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원)와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면식)는 2월 4일 예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 3층 회의실에서 친환경농업 기술개발 및 지역특화 작목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1996년 농촌지도직이 국가 직에서 지방 직으로 전환된 후 농촌지도 기관 간에 체결되는 최초의 업무협약이다. 그간 농촌지도직이 지방 직으로 전환된 후 시군 간 인사교류가 단절되고 농업기술 장벽이 고착화되어 FTA 등 국제경쟁 시대를 맞은 한국농업의 균형 발전이라는 측면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었다.울진군과 예천군은 각기 친환경농업과 곤충바이오 엑스포 개최를 통하여 친환경농업 발전이라는 당면목표를 공유하고 있어 이번 업무협약의 실질적인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 양 기관은 친환경농업과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한 공동연구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적응 실증시험을 확대하며 농업인 교육 등을 위한 강사진 교류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꽃보다 할배’의 구야형 신구가 “니들이 영덕 대게 맛을 알아?” 외치며 2015년 영덕대게축제를 홍보한다.영덕군(군수 이희진)과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춘국)는 지난 1월 31일 국민배우 신구를 제18회 영덕대게축제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위촉 식을 갖고, 축제 홍보물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대사 임명으로 영덕군은 서울-포항v간 KTX 3월 개통을 앞두고 경상권에 집중되어 있던 축제 방문객 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수도권에서 2시간 40분이면 영덕대게축제를 즐기고 맛볼 수 있다는 메시지를 국민배우 신구를 통해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영덕군은 오는 4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펼쳐지는 영덕대게축제를 보다 업그레이드 된 문화관광형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지난 해 12월 신현식 상지대 관광학부 겸임교수를 축제 총감독으로 위촉하고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신현식 총감독은 “이번 영덕대게축제 홍보는 지금까지 우리나라 축제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로, 주제가를 제작하고 홍보대사 신구의 홍보영상을 뉴미디어를 통해 선보이는 등 다양하고 참신하게 단계적으로 전개할 것이다.” 고 하였다.또한, 이춘국 영덕대게축제 추진위원장은 “
사랑을 고백하려는 사람들은 모두 타임스퀘어로 모여라!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www.timessquare.co.kr, 대표 김담)가 고백하기 좋은 2월, 음악 공연 및 프러포즈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참여 행사를 펼친다고 5일 전했다. 이번 ‘스위트로맨틱 콘서트’는 사랑하는 연인들과 함께 타임스퀘어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감동적인 추억을 선사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 2월 한 달 동안 매주 주말 오후 5시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 무대에서 사랑의 세레나데가 울려 퍼질 예정이다. 오는 7일에는 2인조 어쿠스틱 밴드 ‘신길역 로망스’, 8일, 유재하 음악경영대회 출신의 ‘동네빵집’, 21일에는 5인조 걸그룹 피에스타와 22일, 인디밴드 ‘밀크티’가 설렘 가득 담은 로맨틱한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14, 15일 이틀 동안에는 오후 3시, 5시, 7시 세 차례에 걸쳐 특별 문화공연과 함께 프러포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1층 아트리움 무대를 배경으로 대형 전광판 프러포즈를 마련하고 프러포즈 응모에 당첨된 주인공 커플들에게 스톤헨지 다이아몬드 커플링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타임스퀘어 1박 숙박권, 디너뷔페 2인권 등을 제공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세계 최대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www.dominos.co.kr, 대표 오광현)가 쾌적한 환경을 위해 힘쓰는 환경미화원을 응원하고자 ‘사랑의 255℃ 파티카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응모 이벤트는 새 봄의 시작을 기념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고자 열심히 근무하는 환경미화원들에게 도미노피자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도미노피자 페이스북에 환경미화원에 대한 사연을 댓글로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오는 12일까지이며 최대 4명을 선별, 도미노피자 파티카 (Party Car, 피자 제조 시설 탑재 차량)를 통해 피자 파티를 펼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미노피자 페이스북 (www.facebook.com/dominostory) 참조.한편, 도미노피자 ‘사랑의 255℃’는 피자가 가장 맛있게 구워지는 온도를 의미하며 고객들이 페이스북을 통해 피자 나눔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프로모션은 매달 1일, 익월에 진행할 주제를 발표하고 사연을 응모 받아 진행한다.
