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10월 2일(토) 주말을 이용해 대구시 및 대구시설공단 관계자와 함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천 상동교부터 금호강 합류지점인 침산교까지 전 구간에 걸쳐 ‘신천 프로젝트 사업’ 추진상황과 ‘신천관리’ 전반에 대해 구석구석 현장을 둘러보며 점검을 실시했다. 신천 프로젝트 사업 추진상황 대구시는 도심 속 하천인 신천을 친환경 명품 생태·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2024년까지 8년간 총사업비 1,040억원을 투입해 생태용량 확장(6개), 역사·문화공간 조성(2개), 활력있는 수변공간 조성(5개), 스마트신천 만들기(2개) 등 4대 전략 15개 단위사업의 ‘신천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술래잡이놀이터’ 등 2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신천 생태유량 공급사업’ 등 4개 사업은 공사 중이고 ‘수변생태공원 조성’ 등 5개 사업은 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 ‘범어천 연결로 조성’ 등 5개 사업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비 474억원을 투입, 하루 10만톤의 낙동강 맑은 물을 신천 유지용수로 추가 공급하기 위해 시행 중인 ‘신천 생태유량 공급사업’은 지난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0월 7일(목)부터 10월 10일(일)까지 대구시 신청사 예정지에서 ‘행복한 도시농부’라는 주제로 도시농업과 관련한 다양한 전시․체험 및 학술행사를 개최한다. 작년 제8회 대구도시농업박람회가 코로나19 확산세로 취소된 이후, 코로나 방역 3단계에서 대구마이스터고에서 개최장소를 옮겨 대구시 신청사 예정지에서 개최되는 만큼 올해 행사는 더욱 뜻깊다.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다중집합시설 이용이 제한되고 있어, 집안에서 할 수 있는 활동과 타인과 분리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야외활동이 크게 늘면서 반려식물,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도시농업박람회로 대구시민들은 다양한 도시농업 사례와 실천방법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옛 두류정수장 내 화단을 힐링정원, 치유정원, 행복정원으로 정원마다 특색 있게 조성했으며, 제1정원(힐링정원)은 메밀과 수목이 어우러진 공간에 포토존을 구성하여 정원 안을 자유롭게 오가며 힐링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제2정원(치유정원)은 청년창업농부 구성된 청년창업농관으로 구성, 다육이, 야생화 등의 반려식물관과 곤충체험관, 텃밭놀이터, 작은 동물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볼거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엑스코가 주최·주관하는 ‘제18회 대구펫쇼’가 10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3일간 엑스코 서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봄 개최된 제17회 대구펫쇼에서 13,000여명의 참관객에게 받은 성원에 힘입어 부대행사를 대폭 확대하여 진행된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팸족들의 문화적, 소비적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약 1만㎡의 전시장에 150여개의 브랜드와 체험행사로 구성하여 가을과 겨울을 준비하는 반려동물인들에게 합리적인 소비의 장이면서 문화공간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전시품목으로는 유기농 사료, 수제간식, 패션·미용용품, 펫 유모차, 하우스, 가구 외에 반려견 동반호텔, 렌탈서비스, 반려동물보험 등으로 제품부터 서비스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대형 업체 및 신규 업체들도 다수 참가한다. 네츄럴코어 본사에서 강아지, 고양이 유기농 사료와 간식을 대규모로 전시하며, 버치코리아와 에코-펫에서는 화식(자연식)사료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네이쳐스프로텍션의 기능성 사료, 라포그의 곤충사료 등 반려동물의 입맛을 사로잡는 다양한 사료들을 만나볼 수 있다. 집사님들을 위한 고양이 관련 제품도 다양하다. 마이베프, 조공에서 츄르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치경찰제 시행 100일을 기념하여 자치경찰제 조기 정착 및 성공모델 구축방안 모색을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와 대통령소속자치분권위원회 그리고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가 공동으로 10월 7일 오전 11시에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열린ㄷ다. 컨퍼런스에는 1945년 경찰 창설 이후 76년만에 경찰의 체계가 바뀌면서 민생치안 체계를 새롭게 구축하게 되는 자치경찰제가 시행된 지 100일을 기념하는 행사로 자치경찰제의 그동안의 성과점검과 성공적인 조기정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한다. 자치경찰제에 관심과 기대가 많은 권영진 대구시장,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 김창룡 경찰청장, 18개 시·도자치경찰위원장 등 치안정책결정자들과 관련 전문가 및 시민대표가 참석하여 자치경찰제의 성공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제1부는 김현태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장의 ‘자치경찰체의 성과와 과제’에 대한 발표와 홍준형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의 ‘자치경찰위원회의 법적 지위와 임무’에 대한 기조강연이 있다, 제2부는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 제1회 정기회 및 ‘자치경찰위원회 생활치안 정책모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의당 대구시당은 26일 논평을 내고 “국민의 힘 곽상도의원의 아들이 경기 성남 대장동 택지개발 사업 특혜 의혹이 불거진 '화천대유자산관리(이하 화천대유)'에서 퇴직금으로 약 50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있다.” 면서 “곽의원 측이 얼마전 언론 인터뷰에서 밝힌 아들의 급여는 230~280만원 정도였는데, 6년 일하고 50억원의 퇴직금이라니 두 눈을 의심케 한다. 일반 직원이었던 곽 의원 아들의 퇴직금은 대기업 임원 수준”이라고 말했다 . 그리고 “논란의 중심에 선 곽상도의원은 명확한 해명을 내놓아야 한다.‘이재명이 깔아놓은 판’이라는 말도 안되는 변명이나 ‘아들의 일’이라는 손절은 통하지 않는다.”며 대통령 아들에 대해 줄기차게 의혹을 제기하시던데 본인 아들과 관련된 일에도 분명한 답을 내놓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또,“국민의 힘은 이번 추석에 ‘화천대유는 누구 껍니까?’라며 현수막정치로 묻던데, 이제 이번 사안에 대해 국민이 궁금해할 것이다. 답을 내놓아야할 차례“라고 일침을 가하고 “그렇다고 더불어민주당이 책임에서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집값을 잡겠다던 정부여당의 대선후보 선두주자가 개발사업비의 70%에 달하는 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추석연휴 이후에 코로나 확진자가 급속히 늘면서 27일 현재 하루 3000 여명 전국에서 발생하여 우려를 낳고 있다 . 