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남구 주민 100여명은 3월 27일 무소속으로 출마한 도태우 후보의 사무실을 방문하고 도 후보를 격려하고 건승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K씨는 “도태우 후보는 남구와 중구 주민이 뽑은 진정한 주민의 후보다” 며 “국민의힘 텃밭이라고 주민의 뜻을 무시하고 생판 모르는 사람을 내려보내 지지하라고 하는 것은 주민을 무시하는 처사다”며 격양했다. 또 다른 지지자는 “나라 걱정하는 마음에 한결같이 묵묵히 지지해 주었는데 그 결과가 20년 넘게 전략공천이다.”라며 “이러고도 전략공천이 당선된다면 전국적으로 중남구가 참 부끄러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도태우 후보는 인사말에서 “걱정해주고 격려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반드시 승리하여 지역민의 선택을 다시 받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권영진 달서병 국회의원 후보의 선대위는 3월 27일선거사무소에서 총괄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대구와 달서발전을 위한 권영진 후보의 정책을 공유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공명선거 운동을 다짐했다. 회의에서는 흑색비방, 선거운동 방해 등의 부정선거로 공명선거를 훼손할 조짐이 있다는 선대본부의 보고가 있었고 선대위 관계자들은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권영진 후보는 “민심을 왜곡하는 구태선거는 주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할 뿐 선거에 전혀 도움되지 않는다” 며 “우리는 우리의 정책으로 주민 생활에 더 가까이, 더 겸손하게 다가가자”고 말했다. 또, “이번 선거는 분열된 보수를 통합하고,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선거”라는 점을 다시한번 강조하고, “공명선거와 정책경쟁선거를 통해 압도적으로 승리하여, 우리 국민의힘이 달서발전의 유일한 책임정당이라는 점을 확인받자”며 결의를 다졌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와 한국부동산원(이하 부동산원)과 정비사업의 분쟁과 갈등을 해소하고,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정비사업 노하우와 한국부동산원의 전문적 역량을 바탕으로 기존 정비사업 지원 업무를 강화하고, 대구형 정비사업 정책 발굴 및 제도 개선 등에 상호협력 한다. 대구시는 한국부동산원 정비사업 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정비사업 조합의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위한 ‘조합운영실태 현장점검’을 확대 추진하고, 공사비 분쟁·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공사비 사전 컨설팅’과 ‘공사비 분쟁구역 전문가 파견제도’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부동산 시장질서 확립과 도시정비사업 지원에 앞장서 온 부동산원과 전국 최초로 정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부동산원과 앞으로 긴밀한 정책공유와 업무협조를 통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지원정책을 선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28일부터 제22대 국회의원선거(4·10총선)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다고 27일 밝혔다. 대구시선관위에 따르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선거기간개시일인 28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4월 9일까지 '공직선거법'에서 제한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내일부터 후보자는 선거벽보와 선거공보를 작성해 선관위에 제출하면, 선관위는 지정된 장소에 선거벽보를 붙이고, 매세대에 선거공보를 발송하게 되며, 후보자와 그의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후보자와 함께 다니는 선거사무장·선거사무원 등은 후보자의 명함을 배부할 수 있다. 후보자는 선거구안의 읍·면·동수의 2배 이내에서 거리에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지만, 정당은 선거기간 중 시설물 등을 이용해 자당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한 입장을 홍보할 수 없다. 후보자와 선거사무장·선거연락소장·선거사무원 등 선거운동을 수 있는 사람 중에 지정한 사람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공개장소에서 연설대담을 할 수 있다. 다만. 개장소 연설·대담용 확성장치는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녹화기는 소리 출력 없이 화면만 표출하는 경우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기웅 국민의힘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후보가 27일 앞산 충혼탑을 참배한 뒤 총선 필승 결의를 다졌다. 김기웅 후보는 이날 충혼탑을 참배한 뒤 "오직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온몸을 바쳐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위대한 정신을 본받아 저 역시 조국과 지역발전을 위해 살신성인의 자세로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압승해 대한민국과 대구 중구·남구의 밝은 미래를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후보는 대구 성광고,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통일부에서 주로 근무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대통령비서실 통일비서관을 지냈고, 윤석열 정부에선 초대 통일부 차관을 역임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허소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후보가 "경제불평등을 바로 잡고, 서민과 중산층 중심의 경제 전환을 위해 전국민 생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27일 밝혔다. 