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행복진흥원이 국제적인 관심을 끌며 한층 위상을 높이고 있다. “행복진흥원 평생교육 플랫폼과 시민대학 운영 방식을 저희 나라에도 접목하고 싶습니다”, “듣고 싶은 강의를 스마트폰을 통해 바로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최근 잠비아 NGO(non-governmental organization) 대표단과 태국 콘켄대학 관계자들이 출범 9개월째를 맞은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을 찾아 엄지를 치켜들었다. 이들 대표단은 행복진흥원의 사회서비스 통합 플랫폼과 평생교육 운영 방식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고 자국 접목을 위한 향후 협력 등 관계 증진을 위한 조치를 강구해달라고 요청했다. 3일 행복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8일 아프리카 잠비아 NGO 대표단 등 5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행복진흥원의 평생교육 시스템과 시민대학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진흥원 내 조성된 강의장 이곳 저곳을 직접 방문해 시민 참여도 제고를 위한 방안과 함께 운영 방법에 대한 노하우 전수를 요청했다. 잠비아 NGO대표단을 이끈 딜런(dylan)씨는 “잠비아의 경우 한국의 70~80년대 경제수준과 비슷하지만 국민들이 근면하고 교육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태국과 대구가 KOAMEX 2023를 통해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 지난 6월 30 ~ 7월 2일 동안 엑스코에서 열린 KOAMEX 2023 (대한민국 국제 첨단 의료기기 & 의료 산업전 )에서 케이메디허브 전체와 (KMEDY hub) 와 태국 탐마삿 대학( Thammasat University) 은 MOU를 맺고 상호 협력 하기로 했다. 시리완 수엡누칸 (Siriwan Suebnukarn)탐마삿 대학 부총장은 이번에 케이메디허브 전체와 MOU 협약을 위해 대구를 방문하고 아울러 행사장내 글로벌관에서 탐마삿 대학이 연구개발한 혈당 검사 디바이스를 선보였다. 함께 온 같은 대학 준트라 카르브왕 (Juntra Karbwang ) 교수는 이 혈당 검사 디바이스가 스마트폰에 연결 검사 앱을 사용하여 기존에 오래 걸리던 검사 결과를 단 30초 만에 확인 할수 있는 세계 최초의 혁신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 그러면서 지난 4월 MOU을 시작으로 여기 대학에서 만든 혁신을 공유하기 위함으로, 참여 계기는 네트워킹 구축, 개발 확장 기회를 위해 왔고 한국과 해외 여러나라에 탐마삿 대힉의 혁신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 개척을 위해 왔다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DIDEX ( 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가 6월 30일 엑스코 동관에서 열렸다. 일생을 살면서 건강한 치아는 늘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중요하다. 이번에도 새로운 각종 치과진료 기자재와 도구가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고 곳곳에서 간단한 건강 테스트와 상담이 진행되어 한층 관심을 끄는 행사가 되고 있다. 행사장내 구강보건교육관 섹터에서 만난 대구보건대학교 치과 대학생 홍은솔 씨와 장여진 씨는 방문자들에게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한번에 3분 동안 세로 방향으로 세밀하게 양치 하는게 중요하다며 칫솔은 작을수록 좋고 양치가 끝난후 가글한뒤 30분간 물로 되도록 행구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치과 대학생으로서 밝은 미소로 지식을 알려 주며 건강한 치아 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홍보 행사는 대구보건대학, 포항대학, 수성대학 등 9개 대학이 공동 참여하여 간단한 구강 검진과 안내, 상담을 7월 2일 까지 엑스코 행사장에서 한다. 한편에서는 2023 N2 the first class ( 치과 진료용 의자 ) 가 휠체어 장애인도 쉽게 사용 할수 있도록 머리 받침대가 뒤쪽으로 꺽어지도록 만들어져 눈길을 끌었다. 또 구강건
