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경기침체로 자금조달 등이 어려운 청년실업자, 퇴직예정자, 직장인 등 창업을 원하는 예비창업자와 기존 소상공인 중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자영업자에게 힘이 되고자, 오는 11월 10일(목)과 11일(금) 2일간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서초구청과 함께하는 소상공인 창업강좌』를 개최한다. 매년 상·하반기 연2회 개최하는 이 강좌는 올해가 10회째로 2006년부터 실시하여 1,723명(9회까지)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사당지점(서초지역 관할)과 서초구상공회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개최하는 창업강좌는 서울특별시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www.seoulsbdc.or,kr)를 통해 체계적인 교육관리와 사후관리가 이루어진다.이날 강좌에서는 각 기관 전문가로부터 창업 트랜드 및 아이템 선정, 상권조사 및 입지분석, 점포 인테리어, 창업세무 등 다양한 강좌를 통한 마케팅 전략으로 창업의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날 창업교육 13시간을 수료하고 사업자등록을 한 후 3개월 이내 자금을 신청할 경우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일반창업자금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생 모집은 200명 선착순 접수 마감하며, 신청은 서초구민 또는 서초구에 사업장을 둔 사
도심 건물의 열섬화로 어느 곳보다 서울 전역이 더위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서울 도심에 위치한 중구의 옥상녹화 사업이 각 자치구의 주목을 받고 있다.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올해말까지 10억여원을 들여 시립청소년회관 등 14개 시설의 옥상 공원화 사업을 추진한다. 공공건물 4개소, 민간건물 10개소가 대상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면적만 4천141.30㎡에 이르는 방대한 규모의 옥상정원이 생기는 셈이다.현재 민간건물 14개중 ▲유유제약(신당2동) ▲이나우스빌딩(신당동)이 준공되었고, ▲남선빌딩(남창동) ▲청운빌딩(신당동) 등은 공사가 진행중이다. 구조안전진단을 받은 ▲유원빌딩(서소문동) ▲어린이재단빌딩(무교동) ▲만리현교회(만리동2가) ▲GS건설 역전타워(남대문로5가) ▲참진빌딩(신당2동) ▲장충단교회 교육관(장충동2가) 등 6곳은 실시설계에 들어간다.▲신당5동어린이집(신당5동) ▲필동어린이집(필동2가)은 실시설계중이며, ▲시립청소년회관(수표동) ▲신당데이케어센터(신당동) 등 공공건물 4개는 공사가 진행중이다.◆ 2000년부터 지금까지 손기정공원 보다 넓은 면적 옥상녹화중구는 옥상녹화 기법이 서울시에 처음 도입된 2000년부터 옥상녹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도심 건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서울도성에 대해 역사적 이해와 고고학적 발굴성과를 살펴볼 수 있는 ‘서울, 도성을 품다’ 특별전시회가 열린다.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10월 12일(수)부터 11월 20일(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최근 들어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한양 도성의 역사와 고고학적 발굴 성과를 살펴봄으로써 시민들이 도성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전시는 “도성의 탄생과 운영”, “도성의 훼손과 수난”, “도성의 복원과 발굴”, “도성과 나” 네 부분으로 구성됐다. 서울이라는 말이 곧 수도였듯 서울을 둘러싼 도성은 도시와 동의어이다. 동양의 도시조영전통에서 도성이 없는 도시는 있을 수 없다. 도성은 500여 년간 한양의 울타리 역할을 하였다. 도성민들의 삶 속에는 도성문이 여닫히는 리듬에 따른 질서가 존재하고 있다. 도성의 탄생과 운영에서는 태조대의 도성 축조와 완성, 그 뒤 역대 왕들의 정비를 통한 도성체제 완비의 역사적 과정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또 “남대문 약도 간찰”을 전시한다. 이 유물은 서울 남대문 근처에 사는 아버지가 시골에 사는 아들에게 복잡한 남대문 지역을 약도로 그려 안내하는
