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식업계에서 브랜드 베스트 메뉴 혹은 브랜드 특징을 살린 메뉴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색다른 토핑을 올리거나 식재료를 활용해 친근한 듯, 새로운 듯 탈바꿈한메뉴를 소개한다.종합외식기업 아모제푸드(회장 신희호, www.amoje.com)에서 운영하는 이탈리안 허브뷔페 레스토랑 엘레나가든(www.elenagarden.co.kr)는‘부르스게타 카프레제 피자’로 고객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 ‘부르스게타 카프레제 피자’는 엘레나가든의 대표적인 뷔페 메뉴인화덕 피자 중 하나로, 여성고객을 사로잡고자 바삭하게 구워 담백한 맛이 일품인 도우에 신선한 샐러드를올려 상큼함을 더한 메뉴이다. 엘레나가든의 화덕 피자는 24시간숙성시킨 수제 반죽을 400℃ 화덕에서 구운 이탈리아 나폴리 방식의 정통 화덕 피자이다. 엘레나가든의 베스트 메뉴인 ‘고르곤졸라 피자’ 및 ‘부르스게타 카프레제 피자’,‘프리터 치킨 피자’ 3종으로 구성됐으며, 주말에는‘피아자 씨푸드 피자’와 ‘바틸로치오알라 카야’까지 총 5종을 맛 볼 수 있다.퓨전 오므라이스 전문점 오므토 토마토(www.omutotomato.com)는 오므토 토마토 특제 오므라이스에 올 겨울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치즈 등
[더타임스 임태형 기자] 클리포드(대표 김두식)가 전개하는 셔츠 브랜드 ‘카운테스마라’와 ‘CM900’이 겨울시즌을 맞이해 울 소재(멜란지(melange)란 프랑스어인 멜랑쥬(melange)에서 유래된 단어로 ‘혼합된, 섞인,) 넥타이를 출시했다.이 제품은 심플한 솔리드와 스트라이프, 도트 패턴 디자인으로 이탈리아산 울과 안쪽 경사부분에 폴리에스터를 적용해고 트렌디함과 다양성을 추구하되 품위를 위한 클래식을 가미해 고급스러우면서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해 포항 롯데백화점6층 ‘카운테스마라’ 넥타이 코너 (김순금 샵메이저)에서 인기 몰이 중이다.김순금 샵매니저(롯데백화점(포항점)6층)는 “첫 시선이 닿는 얼굴과 함께 바로 그 아래의 브이존 연출이 중요한 셈이다. 그만큼 넥타이의 선택 또한 신중을 기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현대 남성의 복장 중에서 필수 항목이 된 넥타이는 개인의 인격과 품위, 개성 등을 자연스럽게 표현해주는 중요한 필수품목 중 하나가 되었고, 60년대 말과 70년대 초, 넥타이의 너비는 약5인치(12㎝)에 달했다. 이는 당시의 넓어진 재킷의 깃과 길어진 셔츠의 칼라에 비례해, 타이의 너비가 넓어진 것이다. 최근에는 너비가 9.5㎝ 내외의 넥타
문서관리컨설팅 기업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야스아키, www.fujixerox.co.kr)는 지속가능경영에 대한철학과 비전, 사회공헌활동 성과를 담은‘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한국후지제록스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경영 그 자체’라는 철학 아래1974년 국내 설립 이후지난 40년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해에는CSR의 중점 테마로 ▲고객의 경영과제 해결 지원, ▲임직원의 행복과 성장, ▲지구환경 보전, ▲거래처와 CSR 가치관 공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 등 5가지 항목을 설정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했다. 이번보고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실현하기 위한 한국후지제록스의 활동과 성과를다양한 사례와 함께 객관적인 수치및 지표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특히 업계 최초로3년 연속 폐기 제로를달성한 개발생산본부 임직원의 인터뷰를통해 99.9% 재자원화라는 성과를 일궈내기까지어떠한 노력을 기울였는지 상세히소개하고 있다. 한국후지제록스 인천개발생산본부는 자체 자원순환시스템을 통한 환경 공로를인정받아 ‘2014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상’에서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우에노야스아키 한국후지제록스 대표이사 사장은“고객에게
▲ 한주간의 eBook 차트(2015.01.14 ~ 01.20) 순위 도서명 저자 출판사 장르 지원단말 1 센트럴 파크 기욤 뮈소 밝은세상 소설 아이폰/패드 안드로이드폰/ 갤럭시탭/비스킷 “ 2 혼자의 발견 곽정은 달 비소설 “ 3 파리의 심리학 카페 모드 르안 갤리온 인문 “ 4 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인플루엔셜 자기계발 “ 5 에디톨로지 김정운 21세기북스 인문 “ 6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요나스 요나손 열린책들 소설 “ 7 트렌드 코리아 2015 김난도 미래의창 경제경영 “ 8 습관의 재발견 스티븐 기즈 비즈니스북스 자기계발 “ 9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히가시노 게이고 현대문학 소설 “ 10 나를 찾아줘 길리언 플린 푸른숲 소설 “ ▲ 한 주간의 eBook 동향 코멘트금주에는 인기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소설이 강세였다. 지난 주에 이어 ‘기욤 뮈소’의 센트럴파크가 2주 연속 1위를차지했다. 자국인 프랑스에서만 100만 부를 판매하며 독자들의찬사를 받은 이 작품은 인간의 고뇌와 심리적 변화에 초점을 맞춰 생동감 넘치는 입체적 인물을 그리고 있다. 저자는가장 절망적인 순간을 희망으로 바꾸는 인물들을 통해 아무리 거친 운명이라도
경상북도 포항시가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국회-포항시-관내 RD 기관 간 ‘2016년 국비확보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2016년 국비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설명과 기관 간 협력과 네트워킹을 통한 공격적 전략모색과 체계적인 시스템 마련 등 한발 빠른 대응을 해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2016년 국비확보 주요사업으로는 계속사업 38건과 신규사업 24건 등 총 62건의 사업으로 목표액을 1조 7,000억 원으로 설정했다. 이는 올해 국비확보액 1조 6,120억 원보다 5.5% 늘어난 금액으로 정부의 복지 분야(기초연금, 무상보육 등) 법정지출 확대 및 SOC 사업에 대한 투자축소 기조 등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의지이다.특히, 처음으로 지역 국회의원 선임보좌관과 관내 RD기관 국비확보 실무 책임자를 회의에 초청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전략을 공유 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이는 포항시의 대형 SOC 사업이 2015년부터 순차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SOC 사업뿐만 아니라 창조도시 포항의 원동력이 될 문화, 환경, 미래신성장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 사업 발굴이 절실한
