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한복판인 용산 한강로에서 철거민들의 점거농성 하루만에 서울경찰청 경찰특공대가 전격 투입 되어 진압하는 과정에서 많은 살상자를 발생시켜 야당은 물론 여당도 유감의 뜻을 전하고 있으며,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의 내정 하루만에 발생한 사태라 그 파장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20일 오전 5시 30분경 철거민들이 건물을 점거농성하는 것을 조기에 진압하려고 시도했던 경찰측은 점거 농성장이 도심한복판이라는 점이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일반 전경이 아닌 대테러를 담당하는 특공대가 투입된 것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철거민 5명과 경찰 1명이 사망했으며, 20여명의 중경상자가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상자들이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 지고 있다.이번 사고에 대하여 민주당 이재명 부대변인은 “80년대 공안정국으로 회귀하는 길목에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대한민국의 인권이, 인간의 존엄과 가치가 죽어 버렸다.”며 “국민을 보상금 몇 푼 던져주면 죽어도 그만인 공사판 인부쯤으로 치부하고, 무관용과 독선이 판치는 현실에 눈물이 난다”고 정부를 비난했다.또한 “이제 대한
대한불교법화종 김용대(법명 혜륜)총무원장이 지난 2006년 11월 6일 당시 교헌사 주지이던 위술환씨를 ‘종단의 화합파괴 및 반종행위’로 ‘체탈도첩과 종권박탈 및 제적’이라는 강력한 징계를 내린바 있으나 서울중앙지법은 12일 총무원장의 징계가 무효라는 판결을 내려 교헌사를 둘러싼 재산권 다툼은 종지부를 찍게 됐다.김용대 총무원장은 지난 2006년 당시 교헌사 주지 위술환씨를 징계하면서 자신의 측근인 교무국장 백정현(법명: 홍선)씨를 교헌사 주지로 임명해 교헌사의 재산권을 비롯한 일체의 권한을 위임했으나 이날 법원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위술환씨의 손을 들어줌으로서 대한불교법화종 김용대 총무원장을 비롯한 측근들은 큰 타격을 입게 됐다.교헌사의 주지 징계와 관련한 법정 분쟁은 대한불교법화종 김용대 총무원장과 교무국장 백정현씨가 지난 1999년 교헌사가 광주시로부터 경기도 광주시 오포면 신현리에 ‘납골당’건축 허가를 받아 납골당을 건축 중인 것을 알고 2006년 교헌사의 재산을 편취하기 위해 총무원장은 자신의 측근인 백정현씨를 내세워 교헌사의 주지로 임명하고 당초 주지 위술환씨를 징계해 법정 다툼으로 발전 했지만 이번 고등법원의 판결로 이들의 불법적 행위는 법
5인조 남성 보컬그룹 엠스트리트의 멤버 이서현(30)이 1일 오후 4시 30분께 서울 도곡동에 위치한 연습실에서 사망한체 발견됐다. 故 이서현 측 관계자는 “이서현이 자신의 지인들에게 억대 수준의 돈을 끌어다 주식에 투자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주식투자실패때문인것으로 보고 있다.이어 “최근 이서현은 새앨범 출시를 위한 작업중이었으며, 리더로서 전 앨범이 히트를 치지 못했던 것에 대한 중압감과 새앨범에 대한 불안감, 그리고 주식 투자 실패에 따른 죄책감 등 여러가지 정신적인 고통이 겹쳤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故 이서현은 지난 1일 오후 4시경 서울 양재동 녹음실에 목을 맨 채 주검으로 발견됐으며, 사체 주위에는 유서가 발견됐고, 특별한 외상이 없는 것으로 보아 자살로 추정된다고 경찰 측은 밝혔다. 고인의 유서에는 ‘교인 여러분, 못난 아들 둔 아버지, 어머니 상처를 줘 미안하다. 이제는 하느님 곁으로 가고 싶다`는 내용이 담겨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시신은 서울 영동세브란스 병원에 임시 안치됐으며, 빈소는 고향인 경기도 수원에 차려질 예정이다. (이종납)
최근 아내와 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40대 가장의 추가 범죄가 드러났다. 2년 전에 노부모까지 살해했다고 범행자백을 받아냈다. 다정한 모습으로 딸을 안고 아파트 승강기에 올랐던 42살 김모씨 불과 3시간 후 김씨는 자신의 아내 35살 백 모씨 물론 3살 난 딸까지 무참히 살해했다. 평소 아내의 씀씀이가 컸다는 것이 김씨가 주장한 범행 이유였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김씨는 지난 2006년 6월 1억여원의 빚을 갚기 위해 자신의 부모까지 살해했다 고 자백했다. 당시 85살인 아버지와 75살이 어머니가 자신에게 명의만 이전해 준 채 계속 살고 있는 집을 팔아 돈을 마련하기 위해서였는데, 이것을 반대한 노부모를 무참히 살해한것이다. 이날 김씨는 노부모가 깊이 잠든 사이 거실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질렀다. 패륜의 극한을 보여준 범죄 행각이 아닐수 없는 일이다.최근 아내와 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40대 가장으로부터 범행을 계속 부인하다 방화를 저질렀다고 자백을 받냈다고 금종은(옥천경찰서 수사과) 이 밝혔다.김씨의 부모는 심한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겼지만 불과 이틀 만에 숨을 거뒀다. 당시 경찰은 숨진 노부부의 아들인 김씨를 소환해 조사까지 벌였지만 특정한 혐