대구시는 매서운 코로나19 확산세 차단을 위해서는 이번 한 주가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외국인 커뮤니티와 추석 연휴 이동에 따른 감염위험 요인이 지역사회로 전파되지 않도록 검사역량 강화와 방역 수칙 준수 여부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추석 이후 전국 확진자가 첫 3천 명을 돌파하고, 지역에서도 지난 24일 이후 1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대구시는 확산세를 조기에 안정시키기 위한 방역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지난 25일(토) 개최했다. 대책 회의에서 외국인 커뮤니티와 외부에서 유입된 감염이 요양시설, 종교시설, 유흥시설 등 지역사회에 전방위적으로 확산이 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분야별 방역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요양(복지)시설 종사자 전원에게 이번 한 주 동안 PCR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방문요양사 1만 4천여 명도 건강보험공단과 협조해 전수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결혼식장은 9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특별 방역 점검을 시행하고, 오는 30일(목)에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2021년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함께하는 규제혁신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동구청이 발굴한 사례는 ‘음식물류 폐기물 사업장 기준 완화’다. 현행법상 사업장 규모가 200㎡ 이상인 휴게음식점과 일반음식점은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 사업자’로 지정돼 신고 및 폐기물 자율 또는 위탁처리 의무 등의 규제를 준수해야 한다. 하지만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자 기준이 ‘면적’으로만 되어 있어, 커피·아이스크림 전문점의 경우 대형식당과 달리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규제를 적용받아왔다. 대구 동구청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제도 개선을 건의했으며, 환경부가 이를 수용해 오는 10월 ‘폐기물관리법’ 시행령 제8조의4항이 개정될 예정이다.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이 소량인 커피전문점, 아이스크림 전문점이 다량 배출 사업장에서 빠지는 것이 골자이며, 개정되면 커피전문점 등 소상공인의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동구청은 지난 7월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 비용 건강보험 지원을 골자로 한 제도개선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어제 하루 확진자는 128명(지역감염 128)으로 올해 들어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5일간의 추석 연휴로 인한 감염확산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어 보다 강력한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대구시는 수도권의 거센 확산세 속에서도 추석 전까지 9월 일평균 확진자 44명(9.1~17. 총 748명)으로 발생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여 왔으나, 연휴를 포함한 최근 일주일간(21.9.18~9.24) 하루 평균 확진자가 60.1명(총 421명)에 이르며, 특히 추석 연휴 직후인 어제 하루에만 서구·달성군 소재 유흥시설(55명)과 서구 소재 사우나(27명) 등에서 8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특히 외국인 전용 유흥시설과 사우나에서 대규모 돌파 감염자가 발생하여 보다 철저한 방역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 이에 따라, 대구시는 24일 시민에게 현재 방역 상황과 주요 조치사항을 정확하게 알리고 적극적인 협조 요청을 했다. 9월 24일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28명(지역감염 128)으로 누적 확진자는 14,815명이다. 지역감염 확진자 128명 중 서구․달성군 소재 유흥시설(노래연습장, 단란주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도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청년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활용하기 위한 「2021 대구 중구 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지난 8월 23일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 서포터즈 24명은 16일 발대식을 가지고, 12월 7일까지 3개월간 중구의 도시재생 서포터즈로 활동할 예정이다. 도시재생 서포터즈는 대구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중구에서 시행하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활용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2019년 40명, 2020년 20명 총 60명이 활동하였다. 특히 올해는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 역량을 강화하고,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6개소의 커뮤니티센터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아이디어 발굴을 중점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 미래의 주인공인 청년들과 함께 도시에 대해 고민하고 청년들의 목소리와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청년 서포터즈 활동으로 우리지역의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추석 연휴 10,579건의 119신고를 접수해 지난해 추석 연휴 대비 19.6%, 평소보다는 55%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화재는 9건 발생해 592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구조활동은 478건, 구급활동 2,129건, 상담 전화는 3,021건이 접수됐다. 화재는 지난해 추석 연휴 일 평균 26건에서 올해 14건으로 대폭 감소한 반면 구조활동 37%, 구급활동 31%, 구급 상담 15%, 병원․약국 안내 전화 23% 등 전반적인 신고 전화는 증가했다. 이는 평소 하루 평균과 비교하면 55% 증가한 수치다. 대구소방은 연휴 기간 동안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119상황관리 비상체계를 가동해 각종 신고접수는 물론, 의료상담과 의료기관 및 약국 등을 안내했다. 또 다중이용시설과 요양병원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기동순찰과 화재․구조․구급 긴급대응태세를 강화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했다. 박석진 대구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연휴 기간 꼼꼼한 사전 점검과 비상운영체계 전환으로 신고 전화 폭주에 대비했다”면서 “대구소방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항상 준비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