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오는 7일 달성군 다사읍 소재 대구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개소한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외국인근로자 지역 정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 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연간 2억 원 한도로 3년간 국비를 지원받는다. 새롭게 개소되는 대구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고충상담 및 행정·통역지원 △한국어, 정보화, 법률 등 생활적응 관련 교육, 다양한 문화체험행사 운영 등 외국인근로자가 체류함에 있어 필요한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같은 지원기관 및 의료·법률 등 전문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다양한 외국인근로자 대상 지원사업을 발굴·지원하는 등 향후 외국인근로자가 효율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사업분야를 점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센터의 재오픈을 통해 기존 거점센터의 지원 공백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외국인근로자가 건강한 지역 사회구성원으로서 정착하고 나아가 대구시가 글로벌 도시로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외국인근로자는 소통, 적응, 정보 교류에 취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가 2024년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5일 대구 동구에 따르면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며,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 및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위생적으로 우수한 업소에 한해 등급을 지정·공개하는 제도이다. 총 3개의 분야 44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매우 우수, 우수, 좋음으로 등급을 부여한다. 등급을 지정받은 업소는 상수도 요금지원(연 2회), 위생 용품지원 및 온라인 플랫폼 지정 등급 표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구는 다양한 지정 혜택에도 불구하고, 다소 까다로운 평가항목으로 인해 신청을 망설이는 영업주들을 고려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30개소로 최근 1년간 식중독 발생 이력이 없고,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에 의지가 있는 영업주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위생등급제 컨설팅을 지원해 음식점 위생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영업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가 우리공간연구소와 지역 내 문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행복한 문화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중구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나눔티켓 100매 지원에 상호협력 한다. 양경호 우리공간연구소 대표는 “미래를 열어갈 어린이들이 어려운 환경으로 문화전시회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는 사실이 안타까웠다”며 “전시회를 보면서 창의력 개발과 꿈을 키워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 향유의 자리를 마련해 준 데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문화소외계층을 지원하고, 나눔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공간연구소는 전시기획, 디자인 제작, 연출, MD상품 등을 직접 제작하는 전시 콘텐츠 전문 기업으로, 오는 3일 대구 이월드에서 ‘스폰지밥의 우당탕탕 시간여행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택흥 민주당 달서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국민의힘이 대구 달서구 갑에 유영하 변호사를 단수공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번 공천은 국정운영 실패로 심판의 위기를 맞은 윤석열 정권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도움을 받으려다 탄핵의 강에 다시 빠지는 밀실야합의 결과다. 국힘을 압도적으로 지지해 온 성서지역 민심을 ‘토사구팽’하고 ‘사적 공천’한 행위는 총선에서 지역 주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권 후보는 “국힘의 경선이 시작되고 ‘경선은 시키지 않겠냐’라는 주민들의 예측이 많았다. 유 변호사의 단수공천이 알려지자 분노가 터져 나오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후광 빼고는 아무것도, 사람을 경선도 없이 단수공천을 줬다. 정권의 이해로 지역구 주민들을 철저히 무시한 것”이라고 했다. 그는 “주민들께서 ‘어떻게 36년간 밀어줬는데 이런 대접을 한단 말인가 분해서 참을 수가 없다’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라고 지역 민심을 전했다. 홍석준 의원의 컷오프로 달서갑 갑에서는 세 번째 초선의원이 탈락했다. 국힘은 대선과 총선 등 매 선거에서 75% 이상의 표를 받아 가면서도 지역 정치인을 키우지 않습니다. 이번 공천으로 윤석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는 금일 제17차 회의를 개최하여 「국민공천」 일정 및 대상 선거구를 의결했다. 「국민공천」이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제3자 추천도 가능한 베리어프리(barrier-free, 무장벽 ) 공천 제도이다. 국민의힘과 함께 길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모든 지원자들을 위해 온라인 접수를 원칙으로 했고, 심사료를 없앴으며 제출서류를 최소화하는 등 진입 장벽을 낮추었다 공관위는 국민공천의 메인 컨셉을 <국민추천 프로젝트>로 정하였다. -‘국민이 추천하는 국회의원’이라는 의미의 <국민추천 프로젝트>로 공관위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후보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민추천 프로젝트> 역시 도덕성, 사회 기여도, 면접 등 객관적인 기준을 바탕으로 심사 및 면접 절차를 투명하게 진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다른 생각, 다양한 환경의 사람들이 모일 때 진짜 국민의 대표가 탄생할 수 있음.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했다. 한편, 총 254개 선거구 중 후보자를 확정 짓지 못한 24개 선거구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했음. 