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이해진)이 한국표준협회(KVA)에서 시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LOADS(Lifestyles Of Health And Substantiality)인증 심의회 결과, 지난해에 이어 9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획득하였다.로하스는 건강과 환경, 지속 가능한 소비에 높은 가치를 두고 생활하는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의미한다. 로하스인증은 한국표준협회가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영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인증하는 제도이다. 지난 2006년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로하스 인증을 획득한 영덕군은 이번 로하스 인증기간 연장신청 결과 영덕군 특유의 건강지향성과 안정성에 높은 평가를 받아 2015년에도 로하스 인증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영덕군은 신정동진시대, 일자리가 있는 신 성장 창조경제도시, 소통과 화합을 통한 군민이 행복한 영덕, 온 군민이 함께 잘사는 희망복지도시 등 건강 지향적인 군적 목표를 우선적으로 추진 중이다. 대게의 고장으로 전국적으로 이름 높은 영덕은 95km에 달하는 해안선을 따라 산과 강, 바다를 천혜의 환경을 가지고 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당은 16일 오후 2시부터 매일가든(매일신문사 11층)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대구지역위원회 합동간담회를 개최한다.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신기남)는 이번 전당대회에서 후보자별 대의원 개별접촉을 금지하고 있다. 이는 당규 제 5호(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규정) 제 26조(시·도당 등 합동연설·간담회) 개정(2014.12.29)에 의한 것으로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당내경선을 어느 때보다 깨끗하고 공정하게 관리하려는 노력으로 보인다. 대신 시·도당 및 지역위원회에서 합동연설·간담회를 마련하고 진행하도록 했다. 따라서 25일 시당 대의원대회에 앞서 대구지역 합동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당 대의원대회 준비위원장인 홍의락 의원을 비롯해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후보자인 문재인 의원, 이인영 의원, 박지원 의원과 최고위원 후보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간담회는 김동렬 중·남구 지역위원장의 사회로 당대표 후보자와 최고위원 후보자들의 정견발표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약 1시간 반에 걸쳐 진행한다.
BYC 마트 청량리점 입구[더타임스 김미석 기자] 국내 이너웨어 전문 기업 BYC(www.byc.co.kr, 대표 김병석)는 지난 12일 서울 동대문구에 BYC 직영 매장인 BYC 마트 청량리점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BYC의 48번째 직영점인 청량리점은 약 200평의 규모로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경동시장(약재, 청과물, 수산시장 등)이 위치해있어 일반 소비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인들까지 이용할 수 있다. BYC 마트는 BYC가 제품 기획과 생산부터 유통, 판매까지 전 과정을 맡아 양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SPA형 이너웨어 매장으로 전국 주요 상권에 200평 이상 규모로 분포돼 있다. 매장에서는 내의류 및 외의류, 란제리류 등 BYC 전 브랜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가방, 신발, 침구류 등의 양품류도 판매 되고 있어 가족 단위의 고객이 다양한 홈 웨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쇼핑장소로 자리잡고 있다.한편, BYC는 이번 청량리점 오픈을 시작으로 올 해 4개의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며 2017년 60개 매장, 향후 200호점을 목표로 공격적인 영업망 확대할 계획이다.BYC 마트 관계자는 “BYC 마트는 넓고 깔끔한 매장 인테리어와 합리적인
한 겨울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여성들의 옷차림새도 재킷, 코트 패딩 등의 아우터류로 두터워졌다. 겨울에는 주로 두껍고 긴 옷을 입기 때문에 신체의 많은 부분이 가려지지만 이 시기에도 여성들의 몸매 라인 관리에 대한 방심은 늦출 수 없다. 난방이 잘 되는 실내에서는 활동하기 쉽도록 얇은 차림의 이너웨어를 입는 여성들이 많기 때문. 또한 연초에는 각종 모임이 많아 날씬한 실루엣을 통해 아름다워 보이고 싶은 여성들의 욕구는 노출의 계절인 여름 못지않게 높다.이너웨어 전문 기업 BYC는 겨울철 자신의 스타일을 더욱더 특별하고 아름답게 연출하고 싶은 여성들에게 보정속옷을 제안한다. 보정속옷은 군살을 잡아 매끄러운 실루엣을 만들어줘 몸매 보정을 위해 많은 여성들이 착용하고 있다. 또한 가슴이나 엉덩이 등 자신 없는 부분을 보강해 주고 강한 신축성으로 자세 교정의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보정속옷은 종류가 매우 다양하며 그에 따라 커버해 줄 수 있는 부위가 달라 꼼꼼히 살펴보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BYC가 제공하는 다양한 보정속옷의 종류와 체형별 착용 제품에 대해 알아보자■ 웨이스트니퍼웨이스트니퍼는 허리 라인을 가늘고 날씬하게 만들기 위해 입는
포항시 흥해읍에서는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해 지난 14일을 일제소독의 날로 지정하고 일제소독을 실시했다.이날 소독에는 흥해읍에서 소, 돼지를 사육하고 있는 148개 농가가 참여하여 농장진입로, 차량, 축사 내․외부 등에 대해 집중 소독했다.이에 앞서 흥해읍에서는 관내 사육중인 소, 돼지 5,180두에 대한 구제역 예방접종을 마쳤고, 추가로 소 400두에 대한 구제역 백신을 농가에 공급하여 접종을 추진 중에 있다.오훈식 흥해읍장은 “구제역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예방접종과 소독이 필수라며 축산 농가들이 차단 방역에 철저를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배명한기자]
