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11월 28일 오후 충남 연기군의 ‘행정중심복합도시청’을 찾은 정운찬 총리가 지역주민들과 가진 비공개간담회에서 “‘원안 +α(알파)’가 좋기야 하겠지만 한정된 재원을 생각하면 그럴 수 없지 않느냐? 재원만 충분하면 ‘원안 +α’는 물론 ‘원안 +β(베타)’까지도 하면 좋지 않겠느냐?”고 말해, 국민들을 또 한 번 웃겼다. 정 총리의 지난 발언이다. “필요하다면 세종시를 좀 더 자족적으로 만들기 위해 예산을 그 이상 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9월 21일 국무총리 내정자 인사청문회에서). “세종시를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예산에 관한한 늘리면 늘리지 절대 축소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10월 29일 관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예산을 줄인다는 소문이 있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예산은 오히려 늘릴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10월30일 연기군 주민들 앞에서).좋다. 정 총리의 지난 말바꾸기는 논외로 치고 그의 주장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 보자. ‘원안 +α(알파)라는 박근혜 대표의 안은 매우 바람직한 안이지만, 단지 돈이 없어서 못한다.’는 것이 된다. 곧,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과의 대화에서 밝혔듯이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어느 날 평소에 잘 알고 지내는 노 정치인이 내게 하는 말이 애사롭지 않게 들려서 한마디 짚어본다. 노 정치인의 말인즉 연말쯤 박 근 혜 전 대표가 한나라당을 박차고 뛰쳐나가지 않을까 라고 점치고 있는 데 어떻게 생각하느냐의 요지다. 몇 십년간 정치현장에서 보고 들은 나의경험으로 봐서는 설마 박 전대표가 죽어가던 한나라당을 살렸는데 그 당을 버리고 가겠습니까? 오히려 당을 버리고 갈 사람들은 다른 쪽 같습니다. 왜냐면 당을 버리고 간 사람들이 성공한 걸 본 적이 없으니까요! 그럼에도 노정치인의 말이 귀에 거슬린다. 왜냐 하면 그 분이 정치적 변화를 예측하는 말들이 맞아떨어지는 비율이 높았기 때문이다. 저 역시 30여년 정치현장에서 많은 사연들을 겪어본 사람 중에 한 사람이지만, 그 분의 말에 더 이상 반론을 할 수 없었다. 0 의원님! 저야 이젠 정치에 미련을 버렸으니 잘은 모르지만 박 전 대표만은 절대로 한나라당을 떠나지 않을 겁니다, 라고 말 하였드니 아니야! 지금 상태로는 이명박 대통령과의 관계 정상화가 힘들어 가는 느낌이란 말 이시.........옛날속담에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고 했다. 말이 씨가 되고 그 씨가 싹이 되어 나듯이 이런 말이 원로
[더타임즈] 반공을 국시로 삼던 반 토막 나라인 대한민국엔 우파는 살아있지만 언젠가 부터인지 꿀 먹은 벙어리로 잠자고 있다. 말하자면 좌파와의 외로운 싸움에서 얻는 것이라곤 명예도 아니요? 돈도 아닌 치욕적인전과자로 낙인찍힌 통지서만 돌아오기 때문이다. 이런 대접을 받으면서 까지 이 나라를 지켜내겠다는 애국충정은 다름 아니라 좌파들의 세계로 돌아가기 싫은 대 다수 국민들을 위한 희생정신이 있기에 하는 말이다. 막막한 황야를 달리는 사람아! 돈도 명예도 사랑도 다 싫다는 애절한 노래를 애 닳은 가슴으로 달래면서 부른 유행가처럼 나라를 찾아보겠다는 독립투사의 희생 뒤에는 명예라는 두 글자가 있었기에 헌신이 가능했었다. 비록 나라 없는 슬픈 현실 속에 사는 것은 아니지만 수년간 사회 전반에 뿌리 내린 좌파들의 움직임을 예사롭게 보았다가는 독립투사들이 불렀던 애절한 노래를 다시 부르게 되지 않을까! 걱정스러워서 하는 말이다. 지난 10년간 이 땅에 정말로 간첩이 사라졌고, 북한의 전술에 지령을 받고 태연히 활동하는 者들이 없다는 말인가? 나르는 새도 떨어트린다는 국정원(옛/중앙정보부)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좌파정권 10년 동안엔 국고만 축내고 지냈다는 것
