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이 9일 실시한 권리당원투표와 국민여론조사를 실시한결과, '공천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를 반영해 새정치민주연합은 기호2번으로 후보를 공천하게 된다.권리당원투표 결과는 '공천해야 한다'는 의견이 57.14%, '공천하지 않아야 한다'는 의견이 42.86%였다. 반면 국민여론조사에서는 '공천' 의견이 49.75%였고 무공천 방침을 지지하는 의견이 50.25%였으나, 최종결과 '공천' 응답은 53.44%, '무공천' 의견은 46.56%로 집계됐다.이같은 결과에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는 “국민과 당원의 뜻이라면 따르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새누리당최경환 원내대표는 “만시지탄이지만 야당이 책임정치의 길로 다시 돌아온 것은 정말 다행”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안철수 대표는 자신이 얼마나 당원·국민들의 뜻과 다른 것을 ‘절대선’ 인양 아집을 부렸는지 되돌아보는 계기가 돼야할 것”이라고 힐난했다.[더타임스 구자억 기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9일 오전 11시부터 30분간 동화사 종정예하실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종정예하이자 팔공총림 방장인 진제대선사를 친견했다. 김 후보는 “어려운 시기를 지나는 저희들에게 지혜의 말씀을 주십사” 청했고 진제대선사는 “부처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보면 동서가 따로 없고 남북이 따로 없고 온 나라에 평화가 가득할 것”이라면서 “김 후보도 시민들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평화를 깃들게 하는 후보가 되시라”고 덕담했다.그리고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9일 오전 선거사무소 외부 벽면에 현수막을 내달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김 후보의 선거사무소는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463-62번지 엠프라자 3층에 위치하며, 오는 4월 12일 토요일 오후 4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 예정이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 대구시장 경선후보 기호 1번 조원진 의원은 9일, 북구 매천시장을 방문해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한 후 한국농산물중도매인연합회 대구지회 임원진을 만나 도매시장 이전과 도매시장 경쟁력 확보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 날 시장을 방문한 조 의원은, “지난 1988년 개장한 매천시장은 비효율적인 건물배치와 협소한 장소, 안전진단결과 위험판정을 받은 시설의 노후화와 함께 잦은 화재 발생으로 시민들과 시장 상인들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시설현대화방안 계획수립으로 이전을 확정한 이후 1년이 지나도록 최종 이전지와 기본계획조차 수립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최종 이전지는 시장 상인들과 주변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 결정하고, 기본계획을 앞당기는 한편, 이전비용은 후적지 개발을 통해 마련하는 등 도매시장의 조속한 이전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매시장 유통구조 개선으로 농민과 출하자에 대한 수취가격은 제고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적정한 가격의 농산물을 전달하는 한편, 중도매인의 권익을 확대하는 상생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경제위기와 서민경기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서상기 국회의원(새누리당 대구시장 경선후보, 대구북구을, 3선)은 4월 8일(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12년 대통령 선거에서 박근혜 대통령후보 당선을 위한 정책자문에 주도적 역할을 했던 대구·경북 선거대책위원회 교수자문단 600여명 그대로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발표했다.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은 노동일 경북대학교 前 총장이 맡았고, 김선응 대구가톨릭대학교 前 교육대학원장, 김주동 대구대학교 前 산업대학원장, 김화중 경북대학교 前 산학연구처장, 서상곤 영남대학교 前 자연자원대학장, 여박동 계명대학교 前 부총장 등이 부위원장(각 대학별 대표)을 맡아 앞으로 서상기 의원의 시정철학 수립과 정책 정교화를 지원 할 예정이다.또한 대구·경북권 주요 대학의 석학들을 중심으로 600여명의 교수와 전문가들이 서상기 의원의 정책자문위원회에 참여하게 된다. 지난 2012년 대통령 선거에서 박근혜 대통령 후보의 대구·경북 지역발전 방안과 지방대학 활성화 및 청년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자문했던 구성원들이 2014년 대구시장 선거를 앞두고 대구 발전을 위해 또 다시 모인 것이다. 서상기 의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이재만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9일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재난재해 제로(Zero)도시 대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엑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찾아 소방안전 장비 및 제품 부스를 둘러본 뒤 이 같이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선진 화된 재난재해 예방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하겠다”면서 “재난 취약지구 조사 및 유형별 거버넌스형 복구체계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재해위험지구 정비, 지방하천 정비사업 확대 추진, 취약시설 집중 관리 등을 통한 자연재해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면서 “취약지구별 보안 강화 및 감시용 CCTV를 설치하는 등 빈틈없는 재난재해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와 함께 “소방서 등과 긴밀한 협조를 토대로 생활안전아카데미를 개설하는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재난재해예방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면서 “재난재해 취약계층을 위해 안전복지컨설팅단을 구성, 운영함으로써 위협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관련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 대구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홍철)는 9일 오후 제9차 회의를 열고 다음과 같이 의결했다. 1. 