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불교 자원을 활용해 문화예술 산업 진흥을 도모하는‘2023 대한민국 불교문화엑스포’가 9월 14일 엑스코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17일(일)까지 나흘간 엑스코 서관 1홀에서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대구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불교문화엑스포에는 150개사가 228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불교 주제전·특별전·법문 프로그램 등을 바탕으로 한국 전통 불교문화가 가진 매력을 선보인다. 행사 참관객을 위한 공예·건축·의복·식품·수행의식·문화산업·차(茶) 등 다양한 상품들도 관람하고 구매할 수 있다. 2023 대한민국 불교문화엑스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행사 홈페이지(http://bexpodg.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14일 대구에는 공공산후조리원이 없다. 그래서 대구 산모들은 공공산후조리원보다 많게는 1.5배 비용이 비싼 민간산후조리원을 이용하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인구 절벽이 현실화 되는 상황 속에 저출산 탓만 할 뿐만 아니라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야한다. 산후조리는 여성의 회복을 돕고 첫 보육이 시작되는 핵심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대구시당은 현재 대구의 합계출산율이 올 2분기 0.67로 서울과 부산에 이어 세 번째로 낮은 상황이다. 대구시에서는‘대구형 산모 건강관리사파견’정책으로 산모를 지원하고 있다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턱없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권영진 전)대구시장은 공공산후조리원 설치를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저출산으로 인한 민간산후조리원 폐업을 이유로 공공산후조리원도 이용률 저하를 내세워 파기했다면서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은 수익 목적이 아니다. OECD국가 최저 출산율인 우리나라 현실에서 산후조리에 대한 부담을 덜어 출산율 제고를 하는 것이 지방자치단체의 의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대구시는 출산 인프라 환경 때문에 아이 낳는 것을 주저하는 사태를 모른척하면 안된다. 지금이라도 조속히 공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동구 생활권 팔공산 녹색길 자연자원의 특색을 이용한 주민 힐링 특색 명소가 조성된다. 국회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대구동구을)은 14일,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생활편익사업 및 환경문화사업에 ‘평광동 및 금강동 농로확장공사, 배수로 정비공사, 농로정비공사’,‘팔공산 녹색길 부동지 경관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 1,7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팔공산 녹색길 부동지 경관사업은 오는 6월 팔공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이 확정됨에 따라 계획되었다. 지형이 가마와 같이 생겨 이름이 붙여진 부동 일대에 위치한 저수지로‘부동지’의 자연 경관 자원을 이용하여 주민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부동지는 보도길 29.1Km와 자전거길 22Km로 구성된 팔공산 녹색길 코스 중 일부로 이용되고 있으며, 저수지 수변을 따라 저수지를 탐방할 수 있는 데크가 설치되어 있다.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수변산책데크, 목교 등의 시설물이 크게 개선되고, 가로식재, 수목보호대 및 느티나무 등을 포함한 잔디광장이 조성되어 주민 힐링을 위한 특색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강대식 의원은 농민 및 농기계의 통행을 원활히 하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민주 대구혁신회의 (김성태 상임운영위원장 / 더민주당 달서을 지역위원장)는 11일, 대구 구) 중앙파출소 앞 광장에서 릴레이 시국 농성을 시작하며 이재명 대표의 무기한 단식선언과 동일하게 무기한으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설명하며, 대구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및 응원을 통해 무너진 민주주의 회복을 실현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민주 대구혁신위원회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의 단식투쟁 13일째인 검찰은 2년동안 국민에게 보여주었던 정치검찰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서인지 나흘전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관련 1차 조사에 이어 2차 소환조사를 또 다시 단행하였다고 강도높게 비판하며 대구에서도 시국농성장을 설치후 릴레이 농성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민주 대구혁신회의는 이대표가 수원지검에 출석하며 “오늘은 대북송금 의혹과 제가 관련 있다는 증거를 제시하는지 한번 보겠다” 말하며 당대표 이후 무려6번째 검찰 소환에 당당히 임하였으며, 지난 8월 31일 “사즉생의 각오로 민주주의 파괴를 막아내겠다며”며 무기한 단식을 시작한 단식의 요구사항에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표명하기도 하였다. 구체적으로, 민생파괴 민주주의 훼손에 대해 국민께 사죄하고, 국
포항시는 14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탄소 중립 국제 정책 동향과 블루카본(Blue Carbon) 연구’를 주제로 ‘블루카본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블루카본’은 갯벌이나 해초류, 염생식물, 해조류 등 연안에 서식하는 식물과 퇴적물을 포함한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말한다. 녹색식물의 탄소 흡수원을 일컫는 그린카본(Green Carbon) 대비 탄소흡수 속도가 50배 빠르고 탄소 저장 능력도 훨씬 높으며, 지구 산소의 20%를 만들어내는 아마존 열대우림보다도 탄소흡수 능력이 더 뛰어나다. 해양생태계를 이용한 탄소 저감은 전 세계적 관심사로, 그중에서도 이산화탄소 격리 집약도가 높은 해조류를 차세대 탄소 흡수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장기적 연구 프로젝트 추진은 2050 탄소 중립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포럼은 포항시가 후원하고 경북대(블루카본융합연구센터) 주최로 개최됐으며, 국내외 해조류 블루카본 관련 학계 및 관련 기관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국내를 비롯한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중국, 일본 등 주요국들의 해조류 기반 블루카본 연구 및 정책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됐다. 윤호성 경북대 블루카본융