대한민국이 요동치고 있다. 세종시 문제로부터 4대강 강행 추진은 물론 헌재에 의한 미디어 법 판결 등 모든 것이 상식과 원칙을 하수구에 내다버린 채 썩은 내가 진동하고 있다. 모든 일처리는 원리원칙과 상식을 가지고 행하면 국민이 믿고 따를 텐데, 꼭 반대로 정치를 하니 이 나라가 올바로 가지 못하고 좌충우돌, 술 취한 운전수가 제 기분에 맞춰 길을 달리는 것처럼 위험천만한 시대를 만들고 있다. 때문에 위정자나 국가의 녹을 먹는 중요한 직책은 신언서판은 물론 기본적으로 원리원칙과 상식을 지키는 인물이 나서야하는 것이다. 그런데 작금의 대한민국 상황을 보면, 남들 다갔다오는 병역의무조차 무슨 연유인지 건장한 인물들이 어디가 아프니, 뭐니 하면서 3년 이상 시간을 벌고는 그 자들이 국민을 위한답시고 국회의원에도 출마하고, 당선되는 하품(下品)의 나라가 되고 말았다. 하물며 군대 안 가려 행방불명까지 됐던 인물은 간혹 원내총무도 해먹고 있으니, 이게 제대로 된 나라인가? 남들 조국 위해 휴전선 철책 지키며 고단한 밤 보낼 때 공부 더하고 돈 더 벌더니, 급기야 그러한 불법, 편법, 위법, 탈법의 달인들이 대한민국을 좌지우지 하는 불편부당한 탐욕의 나라가 되었으니 나
김지우 신앙에세이담배 피우시는 하나님710월의 기 도 문 사랑의 하나님 지난 한 주간도 우리의 삶을 지켜주시고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모여 찬양과 예배로써 하나님께 영광돌릴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항상 우리의 길을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하오나 참으로 어리석고 나약한 우리들은 아버지의 뜻대로 살지 못하고 시시각각 세상적인 욕심을 쫓아 살아왔음을 이 시간 자복하며 용서를 구하옵니다. 하나님 깊어가는 2009년의 이 가을에 우리의 믿음도 성장하고 성숙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높고 티없이 푸르른 가을하늘처럼 우리의 영혼이 고귀해지기를 원합니다.우리가 살아가는 순간, 순간이 귀한 고귀한 축복의 연속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느님모든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구원의 계획 속에서 이루어진다는 믿음을 이 가을에 더욱 변치 않게 하시고 아버지의 크신 사랑을 늘 기억하는 우리가 될 수 있게 하시옵소서. 점점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날씨가 추워질수록 우리의 사랑의 열정은 오히려 더 뜨거워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특별히 대학 입시 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이 그동안 노력한만큼 이번 시험을 잘 치Ǚ
대한민국을 환골탈태시킨 지도자.하면 된다,,는 강한 지도력를 발휘한 대통령. 세계에서 가장 못사는 극빈국중 2위를 차지한 나라워낙 가난해서 아사직전에 처한 나라.‘필리핀만큼만 살 수 있다면’ 하고 필리핀을 부러워했던 나라.미국원조가 없었다면 몇 백만이 굶어 죽을 수밖에 없었던 나라.항상 동족 북한의 무력남침의 위협을 받던 나라.북한은 당시만해도 한해에 무려 45%가 넘는 경제 성장으로 비동맹국권에서 제법 우월한 위치에 올라갔고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초근목피로 미국의 원조에만 목을 매는 처지였다.또 북한은 일본이 대륙침탈을 하기위하여 북한에 중화학공업을 육성해놓은 것을 바탕으로 풍부한 지하자원과 당시 구소련의 지원으로 빠르게 복구한 국가기간산업의 바탕으로 경이적 성장을 했다.그래서 우리가 지게와 소달구지 인력으로 농사를 지을 때 북한은 이미 트랙트로 기계화된 면모를 갖추었고 중남미와 아프리카 여러지역에 군사원조, 경제원조를 병행하여 대한민국을 고립무원으로 몰고 갔고 어떻게 하면 단 하루라도 빨리 남한을 무력으로 접수할까하는 궁리만 했던 쪽이 바로 북한이다.그러나 대한민국은 6.25남침에 의하여 한반도 전역이 초토화된 상황속에서 허덕이고 있을때 박정희 대통령의 새
[더타임즈] 여기 여느 몸짱 연예인이 전혀 부럽지 않은 몸매를 뽐내는 이들이 있다. 무려 200대 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선발돼 8주간의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은 슬렌더톤 챌린저 6기가 바로 그들. ‘그럴 수밖에 없었다’는 살찐 이유는 서로 달랐지만 ‘뺄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단 하나, ‘뱃살 탈출’이었다. 매끈한 허리라인과 탄탄한 복근은 물론이고 날렵한 턱선까지!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로 변신하게 된 데는 슬렌더톤 챌린저의 피트니스 전문가단이 설계해준 개인별 맞춤형 다이어트 처방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건강과 아름다움, 이 둘을 모두 챙긴 우리 시대 평범한 남녀들의 비범한 다이어트 비법을 들어보자. ----------------------------------------------------------------------------------------▶박범진(32세/직장인)_세 끼 다 먹고 식스팩 만들다◀“운동을 좋아해 주말이면 축구, 배드민턴 등을 즐기곤 했는데, 평소에는 10분 거리도 버스를 타고 다닐 만큼 활동량이 적었어요. 게다가 회식이 많고 야근 때마다 기름진 야식메뉴를 시켜먹었던 탓에 그간 살 뺄 생각은 엄두도 못 냈어요. 지금은 살이 빠진 것