공천내정자① 광역의원- 서구 2 : 이재화(여) 2. 경선지역 및 경선후보자; 서류․면접․자질 등 기본자격과 여론조사 등을 종합 심사해 압축후보를 결정. ① 기초단체장 지역 경선후보자(2곳)- 동구청장 : 강대식, 권기일, 정해용- 달성군수 : 강성환, 김문오, 박성태 ② 광역의원 지역 경선후보자(4곳)- 중구 2 : 류규하, 이창용- 남구 1 : 박일환, 한대곤- 동구 3 : 윤석준, 이상헌, 정흥표- 북구 5 : 노상권, 채동수, 최인철③ 기초의원 지역 경선후보자(5곳)- 중구 나(정수3) : 노 준, 박금용, 배삼용, 이만규- 남구 가(정수2) : 배문현, 배은호, 서석만, 조수호- 남구 나(정수2) : 김선명, 박우근, 홍대환- 북구 다(정수3) : 노혜진, 백종현, 이동호, 이성근, 차대식, 홍의구- 수성구 바(정수2) : 박소현(여), 안재갑, 조규화(여) 3. 추가공모- 동구 1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동구청장에 출마한 새누리당 권기일 예비후보가 9일 첫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 동구의 미래인 청소년을 위한 공약으로는 청소년 문화센터 건립과 청소년 복지 사업의 활성화 및 문화공간조성 문화공간 및 상담센터 운영을 제시했고 장애인를 위한 공약은 장애인 종합복지문화센터건립과동구에 등록된 장애인 (약 3만명 ) 에게 장애인 재활교육 및 재활자립장을 포함 각종 복지 문화 시설 공간조성을 약속했다 . 노인들을 위한 공약으로는 노인 일자리 확대. 민.관 협력망 구축 및 운영활성화를 통해 복지시설을 통한 정책연구 및 다양한 교육과정 개인전담인력확충/ 사업유형별 일자리 점진적 확대이다. 권후보는 이번 공약을 우선적으로 발표 하며 추후 각 분야별 지역별 공약을 발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야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의원에 대해 비방성 트위터 글을 게재한안홍철 한국투자공사(KCI) 사장의 사퇴를 촉구키로 합의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나성린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김현미 의원은 9일 오전 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기재위는 안 사장의 직무수행이 어렵다고 보고 빠른 시일 내 스스로 사퇴할 것을 요구한다"라고 밝혔다.이들은 "안 사장의 처신이 공직을 맡기에 부적절하였기에 임명권자에게 적절한 조치를 취한 것"이라며 "기획재정부 장관은 안 사장의 추천 경위에 대해 해명하고 사과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김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공공기관 인사에 대해 여야 합의로 상임위에서 한목소리로 사퇴를 요구한 첫 번째 사례"라고 설명했다.이어"안 사장은 야당뿐만 아니라 여당의 목소리를 수용해 사퇴하는 게 맞다"며 "사퇴하지 않으면 국회를 능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반면 나성린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이번 합의는) 기획재정위원회 정상화, 조세특례제한법 통과를 위한 것"이라며 "우리 당의 비판도 내가 모두 안고 가는데 야당에서도 조특법은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더타임스 구자억 기자]
김황식 이혜훈 정몽준 등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의 첫 TV토론이 우여곡절 끝에 9일 진행됐다.이날 김황식 이혜훈 정몽준 예비후보는 'OX'질문에서 ‘친박(親박근혜)이냐’는 사회자의 질문을 받았다.이에 이 후보와 정 후보는"친박"이라며 'O'라고답했다. 반면 '박심(박대통령 측 의중)논란'에 휩싸였던김 후보는'세모(중간)'라고 답했다. 김 후보는 “박 대통령과 특별한 친분 없고 두 후보는 지난 대선서 활약하셨으니까 명백히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저는) 정치적으로 친박이라고 할 근거 없는 것 같다”고밝혔다.김 후보는이어 "다만 박대통령이 국정을 원활히 해서 성공했으면 좋겠다 생각한다"며 "도움되는 것 있으면 돕겠다 생각"이라고 에둘러 답했다.한편 가장 먼저 모두발언을 가진 김 후보는 "저는서민정책을 잘 펼쳐갈 행정전문가"라며 "인사청문회를 3번이나 거쳐 검증됐다. 중앙정부와 잘 협력해 일처리를 할 수 있는, 화합할 수 있는 후보”라고 설명했다.이 후보는 "지금은 야권연대가 마무리 됐기 때문에 본선 경쟁력이 중요하다. 누가 중도표를 끌어오느냐가 승패를 가르는 요건이다"라며 "자신이 (김황식 전)총리와 7선 의원(정몽준 의원)을 꺾고 본선에 올라가면 그
6.4 동시지방선거 새누리당 동대문을 당원협의회 필승결의대회가 새누리당 이혜훈 서울시장 예비후보와 정몽준 서울시장 예비후보 및 당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제히 개최됐다.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이혜훈 최고위원은 8일 오후 2시 동대문구민회관(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서 방태원(가운데) 동대문구청장 예비후보와 참석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당원들을 격려하고 6.4 동시지방선거의 승리의 깃발을 올렸다.이 자리에서 이혜훈 최고위원은 축사를 통해 “대선이후 피가 거꾸로 솟구치는 일이 생겨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했다”며 “박원순 시장은 시민들이 시정을 잘 모른다고 전달하며 박근혜 대통령을 공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후 이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당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서울시장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