허소 후보는 이날 자신의 중구 남산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공약발표회를 갖고, "수출은 줄고 무역수지는 악화됐다"며 "경제양극화 해소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활지원법을 제정해 1년에 2회 지역사용으로 제한해 4인 가구 기준 100만 원의 생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부자 감세가 추진되어 결국 부족한 세수는 근로소득세 증가 등 서민들이 부담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부자감세 정책을 폐지하고, 서민감세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역사·문화·휴식이 있는 곳 중구·남구를 위해 수영장과 생활체육시설 건립과 서부정류장 후적지 개발, 달성토성역사문화공원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허 후보는 "이번 총선에선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경제로 반드시 전환시켜내겠다"며 "중구·남구의 재도약을 위해 주민들이 비전과 공약을 꼼꼼히 잘 살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오준호 새진보연합 대구 수성 을 국회의원 후보가 국민의힘 이인선 후보를 향해 "대파 값 알아볼 시간은 있지만, 방송토론은 끝내 거부했다"고 비판했다. 오준호 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인선 후보의 '대파 1980원 인증' SNS 게시글을 살피면서 국민이 무엇에 분노하는지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대파 어디서 싸게 파나 찾을 게 아니라 민생 고통 덜어줄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이 후보는 '클린 선거'하자더니 기울어진 선거법을 방패로 토론을 비겁하게 피했다"며 "SNS에 '후진정치 하지 않겠다'고 쓰셨는데 민생정책 토론 거부야 말로 후진정치"라고 주장했다. 특히 "대구와 수성구를 발전시킬 비전을 제대로 경쟁할 수 있도록 법적으로 보장하는 것이 바로 TV선거방송토론회"라며 "이 토론회에서 정책 경쟁하기를 바라는 것이 수성구민의 민심"이라고 말했다. 오 후보는 "안타깝지만 선거법상 주어진 다른 방법을 이용해 최선을 다해 저의 비전과 정책을 알리겠다"며 "이 후보 또한 대파 가격이 아닌 다른 해법을 찾길 바란다"고 했다. 앞서 오 후보는 국민의힘 이인선 후보와 수성구 선거관리위원회에 각각 공문을 보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는 3월 26일부터 동도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의회 견학을 시작으로 2024년 의정 체험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대구시의회는 지역 청소년의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의정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의정 체험 프로그램은 시의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학생들과 소통하는 ‘의원 일일교사’, 의회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 의사 진행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의회 견학’, 그리고 직접 의원이 되어 의회에서의 의사 결정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는 ‘모의의회’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도입한 전자회의시스템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해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젊은 세대가 의사 진행 과정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 체험 프로그램은 한 학교의 1개 반, 혹은 동아리 단위 30명 이내의 인원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신청이 가능하며, 상반기 신청은 총 5회 91명의 학생들이 신청하여 마감되었다. 하반기 신청은 오는 6월에 접수할 예정이다.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은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남구 더불어 민주당 허소 예비후보는 26일(일) 논평을 내고 이날 오전 이루어진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만남때 나온 대화에 대해 비판했다. 이날 만남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은 “경제도 어렵고 나라가 많이 어려운데 이럴 때일수록 위기에서 뜻을 모아 단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이 지난주 21일(목) 대구방문에 이어 일주일 사이 2차례나 대구를 방문해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난 것은 대구 중구남구의 공천에 대한 전통 보수층의 반발을 의식한 것이란 이야기가 있다. 허소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말은 바로 해야 한다. 지금 경제가 어렵고 서민들의 삶이 힘겨운 것은 윤석열 정부의 무능 때문 아닌가? 파 한단에 875원이라며 물가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무능, 무지, 무책임이 지금 나라가 어려운 이유 아닌가?”라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날카롭게 비판했다. 또한 허소후보는 “한동훈 위원장이 지금 해야 할 일은 보수 결집을 위해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만남이 아니다. 5․18을 폄훼한 몰상식 후보의 공천, 지역을 전혀 모르는 낙하산 후보의 공천에 대해 시민들에게 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 대구도시개발공사는 3월 26일(화) 오전 11시 30분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김진열 군위군수,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구광역시는 공무원연수시설이 포함된 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대상지 선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수익성 분석 등 타당성 검증 결과,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군위군에 조성될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는 건강한 삶과 여유로운 일상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등 사회적 여건 변화에 맞춰 일반 가족과 더불어 펫팸족, 실버층 등을 타깃층으로 특화해 전 세대가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레저 거점으로 개발 방향을 설정했다. 세부적으로는 약 250만㎡의 부지에 골프장, 아웃렛, 의료·문화 등이 복합된 하이엔드 시니어 메디타운, 반려동물 테마공원, 펫거리, 호텔, 리조트, 상업시설 등 수요자 맞춤형 특화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높였으며, ※ 주요시설 : 골프장 95만㎡, 메디타운 13만㎡, 호텔·리조트 15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