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전형우기자] 팜투테이블(Farm to Table)의 콘셉트로 지난 10월 브랜드를 리뉴얼한 프랜차이즈 외식업체 ‘블랙스미스 by JULY(대표 박현정)’가 11월 5일(수) 제주시 노형동에 ‘블랙스미스 from JEJU’ 본점을 개점하고, 제주산을 비롯한 친환경 먹거리 공급 확대를 비롯한 6차산업 육성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블랙스미스가 제주를 본점으로 삼은 배경은 국내 외식업체로는 최초로 6차산업을 육성하고자 함에 있다. 6차산업은 1∙2∙3차 산업을 통합, 농업에서부터 제조/가공업, 문화/체험/관광서비스업과의 연계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산업으로, 블랙스미스를 경영중인 모루농장 농업회사법인㈜은 제주도 가시리에 위치한 유기농 생태농장인 ‘모루농장’을 운영하며, 농업에서부터 외식 서비스까지를 연계하는 6차산업의 비즈니스 모델의 초석을 구축했다.블랙스미스의 제주본점인 ‘블랙스미스 from JEJU’는 향후 △청정 제주의 친환경 먹거리 전 매장 공급 △지속적인 메뉴개발 통해 제주산 식재료 활용한 메뉴 확대 △제주 농산물 직거래 등을 통해 제주지역6차산업 육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미 블랙스미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제주산 친환경 귤을
[더타임스 전형우기자]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대표 이문용)이 최근 정상급 인기를 누린 ‘왔다 장보리’의 주연배우 오연서와 함께 자사 모델 계약을 3년째 연속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오연서는 이번 재계약 체결을 통해 내년까지 하림의 대표얼굴로 3년 연속 활약하게 됐다. 오연서는 지난 2012년 하림 모델로 첫 발탁됐으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과 건강미 넘치는 모습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지금껏 오연서는 건강한 하림 닭고기의 웰빙 이미지를 대표하는 홍보모델로 늘씬한 S라인을 뽐내며, 제품 TV 광고를 비롯해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다방면에서 소비자들을 만나 왔다. 특히 오연서는 바쁜 스케줄에도 요가 등 다양한 운동을 꾸준히 하는 등 자기관리가 철저해 하림의 홍보모델로 적격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오연서는 평소 몸매 관리의 비결로 ‘하림 닭가슴살’을 꼽고, 보양식으로는 하림 즉석 삼계탕을 추천하는 등 여러 차례 하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 한 예로, 오연서는 지난 7월 ‘왔다 장보리’ 촬영장에서 더위에 지친 배우와 스태프들을 위해 하림 즉석 삼계탕 밥차를 직접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를 펼치기도 했다.하림 관계자는 “오연서의 늘씬한 몸매와 애교
故신해철(사진)의 부검 결과가지난 3일 발표됐다. 신해철의 부검은 천공이 추가 발견됐으며 의인성 손상 가능성이 있다고 밝혀졌다.이에 따라 의료과실이 인정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영식 서울과학수사연구소장은 지난 3일 브리핑을 통해“신씨의 사망을 유발한 천공은 복강 내 유착을 완화하기 위한 수술 당시나 이와 관련돼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천공은 모두 2군데로 응급 수술을 한 병원에서 밝힌 소장 천공 외에 부검 당시 심낭(심장을 둘러싼 막) 내에서 천공을 발견했다”고 밝혔다.특히 최 소장은 “횡경막 천공되는 원인은 주로 외상, 질병 등이 흔한 원인이지만 이 건은 수술 부위와 인접돼 발생했고 부검 소견상 심낭 외에 깨와 같은 음식 이물질이 발견되는 등의 이유로 의인성(인위적으로 유발된) 손상 가능성이 우선 고려돼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소장 천공에 대해선 “서울아산병원에서 이미 수술이 시행돼 소장의 일부가 절제 후 봉합된 상태여서 부검에서는 확인할 수 없었다”라고 설명했다.한편 국과수는 천공의 발생 시기와 원인을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추후 병원으로부터 조직과 소장 적출 부위를 받아검사할 예정이다.[더타임스 이채원 기자]
