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구암동(동장 오길환)이 주민 30여명과 함께 지난 5월 17일(목) 청소년수련관 수변길에서 건강을 다지는 걷기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걷기행사는 구암동 자생단체 회원과 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등이 참여했으며 수련관 주차장을 출발하여 점방산과 설림산 주변, 은적사를 경유하여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되어 주민들의 화합과 건강을 증진시키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오길환 구암동장은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이런 행사를 마련한 구암동 주민들께 감사하며, 주민센터에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걷기대회는 지난 3월, 4월에 이어 세번째이며, 지난 걷기대회 때는 구암동 구불길과 3.1운동 기념관, 군산신역, 채만식문학관 등 구암동 관내 명소를 답사하는 시간이었다.
생활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돼야청소년선도는 연중무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이루어져야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정신과 자세 본받고 실천해야 하며 지금 바로 실천해야 한다. 나라가 발전하고 미래희망을 갖기위해서는 청소년이 바로서야 한다.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각 도.시.군청. 교육청. 경찰서 .관내학교 당국 학부모 주민 청소년 모두가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되어 탈선 방지하고 선도하는데 그 어느때 보다 말보다 실천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반짝하는 관심이나 형식적인 인식이나 자세로는 성과를얻기가 매우 어렵다고 본다.현재 청소년들이 처해 있는 주변환경이 열악하여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예로부터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라는 말은 청소년들의 교육에 있어 주변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가를 강조하는 한 좋은 사례이다. 학교의 주변환경은 그 학교에서 교육받고 있는 학생의 학습효과는 물론 성격형성과 인격형성등 생활태도에 까지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비교육적인 환경이야말로 학교교육의 효율성을 저해시키고 청소년 문제를 야기시키는 주된 요인이 되고 나아가 범죄에 빠지게 하거나 유혹받게 해 우리사회에 미치는 악영향이 매우 크다. 집앞만 나가면 청소년들
2012년 전라북도민체전을 환하게 밝힐 성화가 오늘 18일 군산시 오성산에서 밝게 타오른다.이 날 오전 10시 오성산 정상에서 칠선녀에 의해 채화된 성화는 초헌관인 문동신 군산시장과 봉송단장에 의해 첫 주자에게 전달돼 오후 5시까지 군산시 일원을 돌며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새만금을 통한 전북발전을 기원하게 된다.이번 성화봉송에는 개인 주자로 신청한 군산시민과 단체로 신청한 싸이클 동호회, 군산 기네스 보유자 등이 주자로 참가한다.채화된 성화는 오성산에서 기상대 밑 삼거리까지 첫 번째 주자에 의해 봉송된 후 나포면을 시작으로 읍면과 새만금 방조제를 돌아 백년광장까지 차량으로 이동된 후 주경기장인 월명체육관까지 총 140여명의 주자에 의해 봉송된다.특히 제 8구간인 청소년회관 입구에서 차병원 사거리까지는 군산시 장애인연합회 회원과 가족이 성화를 봉송하고, 호위주자로 성화봉송 최고령자인 김경호(81세)씨가 함께 뛰어 도민체전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제15구간 군산기네스 구간에서 주자로 나선 조병주(55세)씨는 군산 최초로 국토종단 서바이벌 울트라 마라톤을 완주했으며 특히 마라톤 풀코스 100회 완주 공인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군산시가 도서종합개발사업 대상지역인 전국 19개 시·군에 대한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지난 5월 17일 파주시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10 도서종합개발사업 평가 표창수요 및 워크숍’에서 군산시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으며 2008년 장려기관, 2009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3년 