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서울남산국악당은 오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수작품 선발을 위한 관객평가 공연을 개최한다.전통을 소재로 한 작품을 경선제를 통해 선발해 상설공연 프로그램으로 개발하기 위함이며 일반인, 외국인 등 관객들의 평가로 대표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8월말에 진행되었던 작품 공모는 지원한 22개 작품 중 서류심사를 통해 8작품이 선정됐으며, 19일부터 작품 당 1회씩 무대에 올라 관객평가를 받게 된다. 이번공모로 8개의 작품 중 관객 평가가 높은 2개 작품을 선정, 향후 진행될 외국인 관광공연의 대표작으로 공연장의 인규베이팅 시스템과 전통예술지원금을 통해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공연은 평일 오후 8시, 일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되며, 공연을 감상하고 심사에 참여 할 수 있다. 균일가 5,000원으로 세종문화회관 또는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무대에 오르는 팀은 연희집단 The광대에 신명나는 놀음판도는놈 뛰는놈 나는놈, G20개최 성공기원공연으로 호평을 받았던 가무악극궁,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대장금 스토리와 전통연희의 만남으로 탄생된 넌버벌 퍼포먼스대장금, 태권도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가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며 벌써부터 여심을 흔들고 있다.황태자 루돌프 역에 국내 뮤지컬계를 이끌어 가고 있는 최고의 남자배우 3인 안재욱, 임태경, 박은태가 캐스팅 됐으며,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역에는 2012년 더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 수상자인 옥주현을 비롯해최유하, 김보경이 트리플 캐스팅됐다.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는 세계를 뒤흔들었던 실화 ‘마이얼링 사건’에 바탕을 둔 소설 ‘황태자의 마지막 키스(원제 A Nervous Splendor)’를 원작으로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과 함께 주목 받는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이다. 황태자 루돌프 역에 캐스팅된 안재욱은 국내뿐 아니라 중국, 일본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원조 한류 스타로 애절한 눈빛과 감미로운 목소리를 가진 배우다.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를 이후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를 통해 다시 한 번 ‘황태자 신드롬’을 불러올 예정이다.KBS ‘불후의 명곡’을 통해 대중들에게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뜨거운 무대를 선사했던 뮤지컬배우 임태경은 뮤지컬 ‘모차르트’에 이어 이번엔 황태자로 무대에 선다. 귀공자 같은 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