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토교통부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21~’25)에 매천대교~이현삼거리 혼잡도로 등 5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앞으로 도심 혼잡도로개선사업에 따른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어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대도시권 교통 혼잡도로 개선계획’은 도로법에 따라 교통흐름의 획기적인 개선을 목적으로 주요 대도시권 간선도로 체계 확립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매 5년 단위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제4차 혼잡도로 개선계획(‘21~’25)을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함에 따라 대구시는 매천대교~이현삼거리 도로건설 등 7개 사업에 대해 국비지원 사업으로 건설하고자 국가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2019년 3월에 요청했다. 그간 수차례 자료 제공과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건의했고, 주호영, 김상훈, 윤재옥, 류성걸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 결과 본 5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향후 도심 교통혼잡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2019년 9월 용역을 발주해 전국에서 신청한 67건의 사업에 대해 국토연구원에서 적정성을 검토하여 최종 23건을 체택했고, 이 계획(안)을 기획재정부 협의를 마친 후 국토교통부 도로정책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비수도권 일괄 3단계로 조정하는 방침에 따라 7월 27일(화)부터 8월 8일(일)까지 2주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실시한다. ※7.15.(목) ~ 7.25.(일)까지 대구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7월 26일(월)까지 1일 연장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으로, 유흥시설, 콜라텍‧무도장 등 1그룹 시설과 실내수영장,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목욕장업 등 2그룹 시설에 대해 22시까지 운영시간이 제한된다. *1그룹 : 유흥시설, 홀덤펍 및 홀덤게임장, 콜라텍‧무도장 *2그룹 :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목욕장업, 방문판매 등을 위한 직접판매홍보관, 실내체육시설(고강도‧유산소) *3그룹 : 영화관‧공연장, 학원 등, 결혼식장, 장례식장, 이미용업, PC방, 오락실‧멀티방, 독서실‧스터디카페, 놀이공원‧워터파크, 상점‧마트‧백화점(300㎡이상), 카지노, 실내체육시설(고강도‧유산소 외) 그리고 행사‧집회는 50인 이상 금지되며, 4명까지 허용되는 사적모임은 일부 예외 사항을 둔다. 예외가 적용되는 경우는 ‣동거가족, 돌봄(아동‧노인‧장애인 등), 임종을 지키는 경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23일, 대명3동 뉴타운 및 대명2동 명덕지구를 중심으로 특별방역에 나섰다. 남구는 여름철 재개발지역의 위생환경 및 코로나19 장기 유행에 대비하여 주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보장하면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감염 예방·차단활동 및 하절기 취약지역 살균·살충을 위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에는 남구청 직원 및 지역자율방재단원·군부대 등 60명이 참여하여 드론·분무기·살수차 및 준설차 등을 활용, 재개발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하였으며, 철거가 진행 중인 재개발지역 인근 주민들의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합동방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재개발지역에 대한 환경개선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남구가 안전한 청정 도시로 거듭나는데 긴장을 늦추지 않고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7월 24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52명(지역감염 52, 해외유입 0)으로 총확진자 수는 11,252명 (지역감염 11,014 해외유입 238)이다. * 대구 신고 후 대구 관리 52명, 대구 신고 후 타시도 이관 2명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대구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11,449명(+52*)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436명으로, 지역 내외 9개 병원에 372명, 생활치료센터에 62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 자가치료 2명 포함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46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10,796명이다. 7월 24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없다. 확진환자 세부내역으로 금일 추가 확진자는 52명으로, 수성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하여 n차 접촉자 5명이 확진되었다. 그외 중구 소재 일반주점 2와 관련하여 1명, n차 접촉자 3명, 북구 소재 유흥주점 관련으로 n차 접촉자 1명,수성구 소재 음식점 관련으로 n차 접촉자 1명, 달서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n차 접촉자 1명이 확진되다. 북구 소재 PC2 관련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탈시설화는 오랫동안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어 왔고 자유로운 삶을 원하는 다수 장애인들의 꿈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심각한 인권침해 사건으로 대구시립희망원이 2018년 폐쇄됐고 그에 따라 시설로부터 나와 자립생활을 원하는 당사자들의 바람이 가속화 되었다. 그러나 여러가지 문제로 현재까지 그 꿈을 이루는데는 여전히 큰 장벽이 있는게 사실이다. 대구시는 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1~2013년 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목표로 ‘장애인 거주시설 변환시범사업’으로 2021년 이를 이행할 법인을 ‘신청공고’후 선정해 탈시설 장애인 30명을 위해 자립생활주택도 15개소를 마련할 계획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필요한 예산과 장애인이 자립생활을 할 지역의 주민의 반발(NIMBY)들이 겹쳐 여전히 어려움이 되고 있다. 그리고 장애인 시설에서 복지사로 일했던 직원들의 지위도 외부에서 탈시설 장애인들을 위해 일할 경우 활동 도우미로 격하되어 기존시설에서 받던 월급 대비 80 % 밖에 못받게 되어 시설 종사자들이 꺼리고 있는 부분이다. 