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오후 5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3D 한국국제영화제 2011 광주(3D Korea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11 Gwangju)’ 시상식이 화려하게 개최된다. 영화제 홍보대사인 박철민, 윤지민 등의 영화배우와 국·내외 감독들이 참석하는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MC 조영구와 채수란씨의 사회로 진행된다.시상식에서는 영화제에 출품된 작품들 중 장·단편 대상, 우수상과 3D 영상제작기술이 뛰어난 작품에 수여되는 기술상 등 총 5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고 상금을 수여하게 된다. 3D 영화상은 3D 영상제작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지난 5월 23일부터 9월 10일까지 전 세계 3D 영상 제작자를 대상으로 공모하였으며, 지난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총 8편이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다. 먼저, 이번 영화제 최고의 상인 장편 대상에는 우리나라 김병일 촬영 감독의 ‘감’이 선정되었으며, 단편 대상에는 양윤호 감독의 ‘Share the Vision’이, 장편 우수상에는 스위스 Hanspeter Aliesch 감독의‘Encounters in a Forgotten Country’와 독일 Alaric Ham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2011 민족통일전국대회’가 18일 오후 2시광주시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민족통일중앙협의회(의장 이재윤, 이하 민통) 창설 30주년을 맞아 통일부과 광주광역시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 행사는 류우익 통일부장관, 민족통일중앙협의회 이재윤 의장, 민족통일광주광역시협의회 이형만 회장, 강운태 광주시장, 윤봉근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등 관련 단체 내·외빈 50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정부포상 및 통일부장관 표창 등 포상수여가 진행됐으며, 최우수협의회는 민족통일경기도협의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또 우수협의회로는 민통강원도삼척시협의회, 민통전라남도청년협의회, 민통경상남도거제시협의회가 나란히 수상하고, 특별히 축가로 선대학교 김선희 교수가 그리운 금강산과 목련화를 불렀다.류우익 통일부장관은 “북한에게 비핵화에 대한 진정성과 무력도발에 대한 칙임 있는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통일부는 정책의 기조와 원칙을 일관되게 지켜나갈 것이며, 통일에 대한 지지와 공감대 형성을 토대로 상생과 공영의 길을 찾아야 한다”고 전했다. 민통 이재윤 의장은 “최근 남북관계가 경색국면을 맞고 있어 통일봉사를 할 수 없는 점이 답답하지만 MB정부의 원칙 있는 대북정책은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공직자 신분으로 수필가로 등단해 화제가 된 인물이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광주시 박해구 시민소통 과장으로‘현대문예 제60회 신인문학상’ 수필부문 수상자로 당선되었다. 박 과장의 입상 수필 ‘군문의 아들에게’는 격월간지 ‘현대문예 63호’에 수록되었으며, ‘아들에게 털 끝 만큼도 보태고 꾸밀 것이 없는 아버지의 실존적 격려와 충고가 고귀하고 아름답다’는 평을 받았다. 박 과장은 ‘수상소식에 영광과 기쁨보다는 얼떨떨하고 두려운 마음이 앞 선다’면서도 ‘유난히 시골의 밤풍경을 좋아하고 사랑하던 문학 소년의 꿈을 이루었다’고 기뻐하면서 ‘앞으로 각박한 세상의 청량제와 같은 감수성과 마른 대지를 적시는 단비 같은 글을 쓸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 과장은 전남 보성 출신으로 전남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석사를 취득한 학구파이며, 광주시 자치행정과장과 비서실장, 경제정책과장 등을 역임하고, 업무와 관련해 국무총리표창을 2회나 수상하는 등 탁월한 업무능력을 갖춘 공직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국민 애완견 ‘상근이’가 착한일을 했다. 상근이가 홍보모델인 펫앤바이오를 통해서 유기견 보호소에 ‘상근이 영양제’ 100개씩을 후원한것. 상근이의 영양제가 유기견 친구들에게 전달된 셈이다. 또한, 영양제를 후원받은 보호소는 ‘애린원’과 ‘삼송 보호소’ 두 곳으로 모두 열악한 환경이지만 버림받은 동물들이 몸을 기대 살아가고 있는 유일한 안식처다. 