-울진군 사격실업팀 - 울진군(군수 손병복) 사격실업팀 장정인 선수가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이에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13일 울진군청 사격팀 소속 이효철 감독과 장정인 선수를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훈련 상황과 컨디션 등 아시안게임 준비 현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장정인 선수는 울산여상 출신으로 2022년 1월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에 입단하여 10M 공기소총 부문에서 전국대회 개인 우승 2회, 대회신기록 1회 등 각종 대회에서 입지를 굳혔다. 2023년 2월 대한체육회에서 승인한 사격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대한사격연맹 국가대표 선발방침에 따라 올해 총 4차례에 걸쳐 치러진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태극마크를 다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현지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게 준비해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그동안 훈련해 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10m 공기소총 여자 부문에서 우수 성적을 거둬 국위선양과 함께‘대한민국의 숨, 울진’위상 제고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 김광열 영덕군수, - 영덕군은 인천상륙작전 성공을 위해 양동작전으로 개시된 장사상륙작전의 전승을 기념하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업적과 굳건한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고자 14일 장사해수욕장 내 전승기념탑에서 ‘2023년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참전 영웅으로 생존해 계신 장사상륙작전유격동지회 회원 12명과 유가족들을 비롯해 김광열 영덕군수,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 황영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이병록 제50사단 해룡여단장, 김지현 경북남부보훈지청장 등의 주요 인사화 함께 영덕군 보훈단체회원, 주민과 군장병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참전 영웅들의 얼을 기렸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제50사단과 장사대대가 군사 장비를 전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영덕군이 문산호를 임시로 개방해 무료로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돼 호평받았다. 또한, 영덕어린이집, 강구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생존 영웅들인 장사상륙작전유격동지회 회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열어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더불어, 이날 행사에 앞선 지난 13일 저녁에는 영덕불교사암연합회(회장 현담스님)에서 주관한 위령제가 장사상륙참전유격동지회 회원이 참
-주낙영 경주시장- 경주에서 문화유산 분야의 새로운 기술을 공유하고 일자리 정보 등을 소개하는 ‘2023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이 14일 개막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산업전은 ‘우리 유산의 새로운 시작, 모두가 누리는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16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전관 및 지역 일원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이번 산업전은 문화재청과 경북도, 경주시가 주최하고 국립문화재연구원과 경주화백컨벤션뷰로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2017년 처음 시작한 이 행사는 그간 ‘국제문화재산업전’이란 이름을 써왔으나, 내년 5월 정부의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맞춰 올해부터 명칭을 ‘세계국가유산산업전’. 행사는 7개 분야에 문화유산 관련 기관과 업체 96곳이 참여해 국가유산 보존, 안전·방재, 국가유산 수리·복원 등을 다루는 331개 홍보·전시 공간을 운영한다. 1층 활용관에는 활용사업 홍보, 국가유산 활용상품(굿즈, 소품 등), 문화유산 정책사업 홍보 등을 주제로 전시하고, 3층 산업관에서는 매장유산, 디지털 헤리티지, 박물관, 잡페어 등의 전시와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 HERI-TECH, 2023 정책 워크숍 등 10건의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여기서는 해당분야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태룡)은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환경부에서 시작한‘1회용품 ZERO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해 범국민 실천운동으로 추진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번 챌린지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회용품 제로를 의미하는 손동작을 촬영해 영상이나 사진으로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해 전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에 동참하는 한편, 다음 주자로 포항시시설관리공단과 경주문화재단을 추천했다. 정태룡 이사장은 “1회용품 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앞으로도 ESG경영과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했다.
영천시는 최근 각종 정신과적 응급상황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자살예방 주간을 맞이해, 효과적인 대응체계 구축과 시민들의 정신건강·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집중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주 수, 금요일, 아파트, 읍면동 마을회관 등 취약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이동 상담 차량 ‘찾아가는 마음사랑방’을 운영하고 스트레스 측정, 심리검사, 심층상담, 등록사례관리, 교육 등을 통해 정신건강 적신호가 켜진 지역주민의 생명지킴이가 되어주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시민의 안전과 중증 정신질환자 집중관리를 위한 ‘정신 응급대응 협의체’를 개최해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을 대비한 신속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13일 영천역에서 영천역과 정신건강복지센터, 보건소가 공동 주관한 생명존중 생명사랑 시민 캠페인을 개최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중요성과 안전을 안내했으며, 14~15일 2일간 마음성장학교인 경북휴먼테크고등학교에서 시민과 청소년 3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정신건강증진, 자살예방, 중독관리 등을 주제로 청소년 고민상담소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 생명사랑 환경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뿐 아니라, 영천시는 각종 소셜 미디어, 전광판