포항시민들이 3월말 개통되는 KTX가 포항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1월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영남일보가 의뢰,실시한 정기여론조사에서 응답자중 71.8%가 ‘KTX 개통이 포항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했다고 밝혔다.설문결과를 살펴보면, 긍정적 평가를 한 포항 응답자 중에서는 ‘시민 교통편의성 증대’가 48.1%로 가장 많았고, ‘관광산업 발전’(35.1%)이 뒤를 이었다.반면, KTX 개통이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답은 10.7%에 그쳤으며, 17.5%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답했으며, 부정적 평가를 한 응답자들은 ‘의료수요 유출’(31.6%), ‘고급쇼핑 유출’(29.2%), ‘관광객 유출’(27.9%) 등을 우려했다.이에 따라 포항시도 의료수요와 관광객 감소 등 KTX 개통에 따른 역외유출에 대비해 시정 전반에 걸쳐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KTX 포항 동해선 개통에 앞서 이강덕 시장은 지난 23일 위생관련 단체장 20여명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포항 건설을 위해 일선에서도 최선을 다해달라 주문한 바 있으며, 이어 27일 지역내 보건
포항시가 오는 3월 준공을 앞둔 죽도시장 앞 동빈내항을 횡단하는 인도교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임시개통한다.시는 동해안 최대 재래시장인 죽도시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으로 특히 주말 주변 도로의 교통 혼잡이 가중되는 가운데 3월 준공 시까지 주말과 공휴일만 임시개통하기로 결정하고, 다가오는 주말인 7일과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임시개통한다.시는 동절기임에도 불구하고 매일 기온 등 기상상황을 체크하며 시공회사와 수시로 현장회의를 개최했으며, 공종별 사업 추진방안을 강구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포항시 관계자는 “인도교를 이용하고자 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해 펜스 등 안전시설을 철저히 설치해 현장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잔여 부대공사와 전기공사를 최대한 앞당겨 빠른 시일내 준공해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송도와 죽도시장을 왕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6월 송도 공영주차장과 죽도시장을 연결하는 동빈내항 인도교를 착공, 오는 3월 준공 예정으로 공사를 추진해 공정율 90%이상을 보이고 있으나 현재 동절기 공사중지 중에 있다.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심덕보)는, 인맥을 과시하며 대기업 취업시켜 주겠다며, 로비명목으로 돈을 받아 가로챈 안모씨(51세)를 검거하여 구속했다.평소 알고 지내던 낚시회원 및 산악회 회원들을 상대로 대기업에 취업시켜 주겠다고 속여 김모씨 등 6명으로부터 4,2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피의자 안모씨(51세)를 검거하여 구속했다.수사결과, 피의자는 평소 라이온스클럽 회원임을 과시하며, 대기업과 그룹 이사들을 잘 알고 있다. 취업 부탁을 하려면 로비자금 1,000만원 정도가 필요하다.”고 속이는 방법으로 지난해 5월부터 범행이 이루어 졌다.북부경찰서는 최근 구직난으로 어려운 서민들의 심리를 악용한 취업사기가 빈발하는 점에 착안하여 , 가명과 대포폰을 쓰는 등 잠적한 피의자에 대한 통신수사, 선면수사 등 광범위한 수사로 피의자를 검거하고 있다. 담당자는 "서민을 울리는 이러한 악성 취업사기 등 범죄는 철저한 수사를 통해 반드시 추적·검거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피의자의 여죄를 추궁할 에정"이라고 한다..
