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도시철도 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해 2013년부터 올해까지‘9년 연속 1위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난 4월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 13년 연속 1위에 이은 쾌거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과 한국철도공사를 포함한 총 7개 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요인(서비스 과정, 결과)에 대해 평가를 했으며, 공사는 100점 만점에 77.1점을 획득해 도시철도 서비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1위 달성의 원동력은 시민행복이라는 절대적 서비스 가치를 끊임없이 구현하고자 노력한 것이었다. 특히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시철도를 이용한 감염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다양한 혁신적인 안전 서비스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먼저 공사는 철저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했다. 코로나19가 발생하자마자 비상대책본부 및 방역상황실을 24시간 운영했으며, 역사 및 열차 내에는 특별 방역을 시행하고, 마스크 착용도 의무화했다. 게이트․발매기 등 고객 밀접 접촉 기기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1월 4일(목) 오후 1시 30분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로봇전문가를 초빙해 ‘대구 로봇산업 발전방안’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유치를 계기로, ‘서비스로봇 글로벌 허브도시 대구 도약’ 방안을 모색하고, ‘로봇도시, 대구’의 청사진을 충실하고 현실성 있게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대구 로봇산업 발전방안’을 주제로 △주제발표(국가로봇산업 정책방향, 대구 로봇산업 정책방향) △ 토론 (대한민국 로봇전문가 6명,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대구시장) △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로봇기업, 로봇전문가 및 로봇산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현장 참가인원은 50명 미만으로 운영하고, 온라인으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될 계획이다. 대구시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의 유치로 국가 로봇산업의 대표선수가 됐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로봇전문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가 로봇산업 정책방향에 발맞추고, 동반 성장을 이루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간, 대구시는 로봇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강력한 육성정책을 시행했다. 2010년, 우리 지역에 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위드 코로나 시행을 맞아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도시철도 타고 떠나는『찐대구여행』코스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민들에게 소개할『찐대구여행』체험 코스는 지난 6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여행 코스로서, 도시철도 역 인근을 1~2시간 정도 도보로 둘러보기 좋은 테마 여행지로 구성되어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찐대구여행’3개 코스를 동영상으로 감상하고 ▸이 가운데 방문하고자 하는 코스 1곳을 선택 후 영상에 댓글을 남긴 뒤 ▸직접 해당 코스를 방문해 인증사진 2장을 찍어 ▸유튜브 영상에 게시된 주소(네이버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 기간은 11월 1일(월)부터 11월 30일(화)까지이며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커피&디저트 세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위드 코로나 전환의 시기를 맞아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갑갑한 일상을 벗어나 가벼운 도시 여행를 즐기며 일상회복를 누리고 힐링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 혁신도시에 ‘공동직장어린이집’이 생긴다. 지난 3일, 동구 혁신도시 신서중앙공원에서 ‘공동직장어린이집’ 착공식이 진행되어, 건설에 본격 착수했다. 2022년 9월 개원하는 공동직장어린이집은 신서중앙공원 내에 생기며, 총 사업비 46억 원이다.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지어지며, 총 면적은 1천494㎡로 약 452평이다. 정원은 150명이다. 동구청은 현재 추진 중인 복합혁신센터, 신지에코아일랜드, 도시철도 3호선 및 1호선 연장 등과 함께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동직장어린이집 참여기관은 혁신도시 내 입주한 공공 및 민간기업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정보화진흥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뇌연구원, ㈜레피오 등 8곳이다. 한편, 3일 열린 착공식에는 배기철 동구청장을 비롯해 류성걸 국회의원,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 참여기관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공동직장어린이집은 혁신도시와 동구 전체의 보육환경 개선을 이끌고, 선진화된 보육 프로그램을 선보여 주변 다른 어린이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를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이하 재단)이 지난 29일 약 6억원 상당의 골다공증, 골절 치료용 의약품 위탁 개발 및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건은 재단 의약생산센터가 기존의 ‘위탁생산’ 중심의 서비스에서 ‘위탁개발 및 생산’까지로 지원영역을 확대한 이후 체결하는 단일 건수 최대 규모의 계약이다. 이로써 의약생산센터는 올해 생산·분석 서비스 계약액 50억원 달성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계약액 규모는 37억원이었다. 재단은 ㈜큐제네틱스(대표 장문석)가 준비하는 임상시험용 의약품 생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양측은 올해 7월 제주도에서 개최된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의 1:1 파트너링 컨설팅을 통해 만났는데, 업체가 재단의 위탁개발생산 서비스에 매료돼 실제 계약까지 이어졌다. 