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최근 방한관광객이 늘어나는 필리핀 관광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1박 2일) 필리핀 주요 여행업계 8개 사를 대상으로 경주, 포항지역에서 팸투어를 진행했다. ※ (필리핀) 2024년 1월 기준 해외관광객 입국통계 5위(26,908명) 전년동월 대비 70%증가 이번 팸투어는 올해 2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트래블 투어 엑스포 2024(Travel Tour Expo 2024)’에서 협의가 이뤄진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했다. 한국관광공사 마닐라지사, 경북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가 공동기획한 사업으로, 기존 강세였던 수도권 외의 지역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추진했다. 필리핀 방한 상품 판매 최대 여행사인 락소여행사(Rakso Travel)를 포함한 주요 아웃바운드 8개 여행사는 이틀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야간관광, K-드라마 촬영지 등 경북만의 매력이 돋보이는 관광지를 방문했다. 첫날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석굴암과 불국사를 방문해 경북의 우수한 역사 관광자원을 체험했다. 젊은 층이 좋아하는 황리단길과, 한복 체험을 했다. 특히, 특색 있는 야간관광으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한상웅)가 주관하는 ‘2024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가 국내외 322개 업체(국내 203, 해외 119)가 참여한 가운데, 엑스코에서 3월 13일(수)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열띤 비즈니스의 장이 열린다. 지난 200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대구국제섬유박람회는 국내 최대 섬유소재 비즈니스 박람회로, 우리나라 섬유패션산업 수출 확대와 내수 거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해 오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다변화된 소비시장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적응성(ADAPTABILITY)을 주제로 공급망 재편, 기후변화 대비 등 시장환경에 대응하는 새로운 섬유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첨단 미래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첨단융복합 소재 개발, 탄소중립·친환경 기반 조성, 디지털·스마트화 전환’을 박람회의 전시 방향으로 내세우고 있다. 올해는 기존 전시관인 엑스코 서관(10,005㎡)에서 동관(15,024㎡)으로 박람회장 규모를 확대하고, 원사·직물 소재관, 친환경 소재관, 첨단융복합 소재관, 디지털 자동화관, 생활용 섬유관, 생성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새진보연합이 3월 9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새진보연합은 임시 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하여 오준호 후보를 새진보연합 수성(을) 지역구 후보자로, 용혜인 후보를 비례대표 후보자로 선출했다. 대구 수성구(을)의 민주진보 단일후보가 된 오준호 후보는 수락 연설을 통해 “민주진보연합 단일후보라는 대의와 지지 얻은 제가 크게 승리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오 후보는 “녹색전환과 국가혁신 그리고 기본소득의 비전을 지닌 오준호가, 대구에서 자라 누구보다 대구를 잘 알고 있는 오준호가 국민의힘 일당 지배를 끝내고 대구를 정치혁명 일번지, 대한민국 혁신 일번지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2008년 유시민 전 장관의 선전을 뛰어넘어, 반드시 당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진보연합 비례대표 후보자로 선출된 용혜인 후보는 “새진보연합이 윤석열 정부의 퇴행을 막아내기 위한 민주진보진영의 대연합을 열었다”라며 “비록 의석 한 석의 작은 정당임에도 불구하고 민주진보진영의 연합정치를 앞장서서 이끌어 왔다”라고 말했다. 용 후보는 “총선까지 32일이 남은 지금, 우리가 이뤄내야 할 마지막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원로화가 천광호(70) 화백이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가온 갤러리에서 ‘나눔과 쓰임“ 작품전을 열고 있다. 천 화백은 활발한 작품활동과 새로운 창작의 도전으로 참예술이 무엇인지 세상에 널리 알리는 작가이다 천 화백은 이번 전시에서 우리나라 노동운동의 상징이 된 고)전태일 열사를 기념하고 그의 기념관 건립기금을 만들기 위하여 자신의 작품 1004 점을 전시 판매한다. 그는 ”대구 남산동에 전태일 열사가 가족과 함께 살았던 ’내 생애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라고 했던 옛집이 있는데 전태일을 기억하고 미래를 위한 모두의 열린 공간인 기념관을 만들려고 한다“고 전시 목적에 대해 말했다. 천 화백은 폐품으로 나온 골판지에 여러 형태를 만들고 거기에 아크릴 물감으로 채색하여 보통 사람들의 삶을 표현하고 한편으로는 버려진 자개장을 활용하여 새로운 형태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 방문하는 분들이 부담 없이 작품을 구입할 수 있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겠다며 관심과 방문을 희망했다. 천화백은 대구,서울, 파리, 도쿄 등지에서 전시회를 해왔고 국립현대미술관, 성곡미술관,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백화점에 그의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이번 전시는 2024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도태우 대구 중구남구 국민의힘 공천 후보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 입장문을 통해 과거 발언에 대해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5년 전 저의 정제되지 못한 개인적인 발언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그리고 “제가 ‘5·18민주화운동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했다고 하는 일부 언론 매체의 보도는 명백한 오보이자 허위임을 밝혀둔다”고 했다. 도태우 공천 후보는 “2019년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발족을 맞아 5·18민주화운동 당시 북한의 왜곡 방송, 조총련의 활동 등 북한의 개입 시도에 대해 위원회가 이를 철저히 조사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검찰 조서, 각종 보고서 등에 나타난 의문점과 모순점에 대해 각계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주장들을 검토해 진상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제기하였다며 이러한 요청에 대해 일부 언론 매체에서 ‘5·18 북한군 개입’을 마치 제가 주장한 것처럼 왜곡 보도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 그리고 ”저는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을 계승한 흐름의 5·18민주화운동이 지닌 역사적 의미를 결코 부정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임을 분명히 밝혀둔다.