그 결과 단수추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4년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에 경북대, 계명대, 대구교대, 계명문화대, 대구공업대, 대구과학대 6개 대학을 선정해 새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22년 기준 59%) 대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1천 원에 제공해 대학생들의 아침식사 결식률을 낮추고 아침밥 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구광역시는 올해 관련 예산과 대상 인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할 계획으로, 아침식사 비용으로 정부 2,000원, 대구시 1,000원, 대학교 500 ~ 2,000원을 각각 지원해, 학생들은 1,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예산은 전년대비 2배 확대된 7천만 원으로 편성했고, 대상 학생인원도 지난해 3만 5,000명에서 올해 9만 1,000명으로 확대해 사업을 진행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경북대학교를 찾아 대학생들과 아침식사를 하며 “학생들이 부담 없이 한 끼의 식사로 건강한 하루를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관내 대학에 확대 추진해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오는 4.10 총선에서 대구 동구군위을에 출마한 이재만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4일 윤석열 대통령이 선언한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조기 건설 등 추진사업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재만 예비후보는 4일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는 대구부산고속도로와 동대구JC, 상주영천고속도로, 동군위 JC를 잇는 1조8000억원의 대규모 사업으로 향후 서울 등 수도권과 팔공산의 거리를 단축시키고 동대구와 군위지역을 직업 연결하는 균형발전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윤석열 정부의 도전은 첨단 신산업으로 박차를 가하는 대구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정부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포함해 동대구와 군위 지역을 직접 연결하는 총 연장 25.3km의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로 설치와 대구 군공항 이전으로 인한 통한 민군 합작 신공항 건설의 빠른 추진 등을 약속했다. 이재만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꼭 승리해 이번 민생 토론회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밝힌 우리 대구 동구와 대구의 미래에 대한 구상 및 전략을 뒷받침 할 것”이라며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를 포함해 대구경북신공항 조기 SPC구성, 각종 문화관광상품 개발에 박차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사단법인 기본사회 전재문 부이사장이 5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대구경북 전략지역) 출마를 선언했다. 전 부이사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민주당의 험지라고 불리는 대구경북에서 30년 간 민주당원으로서 한 길을 걸어왔다. 이재명 대표의 핵심 공약인 기본사회 구현과 정착을 위해 전국을 누비며 기본사회 일원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2대 총선은 나라의 명운이 달려있다. 대한민국이 과거로 퇴행하는 것은 반드시 막아야 된다. 그렇기에 반드시 '유능한 원내 일꾼'을 뽑아야 한다. 이재명 대표와 함께 최전선에서 무능한 윤석열 정부에 맞서 싸울 수 있는 적임자라고 자부한다"라고 강조했다. 전 부이사장은 1965년 경북 영주 출생이다. 지난 제20대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 경선 종합상황실 부실장, 나를 위한 대한민국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이재명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 부실장 등을 맡아 경선부터 대선까지 이재명 후보의 당선에 앞장섰다. 또한, 국회의원 홍의락 보좌관(4급상당), 대구광역시 대외협력특보(2급상당), 민주당 경북도당 영주시지역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신효철 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 군위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개발 행위에 따른 모든 이익을 동구 주민들에게 최우선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4일 ‘더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인 명예와 권력이 아닌 동구 갑 선거구에 필요한 정책 추진을 위해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게 됐다"며 "잘못된 정치를 하는 사람들이 떵떵거리면서 정치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동구에서 진행되는 어떤 개발 행위든 그에 따른 이익을 동구 주민들에게 최우선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동구의 경우 통합신공항 사업과 그에 따른 후적지 개발 등 여러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들에게 이득이 가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동구의원 시절부터 느껴왔지만 신천·신암·효목 지역의 경우 지역 중·고교가 부족하다"며 "현재 동구의 경우 재개발과 재건축에 따른 인구 유입은 많이 됐지만 학교가 없다. 교육에 대한 미래를 효율성이 아닌 한 명의 학생이라도 더 잘 가르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동구 미래를 위해 꼭 학교를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아이낳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경북(TK) 최다선 의원인 주호영 국민의힘 대구 수성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에 대해 “이재명 대표의 방탄을 위한 최악의 공천”이라고 평했다. 주호영 대구 수성 갑 예비후보는 5일 ‘더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국민의힘이 20대·21대 총선에서 공천을 잘못해 선거를 망쳤는데, 이번엔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오로지 자기 방탄을 위한 자기 사람만을 위한 최악의 공천으로 이번 선거에선 민심이 완전히 뒤집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과거 우리 당의 실패를 보고도 배우지 못했다. 이는 선거에선 지더라도 오직 자기를 지켜줄 사람만 공천을 하겠다는 뜻으로 보인다”며 “이번 총선에선 국민의힘이 압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민의힘 최종 후보 선출 소감에 대해선 “원내대표도 두 번하고, 비대위원장까지 지냈지만, 단수공천을 하지 않고, 경선을 실시하고, 15% 감점 규정을 적용해 개인적으로 기분이 좋지 않지만, 당이 혁신을 위해 시스템 공천을 약속한 만큼, 당의 경선을 받아들였다”며 “이 같은 결과는 지역민들이 현재의 경험을 갖고, 수성구 발전을 위해 더욱 봉사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전했다. 수성 갑 발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