[더타임즈] 오늘은 64주년 광복절입니다. 우리민족은 1910년 나라를 빼앗긴 뒤, 35년간 일제에 의해 기본적 자유를 유린당했으며, 젊은 남성들은 외국의 탄광과 전쟁터로 내몰리고, 심지어 젊은 여성들은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도 하소연 할 수 없는 참담한 고통 속에 살았습니다.8.15는 우리민족이 이러한 일제의 가혹한 통치에서 벗어나 해방을 맞은 감격스런 날입니다. 우리 6.3동지들은 일본과 악연을 가지고 있습니다.우리 6.3동지들은 학창시절에, 일제의 가혹한 통치에 대한 진정한 사과와 배상도 받지 못하고, 어장문제와 독도문제도 방치하면서, 일본으로부터 경제적 협력을 얻기 위해 강행하는 굴욕적 한일회담에 반대하여, 1964년 6월 3일을 기하여 군부독재정권 퇴진운동을 전개했습니다. 소위 6.3사태로 계엄령이 선포된 가운데 200여명의 학생들이 구속 기소되어 경찰서 유치장과 서대문 교소도에서 3, 4개월간 옥고를 치렀고, 그중 각 대학 시위 주동자 60여명은 내란죄목으로 군사재판에 회부되기도 했습니다.굴욕적 한일회담 반대와 군사독재 퇴진을 주장한 6.3의거는 일제의 경제침략에 대한 민족자존운동이었고, 총칼로 정권을 잡은 군부독재에 항거한 최초의 민주화운동이었으
[더타임즈] 서울변호사회에 따르면 불황 등으로 휴업을 결심한 서울지역 변호사는 2005년 78명에서 2008년 138명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고 한다. 해마다 로스쿨 출신 변호사 2천 여명 씩 쏟아져 나올 2012년부터는 변호사 1인당 수임 건수가 한 달에 2건 아래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지난 4월 기준, 전국 개업 변호사 수가 9천 5백 명을 넘는 등 변호사 1만 명 시대를 눈앞에 두고 변호사들 사이에는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최근 변리사·법무사·세무사의 업무분야 확대와 해외 로펌의 국내 진출, 로스쿨 졸업생 배출 등이 코앞에 닥치면서 변호사 업계의 위기감은 더욱 깊어가고 있다. 그러나 이런 분위기 가운데 틈새를 뚫고 위기를 기회로 삼으며 연일 성공가도를 달리는 변호사들도 있다. 부동산전문 변호사로 활동 중인 지우법률사무소의 이상용 대표변호사가 바로 그 주인공.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도 전문분야로 활동영역을 구축하며 맹활약중인 이상용 변호사를 만났다. ---------------------------------------------------------------------------------------
[더타임즈] 몇 년 전부터 급증한 온라인쇼핑몰은 현재 10만개가 넘는 것으로 추정될 만큼 활성화됐으며, 전자상거래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개설에 제한이 없어 시장 진입이 쉬운 것이 가장 큰 이유. 그러나 창업아이템 선정과 시장 조사에서부터 가격, 콘텐츠, 마케팅, 운영 노하우 등에 이르기까지 철저히 준비가 되지 않은 채 시작한 부실한 쇼핑몰이 우후죽순격으로 생겨나면서 별다른 재미를 보지 못하고 폐쇄하는 쇼핑몰 역시 많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20대 젊은 여성들이 ‘점령’하다시피 한 온라인쇼핑몰 시장에 40~50대들의 약진이 눈길을 끈다. 4050세대의 온라인 창업 열기의 원인은 대개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계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실직하게 된 중ㆍ장년층이 늘어난 점, 그리고 평균 퇴직연령이 낮아지면서 이들이 비교적 인터넷 환경에 익숙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이에 창업전문가들 사이에서 4050세대의 온라인창업 대표 성공사례로 꼽히는 티셔츠전문 쇼핑몰 ‘도나오라(www.donnaola.com)’의 이용훈 기획이사를 만나 그 비결을 들어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