'라바' 캐릭터가 서울시 지하철을 포장해 운행될 예정이다. 앞서 서울시는 "다음달 1일부터 지하철 2호선 1편성(10량)의 내·외부를 ‘라바’ 캐릭터로 포장하고 운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메트로는 서울지하철 개통 40주년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자 국내 애니메이션 캐릭터 '라바'로 지하철을 포장키로 했다. 단 내부 비상통화장치나 소화기 등은 가리지 않도록 구성됐다. 또한 시민 안전을 위해 불에 잘 타지 않는 방염원단을 포장소재로 썼다. '라바 지하철' 첫 차는 내달 1일 오전 11시22분 신도림역(시청 방면)이며 평일과 토요일에 하루 8회, 공휴일에는 하루 7회 운행될 계획다. 수요일은 운행하지 않는다.'라바 지하철'의 5개 홀수칸은 테마존으로, 나머지 짝수칸은 코믹존으로 꾸며져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더타임스 이슈뉴스팀]
최근 개신교 일부 교단에서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신천지인은 기성 교단 안에 들어오지 말라는 의미에서다. 그런가하면 전국 곳곳의 교회에 문 앞에는 신천지 출입금지 및 주의 안내 문구가 부착된 것을 쉽게 볼 수 있다.그러나 이 같은 현실 속에서도 신천지는 올해만 해도 입교를 위해 거치는 선교센터의 수료생만 1만 여명에 달하는 기염을 토하며 거침없는 성장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그렇다면 신천지 예방에 이토록 교계가 집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기에는 교계의 불안감이 그대로 묻어나고 있다는 지적이다. 본질적으로 개신교계를 떠나고 있는 교인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달리 거듭 성장을 하고 있는 신천지를 바라보며 그 상대적인 불안감이 상승하고 있는 것.이와 관련해 지난달 12일 열린 ‘NCCK 90주년 기념 토론회’에서는 한 교수는 한국교회의 신자 수가 거의 30년 만에 절반으로 줄어드는 현상을 보이고 있어 염려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게다가 개신교계에서 한국을 대표한다고 하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마저 극심한 내부균열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다.예장합동 측은 지난달 25일 한국기독
[더타임스 연예뉴스팀] 지난 29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지금은 고인이 된 가수 유재하와 신해철을 추모했다. 이날 '유재하이기 때문에' 특집으로 꾸며진 '라디오스타'에는 게스트로 유재하의 절친 피아니스트 김광민과 가수 장기호, '유재하경연대회' 출신 조규찬, 박원이 출연했다. 김광민은 유재하가 전설의 1집 속에서 사랑을 말하는 상대였던 유재하의 그녀에 대해 "유재하와 그녀는 초등학교 동창이었다. 성장 후에 두 사람이 재회를 했다."고밝혔다.김광민은 이어"그녀는 플루트를 부는 사람이었고, 유재하의 1집에서 플루트 연주는 그녀가 맡았다"고 소개했다.특히 김광민은 "유재하에게 그녀는 한 사람 뿐이었다"며 "한 여자만을 사랑했다는 게 대단하다"고 솔직히 털어놨다.그러면서도 김광민은 "그런데 그 분이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기호는 "김현식이 만드는 밴드에 들어갔는데 건반만 없어서 오디션을 봤다"면서 "웬 장사꾼 같은 아저씨가 악기를 들고 들어오더라. 유재하였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장기호는 "그런데 피아노를 치니 눈이 휘둥그레해졌다"며 "자작곡을 부르는데 물건이다 싶었다. 김현식도 흡족해했다."고 회상했다.한편이날
전 농구스타이자 농구해설위원 우지원이 술에 취해 가정 폭력을 행사하고 경찰에 입건됐다 풀려돼 논란이 됐다. 이후 우지원은 "선풍기를 던진 것은 제 잘못"이라며 사과했다.우지원은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먼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공인으로서 해서는 안될 일을 했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날 저녁 아내의 권유로 같이 술을 마시게 됐고, 술을 같이 마시던중에 아내가 지속적으로 자극적인 언어를 사용하던중 첫째 딸아이가 '엄마 그만좀 해!'라고 말했는데 아내의 말투와 행동이 계속이어지자 그만 제가 참다못해 선풍기를 바닥에 던지는 상황이 발생되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그리곤 방에 들어가 잠이 들었는데 아내의 신고로 경찰이 왔고 경찰서까지 가게 됐다"며 "둘다 조금 취한 상태여서 판단력이 흐려졌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또한 우지원은"모든 일이 잘 해결됐고 지금은 둘 다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앞서 용인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우지원은지난 25일 용인시 자택에서 술에 취해 부인과 다퉜고 부인의 신고로 출동한경찰은 우지원을 체포했다. 우지원은 경찰 조사를 받았으나 술에 취해 일단 귀가 조치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더타임스 이채원