한편으로는 장애인 당사자나 부모들 중에는 탈시설로 사회로 나왔을때 적응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꺼리는 사람들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와 ㈜일로이룸은 청년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취·창업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7월 24일(토) 오후 2시 동성로 비즈니스센터(중구 국채보상로)에서 ‘2021 상반기 청년내일학교 내일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내일콘서트는 6월부터 2개월 간 운영된 상반기 청년내일학교 프로그램의 마무리 행사로써, 온·오프라인으로 100명이 참여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내일콘서트 참여와 함께 청년내일학교를 최종 수료하는 청년들은 150만원의 사회진입활동지원금(대구형 청년수당)을 지원받게 된다. 청년내일학교는 대구시 청년 진로탐색 지원사업으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까지 약 6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 및 수료했다. 상반기 청년내일학교는 5월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2개월 간 진행되었으며, 자아발견, 진로·취업·창업·창직특강, 분야별 전문가와의 1:1 멘토링데이 등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진입기 청년들의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줄이고자 노력하였다. 이번 내일콘서트는 지난해 참가자 중 취·창업에 성공한 청년들이 함께 참석하여 ‘자신의 일을 찾은 내일 발견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대한 관리청의 관리·감독 과 정비사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정비사업장 3곳을 대상으로 변호사, 공인회계사, 한국부동산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정비사업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시범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사업시행계획인가 후 관리처분계획인가 전 사업장 중 서구, 북구, 수성구 각 1개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 각 사업장별 10건 내외의 위반사항이 지적됐다. 총 29건의 지적사항은 해당사업 관할구청에 통보해 고발 등 조치토록 하고, 위반 사례를 전체 정비사업장에 전파했다. 점검 결과 지적사항 유형을 살펴보면 업체선정 등 계약 관련 위반 12건, 자료보관 관련 등 행정처리 부적절 6건, 정관 및 운영규정의 회계처리 등 부적절 6건, 정비사업의 각종 자료의 정보공개 부적절 5건 등 29건에 대해 지난 7월 14일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처분결정 심의회의를 개최해 29건에 대하여 고발조치 7건, 시정명령 6건, 행정지도 16건을 결정했다. 현재 대구시 관내에는 조합설립인가를 득하고 사업을 추진 중인 사업장이 80여 개소가 있으며, 이번 시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북대학교에 유학중인 미얀마 대학생 ZM 씨는 당장 다음 학기에 갈곳을 마련하지 않으면 안됀다, 다음 학기에는 학교기숙사에서 나와야 되고 생활 할수 있는 공간도 찾아야 하는데 미얀마에 있는 가족들이 형편이 어려워져 학비를 제대로 보낼수 없고 송금조차 군부가 막아 큰 어려움에 처해있다. 16일 기자와 인터뷰를 한 ‘의생명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ZM씨는 한국에서 학업을 계속하여 장래 미얀마에서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려고 한다. 하지만 군부의 탄압으로 현지 사정이 어려워져 학비와 생활비를 미얀마 가족으로부터 받지 못해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그동안 편의점 도시락으로 매 끼니를 때우며 열심히 공부했었는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고 가족의 안전도 걱정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러한 어려움에 빠진 미얀마 유학생들은 대구 전체에 40명, 경북대학교에 14명 정도가 있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미얀마 학생들은 매주 일요일 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시위를 계명대역 앞에서 벌이고 있지만 그마저도 코로나 확산 여파로 8월까지 중단되었다. 위기에 처한 국내 미얀마인들에 대한 시민과 한국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미얀마( 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미얀마 민주화와 어려운 처지에 놓인 대구지역 미얀마 유학생들을 돕기 위한 행사가 15일 오후 7시 대백앞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시민단체 미목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대구거주 미얀마 대학생, 스님, 근로자, 천광호 화백, 서중현 전 서구청장, 미목회 회원, 시민들이 참석하여 미얀마 군부독재의 실상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함께 어려움에 처한 미얀마 국민들을 도와 줄것을 호소했다. 미목회 김수산 (계명대학교 교수) 대표는 미얀마 군부의 지난 2월 1일 폭거 이후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끌려가 고문을 당하고 있다며 이는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때와 흡사하다며 한국민이 그들을 도와야 한다며 당위성을 호소했다 . 미목회의 미얀마 돕기 운동은 인권 운동가 최봉태 변호사와 회원들의 의견으로 시작됐으며 현재 15차까지 진행되고 있다. 미목회는 전달 과정이 어려운 현지인 직접지원보다 대구에 거주하는 미안마 학생들을 돕고 한편으로는 우리 시민들에게 미얀마의 비참한 현실을 알려 보다 많은 사람들이 미얀마인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동참하기를 바랬다. 미목회는 진보, 보수, 중도 인사들이 모여 구성된 단체로 미얀마를 돕자는 한뜻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정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배지숙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달서구6)이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배의원은 제284회 임시회 기간 중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과 지위 향상을 통해 대구시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대구광역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배지숙 의원은 개정조례안 제안 설명에서 “사회복지 종사자들은 유사 업무를 하고 있음에도 시설에 따라 서로 다른 임금체계를 적용받고 있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고, 이는 근로의지 상실로 이어져 이직을 고려하는 종사자들이 많은 상황”이라며 현행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이것이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라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과 지위 향상을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대구시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조례 개정에 나섰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배 의원은 조례안에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과 적정 인건비 기준 준수 등에 대한 시장의 책무를 명시하고, ▲3년 단위의 처우개선계획을 수립하도록 하였으며, 여기에 사회복지사 등의 보수가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