최근 가수 이효리 씨의 유기견 후원, ‘가족의 탄생’ 같은 유기견 봉사 프로그램이 기사화되며 유기동물들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부쩍 늘었지만, 이런 관심들이 실제 봉사나 후원으로 연결되기보다는 동정심, 눈물을 유도하기 위한 수단으로만 사용된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펫앤바이오의 U&Dog(유앤도그) 캠페인은 이런 관심을 직접적인 후원으로 연결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일정 심사를 거쳐 선발된 후원 대상 보호소 글이 올라오면, 사람들은 응원과 사랑의 댓글을 남기기만 하면 된다. 댓글 하나당 1개의 강아지 영양제로 바뀌어 100개가 모였을 때 해당 보호소에 전달된다. 댓글을 남긴 회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택배 발송 인증샷’도 잊지 않는다.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펫앤바이오의 전규하
[더타임스] 정병국 의원(한나라당, 경기 가평·양평)이 저서 문화, 소통과 공감의 코드를 출간하고 11월 15일 오후 4시, 서대문 NH아트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출판기념회는 정병국의 우리시대 문화이야기 라는 부제에 맞게 소설가 이외수, 연극인 박정자, 나승연 평창유치위원회 대변인, 사진작가 김중만, 최종일 아이코닉스(뽀로로제작사) 대표, 가수 하춘화·허각, 김형준 교수 등 문화예술계의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해 우리시대의 소통과 공감, 문화정책, 문화와 정치, 문화 리더십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정 의원은 2000년 국회에 입성한 이후 11년 동안 국회 문방위원으로 활동했고 올해 제45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역임 후 9월 말 국회로 복귀했다. 그는 대한민국 헌정 사상 유례없이 연속 11년간 한 상임위 활동을 해왔다. 그는 책에서 지난 10여 년간의 국회의원 활동과 장관으로서 문화 정책을 수행해 본 결과, 이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리더십은 바로 문화적 리더십 이라는 답을 얻었다. 고 밝혔다. 기존의 정치적 리더십, 경제적 리더십이 자신들이 옳다고 여겨지는 한쪽의 틀 안에서 다른 쪽과 맞서는 식으로 대중을 이끌어 온 것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했다. 반
휴가철이 아니면서 공휴일이 없는 11월은 직장인에게 여간 잔인한 달이 아닐 수 없다. 주말을 이용해 짧은 휴식으로도 큰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도심 속 스파&호텔여행은 어떨까? 인터파크의 여행ㆍ숙박 예약사이트 인터파크투어(대표 박진영, www.interparktour.com)는 주말을 이용해 도심 속 특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럭셔리 호텔스파 상품을 단독으로 최대 20% 할인판매 하는 등 다양한 호텔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고급 호텔스파에서 ‘디톡스타임’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부는 요즘 같은 계절에는 몸이 쉽게 피로해지고 신체 대사기능은 떨어진다. 이럴 때면 따끈한 온천이나 시원한 마사지가 생각나기 마련. 마침 11월은 호텔 숙박업계의 비수기에 속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급 스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알뜰 상품과 기획전이 다양하다. 그간 고생한 나를 위한 작은 사치를 누리기에도 더없이 좋은 기회.인터파크투어는 실속 있는 가격으로 최상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럭셔리 스파 특별할인 기획전’을 진행해 호텔 스파 상품을 단독 20%할인 판매하는 한편, ‘고객감사 이용후기 이벤트’를 함께 펼친다. 12월 17일까지 스파 상품 이용 후 상품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지난 8일 21명의 장애아동을 돌보고 있는 서울 난곡에 위치한 ‘주사랑공동체’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지난해부터 주사랑 공동체에서 돌봄을 받고 있는 버려진 장애아동 기리와 새벽이를 위한 후원모금활동과 공동체 시설의 개보수를 지원하던 사회복지 NGO 함께하는 사랑밭과, 사랑밭의 후원업체인 스타디아 뷔페(대표 송혜란)의 강남, 일산지점의 직원들이 직접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주사랑공동체를 찾았다. 스타디아 뷔페 직원들은 직접 만든 뷔페 음식을 들고 와 이곳에 머무는 아이들과 함께 음식을 나누었고, 사랑밭 직원들과 함께 아기목욕, 청소 등 하루종일 자원봉사에 매진하였다. 이날 봉사활동과 함께 준비된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전달받은 주사랑공동체 김종락 목사는 지속적으로 공동체를 후원하는 함께하는 사랑밭과, 수고를 마다않고 정성으로 마련한 음식과 함께 공동체를 찾아준 스타디아 뷔페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스타디아 뷔페는 사랑밭과 인연을 맺은 후 미혼모 아기 돌잔치 후원 및 매출의 1% 기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지난 9일 청각장애를 안고 태어난 어린 소년 소녀들이 청각장애를 극복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겼다.