아나운서 출신인 방송인 김경란 씨와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이 결혼발표를 해화제다.두 사람은내년 1월 6일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김상민의원은 지난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경란 씨와 나란히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다"라고 고백했다.김의원은 이어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저란 사람이 결혼이란 걸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내가 경란 씨와 결혼을 한다니 온통 인터넷이 떠들썩합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김 의원은 또“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라실 분들도 많았을 텐데 격려와 축복으로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경란 씨를 더 사랑하고 잘 지키며 행복하게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김경란 씨에 대해선"좌충우돌 부족하기만 했던 저의 의정활동에 지혜로운 조언자가 돼 줬습니다"라며 "경란 씨는 누가 뭐래도 나의 평강공주"라고 자랑했다.한편 김경란 씨 소속사인 라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두 사람은 지난 7월에 교제를 시작해 10월에 양가 상견례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가수 신해철 상태가 위중하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신해철이 입원한 병원 측 관계자는 지난 23일"신해철씨가 패혈증으로 1차로 심정지 상태에 빠졌으며, 현재는 응급조치와 심혈관 혈전제거 등으로 심장 운동은 정상화됐으나 전신에 패혈증 독소가 퍼져 매우 위중한 상태에 있다"라고 밝혔다.또한"수일 내에 추가적인 손상 부위 확인 및 열어놓은 복강을 폐복하기 위한 추가 수술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앞서 신해철은 지난 17일 장협착 수술을 받고 이후 퇴원과 입원을 반복하며 치료했으나, 지난 22일 급자기 동공이 풀리며 심장 기능이 정지돼 심폐소생술까지 받았다.이후 신해철은 서울아산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수술을 받고중환자실에 있으며 상태를 확인받았다. [더타임스 연예뉴스팀]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에 초코파이와 별그대, 엑소, BBQ치킨이꼽혀 '한류열풍'을 느끼게 했다.한국마케팅협회가 23일 발표한 ‘중국인이 사랑하는 한국의 명품’ 42종에 따르면, 서비스 부문에 가수 EXO, 제주특별자치도, 커피전문점 카페베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롯데백화점, 파리바게뜨, BBQ 치킨, 화장품 브랜드샵 이니스프리 등 14종이 선정됐다.소비재 부문에는 농심 신라면과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광동제약 비타500, LG생활건강 죽염 치약, 오리온 초코파이, 한국인삼공사 정관장, 하이트진로 하이트 맥주 등 18종이 선정됐다.또쿠쿠전자의 쿠쿠 밥솥,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 성주디앤디의 MCM, LG전자 휘센에어컨, 현대자동차 엘란트라(아반떼) 등 10종도 리스트에 올랐다.한편 이번 조사는 마케팅협회가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기관지 인민일보의 인터넷판 ‘인민망’과 함께 지난 7월20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중국인 1만76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을실시해 집계된 것이다. [더타임스 이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