-고래불해수욕장과 대진해수욕장 전경- 영덕군 고래불해수욕장 등 군 전역 7개 해수욕장이 내달 14일에 일제히 개장한다. 운영 기간은 7월14일부터8월20일까지총 38일간이며,성수기는7월 22일부터 8월 6일까지 오전 9시에서 오후 7시 30분, 비수기는7월 14일부터 7월 21일과8월 7일부터 8월 20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다. 특히,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고래불비치사커대회(8월 5~6일), 장사해변라디오(개장기간 중 주말), 여름해변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그리고 즐길거리를 제공해 관광객들에게 한여름의 추억을 선사하게 된다. 영덕군은 올해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피서객이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쾌적하고 안전한 피서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관내 7개 해수욕장에 수상인명구조요원 125명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수상인명구조요원을 대상으로 해양경찰과 합동으로 수상안전훈련을 시행하고,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근무자를 대상으로 철저한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희 부군수는 “지역을 찾아오신 피서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을 제공
-안강읍 이장협의회- 최근 경주시 안강읍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 정상회의 경주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안강읍이장협의회를 시작으로 26일 안강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27일 안강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동참했다. 김종우 안강읍이장협의회장은 “46개리 마을 대표로 마을 발전과 주민화합을 선도하며 2025 APEC 정상회의가 반드시 경주에서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예병원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안강읍을 대표하고 이끌어가는 각 단체가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에 대한 연이은 지지선언으로 APEC 유치에 대한 안강읍 주민들의 의지가 다지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유산의 보고이자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중 한 곳인 옥산서원이 자리하고 있는 안강지역에서 한국의 찬란한 문화를 세계에 홍보할 수 있도록, 주민 및 단체들의 열띤 지지와 성원 보내주길 바란다”고 했다.
위기의 울진을 새로운 희망울진으로 만들어가겠다는 약속으로 시작한 울진군 민선8기가 출범 1주년을 맞았다. 민선8기 지난 1년은,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 지역경기 침체, 지방소멸의 절박한 상황속에서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경북 도민체전 성공개최등 미래에 대한 희망과 기대로 빛나는 순간들로 가득했다. 민선8기 최우선의 목표는 군민들이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울진군을 만드는 것. 손병복 군수는 이러한 목표를 위해 국가산업단지의 울진군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했다. 먼저, 연구 중심이었던 기존의‘수소 실증단지 조성’사업의 추진 방향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로 전략적으로 수정하고, 수소 관련 기업들과 MOU를 맺는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진행한 결과, 올해 3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되어 울진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또한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위해 관계부처와 집중적인 협의를 거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인 결과, 평균 승인 기간에 비해 19개월이나 일정을 단축시키며 올해 6월 실시계획 승인을 이끌어냈다. 손병복 군수는 산불피해복구와 더불어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대형 산불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북도는 30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경북도의 아시아·태평양 기록유산인 <만인의 청원, 만인소>를 주제로 한 라디오 드라마 ‘만인의 꿈’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 <만인의 청원, 만인소> 유네스코 아·태 기록유산 - ▸ 등재일자 : 2018. 5. 30. ▸ 등재내용 : 만인소 2종(사도세자 추존 만인소(1855년,도산서원), 복제개혁 반대 만인소(1844년, 옥산서원)) ▸ 등재사유 : 민주적인 절차를 거쳐 유교적 윤리관을 국가에 실천적으로 적용하고자 한 민주주의의 초기 모습을 보여주는 자료 이번 제작발표회에서는 주제영상인 ‘만 사람의 뜻은 천하의 뜻, 영남만인소’상영을 시작으로 라디오 드라마 ‘만인의 꿈’제작 경과보고, 아시아·태평양 기록유산인 <만인의 청원, 만인소>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성우들이 현장에서 라디오 드라마 장면을 연기하는 더빙쇼를 진행했다. 라디오 드라마 ‘만인의 꿈’(김순희 작가, 안동MBC 강병규 PD 연출)은 총 50부작으로, 조선후기 영남을 중심으로 이뤄졌던 만인소 운동의 원형이 되는 1792년 사도세자의 신원을 청하는 1만57명의 자발적인 참여와 목숨을 건 만
