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을 소통의 대상이 아닌 지배의 대상으로 보는 정권은 위험하다.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존경심을 잃은 정권은 이미 권위조자 사라진 것이요, 권력을 상실한 것이다. 작금 4대강 사업도 원래의 약속과 달리 몰래 공사를 추진했다고 한다. 23일 민주당 김진애 의원의 발언에 의하면, 국토해양부는 수리모형실험을 통한 안전성 검증을 확보할 때까지 4대강 사업 보 구조물 공사를 추진하지 않겠다던 약속을 깨고, “4대강 사업 낙동강 달성보에서 이미 보 구조물 기초공사까지 완료됐다”며, “수리모형실험 결과와 관계없이 가물막이, 기초 터파기 공사만 진행하고 있다는 국토부의 말이 거짓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 정부는 국민을 속여도 너무 속이는 것이다.이 정권은 국민에게 충분한 설명이나 이해를 시키기 전에 몰래하는 사업이 너무 많다. 두더지정권이라고나 할까? 하물며 친박 의원들의 증언에 의하면, 박근혜 전 대표마저 남몰래 미행했다하여 파장이 크게 일고 있다.왜 그렇게 정정당당하고 위풍당당하게 정치를 하지 못하고 남몰래 철 지난 자유당 독재 시절처럼 미행이나 하고 약속과 달리 비열하게 국민이 반대하는 4대강 사업에 올인하는가?이처럼 국민이 반대하거나 용인하지 못
대한민국이 암울하다.‘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속담이 하나도 틀리지 않다. 때문에 나라의 운명을 좌지우지할 수권 정당이라면 경선 시부터 후보 검증을 철저히 해야 한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도덕성조차 갖추지 못했다며 아우성치던 의혹의 인물이 주민등록등본조차 떳떳하게 공개치 못하는 위정자를 국민들은 눈 뜬 봉사처럼 매국 언론과 ‘경제, 경제’라는 헛구호에 농락당한 결과 대한민국은 현재 엄청난 암초에 좌초된 느낌이다.작금의 한국 민주주의는 고집 센 위정자에 의해 방향이 틀려 역주행으로 퇴행하고 있다. 하물며 이러한 상황에서도 이 정부는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4대강사업을 강행하면서 20여 차례도 더 약속한 세종시는 원안을 깨고 수정안을 만든다고 법조차 무시하며 국론분열을 자초하고 있으니, 이 정부를 누가 믿고 따르겠는가?토요타자동차가 수년 전부터 소비자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브레이크 결함 문제를 쉬쉬하며 덮어오다가 요즘 큰 위기에 봉착했듯 현 정부는 원안대로 하면 잘 나갔을 세종시 문제를 건드려 스스로 불 속으로 뛰어들고 있는 형국이다. 이처럼 미련한 정책은 일찍이 없었다.약속을 지키는 않는 위정자를 어느 국민이 진정 따르고 존경할 것이며, 그러한 인
대한민국이 급격히 망가지고 있다.5~60년대의 보리 고개가 사라진 반면 황금만능주의에 물론 부패 타락상이 정신적 빈곤을 불러와 대한민국을 급격히 망치고 있다.탐욕과 과욕이 빚어내는 물질만능 풍조는 급격히 조국을 망국으로 내모는 한국병의 재발이요, 빈곤한 정신세계를 여실히 반증하고 있음이다. 정치는 도의와 윤리를 상실한지 오래요, 법이 무너지고 양심의 둑이 유실된 채 명예와 물질을 추구하는 탐욕과 허욕만이 물질을 매개로 하여 의·약계 리베이트에 교수임용 비리에 장학사 매관매직의 형태로 마그마 분출하듯 그 더러운 치부를 세상을 향해 불을 뿜고 있다.제도가 아무리 잘 되어 있어도 동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윤리, 도덕의식이 공익(公益)과 양심을 멀리하면 짐승사회가 되고 마는 것이다. 때문에 의약품 판매와 교수 및 장학사 임용에 있어 공정한 경쟁을 통해 누구라도 그 결과에 대하여 깨끗이 승복하는 풍토가 되어야하는데, 일부 탐욕스러운 정신빈곤의 물질만능주의자들이 황금을 매개로 하여 탈법과 위법, 편법, 불법을 통해서라도 승리자가 되고야말겠다는 을씨년스러운 작태를 연출하고 또한 그러한 몰지각한 방법이 유유상종, 같은 사고의 돈독 오른 인종들에 의해 상호 감응, 음험함과 은