이번 연주회는 사랑의 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이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소리를 나누는 기쁨!’ 이라는 주제로 정기연주회를 개최했으며, 선천적 청각장애를 안고 태어난 유소년들로 구성되었다.사랑의 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은 단원들이 인공와우수술을 통해서 작으나마 청력을 회복하고 재활하는 과정에서 클라리넷을 연주하고 이제는 전문 관현악단 못지 않은 실력을 갖추었다.또한, 연주회는 서울시의 청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전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많은 시민들이 청각장애인에 대한 심각성과 치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함께 소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클라리넷앙상블은 ‘이웃집 토토로’, ‘A whole new world (영화 알라딘주제곡)’, ‘리베르탱고’ 등을 연주 했으며, 장애를 이겨내고 키워온 실력으로 KBS관현악단과 ‘마법의 성’을 협연하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소.나.기 연주회( 소리를 나누는 기쁨! )는 MBC 이하정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으며 KBS관현악단의 연주와 비올리스트 라세원가 연주를 했으며,
- 직장인 위한 최적 스케줄, 다국적 컨티키 여행 등 실속 상품 눈길- 겨울철 낭만을 경제적으로 즐기는 연말 유럽 여행 날로 인기 높아져매년 가장 가고 싶은 해외 여행지로 손꼽히는 유럽. 지금 온라인몰에선 유럽의 높은 물가와 비싼 항공료, 긴 일정 등으로 유럽 여행을 엄두도 낼 수 없던 이들을 위한 마케팅이 한창이다. 졸업 전에 유럽 여행의 추억을 남기고 싶은 학생들, 남은 연차를 어떻게 쓸지 고민 중인 직장인들을 위해 두 눈과 귀가 번뜩이는 알짜배기 유럽 여행 정보들을 인터파크투어에서 소개한다.▲ 늦가을 유럽여행, 낭만과 알뜰함을 동시에 잡아~몇 해 전부터 유럽 여행을 벼르고 있었다면 지금이 바로 유럽 여행의 적기! 낭만적인 연말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며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겨울철 여행의 특권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유럽의 동절기는 해가 짧고 춥다는 단점이 있지만 유명 여행지마다 오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여름철에 비해 한산하게 명소를 둘러 볼 수 있어 장점이다. 또한 11월부터 1월까지 유럽 전역에서 대대적인 크리스마스 세일을 펼치기 때문에 평소보다 절반 이상 낮은 가격으로 ‘득템’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스위스는 11월에서 12월, 독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세계기록유산으로 2012년 3월 유네스코에 등재를 신청할 기록물로 ‘난중일기’와 ‘새마을운동 기록물’ 2건을 최종 확정했다. 최근 개최된 문화재위원회(세계유산분과) 합동소위원회에서는 제출된 5건의 후보 중 위의 2건을 유네스코(UNESCO)에 제출키로 의결했다. 5건의 후보는 지난 8월부터 한 달간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새마을운동기록물’과 ‘KBS 특별 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조선의 금속활자’ 등 3건과, 지난 2009년 선정된 ‘난중일기’와 ‘천상열차분야지도각석’ 등 2건의 기록물이며, 이들 후보에 대하여 일차적으로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에서 심사하여 등재대상을 추천하고 문화재위원회 합동소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했다. ‘난중일기’는 타 기록물과 비교하여 등재가치에서 단연 앞선 것으로 평가됐으며, 전쟁 중 지휘관이 직접 기록한 사례는 전 세계적으로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그 중요성이 국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기록물이다. ‘새마을운동 기록물’은 UN에서 빈곤퇴치를 위한 모범적 사례로 인정받아 아프리카 등 저개발국에서 배우고 있는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기록물이라는 점에서 이번 등재대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등재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