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강민구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은 취임 이후 열정적인 활동으로 당내 많은 변화를 만들었고 적극적인 중앙당과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강민구 위원장은 31일(화) 하루종일 국회에서 대구시와 9개 구, 군 예산 확보를 위해 민주당 정책위의장과 수석부의장, 상임위원장, 원내 정책수석, 예결산위원장과 예결위 간사 등을 면담하며 대구시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이날 강민구 위원장은 ➊ 오전 11시, 김민기 국회 국토위원장 면담을 시작으로, ➋ 오후 2시, 이병훈 문체위 예결산위원회 위원(광주시당위원장), ➌ 오후 3시 20분, 김종민 정무위 간사, ➍ 오후 3시 45분, 이재정 국회 산업자원위원장, ➎ 오후 4시, 서삼석 국회 예결산위원장, ➏ 오후 4시 30분, 유동수 민주당 원내 정책 수석(예산 담당) ➐ 오후 5시, 강훈식 민주당 예결위 간사 ➑ 오후 5시 30분, 이개호 민주당 정책위의장 ➒ 오후 6시, 김성주 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 등을 만나는 마라톤 면담을 진행한다. 강민구 위원장은 면담에 앞서“대구시 예산 확보에는 여야가 없다. 이번에도 민생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며 매천시장 화재복구비 확보, 신공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다음달 14일까지 ‘2023년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서부도서관 등을 순회하며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지역 성인문해교육 학습자의 작품 64점이 공개된다. 이번 순회 전시회는 대구시교육청,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대구광역시립서부도서관, 갤러리 카페 등에서 열리며, 남구 봉덕동 아르토 갤러리 카페 공간에서는 시화전시 수상작 및 지역 문해교육생 출품작 64작품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성인문해교육이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문자해득능력을 포함한 기초생활 능력 등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는 높은 취학률에도 불구하고 성인 비문해자의 수가 200만 명(2020년 성인 문해 능력조사)에 육박한다. 대구행복진흥원 평생교육진흥원은 이처럼 사회, 경제적 요인 등으로 교육 기회를 얻지 못한 비문해, 저학력 성인들을 대상으로 문해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문해교육 시화전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문해 시인들의 노래에 담긴 소망과 꿈의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지길 바란다”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회(서재헌위원장)와 대학생위원회(이재훈 위원장)가 격주로 대구지역내 대학교에서 다양한 주제 및 활동을 원스탑으로 진행하는 행사인 청대원소(청년위-대학위 원스탑 소통회)를 실시한다. 첫 행사로 10월 26일(목요일) 경북대학교 북문 앞에서 경북대 출신 더민주당 오영준 북구의원의 현장 버스킹을 포함하여 청년위 부위원장단 및 강민욱 남구의원 서보영 달서구의원 등이 모여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소통뿐만 아니라 ▲청년들이 선호하는 정책에 직접 스티커를 통해 투표하는 총선청년정책 발굴, ▲부스를 통한 위원회 활동 소개 및 당원 가입,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중단을 위한 피켓 시위 및 안내 팜플렛 배포 등 대구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원스탑으로 진행하였다. 서재헌 청년위원장은“이런 행사가 단순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격주에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총선 이후에도 청년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소통의 플랫폼 역할을 청년위와 대학위가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훈 대학생위원장은“취업 및 학업 등 미래에 대한 불안한 우리 지역 대학생들이 선배들과 소통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실질적인 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7일(금) 경북 안동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진정한 지방시대 포문을 열게 될 자치조직권 확대, 기회발전특구 추진 등 3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을 이끌어 냈다. 또한, 지역소멸 대응과 국가균형 발전을 위해 TK신공항을 차질없이 건설해야 하며, 이를 위한 최우선 과제인 특수목적법인(SPC) 연내 구성에 대해서도 대통령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는 홍 시장이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지난해 7월 대통령-시·도지사 간담회를 시작으로 매번 회의 때마다 줄기차게 요청해 온 ‘자치조직권 확대’ 안건이 최종 문턱을 넘어선 것이다. 오랫동안 자리 잡은 제도를 변화시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아 지지부진한 논의가 되풀이되는 상황 속에서도 홍 시장은 지방을 살리기 위한 핵심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이에 걸맞은 조직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소신과 철학을 갖고 끝까지 밀어붙였으며, 지난 4월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는 행정안전부의 전향적 방향 선회와 함께 구체적 확대 방안도 제시했다. 이번에 의결된 ‘자치조직권 확대’ 내용에는 ‣인구수 기준으로 엄격히 통제하는 실‧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메트로환경(대표 배기철)이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23년 제4회 고령자친화기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지원받게 된 국가보조금은 사업운영에 필요한 전문(관리)인력 인건비와 고령자 적합 작업 장비 및 설비, 편의 시설 설치 구입 등에 사용해 근로환경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대구메트로환경은 출범 5년차를 맞아 고령자 친화기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가보조금을 활용하여 안전하고 신바람나는 일터 조성을 위해 사업장에 기계화 청소장비를 지급하고, 노후화된 냉장고와 고령자를 위한 편의시설 설치 등 근무환경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대구메트로환경은 법인 설립 초기부터 전문성을 갖춘 비정규직 고령자를 정규직으로 고용승계해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장환경을 만들었고, 대구도시철도의 청결과 위생을 책임지고 있는 환경관리 전문회사로써 60세 이상 근로자 비율이 전체 50%를 초과하는 고령 친화기업이며, 일부 직종을 제외하고 65세까지 정년이 보장되는 공직유관기관이다. 