겨울방학을 맞은 가정에서는 자녀와 함께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상품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에서는 방학 특수를 잡기 위해 다양한 체험 상품 마련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겨울방학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 아이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 내에 위치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는 야외활동에 제한이 많은 겨울 방학, 실내에서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가족 맞춤형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다양한 쇼핑 혜택을 물론, 자녀들을 위한 체험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겨울방학 패키지’다. 객실 1박과 함께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위치한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즈앤키즈’ 입장권(어른 1매, 아동 1매)을 제공하며 마르게리따 피자 1판과 키즈 메뉴 1개로 구성된 모모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 ‘심플 다이닝 세트’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국내 미숙아 지원에 사용되는 ‘하트베어’ 인형과 ‘아토팜 MLE로션 키트’를 제공한다. 이용 기간은 내달 28일까지이며 가격은 15만 5000원부터(세금, 봉사료 별도)다. 롯데몰 김포공항점에서는 어린이에게 인기 있는 자동차 캐릭터 ‘타요’를
포항시 북구 흥해읍(읍장 오훈식)은 겨울철 지저분하고 환경이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클린도시를 향한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인근주민 및 푸른 포항 21위원회 회원 등이 참여하여 관리가 미흡했던 주요 도로변과 영일만항 주변 등 다중 집합장소에 산재된 폐기물과 적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취약지역을 정비하는 동시에 도심 공한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도 깨끗하게 청소를 실시했다.특히 주민들의 손길이 뜸한 공한지나 구석진 곳은 환경이 불량하여 범죄위험 지역으로도 변하고 있어 깨끗하게 청소하는 등 환경을 개선하여 주민들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이번 공한지 정비 활동을 통해 땅을 고르고 잡초를 제거하고 버려진 쓰레기를 말끔히 치워 쾌적한 지역으로 만들었다.오훈식 흥해읍장은 “클린도시 만들기 위하여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쓰레기 불법 투기 금지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 등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아름다운 포항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배명한기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영남권 시도지사(서병수 부산시장, 권영진 대구시장, 김기현 울산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영남지역 신공항 건설, 지방분권 및 수도권 규제완화 대응, 요우커 유치를 위한 공동 관광상품 개발 등 주요현안을 해결하고, 영남권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19일 대구 수성호텔에 모였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간 이견이 있었던 신공항 건설과 관련하여 사전 합의없이 시도지사간에 토론을 통해 결론을 도출하기로 하였는데 비공식 토론에 앞선 인사말에서부터 신공항에 대한 시도별 입장을 주장하면서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대구가 필요한 공항과 부산이 필요한 공항을 각자 짓자는 주장과 공개적 토론을 제안하였고, 이에 10. 2일 영남권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이미 정부용역 결과를 5개 시도가 수용하기로 합의하였고, 따라서 정부에 백지위임 하는 것이 맞다는 대응을 하면서 열띤 공방을 벌였다. 이후 모든 실무진들을 다 내보내고 5개 시도지사만 남아 신공항에 대한 끝장토론을 벌여 극적인 합의를 하였다. 합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 1. 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 등 5개 시・도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신공항 사전타당성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권영진 대구시장)는 2015. 1. 20.(화) 10:00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에서 (사)전석복지재단(이사장 정연욱)과 장애인체육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체육의 메카인 대구에서 명실상부하게 장애인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사)전석복지재단과 교류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일등! 장애인체육회를 구축하게 되는 계기가 될수 있어 기대가 크다 .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은 “대구장애인체육회가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그 과정중의 하나가 장애인체육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단체와 장애인체육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상생발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사, 대구한의대학교등 여러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15일 외교부 대변인 기자회견에서 일본수산물 수입시도가 알려지면서 그동안 방사능오염 식재료로부터 단체급식의 안전을 지키고자 노력해온 전국56개 관련단체는 일제히 강한 반발을 보이며 18일 긴급성명을 발표했다 . 성명서에 따르면 ,정부의 이런 조치는 현재 극심한 일본과의 외교마찰을 줄이고자하는 편의적인 발상에 따른 것으로, 국민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문제를 대외적인 외교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개탄스럽다. 더구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에 대한 사회적 공론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대표적인 친정부 인사에, 그간 찬핵입장을 견지해온 전문가인 이 O O 교수를 일본 방사능 안전관리 민간전문가위원회 위원장으로 세워, 정부조사단이라는 명목 아래 일본 현지 수산물 조사를 마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차적으로 정부는 일본 방사능 오염에 대한 국민의 불안을 해소할 생각이 전혀 없고, 무엇보다 사회의 합리적 의심에 대해서는 일관되게 무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볼 수 밖에 없다.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56개 단체들은 이런 행위가 이미 짜놓은 절차에 따른 요식행위일 수밖에 없다고보고있다. 이미 일본이 실시하는 수산물 방사능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