-동남권 호국학술 심포지엄- 영천시, 포항시, 경주시가 공동 주최한 ‘2023 동남권 호국학술 심포지엄’이 29일 호국도시 영천 시민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심포지엄은 최기문 영천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호국보훈단체장 등 3개 도시 주요 내빈과 남진오 육군3사관학교 생도대장, 육군3사관학교 교수 및 생도,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했다. 6.25 당시 나라를 살린 영천대첩, 포항 형산강 전투, 경주 안강전투 승리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해 경북 동남권 호국벨트 구축과 3개 도시 간 상생협력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영천대첩, 포항 형산강 전투, 경주 안강전투는 6. 25 전쟁 당시, 영천 ~ 포항 ~ 경주로 이어지는 낙동강 동부전선을 사수하고, 9. 15. 인천 상륙작전과 대반격의 시작점이 된 전투이다. 특히 영천대첩은 국군 8사단이 단독으로 작전을 수행, 9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치열한 공방 끝에 북한군 3,799명을 사살하는 전과를 올렸다. 행사는 국제유스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요 내빈들의 개회사, 환영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고, 이어 주제발표에서는
-지난해 열린 KBO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선 이강덕 포항시장- 2023년 KBO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경기가 포항야구장에서 7월 4일~6일, 8월 1일~3일까지 6게임이 펼쳐지는 가운데, 단체 관람을 온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시구 기회가 주어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7월 6일 경기는 기말고사를 마친 오천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포항야구장을 찾아 삼성라이온즈의 경기를 단체 관람할 예정이다. 이 지역은 지난해 힌남노 태풍 당시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시구·시타자로 재학 중인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7월 5일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아동단체 160여 명을 초대해 프로야구 경기 관람 기회 제공의 선행을 펼친 ‘경북라이온스 곽동훈 총재’와 ‘김언형 지역위원장’이 시구·시타자로 나선다. 포항시는 삼성라이온즈 제2구장으로 건립된 포항야구장에서 지난 2012년부터 프로야구 경기를 개최하며, 지역 야구팬들에게 스포츠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프로스포츠를 통한 시정 홍보 효과도 톡톡히 누리고 있다. 이번 경기 기간에도 스페이스워크 등 각종 관광지 및 프로축구와 야구를 개최하는 스포츠 도시로서의 포항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남구의 미래 설계와 지역사회 혁신정책 발굴을 위한 리빙랩 「터뮤니티 실험도시」를 7월부터 9월까지 남구 일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터뮤니티 실험도시」는 남구에 거주하거나 남구에 활동거점을 둔 구민, 예술가, 학생, 소상공인 등 남구 지역 고관여자 30여 명이 ‘터뮤니티 실험단’이 되어 ‘도시’를 주제로 스스로 지역의 문제발굴 및 이슈화하고, ‘자신이 살고 싶은 도시’에 대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리빙랩 사업이다. ‘터뮤니티’란 터무니와 커뮤니티의 합성어로, 터무니의 어원인‘터의 무늬’가 있고 그 터의 무늬를 지역적 특성에 맞도록 ‘잇는’ 지역사회를 지칭한다. ‘터뮤니티 실험도시’는 기후위기/인구감소/도시재생/청년/관광 등 어느 도시에서나 부상하고 있는 시대적 경향이나 문제의‘현상’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고유한 지역적 맥락에 관한 탐구와 이해를 기반으로, 참가자들이 지속 가능하고 살고 싶은 지역을 스스로 만드는 연구와 실험이 진행되는 도시를 지향한다. ‘터뮤니티 실험단’은 이러한 ‘터뮤니티 실험도시’를 통해 ‘나는 어떤 도시에 살고 싶은가?’,‘살고 싶은 도시를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