웨어러브 BYC 서포터즈 1기 해단식 사진 국내 이너웨어 전문 기업 BYC(www.byc.co.kr, 대표 김병석)는지난 30일 서울 금천구 BYC 하이시티에서 웨어러브 BYC 서포터즈 1기 해단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총 15명으로 구성된 웨어러브BYC 서포터즈 1기는 지난해 10월 31일부터 총 3개월의 활동기간 동안 BYC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리뷰하는 개인 미션과 온라인 콘텐츠 제작, 브랜드마케팅 제안 등의 다양한 팀 미션 수행을 통해 BYC의 브랜드 스토리를 알리는 역할을 했다.이날 해단식은 각 조별로 준비한 마케팅 제안서 발표를 시작으로 수료증 증정과 상금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우수활동팀 5조, 우수팀 3조로각각 상금 100만원,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BYC 섬유사업부장 유중화 상무는 “대학생 여러분들이 보여준 참신한아이디어와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며 BYC 임직원 모두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됐다”며 “활동기간 동안서포터즈 여러분들이 남긴 모든 발자취를 발판 삼아 BYC의 미래를 그려나갈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BYC가 젊은 세대와 함께 소통하고자 만들어진 웨어러브 BYC 서포터즈는 ‘입다’라는 뜻의 ‘Wear’와 ‘사랑’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문용 대표)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가족 간의 사랑을 되새기고 부모님께 효심을 대신 전해주는 ‘2015 설날맞이 효심배달 이벤트’를 2월 2일(월)부터 공식 페이스북에서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는 설날에 고향에 못 내려가는 자녀들을 대신해 하림 닭고기 선물세트와 사랑의 편지를 고향 부모님 댁으로 보내주는 행사다. 최근 젊은 세대가 바쁜 생업과 비용 부담의 이유로 명절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늘어남에 따라, 멀리서나마 부모님께 효심을 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자 마련됐다. 참가 방법은 2월 2일(월)부터 5일(금)까지 하림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harimslim) 이벤트 게시글에 부모님을 향한 사랑의 메시지를 덧글로 남기면 된다. 참가자 중 가장 애틋한 사랑을 표현한 30명을 선정해 5만원 상당의 '하림 자연실록 정육 소금구이 선물세트'를 당첨자의 부모님 앞으로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하림은 자녀의 메시지를 담은 편지를 선물세트에 동봉해, ‘효심배달부’의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는 목표다. 당첨자 발표는 9일(월) 하림 공식 페이스북에 공지되며, 하림 공식 페이스북에 ‘좋아요’를 누르고 이벤트 게
지난해 구룡포 대게 위판량이 매년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관광객들이 평일에는 약3천 명 정도, 주말에는 6천명정도 몰려 도로의 교통이 마비되고, 통행이 불편할 정도로 구륭포를 찾는 손님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동해안 대게 위판량이 총 1천625t(구륭포661t ,포항9t ,영덕384t, 울진487t) 에 약 427억 원을 기록 했고, 그중 구륭포의 위판량은 2012년 569t에 134억 원, 2013년에 599t에140억 원, 2014년 661t에 153억 원의 판매를 기록했다. 동해안 특산어종인 암컷대게(일명 빵게) ‘체장미달 대게’ 포획문제는 해양안전서 와 동해어업관리단의 강력한 단속에도 불구하고 매년 늘어나는 추세이다.대게 자원의 고갈을 막기 위해 조업 구역은 물론 조업 기간도 정해 놓았다. 암컷대게는 잡을 수 없고, 등껍질 폭 9㎝ 미만의 어린 대게는 포획할 수 없다. 이처럼 법으로 금지하고 있지만 눈앞의 이익에 눈이 멀어, 불법 어업이 매년 정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게는 그물(자망)과 통발로 잡는데, 개정된 수산자원관리법에는 바다 깊이 400m 이내에서는 통발로 잡는 것을 금하고 통발에는 이름을 달게 돼 있지만, 아무른 인식표 없이 체장 미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