19일 개최되는 ‘제51회 춘계 한국중등축구 연맹전’(이하 춘계 중등연맹전)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영덕군의 결의가 높다. 5년 연속으로 이번 대회를 치르는 영덕군은 이번 대회를 그 어느 대회보다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담당부서뿐만 아니라 전 직원이 합심하여 대회 준비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19일 춘계 중등축구 연맹전은 15일간 진행되며 총 154개 학교에서 221개 팀이 참가한다. 규모면에서도 국내 최고 수준의 유소년 축구대회로 영덕군에서는 매끄러운 대회 진행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역민들이 합심해서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덕군은 작년 대회 기간 계속된 폭설로 인해 대회 운영에 큰 차질이 예상되었지만 군과 관련 기관 전 직원들이 모두 힘을 합쳐 제설작업을 빠른 시간 내에 마무리하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러내어 대회 관계자들의 극찬을 받았다.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영덕군은 먼저 각 학교 하나하나마다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여 숙박, 식사, 관광까지 다방면에 걸친 안내로 선수단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있다. 안내 공무원은 선수단의 숙소, 음식점 뿐만 아니라 주차공간까지 사전 확보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할 계획이다.또한 1월에 열리는 대회이니만큼 경기장별
[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관광비수기인 1월~ 2월 한 달간 동계 전지훈련장을 마련해 럭비, 배드민턴, 축구팀 동계훈련 유치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이번 동계 전지훈련은 초․중 21팀, 고등학교 12팀, 대학 1팀 등 총 34팀의 축구팀이 참가하고 있으며 1월 18일까지 평해․온정․후포축구장에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1월 8일부터 16일까지는 럭비팀(포스코건설팀, 단국대학교팀, 고등부 2팀, 중학교 3팀 등 총 7개 팀(160명))들이 스토브리그 등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울진종합운동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또한 김천시청(22명)과 시흥시청(8명) 배드민턴 선수들이 지난 6일부터 2월 7일까지 울진군민체육관, 울진남부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오전에는 자체훈련을 소화하고 야간에는 울진군 배드민턴클럽 동호인들을 지도한다. 울진군은 중학교에서 대학팀에 이르기까지 럭비, 축구, 배드민턴 동계훈련을 유치해 40여 개 팀 2,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 학부모가 울진에 머물면서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울진군 관계자는“훈련기간 동안 경기장 무료개방, 간식 제공과 함께 전지훈련 팀의 불
[더타임스 신성수 기자] 포항시가 지난 14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한국관광클럽 정기총회’에 참석해수도권 관광객 유치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여행사대표와 관광전문 언론사, 관광관련 기관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가해 해양관광도시로서의 포항 주요 관광지를 알렸으며 연오랑 세오녀 테마파크, 포항운하 주변 등 새로운 관광지 조성 계획도 설명했다.특히, 3월 개통되는 서울~포항 KTX직결 선으로 포항이 수도권과 더욱 가까워짐에 따라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관광 여행상품 개발에 국내외 여러 여행사가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운하, 영일대 등 해양관광자원을 활용해 KTX직결선 개통에 따른 새로운 변화와 도약이 기대되는 매력적인 도시 포항 알리기에 나서겠다”며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광마케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www.timessquare.co.kr, 대표 김담)가 1월 한 달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퍼포먼스의 비보이팀을 초청해 ‘베스트 비보이 크루(BEST BBOY CREWS)’ 공연을 펼친다. 이번 베스트 비보이 크루 문화공연은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진행되며 티아이피, 갬블러, 라스트포원, 원웨이크루, 퓨전엠씨, 진조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보이팀이 총 출동해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특별한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특히, 오는 17일에는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한국을 이끌어갈 차세대 비보이 팀으로 선정된 바 있는 ‘퓨전엠씨’의 열정 넘치는 공연이 열리며, 18일에는 지난해 ‘2014 한류 힙합문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세계 5대 비보이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한 ‘진조크루’가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공연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8개 비보이 팀의 첼스배틀프로코리아(Chelles Battle Pro Korea) 2015 한국대표선발전 파이널 대회가 펼쳐진다. 공연은 매주 토, 일 오후 5시에 열리며 방문객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경방 타임스퀘어본부 영업판촉팀 윤강열 차장은 “새로운 한 해
1월 13일 (화) 국회 사랑재에서 정의화 국회의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초청하여 오찬을 가졌다. 정 의장은 지난 해 8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쉼터인 ‘나눔의 집’을 방문해 할머니들을 국회에 초청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할머니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번 오찬을 마련했다. 이날 자리에서 정 의장은 “오늘 할머니들을 만나 뵈니 역사가 만든 눈물을 닦아드리지 못한 우리가 너무나 부끄럽다”면서 “과거 이 나라 이 땅의 지도자들이 나라를 망치고, 나라 뺏긴 국민들은 비참한 삶을 이어가며 갖은 고통과 치욕을 겪어야 했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광복 70주년을 맞아서도 할머니들의 한을 풀어드리지 못해서야 어찌 낯을 들 수 있겠느냐”며 “우리 정치 지도자들은 과거의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하고 일본은 천인공노할 반인륜적 행위에 대해 진정한 사죄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정 의장은 지난 해 일본 공식 순방과 관련하여 “지난해 광복절 하루 전날 나눔의 집 방문 때 약속한 바와 같이 지난 가을 아베 총리를 만났다”면서 “할머니들 한을 풀어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므로 보다 전향적 자세로 임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아베 총리의 대답은 통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