학력위조와 개인사찰 강탈 그리고 비구니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대한불교법화종 총무원장(혜륜스님)을 규탄하는 집회를 오는 23일 12시부터 여는 것은 물론 김용대 총무원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A모씨가 오는 30일 ‘서울 프레스센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총무원장이 연루된 비리의 폭로와 ‘양심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져 김용대 총무원장과 관련된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등장 할 것으로 보인다.이와 같이 대한불교법화종 총무원장이 연루 된 것으로 보이는 개인사찰 편취사건 등 문제가 끊이지 않고 일어나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은 총무원장과 정화추진위원회 그리고 총무원장으로부터 피해를 당한 피해자 모임이 더이상 김 총무원장이 총무원으로 자격을 인정 할 수 없는 도덕적 문제가 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어 총무원장에 대한 부도덕성이 종단내에 대세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법화종 정화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5일 서울 프레스센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총무원장의 학력 의혹과 사찰 강탈 그리고 같은 종단 소속의 비구니를 성폭행 했다”며 “총무원장은 법화종의 수백만 종도와 법화종의 미래를 위해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었다. 그러나 총무원장은 법화종내 정화추진위원회의 이러한 사퇴
故 안재환에게 돈을 빌려준 투자자들이 채권단을 형성해 사채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해명에 나서고 있다.케이블채널 M넷 와이드 연예뉴스는 안재환을 납치했다는 의심을 산 중년여성 W를 인터뷰, 채권단이 형성됐다는 내용을 확인해 24일 방송한다. 안재환은 사채 40억원의 부담으로 자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이 중 25억원은 최진실(40)에게 받은 것이라는 루머까지 떠도는 등 의혹이 끊이지 않는 상황이다. W는 3년 전 사업가와 투자자 관계로 안재환을 만났으며, 안재환이 자신을 엄마라고 부르는 등 가깝게 지냈다고 한다. 최근에도 안재환에게 2억원을 빌려주고 8개월째 이자를 받지 못했지만 안재환의 사정을 이해, 재촉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W가 공개한 채권단은 사채업자가 아닌 개인사업자들로 이뤄졌다. 안재환과 개인 친분으로 1인 1억~5억원 정도씩 모두 2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는 설명이다. W는 안재환의 빚 규모를 이 돈 20여억원에 은행 대출금 7억원 쯤을 더한 액수로 추정했다. 원씨를 포함한 채권단은 안재환의 유족, 부인인 정선희(36) 측과 접촉을 시도 중이다.
네티즌 충격 원인 뭘까 탤런트 안재환(36)이 차량 안에서 자살 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탤런트 안재환(36)이 자살로 인해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8일 오전 9시 경 서울시 노원구 하계동의 한 길가에 주차된 차량에서 안재환은 죽은 채 발견됐다.사건을 접수받은 경찰관이 현장에 출동해 잠겨있는 차량문을 119에 요청해 차량 문을 열고 사망을 확인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에 따르면 안재환은 자신의 승합차 안에 숨져 있었으며, 시신 곁에 유서가 발견된점을 보아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 가장 큰 원인으로 사업실패를 꼽고 있다. 안재환은 최근 보름 동안 가출로 인해 소재파악이 되지않았었다. 안재환은 최근 생방송 프로그램을 두 차례나 펑크내 잠적설과 아내 정선희와의 불화설 등에 휩싸였고, 일각에서는 사업부도로 인해 잠적한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안재환은 올해 초 정선희를 모델로 하는 화장품 브랜드를 출시 했다, 경찰은 사업실패에 따른자살인지 사인규명 조사중이다. (더타임스,)
모델 출신 겸 탤런트 이언(27, 본명 박상민)이 오토바이 사고로 현장에서 세상을 떠났다. 이언은 21일 새벽 KBS 2TV 드라마 최강칠우의 종방연에 참석하고 귀가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늘 새벽 한시 반 쯤 서울 한남동 고가도로 앞에서 탤런트 이언 씨가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가드레일을 들이 받고 숨졌다. 경찰은 이 씨가 혼자 오토바이를 몰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인의 소속사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내용은 모르며 고인의 부모가 지방에서 급히 올라오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언은 19일 종영된 KBS 2TV 월화드라마 최강칠우에서 주인공 칠우가 이끄는 자객단의 일원인 자자 역으로 출연했다. 그는 지난해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을 통해 인기를 모았으며 MBC 드라마 누구세요, KBS 2TV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 등에 출연했다. 빈소는 이날 오전 2시30분께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더타임스.)
대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집단 성폭력 사건이 일어나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어린이를 보호하고 육성해야 할 초등학교에서 벌어진 일이며, 보고를 받은 교육청은 사건을 덮기에만 급급했었다니 우리 사회의 현주소가 이 정도밖에 안 된다는 자괴감에 고개를 들 수 없다. 이제 며칠 후면 어린이날이다.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을 책임져야 할 우리 사회가 그동안 무엇을 어떻게 잘못해 왔는지에 대한 통렬한 자기반성이 있어야 한다. 해당 학교와 교육청의 책임은 당연히 물어야겠지만, 동일한 잘못이 반복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다각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어린이 유괴사건 처리와 마찬가지로 후속대책 마련에 소극적이거나 미온적일 경우에는 또 다른 피해자가 연쇄적으로 발생하게 된다. 자유선진당은 관련 전문가와 함께 사태의 본질을 파악하고 대책마련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