대한민국이 급속히 흔들리고 있다.정권이 국민으로부터 전혀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 미생지신(尾生之信)이든 증자의 돼지 이야기든 모두가 정치에 있어 신뢰의 중요성을 갈파하고 있는데도 mb는 20차례도 넘는 세종시 원안 추진 공약을 깨고 국론분열과 지역갈등을 일으켜 가며 심대하게 국력을 낭비하고 있다. 그야말로 권력층이 나서 국론을 분열시키고 갈등을 야기 시키는 등 이상한 정치행태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그러니 국민들 대다수가 정부를 믿지 못하고 불신하며 콩으로 메주를 쓴다고 해도 들으려하지 않는다. 정말로 큰일이다. 어찌 정부 말을 국민이 믿지 못하는 시대를 만들었는가? 참으로 이러한 엉터리 시대는 일찍이 없었다. 국민이 권력자의 말을 믿지 못하고 부정하는 가치상실, 신뢰상실의 시대를 그들은 스스로 연출하고 있다.하물며 세종시 원안 추진이 점점 더 대세로 굳어져 가는데도 민심을 모르는 것인지, 아니면 자기최면에 걸려 돈 들이고 장악한 방송과 언론 동원하여 앵무새 홍보하면 국민이 수정안 찬성 쪽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는 지, 정말로 유치원생만도 못한 짓을 아직도 멈추지 않고 그들은 시간의 한계성을 가진 권력을 쥐었다고 세금 낭비해가며 홍보의 오남용을 즐기고 있다
잘 나가던 토요타 자동차가 급정거한 채 허둥대고 있다.그동안 일본의 토요타(豊田) 자동차는 무결점, 무결함의 완전한 제품으로 명품 대접받으면서 미국 등 세계 시장에서 승승장구 해왔다. 그처럼 잘 나가던 자동차 회사의 제품이 갑자기 급브레이크가 걸려 휘청거리고 있다.이는 토요타 자동차의 몇 몇 제품에서 가속페달에 문제점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토요타 자동차 측은 전 세계에 판매한 문제의 수백만 대의 자동차에 대하여 리콜을 하는가 하면 새로이 프리우스 차종에서도 브레이크 계통의 제어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하여 설상가상 격으로 제조사 측을 괴롭히고 있다.이에 일본 자동차에 치여 신음하던 미국 측에서는 반전의 기회를 삼으려는지 레이 라후드 (Ray LaHood) 미 교통장관은 토요타 자동차 측을 매몰차게 비난하고 있다. 즉, 그는 자동차 품질 문제에 대하여 “토요타는 소비자 불만을 처음부터 그들과 여러 차례 토의 해봐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들은 귀머거리 시늉을 했다. 호미로 막을 일을 삽으로도 안 되고 이젠 둑이 터졌다.”고 힐난하면서 미국의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운행조차 하지 말고 수리부터 맡기라면서 열을 내고 있다.이처럼 사면초가에 빠진 토요타 자
정신이 몽롱한 정치인이 있는 것 같다. 꿈인지 현실인지를 모르고 여론을 자기식대로 해석하면서 뜻을 왜곡하는 것이 ‘마치 좀비 식 정치한다’ 라고 비판받는 정운찬 총리의 행보와 별반 다름없어 보인다. 1일 정몽준 (MJ) 한나라당 대표는 세종시 수정안 찬성론자들인 친이세력들을 앞세운 토론회에서 “박근혜 전 대표는 원안이 좋고, 꼭 필요하다는 입장이 아니라 약속을 지키는 게 바람직하다는 입장일 것”이라며, “허심탄회하게 대화, 토론하면 해결책을 찾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아마 영어 문장도 이런 식으로 해석했다면 성적이 좋을 리 없었을 것 같다. 같은 한국말도 임의대로 해석하는 분이 어찌 여론을 정확히 알겠는가? 이에 박근혜 전 대표는 2일 ‘박 전 대표는 원안이 좋고 꼭 필요하다는 입장이 아닐 것’이라는 취지로 말한 데 대해 “너무 기가 막히고 엉뚱한 이야기죠”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참으로 엉뚱한 무당처럼 남의 말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자기들 유리한대로 해석하고 말을 유포하는 당 대표를 누가 믿을만한 정치인으로 신뢰할 것인가? 마치 자다가 남 봉창 두드리는 식의 발언을 퍼부으니, 당원은 물론 국민으로부터 무슨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들 하는지
세종시 문제에 있어 정부와 여당 내 친이세력은 지록위마하고 있다. 세종시 문제는 전 정부에서 이미 여당과 야당이 수없는 논쟁을 통해 합의해서 만든 법으로 벌써 4분의 1의 공사 진척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느닷없이 대선 공약도 새까맣게 잊었는지, 또는 양심을 속이면서 일부러 잊은 척 하는 것인지 mb는 권력 누수를 불러올 수정안에 4대강 밀어붙이듯이 올인하고 있다. 참으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아니, 이 스스로 긁어 부스럼을 만들어 임기도 채우지 못하고 블랙홀로 빨려들어 탄핵이나 하야의 수순을 밟을지도 모른다. 그들이 하는 정치를 보면 참으로 가관이다. 딸과 손녀를 해외순방에 데려가는 것도 공사를 제대로 구분치 못하는 것이지만, 사슴을 가리켜 말[馬]이라고 우기는 지록위마(指鹿爲馬)는 특히 심하다. 고사 성어인 ‘지록위마’의 뜻은 ‘윗사람을 속여 함부로 권세를 부리거나 위압적으로 남에게 잘못을 밀어붙여 끝까지 속이려 하는 것’을 일컫는다. 진(秦)나라 시황제가 죽자 최측근 환관인 조고(趙高:?~B.C. 208)는 거짓으로 유서를 꾸민 후 똑똑한 태자 부소(扶蘇)는 자기 마음대로 하기에 벅찬 인물이기에 그를 죽이고, 어리석은 둘째 호해(胡亥)를 세워 2세 황