연속으로 도서종합개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군산시는 2010년 개야도 순환도로개설 등 8개 사업에 국비 등을 지원받아 총 41억9,300만 원을 투자하여 방파제, 마을진입로 등 도서지역 기반시설과 해안관광도로, 해안 데크시설 등 관광기반시설 확충에 기여함으로써 사업추진의 적절성, 예산집행 효율성 및 사업성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군산시는 제3차 도서종합개발사업(‘08~’17)의 연차별 세부계획에 의거 도서종합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며 2011년까지 30건 세부사업에 170억8,900만 원을 투자하였고, 2012년에는 비안도 마을 안길 공사 등 9건에 49억8,100만 원을 투자해 주민 생활편익을 도모하는 한편 관광기반시설 구축으로 관광객 증대를 통한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또한 같은 날 군산시청
2012 전라북도민체육대회가 지난 18일 군산월명종합기장 개막식 행사에 (사)자원봉사단 만남이 참여하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대회는 펼쳐라! 전북의 꿈, 드림허브 군산에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대회로 학생부, 청년부, 일반부등 총 31개 종목에 2만 5천여 명이 참여해 3일간 공정한 경쟁을 하였다. 이날 식전행사에서는 대학연합 응원단 퍼레이드, 가수 씨스타 축하공제연, 아크로바틱 공연, 무용단과 무술팀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공식행사에서는 14개 시군의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선언과 대회기 게양 및 성화 점화, 선수․심판대표 선서, 전북의 노래 합창 등으로 진행되었다.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개막식에 (사)만남 군산지부 70여명의 회원은 주차안내, 행사안내, 행사후 주변 정리 등 원활한 체전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였다.(사)자원봉사단 만남 군산지부 최영일지부장은 “이번 군산에 열린 전북도민체전에서 저희 만남이 자원봉사활동에 도움을 줄수 있어 기쁘다”며 “체전선수들과 도민들이 불편함 없이 경기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사)자원봉사부단 만남은 ‘빛과 빛의 만남은 이김’ 이라는 슬로건으로 약 8만 명의 회원과 해외
군산시는 전북도민체전 기간 중인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군산의 관광명소(근대역사문화단지, 은파호수공원, 새만금방조제 등)를 소개하는 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 시티투어버스는 군산시가 지난 2008년부터 군산 관광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국제관광 명품도시 군산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평소 초?중?고 학생들의 현장학습,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의 이용도 크게 늘고 있는 매력 있는 군산 관광상품 중 하나이다. 시에서는 이번 전북도민체전 기간 동안 많은 도민들이 군산을 찾을 것으로 보고, 도민체전 관람도 하고, 군산 관광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시티투어 버스 운행을 기획하게 되었다. 운행횟수는 오전, 오후 각 1회씩 운행하게 되며, 오전 출발 차량은 10시에 운동장 출발 → 근대역사박물관 → 은파호수공원 → 중식 →새만금 방조제 → 15시30분에 운동장으로 돌아오게 되며, 오후 출발 차량은 13시30분에 운동장 출발 → 근대역사박물관 → 은파호수공원 → 새만금방조제 → 18시에 운동장에 돌아오게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근대문화 유산의 보고 군산, 세계가 주목하는 새만금 군산, 오감
군산의 대표향토주인 ‘맥걸리’가 2012 전라북도민체육대회 공식환영만찬의 건배주로 채택됐다. 도민체전 개막식인 18일 오후 6시부터 군산공설운동장 게이트볼장에서 펼쳐지는 공식환영만찬에는 김완주 도지사를 비롯한 전북 시군구단체장과 체전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다. 