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조원진 간사(새누리당, 대구 달서구병)는 9일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겸 안전행정 정책조정위원장에 임명되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19대 국회에서 안전행정위원회 간사이자, 제1·제2정책조정위원장을 역임하며 당정청간 정책 조율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왔다. 조원진 의원은 이번에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안전행정 정책조정위원장에 동시에 임명되어 민생현장을 챙기며, 지역별 맞춤형 정책 발굴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 조원진 의원은 “민심을 읽고 더 나은 정책대안을 고민하여 당정청 간 정책을 효율적으로 조율해나가겠다”고 말하며면서 “우선적으로 민생정책 역량 강화, 국회 상임위원회 및 정부와의 연계 활성화, 현장목소리 대폭 반영을 기본 방향으로 삼아 정책위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조 의원은 “지역의 어려운 지방재정 확충과 서민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어려운 대구경제를 살리는데 노력하겠다”면서 “대구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대구의 미래 로드맵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누리당 정책위원회는 총 9명의 정책위부의장과 함께, 당정청간 정책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국회 상임위 간사가 정책조정위원회
인도네시아 발리에 위치한 리조트인 아야나 림바(RIMBA BY AYANA)는 ‘마지막 날 스파 패키지(Last Day Spa Package)’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이 패키지는 체크아웃 이후에 호텔을 떠나는 고객들의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아야나 림바(RIMBA BY AYANA)는 고객들의 소중한 시간을 웰빙 의식(wellbeing ritual)과 건강한 점심식사(healthy lunch)을 통해 호텔을 떠나는 시간까지 최대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패키지를 마련했다.우선 하프데이 패키지(Half day package)는 2시간 20분동안 꽃잎 발 세척(Flower petal foot wash), 아야나 고대 바디 스크럽(Cinnamon and tangerine body scrub), 약초 꽃 욕조(Herbal flower bath), 발리니스 마사지(Balinese massage), 자연 크림배쓰 또는 발 마사지 중 선택(Natural creambath or foot massage), 스팀, 사우나 자꾸지(Complimentaryaccess to steam, sauna andJacuzzi) 등이 제공된다. 하프데이 패키지는1인당 Rp1,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이병기)은 9일 칠포 파인비치호텔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창조도시 포항건설을 위한 직원 워크숍”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은 부서별 업무추진방향 및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공유 및 협업을 통해 2015년 창조도시 추진을 위한 북구청 비전 및 전략 제시와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되었다.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포항건설이라는 대주제 아래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음식(숙박)등 서비스업 기능 강화”,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3주제에 대한 8개의 세부과제에 대한 토의가 진행되었다. 8개 세부과제로는 KTX개통에 따른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 영일대해수욕장 연중 관광객 유치방안, 죽도시장교통개선방안, 불법건축근절과 공한지 정비를 통한 클린도시 조성, 죽도시장 호객행위 및 바가지요금 근절, 찾아가는 생활민원 도우미 운영, 복지사각지대 해소 사회안전망 구축 방안, 행복한 도시기반 조성을 위한 재정확보 방안이다. 이날 우수와 장려 분임 2개조를 선정 시상하여 직원을 격려하기도 하였다. 이병기 북구 청장은 “창조마인드는 개인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시민과 나아가서는 포항, 국가를 위해서 필요한 공무원의 덕목이라고 본다.앞으로도 북구 현안사항에 대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인창, )는 9일 오전 10시 20분께 포항시 북구 청하면 월포항 동방 약 67마일 해상에서 기관고장(클러치 고장)으로 풍랑주의보 속에서 표류 중이던 어선 D호(60톤, 근해통발, 후포선적, 승선원13명)를 구조·예인중이라고 밝혔다.5일 오전 9시 30분에 후포항을 출항하였던 D호 선장 임모씨(59세)는 9일 오전 5시 14분께, 월포 동방 약 67마일 해상에서 갑자기 클러치 고장으로 자력항해가 불가능해지자 포항통신국을 경유해 포항해경에 구조 요청했다.이에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즉시 1003함을 현장으로 급파하였고, 오전 9시께 현장에 도착하였으나, 4m의 높은 파도와 초속14~16m의 강한 바람으로 어려움을 겪다 10시 20분께 구조 완료하여 예인했다.한편, 선장 임모씨 등 승선원 13명 전원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와이어의 원조 ‘플레이텍스(Playtex)’가 대외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1월 한 달간 GS홈쇼핑 방송에서 약 1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과거에는 언더웨어시장의 10% 정도의 소규모시장이었던 노와이어브라가 최근 3~4년 사이 홈쇼핑시장을 필두로 50%까지 확장되며 빠르게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그간 노와이어는 스타일링에 무신경한 4050세대 여성들이 착용한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 2030 여성들도 노와이어 브라를 선호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오면서 점차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기존 와이어를 대체해 압박을 최소화하면서도 풍성한 볼륨감을 만들어주는 ‘플라스틱 패널’를 삽입하여 2535대 젊은 층에게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플레이텍스는 GS홈쇼핑에서 진행된 1월 판매방송에서 연일 목표매출액을 초과 달성하며 전년대비 큰 성장을 보이고 있다. 한편, 플레이텍스는 2010년 홈쇼핑을 통해 런칭한 미국 브랜드 인지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언더웨어로, 편안하고 쾌적한 착용감과 봉제선이 드러나지 않는 심플함, 와이어를 없앤 신개념 브래지어로 여성을 보다 편하게, 보다 아름답게 가꾸어 주는 제품이다.플레이텍스를
박영범(사진)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이 국정과제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정책의 일환인 일학습병행제,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등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해법을 모색하고자 9일 우리 지역을 방문했다.취임 후 첫 포항을 방문하는 박 이사장은 이날 우리 지역 내 일학습병행제 운영기관인 포스코 HR실(舊 미래창조아카데미)과 2014년 「일학습병행제 우수기업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세영기업을 방문하여 관계자 및 학습근로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박 이사장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고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학에서 경제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국정과제인 일학습병행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사업 관련 협업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원장을 역임한 인적자원개발 분야의 전문가다.
