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25.6℃
  • 구름많음강릉 25.4℃
  • 구름조금서울 27.5℃
  • 구름조금대전 28.4℃
  • 구름많음대구 28.4℃
  • 구름조금울산 26.1℃
  • 구름조금광주 25.8℃
  • 구름많음부산 28.3℃
  • 맑음고창 26.6℃
  • 구름조금제주 28.0℃
  • 구름조금강화 23.8℃
  • 구름조금보은 26.0℃
  • 구름조금금산 27.5℃
  • 구름조금강진군 26.3℃
  • 구름조금경주시 26.4℃
  • 구름조금거제 27.6℃
기상청 제공

사회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인증 대구시’ 세계화 선도한다

국내 최초 유엔 국제전기통신연합 스마트시티 국제표준인증 획득

2월 28일 스위스 제네바 인증 수여식 정해용 경제부시장 참석

스마트시티 대구 국내외 위상 강화와 스마트시티 추진 탄력 기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국내 최초로 국제전기통신연합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유엔(UN)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이하 ITU)228일 스위스 제네바 국제회의센터에서 개최한 인증 수여식에는 정해용 경제부시장이 참석했으며, 이재섭 ITU 표준화 총국장으로부터 인증서를 수여 받고, 인증 소감을 발표했다.

ITUUN 산하 전기통신분야 전문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

 

ITU 국제표준 인증은 대구시의 경제, 환경, 사회·문화 3개 분야, 91개 지표가 평가됐으며, 도시지표 검증보고서, 사례연구를 동시에 진행했다. 대구시 수준 평가, ITU 검증보고서 발간, 우수 사례 연구서 발간, ITU 홈페이지 결과 공지, 인증서 수여 순으로 인증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021년 대구시-ITU-SK텔레콤과 3자 인증추진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ITU 표준성과지표에 따라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202110월 도시 수준 진단 스냅샷 발간, 올해 2월에는 두바이, 싱가포르, 모스크바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로 스마트시티 추진 우수 사례연구서 발간과 함께 국내 최초로 ITU로부터 국제표준인증을 받았으며, 이번에 발간된 사례연구서는 ITU 홈페이지에 공개돼 국내 도시뿐만 아니라 글로벌 도시들이 벤치마킹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대구시는 2018년부터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프로젝트에서 스마트시티 국제 수준 진단과 성과지표관리로 활용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SK텔레콤과 인증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혁신성장동력프로젝트에는 69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 중이다.

 

28일 현지 수여식에서 이재섭 ITU 표준화 총국장은 “ITU로부터 대구시가 국제표준을 인증받은 것을 축하드리며, 시민 중심의 대구 스마트시티 전략은 ITU가 표방한 접근법으로 국제무대에서 스마트시티 조성 경험을 공유하겠다는 대구의 의지에 감사드리고 앞으로의 지속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경제, 환경, 사회·문화 3가지 분야에서 평균 이상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스마트 광통신망과 공공와이파이 구축 등 세계 최고의 ICT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점과 도심 속 실험공간인 스마트시티 도시문제발굴단 리빙랩 운영으로 시민참여와 신뢰를 구축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스마트시티에 대한 명확한 비전과 전략 제시, 시민 중심의 지속 가능 도시 프로그램 개발과 데이터 허브 구축, AI기반 스마트교통체계 구축 등 신기술 적용사례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향후 정책설정 방향으로 재생에너지 확대, 디지털 화폐 도입, 산림조사 위험평가, 생물 다양성 보호 정책 추진을 권고 받았다.

 

아울러,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인증 소감 발표에서 ITU, SK텔레콤, KAIA 관계자들의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전달하고, “대한민국 최초로 사례연구서 발간과 인증을 획득한 도시가 됐으며, 대구시 우수사례와 정책 노하우가 다른 도시들의 스마트시티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ITU와 더욱 협력해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