건배주로 선정된 ‘맥걸리’는 2010년 군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기획하여 개발하였으며 군산의 명품 농산물인 군산흰찰쌀보리로 만든 보리막걸리로 차별화된 맛을 자랑하며 애주가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옥산면 청암산 자락의 지하120미터 암반수로 제조되어 그 맛이 더욱 깔끔하며 제주도까지 보리막걸리(OEM)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맥걸리는 유산균, 단백질, 유기산 등 풍부한 영양으로 숨은 효능이 부각되고 있는데다 흰찰쌀보리에 함유되어 있는 각종 성인병 예방에 좋은 식이섬유, 베타글루칸 등 성분이 담겨져 기존 막걸리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막걸리라는 평을 받고 있다. 장두만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건배주 채택은 군산의 대표향토주인 ‘맥걸리’를 알리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맥걸리’의 전국적인 판로확대를 위해 디자인과 품질 개선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첨부파일 :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확실히 대권(大權)은 하늘이 점지해 주어야 먹을 수 있다. 하늘 아래 사람이 땅위에서 아무리 야단법석을 떨어도 하늘이 일으키는 바람을 타지 않으면 역풍을 맞고 추풍낙엽이 된다.4.11 총선이 끝나자마자 12월 19일 대선을 앞두고 이 바람을 타고 하늘로 승천하려는 10년 20년 이무기들이 자천타천으로 얼굴을 내비치고 있다.이중에서 현재 가장 높이 뜬 박근혜를 비롯 안철수,문재인,손학규,정몽준,이재오,정세균,정운찬,김태호,김두관,정동영,유시민 등 잠룡들이 연줄을 당기며 숨을 고르고 있다.12.19의 선택권을 쥔 국민들의 가장 큰 바람은 무엇일까? 이 국민의 바람 즉 시대정신을 잘 읽지 못하면 잠룡들은 승천하지 못하고 영원한 2인자로, 영원한 이무기로 살아가야만 한다.해방 전,후 해서는 이승만의 건국정신, 70년대 박정희의 근대화정신, 80-90년대의 YS, DJ의 민주화정신. 2000년대엔 노무현의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했던 정신이 그때의 시대정신이었다.명멸해간 수많은 정치지도자들이 그 시대정신에 반할 때 국민들은 분노했고 시대정신에 부합할 때는 국민들이 뜨거운 열광과 지지로 환영을 받았다. 실제로 지난 2002년 이회창 전 대표
“국기에 대한 경례 등은 군사 파시즘과 일제 잔재”라던 유시민 金成昱 통합진보당 從北성향이 폭로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경기동부연합으로 통칭되는 진보당 내 당권파와 대립하는 유시민·심상정·노회찬·강기갑 등이 더 낫다고 보기도 어렵다. 경기동부연합 獨食(독식)에 대한 불평, 派閥(파벌) 간 다툼일 뿐 당권파의 從北성향을 문제 삼는 것도 아닌 탓이다. 진보당 내 당권파건 非당권파건 오십 보 백 보다. 정치권 퇴출 대상은 진보당 자체지 당권파에 국한될 문제가 아니다. 非당권파 유시민 등은 주한미군철수-한미동맹해체-6·15와 10·4선언 이행을 골자로 한 통합진보당의 反국가·反헌법 강령을 그대로 추종해 온 이들이다. 비대위원장 강기갑은 경기동부연합의 상급단체인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전국연합) 대의원 출신이다. 전국연합은 소위 ‘군자산의 약속’에서 “북한의 사회주의혁명역량에 가세·결집하는 연방제 통일”을 결의한 범주사파 연합체다. 강기갑은 진보당 내 당권파가 아닐 뿐이지 당권파와 다른 이념을 가진 인물은 아니다. 심상정 대표는 2007년 대선 때도 “평화체제가 지향하는 통일국가는 1국가·2체제·2정부인 한반도평화경제연합으로 설정해야한다”며 1국가·2체제·
월명동 소재 대정칼국수 사장 현준녀씨가 지난 5월 15일 어려운 이웃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07년부터 가정의 달 5월이면 관내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마련한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어 월명동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현준녀 사장은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무엇인가 도움을 주고 싶어 식사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홍식 월명동장은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 사회에서 경제적 빈곤과 소외 등으로 어렵게 생활해 가는 어르신들에게 관심과 공경심을 실천해 훈훈한 지역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계시다.”며 현준녀 사장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월명동은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이 계속 이어져 소외받는 어려운 이웃이 항상 힘을 얻을 수 있도록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