웰빙,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가생활과 야외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욕구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가족 단위로 방문하여 주말농장에서 농촌체험도 하고, 테니스장 및 다목적구장에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을 건립한다고 해 눈길을 끈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오는 12일(수) 내곡동 신흥마을에 주민들의 체력증진 및 여가선용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건립 준비를 마치고 착공식을 갖는다. 내곡동 1-16번지에 들어서게 될 생활체육시설은 유휴 구유지에 대한 효율적인 활용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내곡동 지역에 테니스 동호인의 수는 60개 클럽에 1,400명인데 비해 운동을 할 수 있는 테니스장이 4개소 47면으로 턱없이 부족하여 점점 높아져가는 주민들의 여가생활과 야외할동 욕구를 충족시키기엔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테니스장을 비롯하여 배드민턴, 게이트볼, 족구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구장, 주말농장 등 주민들이 활용 가능한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하기로 한 것이다. 구비(8억 4천)를 포함한 서울시특별교부금(4억 6천)을 지원 받아 총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조성되는 생활체육시설은 면적이 8,730㎡로 2012년
서초구청 세무1과 6급 이규종(시명: 이훈강)이 단편소설집「타잔과 백수」를 발간했다. 시인에서 이제는 작가로서의 면모까지 보이고 있는 이규종은 이미 각종 매스컴과 인터넷을 통하여 이훈강 시인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시집 1집부터 3집까지 독자들의 입을 통해서 알려졌으며, 일본 무궁화 통신과 루마니아 세덴 문예지에 작품 ‘새’를 발표 하였고, 국내 유명 문예지 ‘문학과 창작’ 등에 다수의 작품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아왔다. 2008년에는 시집 2집「서울 하늘은 별빛을 기다린다.」의 작품성을 인정받아 한국시문학대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도서출판 한은 대표 김남조는 “「꽃은 향기로 말한다」 「서울하늘은 별빛을 기다린다.」와 「새」 등 주옥같은 시를 국 내· 외 발표하여 온 그가 감동으로 점철된 단편소설집으로 독자를 다시 찾아왔다.” 고 말했다.그리고 “시처럼 간결하며 긴장감 도는 문체와 간절한 희망의 메시지는 버거운 삶에 숨쉬기조차 힘든 이들에게 희망을 찾아주는 산소탱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평하고 있다. 시집과 마찬가지로 단편 소설집 「타잔과 백수」에 흐르고 있는 주된 정서는 휴머니즘이다. 또한 굵직한 목소리로 그가 늘 외쳐오던 희망의 메시지다
- 10/7(금)-마에스트로 김남윤이 이끄는 ‘W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클래식 한마당’ - 10/14(금)-한국오페라단 ‘GOLDEN OPERA - Opera Gala’ 친절한 음악회 : 예술의 전당 공연에 앞서 서초구민들에게 먼저 선보이는 음악회- 10/21(금)-서울튜티앙상블의 성악공연 ‘쉘 위 댄스 With 서울튜티앙상블’- 10/28(금)-‘(사)뮤지컬 창작터 하늘에‘ 의 ’해설이 있는 Musical Gala Concert‘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오는 7일(금) 오케스트라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7시 30분 서초구민회관에서 구민 모두가 사랑하는 오페라와 뮤지컬 갈라 콘서트 등 명품 음악회를 구민에게 선사할 계획이다.□10/7(금)-마에스트로 김남윤이 이끄는 ‘W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클래식 한마당’10월 7일 첫째주 금요일에는 마에스트로 김남윤이 이끄는 W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서초구민을 찾아간다.오케스트라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W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마에스트로 김남윤의 재미있고 친절한 해설을 통해 관객들이 클래식을 보다 쉽게 들을 수 있게 해주며,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카리스마 넘치는 스케일이 큰 지휘와 수준 높은 연주력을 감상할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도로 먼지를 저감하여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자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과 함께 도로먼지를 측정하는 이동측정차량을 12월까지 시범 운행한다. 