“고 강조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는 8일 비례대표 제한경쟁 분야인 전략지역 대구·경북 경선 후보 선정 결과를 논의 끝에 여성 분야 황귀주 민주당 대구시당 장애인 위원장의 경선 후보 결정을 번복하고, 김기현 경북도당 청년위원장을 후보로 변경 결정했다. 이번 김기현 경북도당 청년위원장 후보 결정으로 대구·경북 비례대표 경선이 더불어민주당의 변화와 혁신의 공천 결과로 이어질지 당 안팎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기현 경북도당 청년위원장은 “당의 결정을 존중하고 청년답게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님과 공정한 경선을 약속하고 반드시 최종경선에서 승리하여 이재명의 민주당과 함께 민주개혁 세력의 총선승리와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막는 데 앞장서겠다”고 경선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최종경선에서 함께 경쟁하지 못한 선배 신청자들께는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최종경선에서 승리하여 대구·경북 권리당원과 시도민을 대변하는 희망의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제한경쟁 분야로 전략지역인 대구·경북 비례대표에는 12명이 도전장을 냈다. 전략공관위는 비례대표 후보들에 대한 서류를 심사해 12명 가운데 4명을 대구경북 비례대표 후보로 압축했으나 이들 중 여성 분야 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허소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도태우 예비후보의 사퇴를 요구했다. 허소 예비후보는 8일 논평을 통해 “도태우 예비후보는 이미 수차례 국가 차원 조사에서 사실무근으로 판명이 난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해 북한 개입설을 주장하고 있다”며 “도대체 어떤 근거로 이토록 극도의 몰상식한 발언을 하냐”고 말했다. 이어 “이런 몰상식하고 극우적 발언을 일삼는 도태우 예비후보가 어떻게 국민의 힘 공천을 받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며 “몰상식한 발언을 일삼은 도 예비후보 공천을 취소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이승만 미화 발언과 선거 부정 주장 등 몰상식한 발언을 일삼아 온 도태우 후보는 조금이라도 양심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자진사퇴해야”고 주장했다. 허 예비후보는 “대구는 국채보상운동, 대한광복회 등 자랑스러운 독립운동의 중심도시이자 대한민국 민주화운동의 효시인 2·28 민주화운동의 도시로 자랑스러운 역사의 도시이자 품격 있는 도시”라며 “대구시민들은 이런 몰상식한 후보를 심판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박정희 전 대구 북구의원이 오는 4월 10일에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북구 갑 출마를 선언했다. 박정희 전 북구의원은 8일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구를 대구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전 의원은 이날 “무용을 전공하고 고려대학교에서 사회체육 박사학위를 받은 문화․예술, 스포츠, 공연 분야의 전문가로서 북구 갑지역 전체를 대구 문화 일번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시민운동장을 스포츠 마이스 복합공간으로 조성, 시청 산격청사에 1만석 이상의 복합 아레나 건립, 공립형 기숙 중․고등학교 설치, 경북대 주변을 1인 가구 자기돌봄 능력 증진 특구로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햇다. 아울러 “공공 와이파이존 확대, 스마트 버스 정거장 설치, 실버소사이어티 클럽 운영, 종 상향에 따른 주택재개발 추진과 금호강 주변의 체육시설 재정비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전 의원은 “4년 내내 무엇을 한지 모르는 국회의원, 존재감조차 없는 국회의원을 심판해야 하고, 철새 정치인도 경계해야 한다”면서 “박정희를 찍어주셔서 북구의 변화를 완성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달서 갑 후보 공천에서 컷오프(공천배제)되어 반발했던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이 “선당후사(先黨後私)의 마음으로 당의 결정을 수용하겠다”고 8일 밝혔다. 홍석준 의원은 이날 긴급입장문을 통해 “대한민국 운명이 걸린 이번 총선에서 오직 국민의힘의 승리만을 바라는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당의 결정을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미래와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남은 임기 동안 성실히 의정 활동에 임하겠으며, 어떤 자리에 있든 대구와 성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특히 ”이번 총선은 어려운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질서를 회복하기 위한 중요한 선거“라며 ”어렵게 이룬 정권 재창출을 이어 국회 다수 의석을 탈환하고,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아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위성정당을 만들면서 자유대한민국을 위협하는 종북좌파 세력까지 끌어들이려 하는 민주당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국민의힘 대구 달서 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국회에서 윤석열 정부의 개혁과 혁신의 과제를 완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영진 달서 병 예비후보는 8일 ‘더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달서 병을 발전시키고, 정치가 국민들을 일하는 정치로 만들어 달라는 달서 병 유권자들과 당원들의 명령이라 생각한다”며 “우리나라와 국민을 위한 정치를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달서 병 발전을 위한 공약으로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이 제일 시급하다. 단순히 공무원들이 근무하는 건물을 올리는 것이 아닌 신청사와 두류공원, 이월드 전체를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거환경이 굉장히 열악하다.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 인프라망을 새롭게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청년들이 없고, 독거노인들이 너무 많다”며 “청년들과 독거노인들이 따뜻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선거철만 되면 전통시장을 찾아 명함만 들고 다니면서 표를 호소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회의원이 되더라도 정례적으로 전통시장을 수시로 찾아 상인, 유권자들과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권 예비후보는 “현재의 대한민국은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 있지만, 전환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