설 선물로 홍삼관련 제품들이 좋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주로 홍삼은 식약처에서 피로회복, 면역력 증진, 혈행개선, 기억력증진, 항산화 등의 효능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명절 선물로 제격이다.명절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기왕이면 우수한 품질, 믿을만한 홍삼을 찾는 것이 소비자의 마음이다. 포항 롯데백화점 지하1층 건보 고려홍삼코너에서 중/장년층이 주로 먹는 식품으로 취급되었던 홍삼제품들을,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식품을 출시해, 인삼과 홍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더욱 높아짐에 따라 매출이 급상승하고 있다. 건보 고려홍삼 장순교 샵매니저 는 “홍삼 대표 브랜드인 건보가 올해 설을 앞두고 맞춤형 선물세트로 홍삼농축액환, 아이나라홍삼, 진보고려홍삼성분캅셀골드, 진보고려인삼, 바이탈쏘메토, 상황홍삼타입차, 고려홍삼액골드액상차, 고려홍삼활천 홍삼음료, 산삼배양근진액골드 홍삼음료, 고려홍삼녹용원, 고려홍삼절편, 활기산남해흑마늘진액, 고려홍삼캔디, 상황홍삼제리를 출시했다” 먼저 “홍삼농축액환의 천마와 하수오가 주성분이며, 천마는 가스트로딘인 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몸 안에 생긴 유해 산소를 제거하고, 하수오
신천지(총회장 이만희)자원봉사단이 지난 1월 23일 오후 2시경 2015년 새해를 맞이해 첫 봉사활동인 ‘무궁화 돌보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무궁화는 강동구청 푸른도시과와 연계해 ‘서울공원포털’에 단체로 가입 되어 신천지자원봉사단이 4년 전 직접 ‘길동자연생태공원’에 심은 후 정기적으로 돌보고 있었다. 무궁화는 꽃이 7월부터 10월까지 100여 일간 계속 피므로 무궁화라는 이름을 가지게 됐으며, 학명은 Hibiscus syriacus L. 이다.무궁화가 대한민국 국화로 정해진 유래는 다음과 같다. 이홍직의 국어대사전에 따르면 “무궁화는 구한말로부터 대한민국 국화로 인식되었는데 국가나 일개인이 정한 것이 아니라 국민 대다수에 의하여 자연발생적으로 그렇게 된 것이다. 대한민국을 예부터 ‘근역’ 또는 ‘무궁화 삼천리’리 한 것으로 보아 선인들도 무궁화를 몹시 사랑하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라고 기록돼 있다. 이렇게 무궁화가 국민 대다수에 의해 국화로 정해졌으나 정작 무궁화를 쉽게 볼 수 없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이런 취지에서 참빛교회 ‘신천지자원봉사단’은 “강동구 주민들이 많이 찾는 ‘길동자연생태공원’에 무궁화를 심고 이를 한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찾아
신천지(총회장 이만희)예수교 참빛교회는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쌀10kg 80포와 식료품 12박스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3일, 참빛교회 고경복 담임강사가 강동구청장실을 방문해 이해식 강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고경복 강사는 그동안 신천지 자원봉사 단체의 아름다운 사랑으로 활동한 봉사책자와 DVD(순국선열 [殉國先烈]을 위한 현충탑 주변환경정리, 독거노인 반찬 나눔, 일자산 무궁화 돌보미, 가래여울 벽화그리기, 외국인 근로자 건강닥터 등을 담은 내용)를 전달하고, 앞으로도 강동지역의 어려움을 순수봉사로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해식 구청장은 "올해 이웃 나눔의 5%를 향상 했는데, 신천지자원봉사자들의 사랑의 실천으로 올 초부터 좋은 결과로 나타날 것 같다"고 전했다.
1947년 3월 1일 제주도 3.1절 기념식에 총성이 울렸다. 기념식에 모인 사람들이 폭도로 돌변할 수 있다는 경찰의 위기감이 무고한 주민 6명을 살해했다. 살해된 이들은 초등학생, 아이를 안은 부인, 농부 등 이였다. 이 사건을 계기로 제주 전역에 파업이 일어났고 경찰과 미군정은 이들을 폭도로 몰아 양민들을 무자비하게 체포하고 서북청년단을 통해 강경 진압에 나섰다. 이에 맞선 제주도민 무장대는 한라산에 봉화를 올리고 제주지역 12개 지서를 습격하는 4.3사태가 시작되어 1954년 9월까지 무려 6년 동안 계속되었다. 4.3사태 당시 시대상황은 해방직후 남한의 단독정부 수립반대와 일본에서 돌아온 귀향자들의 실직, 민군정의 폭정, 서북청년단의 횡포, 일제배급 생필품의 고갈, 고물가, 친일경찰의 변신 등 세계 최빈국 수준의 생활상에 가혹한 정치까지 공존한 시대였다. 또한 4.3사태를 전후로 혼란과 6.25내전 발발로 양민들의 삶은 짐승의 삶이나 다름없는 세계 최하위 국가로 피폐할 대로 피폐해 있었다. 정부수립 초기의 이승만 정권과 미군정은 제주도 양민들을 빨갱이 좌익분자들의 무장봉기로 몰아갔으며 이로 인해 제주 도민의 1/9인 3만여명의 순진한 백성들이 학살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