기업은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생산하기 위한 마땅한 생산처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개발부터 생산, 품질시험, CTD 문서(의약품 국제공통기술문서) 작성까지 가능한 최적의 위탁처를 찾게 된 것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26년까지 ㈜큐제네틱스측에 원료의약품의 공정개발부터 완제의약품의 제제연구, 의약품 생산, 품질시험, 기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엑스코에서 11월 4일(목)부터 개최되는 제32회 베이비&키즈페어 행사장 내에 대구·경북 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조성된다. 11월 김장물가가 들썩이는 상황에서 농가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통해 대구·경북의 싱싱한 제철 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특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대구를 비롯해 경산, 영천, 영덕, 군위 지역 특산품 20종을 만날 수 있다. 가을 제철인 고당도 샤인머스캣, 유기농 건대추를 비롯해 벌꿀, 사과주스, 김·미역을 포함한 가공제품까지 지역 농가의 농특산가공품을 준비해 지역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11월 4일 목요일부터 11월 7일 일요일까지 베이비&키즈페어 행사장내에서 만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엑스코에서는 각종 생활용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대구 홈리빙&생활용품전시회”, 신진 작가와 근대미술 작가의 작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대구아트페어”, 경상북도의 전통주를 만날 수 있는“경북 전통주 축제”가 동시에 개최된다. 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지난해 11월 코로나19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와 지역민의 소비심리 위축을 극복 할 수 있도록 엑스코 사
포항시는 시내버스 노사가 협상안에 대해 잠정합의하면서 29일 예고됐던 버스 총파업이 철회됐다고 밝혔다. 포항시 시내버스 회사인 ㈜코리아와이드포항의 사측과 노동조합은 8월부터 이어온 ‘2021년도 임금 및 단체협상’에서 서로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경북지방노동위원회에서 두 차례 노동쟁의 조정 회의를 실시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해 조정중지결정이 내려졌고 노동조합은 29일 첫 차부터 운행을 중단하는 불법 파업도 강행하겠다고 예고했다. 이에 이강덕 시장은 28일 자정 유관기관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파업 철회를 위한 돌파구 마련에 협조를 구하고, 29일 버스 첫 차 운행 시까지 타결점을 찾을 수 있도록 밤샘 교섭을 이어갈 것을 강력 요청했다. 노사 양측은 이날 새벽 버스파업 예정시간 1시간을 앞두고 최종 노동조합측은 월 15만 원(5%) 인상, 자녀학자금 연 200만 원, 하계휴가비 인상요구 및 명절상여금 신설을 요구했고, 사측은 월 9만8천 원(3.21%) 인상, 자녀학자금 연 100만 원, 하계휴가비 인상수용 및 명절상여금 폐지를 제안해서 월 11만 원(3.6%) 인상, 자녀 학자금 130만 원, 하계휴가비 15만 원 인상으로 잠정 합의를 이끌어냈다. 합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메트로환경의 올해 하반기 직원 공채 경쟁률이 8대1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메트로환경은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정기 공채 원서접수 결과 62명 모집에 485명이 지원해 7.82대1의 경쟁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분야별 지원 현황을 보면 사무직은 3명 모집에 38명, 환경직은 52명 모집에 431명이 지원하였으며 경비직의 경우 3명 모집에 44명이 지원하여 15대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메트로환경 김태한 사장은“올해도 지원자가 많이 몰린 만큼 빈틈없는 공정한 채용관리를 하겠다”면서“특히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공공 서비스 기관으로써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침에 따라 11월 1일(월)부터 전면 개편하고, 개편된 체계를 4주 동안 운영한 후 향후 2주 동안 예방접종완료율, 의료체계 여력 등 종합적으로 평가해 다음 단계 개편 이행 여부를 결정한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존 확진자 수 억제를 위한 보편적 규제에서 중증·사망 발생 억제를 위한 예방접종률 제고 및 미접종자·취약계층을 보호하는 데 주력하는 방향으로 큰 틀을 잡고 개편을 단행했다. 개편된 거리두기의 세부 방향은 ▴접종 완료율 및 중환자실·병상가동률, 사망자수, 확진자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차례에 거쳐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접종완료자 등*만 이용 시 방역수칙을 최대한 완화하며, ▴시민과 단체협회 등의 적극적 참여 속에서 실천방역을 강화하고, ▴의료체계 여력이 위험한 경우 일상회복 전환을 중단하고 유행 안정화를 위한 비상계획을 실시한다. *접종 완료자, 미접종자 중 PCR음성자, 18세 이하, 불가피한 사유의 접종 불가자 개편된 주요내용은,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등에 대해서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되고, 유흥시설, 콜라텍, 무도장 등에 대해서는 24시까
동해면 행정복지센터 포항시 동해면 행정복지센터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스마트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시는 올해 5월부터 동해면 행정복지센터 리뉴얼 사업을 시작해, 10월에 공사를 마치고 더 넓고 쾌적한 모습으로 지역주민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1983년에 건립된 동해면 행정복지센터는 청사 노후화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있어 시설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건물의 추억과 옛 향기를 간직하면서 운영 시설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사업비 12억여 원을 투입해 신축대비 예산 약 20억 원을 절감했다. 본 청사는 호미곶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코로나19 감염 대비 ‘원스톱 언택트 시스템’을 도입해 체온인식 자동문, 손 소독 기계, 전자출입인증의 3단계 출입 절차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 특히, 경북 최초로 설치되는 ‘민원 드라이브 스루 시스템’은 단순 제증명서류 발급을 비대면으로 처리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민원처리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어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 또한, 청사 출입구에 있는 ‘24시 민원숍’에서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주민들이 365일, 24시간 서류를 발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