정치는 선비와 같은 올곧음과 애국애족 사상으로 해야 한다. 선비의 대쪽 같은 신념이야말로 미생지신(尾生之信) 같은 듬직함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듬뿍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선비는 절대 사익을 탐하는 소인배가 아니기에 공익(公益)을 추구하고 선공후사(先公後私)로 공평하게 나라 일을 본다. 때문에 정직한 선비들이 정치를 해야 나라가 태평성대할진데, 대한민국은 작금 황금만능주의에 물든 탓에 대통령 후보자의 인품과 자질을 보지 않고, 정치 후보자들의 허풍과 사기에 곧잘 넘어가는 우를 범했기에 정치가 소인배들이 좌지우지하게 되었다. 때문에 장사꾼 출신들이 국정운영을 하니, 사익을 우선하고 나라에서 보듬고 돌봐야할 노약자와 서민은 관심 밖으로 밀려나 설움을 당하고 있는 것이다. 슬프지만 국민들에게도 일말의 책임이 있다. 바로 지역주의와 탐욕스러움과 일부 호전적이고 독선적이며 오만에 가득 찬 종교가 한 몫 한 탓이다. 물론 언론 같지 않은 일부 신문과 정의롭지 못한 사법부도 자질부족의 인물을 거르지 못했다. 아니, 그들의 협박에 오히려 놀아난 감이 더 든다. 유권자가 물질만능의 정신적 타락을 가져와 국가 위해 일할 참 정치인들은 멀리하고 얄팍한 술수와 거짓으로 사탕발림
대한민국이 총체적으로 썩어가고 있다. 정치인이 거짓말을 밥 먹듯 하여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잃고 비틀거리고 있는 마당에 전반적으로 사회가 황금만능주의에 빠졌다. 이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얘기했듯 실로 300조원 이상의 가치를 4대 강가에 던져버린 어처구니없는 국격(國格)의 추락이요, 씻을 수 없는 국가적 손해이다. 영어 성적 잘 받기 위해 시험지를 사전에 유출하는 등 하나부터 열까지 한국 사회는 지금 정상이 아니다. 그런데 가장 신성하고 절대 부정부패가 없을 것처럼 보이던 교육계마저 푹 썩었다. 뉴스에 의하면, 서울시교육청 소속 장학사의 ‘교직 장사’ 사건이 드디어 추한 몰골을 드러냈다. 검찰 발표에 따르면, 장학사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게 해주겠다며 중학교 여교사 등으로부터 3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임모 장학사를 구속한데 이어 윗선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한다. 정말 이러한 일이 사실이라면 그동안 장학사는 물론 사립 중고등학교 교사 채용에서도 돈이 오간다는 얘기가 거짓은 아닌 것 같다. 워낙 당사자 간 은밀히 이루어지는 교직 장사로 양심고백이나 상기 건처럼 술 마시고 말다툼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역한 냄새를 풍기며 추악한 일면을 드러내는 경우는
[더타임즈] 친박연대 서청원 대표가 아직도 차디찬 좁은 공간에서 고생을 하고 있다. 서 대표의 형 집행에 대해 많은 사람들은 지난 경선 시 BBK 문제와 도곡동 땅 문제를 거론한 것에 대한 정치보복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가지고 있다. 물론 시대가 흐른 뒤 이 문제는 진실이 가려질 것이요, 후대를 위해서도 반드시 시시비비를 가려 역사로써 기록해야할 것이다. 서 대표가 거론했던 도곡동 땅 문제는 기실 세계일보에도 기사가 났던 것으로 사법부가 올바로 이 문제를 파헤쳤다면 오늘과 같은 불행도 없었을 것이요, 나라도 혼란을 자초하지 않았을 것이다. 정의가 사라지니, 인품도 자질도 부족한 검은 세력들이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며 혼란의 도가니로 만들고 만 것이다. 하여튼 충신이 권력을 쥔 권력에 의해 이현령비현령의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기소 돼 영어의 몸이 되었지만, 그 분의 애국애족의 신념과 정치적 의리 및 청렴성은 더욱 빛을 발하고 있을 뿐이다. 대한민국은 작금 정치적 블랙홀 시대로 접어든 암흑기 같다. 권세를 쥔 자들이 국민 의견 무시하고 불법과 아집과 밀어붙이기로 4대강사업 강행과 세종시 수정안을 고장 난 불도저로 밀고 있는 미련한 시대 상황이다. 나라가 신음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