통령으로 가장 적합한 사람은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라며여섯 명을 상정해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문 대표는 32.5%의 지지율을 얻었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16.8%의 지지를얻었다.반면 박원순 서울시장은12.1%로 3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8.8%, 새정치연합 안철수 의원이 7.2%, 새누리당 김문수 보수혁신위원장이 6.8%로 나타났다. 무응답은 15.8%였다.리서치뷰에 따르면,문 대표의지지율은지난 2월말과 비교해 3.4%포인트 상승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김 대표의 지지율은 0.7%포인트 소폭하락했고, 박 시장은 3.6%포인트 떨어졌다. 다만, 새누리당 지지층(349명)에선새누리당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 김 대표가 무려 29.2%의 지지를 얻어,오 전 시장(16.9%)을 12.2%포인트나 앞섰다. 새정치연합 지지층
이날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서재원, 정석준 시의원,송재일 동해구 수협장,임원,대의원,어촌계장,각 사회단체장,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가 됐다.신임 김재환 조합장 취임사에서“조합원 복지증진과 장학사업 확대, 조합원 민원실 개설, 유통사업 활성화,구룡포항과양포항ㆍ호미곶항의 홍보간판 설치, 연안 대게 및 홍게 위판를 유치하겠다”며 자신의 공약을 조합원에게 밝혔다. 또한 “어린 시절 배고 품을 극복하기 위해 뱃일을 처음 시작했던 초심으로 돌아가 조합경영을 이끌어나가겠다”면서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며 한 치의 허트럼 없이 초심으로 돌아가 경영일선에 서겠다고 다짐을 했다.김조합장의 업무 수행에 있어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임직원에게는 맡은 바 소임을 다해달라고 고개 숙여 당부도 잊지 않았다.구룡포수협은 동해안 어업전지기지 중심부로 전체 1년 사업규모 3천억 원에 달하며, 전국 92개 회원 조합 중 전국5위로, 32어촌계 2346명의 조합원이 있다.이번 구룡포 농협(조합장 김기만), 수협 조합장 당선자는 약속이나 한듯이 평소부터 불우이웃 돕기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했던 당선자로 정평이 나 있어 읍민들이 많은 성원을 보내기도 했다. [더타임스 임태
[더타임스 연예뉴스팀] 가수 길건이 가수 김태우가 대표로 있는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이하 소울샵)의 이사로 있는 김태우 아내 김애리 씨에게 모욕을 받았다며 소속사와의 갈등을 드러냈다.김애리 이사는 현재 셋째 아이를 임신 중이다.길건은 31일 오후기자회견을 열고 "김애리 이사가 경영진으로 참여하면서 모든 것이 바뀌었다"며 "(김 이사는) 항상 저를 볼 때마다 '빨리 돋 갚으라'고 했다"고 밝혔다.이어"(김 이사가) '길건 씨 돈 없어요?', '이것밖에 안 되는 사람이에요?'라고 모욕을 줬다"며 "저는 너무 놀라서 눈물까지 났다"고 말했다. 길건은 "소속사로서 의무를 다 하지 않고 나를 놓아주지 않고 있다"고 주장한 반면,소울샵 측은 "길건과 전속계약에 대해선 구두로 해지를 완료했다"며 "계약금과 선급금 반환이 남았다"며 대치 중인 상태다.한편 앞서 지난해 11월 가수 메건리도 "김 이사와 김태우의 장모 김모 본부장이 메건리 어머니와 메건리에 대해 인신공격성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며 소울샵을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바 있다. 당시 메건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월 말부터 김태우 아내 김애리가 경영 이사로, 장모 김모 씨가 본부장으로 취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이병기) 공무원들의 휴일 산불감시활동으로 대형 산불을사전에 막았다.지난 28일 오후 죽장면사무소에서 관내, 두 마리 방향 2km지점에서 연기가 나는것을 발견한 북구청 휴일 산불감시활동 근무자(자치행정과 정순희 담당외 3명)는긴급히 현장으로 출동하여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였다.이날 자오천 제방에서 발생한 화재는 인근에서 날아온 농사용 폐은박지(폐반사필름)가 전선에 걸려 정전을 발생하면서 폐은박지가 바닥으로 녹아 내려 화재를 일으켰다.현장에 제일 먼저 도착한 근무자들은, 죽장면사무소 면장에게 긴급 상황을 알렸고 면장은 직원 2명과 함께 출동하여 자칫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였다.이병기 북구 청장은“5월초까지는 산불비상근무기간이라 전 직원이 근무에 임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산불근무기간이 끝날 때 까지는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없다면서 독려를 당부하고 있다고“밝혔으며, 아울러 농가에서는 과수용 폐은박지(폐반사필름)가 산불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주지하여 이번기회를 통하여 깨끗이정비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한다고“ 전했다. [더타임스 배명한 기자]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인창)는 마약류 투약자에게 치료· 재활의 기회를 우선적으로 부여해 이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4월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마약류 투약자 특별 자수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자수대상은 마약류 투약자로, 마약ㆍ향정신성의약품 및 대마 등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마약류의 단순 또는 상습ㆍ중증투약자이다.자수자의 비밀보장은 물론 단순투약자의 경우 자수경위, 재활치료 의지, 의사소견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범의 위험성을 낮출 수 있다고 판단되면 최대한 관용을 베풀어 형사 처분을 지양하고 마약류 치료보호제도를 적극 활용해 재활치료교육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자수방법은 전국 해양경비안전서에 본인이 직접 출석하거나 해양긴급신고 122, 서면 등으로 신고가 가능하며 가족, 보호자, 의사, 소속 학교 교사가 신고한 경우에도 본인의 자수에 준해 처리하고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치료·재활의 기회를 우선적으로 부여하는 등 최대한의 관용을 베풀 것이라고 포항해경 관계자가 설명했다. [더타임스 배명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