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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권영진 시장,“대구경북 공동체 미래가 무엇보다 우선해야”

▸ 대구경북의 이익과 미래에 소리(小利)가 가로막을 수 없어

▸ 민생경제 안정과 계획된 사업 추진에 시정 역량 집중해야

▸ 시민생명과 안전을 위해 긴장의 끈 놓지 않고 혼신 다해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29일 오전 9시 영상회의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바람개비를 돌리기 위해서는 내가 앞으로 달려 나가는 것이라는 데일 카네기의 명언을 인용하며,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올해 계획한 역점사업과 대구경북의 백년대계 사업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다시 한번 옷깃을 여미고, 신발 끈을 졸라매고 함께 뛰자고 강조했다.

 

먼저,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이 심각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은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바라는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합의에 기반해 정치권에서 철석같이 약속한 것이다. 이제 통합신공항 건설 기본용역 수립과 설계를 거치면 첫 삽을 뜰 수 있는 마지막 행정절차를 진행하는 단계에 와있다고 말했다.

 

, “최근 극소수 경북지역 국회의원의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앞세워 군위의 대구시 편입 법안을 가로막고 있다. 이는 정치적 신의를 저버리는 것이며, 대구경북 공동체 전체의 이익과 미래보다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앞세워 대구경북의 미래를 망치는 어처구니 없는 처사이다, “끝내 자신들의 소리(小利)에 집착해 억지를 굽히지 않고, 통합신공항 건설의 앞길에 지장이 생긴다면, ·도민들로부터 커다란 지탄을 반드시 받게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법안 통과를 위해 긴박하고, 절박한 마음으로 당 지도부와 의원들을 만나 설득과 호소를 하겠다, “대구경북 시도민들과 정치권에서도 간절한 마음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2월은 대구에 있어 국채보상운동, 2.28민주운동과 같이 자랑스러운 일도 많았지만, 공교롭게도 지하철 참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같은 위기도 많았다. 하지만, 아픔과 고통의 순간에서도 위기극복에 기적처럼 발휘된 대구 시민정신으로 잘 이겨내 왔다,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서 소상공인, 자영업자, 취약계층 등 민생경제를 보듬는데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서대구 역사 개통, 세계가스총회 성공 개최, 산업구조 혁신 등 계획한 사업들이 차질 없고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전심전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오미크론 대확산으로 인한 위기상황에 시민생명과 안전을 지켜낼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혼신을 다해야 할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는 경각심을 갖고, 단 한 명의 시민이라도 의료사각지대에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을 강조하며, “행정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업무연속성 계획(BCP, Business Continuity Plan)이 제대로 실천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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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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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