고령자 친화기업이란 60세 이상 고령자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직종에서 고령자 근로자를 직접 고용 후 경륜과 능력을 활용해 경쟁력을 갖추고 양질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중국 스샤오린(施小琳) 당 쓰촨성 위원회 부서기 겸 청두시 위원회 서기(이하 당 서기)를 단장으로 하는 중국 청두시 대표단이 25일 대구광역시를 방문했다. 대표단은 스샤오린 당 서기 포함 장진취안 상무국 국장, 후빈 자연자원국 국장, 장연웨이 투자촉진국 부국장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청두시는 중국 서부 쓰촨성에 위치한 대도시로 21세기 들어 중국 서부대개발 계획의 주요 도시 중 하나이며, 대구광역시와는 2014년 우호협력 교류 의향서 협정과 2015년 자매도시 결연을 통해 인연을 맺어 왔다. 이번 방문은 ‘2023 한중일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청두시가 한국을 방문하는 일정 가운데 자매도시인 대구광역시에 대한 예방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들 대표단은 이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만나 2024년 대구·청두 자매우호 교류·협력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국제행사 도시대표단 초청, 청년·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을 협의하고, 양 도시 우호관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내륙지역에 위치한 청두의 솽류와 텐푸국제공항은 2030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 준비에 많은 참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참영연대는 25일 성명을 내고 신청사 이전의 독선과 혼선, 홍준표 시장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 참여연대는 홍준표 시장이 지난 10.23 대구시 국정감사 현장에서 두류정수장 부지 매각 없이 신청사를 짓겠다고 말했다. 추진 중단 방침을 철회하고, 원안대로 추진하되 다른 시유 재산을 매각하여 건립 비용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라며 달서구 주민은 환영하고, 어떤 이들은‘그나마 다행’으로 여길 수는 있으나 우리는 독선으로 일관하고, 막대한 혼선과 갈등을 야기한 홍준표 시장을 비판하지 않을 수 없면서 다음과 같이 촉구했다. 첫째, 홍 시장은 전임 시장 때 시민들이 오랜 공론을 거쳐 합의, 결정한 방침을 일시에 뒤집었다. 시민의 대표기관인 시의회를 무시하고 추진을 중단시키는 독선을 자행했으며 작금의 원안 추진 방침 역시 일방적으로 발표했다. 대구시의 미래와 관련된 중대한 사안을 손바닥 뒤집듯 마음대로 하는 독단의 반복이다. 홍 시장은 이에 대해 사과하라. 둘째, 홍 시장의 독단으로 사업이 15개월 이상 지연되고, 동인동 청사 후적지 활용 관련 연구비 수억원 등 예산이 낭비되었으며, 지역사회의 혼란과 갈등을 불렀다. 그럼에도 홍 시장은 일언반구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전) 대구시장이 25일 지역 언론과 만난 자리에서 2024총선에서 대구 달서병에서 국회의원 출마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권 전) 시장 출마에 대해 그동안 대구 동구갑, 수성구, 중구 , 고향인 안동에서 출마힌다는 무성한 소문이 있었지만 이날 자신이 출마할 지역을 밝힘으로서 최종 확인되었다. 그러면서 “더 늦기전에 결정하고 준비를 하려고 한다. 위에만 쳐다보고 공천 기다리는 그런 정치는 안할려고 한다”고 밝혔다 . 권 전) 시장은 현재 상동에서 다음달 하순에 달서구로 집를 구해 이사 준비중이고 중순에는 나의 준비사무실로 운영할수 있다고 하니 장소도 물색하고 있다면서 밝은 목소리로 출마의 의지를 나타내며 최선을 다하겠다, 위에만 쳐다보고 공천 기다리는 그런 정치는 안할려고 한다고 밝혔다 . 대구 달서구 병은 김용판 의원의 지역구로서 최근 국정 감사때 김용판 의원이 대구신청사 건립 지연이 권 전) 시장 때문이라는 책임론을 꺼내자 10월 24일 권 전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사실과 다른 주장이라며 김용판 의원에게 참 나쁜 사람이라고 맞받아 반박했다. 그동안 권 전) 시장의 출마를 앞두고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촉각이 곤두섰는데 25일
- 포항시가 지역 주도의 ‘자생적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 포항시는 25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성근 포스텍 총장, 이영호 대구지방조달청장, 김용수 포스코 구매투자본부장, 이구욱 JB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박문수 인라이트벤처스 대표이사와 경북도 내 스타트업 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가 주관하는 ‘2023 경북 스타트업 투자 매칭데이’가 열렸다고 밝혔다. ‘Step High, Fly High’를 주제로 개최된 ‘경북 스타트업 투자 매칭데이’는 최근 스타트업의 성장세가 국내외 안팎으로 크게 주목받음에 따라 혁신기술력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지역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창업 투자, 기술협력 및 국내외 네트워킹 등 성장단계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25일부터 26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행사에는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 투자상담회 △스타트업 활성화 포럼 및 토크콘서트 △경영 애로 및 판로확대 컨설팅 △산학연관 관계자 대상 벤처투자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스타트업와 투자자 간 별도의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해 기업 간의 단순 교류 행사에 그
- 권은지, 장정인, 모수정, 류나영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청 사격실업팀(감독 이효철)이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해 2연패를 달성했다. 전라남도 종합사격장(나주)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에서 10m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 출전한 권은지, 장정인, 모수정, 류나영 선수는 1887.3점으로 2위 경상남도(1884.4)를 제치고 2연패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10m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권은지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또 한번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의 입지를 굳혔다. 이효철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감독은 “다가오는 2024년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발 및 각종 대회 출전에 대비해 철저히 준비해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