매주 2회씩 17개 주요도로에 걸쳐 총 40.3km를 측정한 다음 재비산 먼지지도를 작성해 먼지가 많이 쌓인 도로는 집중적으로 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도로 비산먼지는 도로에 쌓여 있다가 차량주행 등으로 인해 날리는 미세먼지를 일컫는 것으로 전체 미세먼지 농도 중 67%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작년 서울의 대기 미세먼지 농도가 49㎍/㎥인 반면 도로변은 54㎍/㎥로 5㎍/㎥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서울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도로먼지 저감 관리가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초구는 2014년까지 45㎍/㎥ 인 제주도 수준으로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서울시와 함께 마련, 보다 효과적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로 재비산 먼지 측정시스템을 도입·운행하게 됐다. 지난 9월 통행량, 도로상황 등을 고려하여 재비산 먼지 측정이 가능한 17개 도로를 선정하고, 재비산 먼지 발생량 등을 측정하여 먼지 발생량이 많은 몇 개 도로의 측정결과를 분석했을 때, 올림픽대로 인근에 위치한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제4회 서울노인영화제’가 9.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대문구 미근동에 위치한 청춘극장에서 열린다. 이 영화제에는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르신감독이 제작한 자유주제의 작품 15편과 젊은 감독이 제작한 노인주제 작품 12편 등 27편이 초청작과 함께 상영된다. 노인영화제는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초청작품 ‘그대를 사랑합니다’가 상영되며, 1일에는 특별상영작인 ‘욕망은 늙지 않는다’ 등 5개 섹션에서 본선 진출작을 상영한다.또한, ‘관객과 감독과의 만남’ 행사도 가져 관객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삭막한 콘크리트 옥상을 뇌졸중으로 쓰러진 남편의 건강을 지켜주는 사랑의 공간으로 재 탄생시키는 과정을 담은 조정희(여, 64)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내 작은 농장’. 휠체어를 타고 바보처럼 어눌하게 말하는 남편이 안쓰러워 먹거리부터 챙기기 시작했다. 옥상에 화분을 놓고 상추를 심었다. 시금치, 쑥갓, 아욱을 심고 배추와 파를 심어 김장을 했다. 비료와 농약은 전혀 쓰지 않고 동네 한의원에서 얻은 한약 찌꺼기와 깻묵을 발효시켜 거름으로 사용했다. 여름에는 지지대에 의지한 토마토와 호박 넝쿨이 하늘 바람에 살랑살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서울시는 ‘2011서울관광사진공모전’에서 선별된 수상작을 전시하는 ‘서울관광사진전’ 순회전시의 화려한 막을 9월 30일(금) 남산에서 열린다. 2011서울관광사진전의 첫 전시는 로모그래피와 함께하는 전시로서 일반부문 서울의 , , 분야별 수상작 60점과 특별부문 수상작들이 로모월과 함께 전시되며, 로모그래피 무료 워크숍, 일반인의 로모월 만들기 및 기네스북 도전 이벤트가 흥미진지하게 진행될 계획이다. 특별부문 수상작은 모든 방향에서 관람이 가능한 ‘로모월’ 형태로 전시되며, 특히 남산공원 ‘로모월’은 국내 최대 규모로, 내·외국인 231명의 사진 1,500장이 총 10,000여장 인화되어 둘레 45m, 높이 2m 규모로 전시된다. 로모월은 다채로운 색상의 로모그래피 사진을 여러 가지 형태로 배열한 벽 형태로 구성되는 전시로, 낯 장의 스냅 사진이 모여 전체 이미지가 ‘문양’ 으로 보이는 예술작품이며, 한 장 한 장의 사진은 물론 전체적인 패턴의 로모월 모두 흥미롭게 관람 가능하다. 로모 전문가,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남산 출사(10월 15일 15시), 전시회 참여 시민들이 함께하는 핸드메이드 로모월 체험(10월 1
서초구(구청장 진익철) 보건소가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홍보관』이 9월 27일 반포자이 아파트를 시작으로 세 군데 아파트를 찾아간다. 지난해 7월과 올해 6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인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홍보관』은 하루에 2~3백 명이 찾을 정도로 아파트 주민들로부터 호응이 좋다. 연령대별로 꼭 필요한 검진을 내 집 앞에서 받을 수 있다는 이점 때문인데, 가장 많이 찾는 60~70대에겐 치매 조기검진과 구강검진을 , 성인병이 염려되는 30~50대 중장년층에겐 비만,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과 같은 대사증후군 검사와 체성분 측정, 골다공증, 우울증 검사, 암 예방 체크 등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검사 후 큰 질병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는 경우 보건소 코디네이터에게 영양 상담과 운동처방을 받아 지속적으로 관리 받을 수 있다는 점도 『건강홍보관』의 이점 중 하나. 지금까지 약 1,400여 명이 『건강홍보관』을 통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았고, 이 중 『건강홍보관』의 유방암 제로 프로젝트를 통해 종양을 조기에 발견했던 사례도 있어 눈길을 끈다. 서초동 유원서초아파트에 사는 정미경(48)씨는 우연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